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년 09월 07일 19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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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미국 돕겠다며 호르무즈 파병? 미국이 전쟁을 멈추는 게 먼저다
장영태 닻별 출판사 대표
이란, 韓 호르무즈 파병에 또 경고 "심각한 결과 초래할 것"
이재호 기자
'호르무즈 파병'에 與 내부선 이견…국힘은 "파병 해라, 찬성할 것"
한예섭 기자
트럼프·머스크가 칭찬한 독일 극우 AfD, 주 의회 선거서 대승…옛 동독 향수 자극
김효진 기자
[단독] '언더조직' 논란 확산…기본소득당, 경기·대구도 '언더조직' 시도당 대표 의혹
기본소득당이 성차별·위계 문화가 만연한 곳이었다는 의혹이 제기된 '언더조직'과의 연관성에 대해 연일 선을 긋는 가운데, 중앙당 주요 임원뿐 아니라 경기도·대구 등 현직 시도당 대표자도 언더조직 출신이라는 증언이 나왔다. 7일 <프레시안> 취재를 종합하면, 용 후보자와 같은 시기 언더조직에서 활동했다는 활동가들은 '중앙당 임원뿐 아니라 시도당 위
李대통령 "도둑질 안 하겠다는 말을 굳이?"…국힘 "이미 신나게 도둑질"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주 시민사회 간담회에서 연임 개헌 관련 입장 표명을 요구받고 "도둑질 안 하겠다는 말을 굳이 해야 하느냐"고 거부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진 데 대해, 국민의힘은 "왜 그런 말을 요구받게 됐는지 스스로 성찰해야 한다"(정점식 원내대표)고 지적했다. 국민의힘 내 강경파에서는 "이미 신나게 도둑질하고 있으면서"(장동혁 대표)라는 비아냥까지
곽재훈 기자
2026.09.07 11:38:45
민주당 "이진숙, 전두환 추종하면서 '여자 전두환'은 왜 모욕?"
호르무즈 파병? 노무현의 고뇌를 반복할 것인가, 넘어설 것인가
원동욱 동아대학교 교수
'메가 프로젝트'에 대한 정부의 과도한 자기확신에 맞서려면
시민건강연구소
'국민 세금으로 갚는' 적자성 채무, 2030년 1300조 원 넘는다
이대희 기자
아마존 화물 항공기, 활주로 이탈 후 '폭발'…최소 5명 사망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의 화물기가 미국 마이애미 국제공항 착륙 도중 활주로에서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최소 5명이 사망했다. 6일(현지시간) 미 연방항공청(FAA)에 따르면 해당 항공기는 푸에르토리코 산후안의 루이스 무뇨스 마린 국제공항을 출발해 이날 오후 2시경 마이애미 국제공항에 착륙한 뒤 활주로를 이탈했다. 이후 항공기는 트럭
박세열 기자
2026.09.07 08:04:47
한동훈, 이번엔 김승원-브로커 통화 녹취 공개…"과장선에서 막혀? 알았어"
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신약 임상시험 승인 청탁' 사건과 관련, 김 후보자와 브로커 양 모씨 간의 통화 내용을 공개하며 "청탁 문자 주고 받기 전에 이런 노골적 불법적 통화들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한 의원은 6일 본인 페이스북을 통해 "양 씨나 김 후보자 측에서 마치 언론에 청탁 문자 두번이 전부라고 하는 것 같은데, 거짓말
2026.09.06 14:28:00
스마트폰, AI… '첨단' 산업 밑바닥 광산, 노동하고 다치는 아이들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에볼라가 무서운 속도로 번지고 있다. 2026년 8월 말 확진자는 6천 명을 넘어섰고, 사망자는 3천 명에 육박했다. 그동안 콩고에서 발생한 에볼라 유행 가운데 가장 많은 사망자를 기록하고 있다. 유행이 시작된 북동부에 위치한 이투리(Ituri)주는 오랫동안 무장분쟁이 이어져 온 지역이자 대표적인 광업지역이다. 이번 에볼라 대응을 특히 어
김혜린 기후자원정의센터 아크 대표
침묵과 방관이 만들어낸 홀로코스트…평범한 당신도 괴물이 될 수 있다!
