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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상 고대 총장, 사표 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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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상 고대 총장, 사표 수리

논문 표절 의혹 제기된 후, 62일 만의 퇴진

이필상 고려대 총장의 사표가 공식수리됐다.
  
  고려대 재단인 고려중앙학원 현승종 이사장은 "26일 이사장 직권으로 이 총장의 사표를 수리했다"면서 "김호영 교무부총장(기계공학과 교수)을 총장 직무대행으로 임명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21일 취임한 지 67일 만이며, 논문 표절 의혹이 제기된 날로부터는 62일 만이다.
  
  당초 고려대 재단은 23일 이사회를 열어 이 총장의 사표를 수리하려 했다. 그러나 정족수 미달로 회의가 계속 무산되면서 이 총장의 직위가 유지돼 왔다.
  
  고려대 학칙에 따르면 사표 수리는 이사회 의결사안이지만 당사자가 스스로 사퇴 의사를 밝힌 경우에는 이사장이 직권으로 사표를 처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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