2023년 10월 7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통치하는 무장정파 하마스의 공격으로 약 1200명의 이스라엘 사람들이 사망하고 251명의 인질이 붙잡혀 갔다. 이에 대한 보복으로 이스라엘은 가자지구에 대한 보복에 나섰고, 2023년 이후 지난 8월 30일(현지시간)까지 팔레스타인인 7만 3454명이 사망하고 17만 4486명이 부상을 입었다. 가자지구 인구가
모멸·혐오에 항우울제 달고 사는 청년 여성들 "다들 똑같이 않나요?"
이대녀. 성평등과 여성 안전 등 젠더 의제를 중요하게 여기는 성향을 지닌 20대 여성을 칭하는 용어다. 다른 말로는 이여자(20대 + 여자)라고도 한다. 정치권과 언론에서는 보수성향이 강한 20대 남성을 일컫는 '이대남'과 대척점으로 '이대녀'를 끌어들인다. 20대 여성을 일컫는 말 중에는 '이대녀' 보다 좀더 의미가 확장된 MZ세대도 존재한다. 이전 세
허환주 기자
자본주의 태동기, 노동자·빈민에 대한 조직적 살인이 있었다
여기 한 권의 묵직한 역사서가 도착했다. 피터 라인보우의 <목매달린 자들의 런던>(갈무리, 2026)은 에드워드 톰슨의 <영국 노동계급의 형성>을 이을 만한 역작으로 평가받는 역사학 연구이다. 이 책이 갈무리 출판사에서 출판되고 공통장(commons) 연구자인 권범철에 의해 번역되었다는 사실은 우연이 아니다. 이 저작 이전에 이미 갈무
현우식 서교인문사회연구실 회원
'다변가' 노무현, 그러나 귀엣말은 없었다
"노무현을 다시 읽는 일은 결국 우리가 어떤 세상을 만들 것인지 다시 묻는 일이다."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이 노무현 전 대통령 탄생 80주년(2026년 9월 1일)을 기념해 <노무현 평전>(윤태영 지금, 위즈덤하우스 펴냄)을 출간했다. 세상을 떠난 지 17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지만 여전히 정치권과 사회 곳곳에서 끊임없이 소환되는 정치인 노무현.
전홍기혜 기자
아니, '자유민주주의'에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자유주의는 기대에 못 미쳐서가 아니라 자신에게 충실해서 실패했다. 자유주의는 성공해서 실패했다." 2010년대 말 보수주의 사상가 패트릭 드닌은 <왜 자유주의는 실패했는가>에서 이렇게 언급한 적이 있다. 그렇다면 '자유 민주주의에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직설적으로 '왜 자유민주주의는 실패했는가?' 2024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이자
최재천 법무법인 헤리티지 대표 변호사
한자는 어떻게 문화가 되고, 역사가 되고, 예술이 되었는가
"못난 곡조는 들어주는 사람이 없고 下調無人采 / 고상한 마음에는 또 성을 내는구나 高心又被瞋 / 알수 없도다. 세상 사람들 뜻이여 不知時俗意 / 날더라 어떻게 하란 말이냐 敎我若爲人" (장온張氳 <취음醉吟>, 취하여 지은 시) 청나라 인장가 정경(丁敬)이 새긴 시다. 태동고전연구소(지곡서당)에서 한문 고전 공부를 시작한 한문 번역가이자 서예
'파병 검토' 가운데, 호르무즈 긴장 고조…美 '유조선 타격'에 이란도 '선박 공격'
최용락 기자
KTX-SRT 통합, 국가기간산업을 지켜낸 한국 사회의 저력
2026년 9월 1일은 개인적으로 만 가지 감정이 교차하는 하루였다. 과연 그날이 올까? 1945년 8월 15일 해방의 소식을 듣고도 멍하니 있다가 한참이 지나서야 함성을 내질렀다는 한 어르신의 말도 생각났다. 이날 한국철도의 지극히 이상한 존재였던 SR, 수서고속철도 주식회사가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저녁 시간 찾은 대전역은 평소와 다름없이 열차를 이용하
박흥수 사회공공연구원 철도전문위원
2026.09.06 12:41:37
정점식 "용혜인, 국회의원직도 사퇴해야…이대로는 '김길오 언더조직 청문회' 될 것"
서울 아파트 매물 7만 건 육박…증가율 전국 1위
9월 첫째 주 들어 서울의 아파트 매물이 7만 건에 육박할 정도로 늘어났다. 서울의 매물 증가 폭은 전국에서 가장 컸다. 6일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 자료를 보면, 이날 기준 서울의 아파트 매물은 6만9682건으로 약 7만 건에 육박했다. 이는 한 달 전(6만1427건)보다 13.4% 급증한 수치다. 전국에서 한 달 사이 증가율이 두 자릿수를 기
2026.09.06 11:30:33
기고
이스라엘의 가자 집단학살이 다음 달이면 만 3년이 된다. 지난해 2025년 10월 10일, 하마스와 이스라엘은 중재국을 통해 세 번째 휴전 협정에 합의하였으나, 그 뒤로 지금까지 이스라엘은 휴전 합의를 위반하며 가자 공격과 학살을 계속하고 있다. 휴전 328일째인 9월 4일 기준으로 이스라엘은 가자지구에서 실탄 발사, 침입, 공습과 포격, 주택 철거, 구
달리는 기차에서 본 세상
기획연재
65년 동안 하와이 땅 빌려서 쓴 미군, 임대료는 단 1달러
지난 8월 14일 서울 향린교회에서 자주통일평화연대·전국민중행동·불평등한한미SOFA개정국민연대 주최로 '동아시아 평화를 위한 반전·반기지운동 국제토론회'가 열렸다. 하와이, 필리핀, 괌, 오키나와와 한국의 군산·소성리에서 활동하는 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군기지와 군사훈련이 지역 주민들의 삶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이에 맞선 투쟁의 경험을 나눴다. 미국이
정욱식 칼럼
트럼프는 왜 이렇게 김정은에 꽂혀 있나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김정은 조선(북한) 국무위원장을 향한 '구애'가 관심을 끌고 있다. 트럼프의 희망대로 '연내' 만남이 성사될지는 두고 봐야겠지만, 먼저 따져봐야 할 질문은 '왜인가'이다. 이를 두고 중동 사태가 트럼프의 뜻대로 풀리지 않고 있고, 중간선거가 다가오면서 외교적 업적을 과시하기 위해 김 위원장과의 정상회담을 추진하는 것이라는
공소취소? 형식상은 대통령, 실질적으론 '법 위의 황제'!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30일 신임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지명하면서, 수면 아래에 있던 '조작기소 특검법'과 공소취소 문제가 다시 세간의 화두로 떠올랐다. 김 후보자는 지난 2월 출범한 '이재명 대통령 사건 공소취소와 국정조사 추진을 위한 의원 모임(공취모)'의 공동대표를 맡아 모임을 이끌어왔다. 공소취소를 앞장서 주장해온 인물이
게임필리아
<세일링 에라>가 그리는 자유의 메르카토르 도법
1. 바다라는 구면의 시뮬레이션 <보물섬> 과 <해저 이만리>와 같은 해양모험담은 가슴을 들뜨게 만든다. 지표면 위에서 생을 살아가는 우리는 공간을 평면으로 착각하지만, 배에 올라탄 순간부터는 행성의 구면 위에 있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된다. 평면은 수직과 수평으로 구획지어지지만, 구면은 어디로든 나아갈 수 있는 좌표계다. 바다로
최창렬 칼럼
'공소취소'·'연임개헌', 李대통령 '불신의 벽' 못 넘으면…
대통령 국정지지율이 반등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중폭의 개각 이후에도 마찬가지다. 오히려 용혜인 의원의 성평등가족부 장관 지명으로 논란만 커졌다. 용 의원이 의원직을 사퇴한다고 해도 부정적 여론을 되돌리기 어려운 형국이다. 그렇다고 지명철회도 여의치 않다. 진퇴양난이다. 여론에 반응한다는 의미에서 문책성 개각을 단행했으나 인사가 발신하는 메시지의 정체성
초록發光
대중교통전용지구 흔들기, 거꾸로 가는 도심 정책을 멈춰라
대구의 심장이라 불리던 중앙로와 동성로 일대의 불 꺼진 건물과 줄지어 붙은 '임대 문의' 현수막은 이제 낯설지 않은 풍경이 됐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동성로 일대 중대형 상가의 공실률은 26%대에 달한다. 2025년 16년 만의 최고치인 27%에 육박한 데 이어, 최근에도 26.3%를 기록하며 높은 수치를 이어가고 있다. 전국 평균인 13~14%대를 크게
월성원전 이주농성 12년의 질문
월성의 기억을 낭독하다… 핵발전이 낳은 희생을 기억하기
2014년 8월 25일, 경주시 양남면 나아리 주민들이 월성 핵발전소와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로부터 안전하게 이주할 권리를 요구하며 천막 농성을 시작했다. 그로부터 12년이 지났지만, 정부와 한국수력원자력은 실질적인 대책을 내놓지 않았다. 주민들이 새로운 전환점을 모색하는 때, 환경운동연합이 핵발전소의 비용을 떠안아 온 지역의 목소리를 기고한다. 두 차례에
민교협의 새로운 시선
왕소군, 천년의 시선으로 오늘의 평화를 묻다
"가로로 보면 산줄기요, 옆에서 보면 봉우리라. 멀고 가까움과 높고 낮음에 따라 모습이 모두 다르네.(橫看成嶺側成峰, 遠近高低各不同.)" 소동파가 중국의 여산(廬山)을 두고 읊은 <서림사 벽에 쓰다(題西林壁)>의 한 구절이다. 이 시의 구절은 왕소군(王昭君)을 노래한 수많은 시를 떠올릴 때 잘 어울린다. 왕소군은 역사 속의 한 인물이었으나, 시
네트워크가 권력이 되는 시대, 누가 연결망을 갖는가?
오늘날 국제질서 경쟁은 군사력을 넘어 공급망과 기술, 금융과 통화, 에너지와 디지털 네트워크를 둘러싼 복합적 경쟁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국가의 영향력 역시 글로벌 네트워크의 연결 구조와 주도권에 의해 결정되고 있다. 조지프 나이(Joseph Nye)의 '복합상호의존(complex interdependence)' 개념과 최근 국제정치학에서 논의되는 '네트워
인권의 바람
새를 걱정해서 고양이를 혐오한다고요?
우리 동네에는 길고양이가 많고, 그만큼 고양이를 챙기는 사람들도 많다. 나는 '캣맘'이라 부르기도 쑥스러울 정도지만, 언제든 이웃 같은 길고양이를 마주치면 주려고 가방에 간식과 사료를 챙겨 다닌다. 얼마 전, 가장 자주 마주치던 '노랑이'가 종합병원에 입원해 수술을 기다리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노랑이를 챙기시던 할머니는 수심 가득한 얼굴로 말씀하셨다.
이란 "韓, 호르무즈 해협 파병 시 '전쟁 직접 참여'로 간주할 것"
나무 심다가 죽은 일본인, 왜 조선 땅에 묻혔나?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 공무원이라고 하면 대개 떠오르는 그림이 있다. 완장 차고 목에 힘주고, 조선사람 등쳐먹고, 해방 후에는 반민특위 앞에서 오리발 내밀던 부류. 그런데 여기 예외가 하나 있다. 산림과 말단 공무원 주제에 조선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죽을 때 "조선식으로 장례 치러 조선 땅에 묻어 달라"는 유언을 남긴 일본인이다. 이름은 아사카와 다쿠미(A
김성수 <함석헌 평전> 저자
2026.09.05 18:02:26
'역대급' 경제성과는 왜 대통령의 지지율로 이어지지 않을까?
용혜인 후보자 "1.9억 당비 납부, 절세 아니다"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자신에게 제기된 절세 '꼼수' 의혹에 "통상적인 정치 활동"이라고 반박했다. 용 후보자 인사청문준비단은 5일 설명자료에서 "후보자가 소속 정당에 당비(정치자금 기부금)를 납부한 것은 절세 목적이 아니"라고 밝혔다. 용 후보자는 지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자신이 창당에 참여한 기본소득당에 약 1억9507만 원의 당
2026.09.05 19:46:39
그럼, 이란이랑 한판 뜰까요?
성폭력 피해자 향한 '조작'에도 "사과와 반성" 요구한다
다주택자의 '부동산 욕망'을 설명한 황현희는 1도 잘못한 게 없다
당원주권주의부터 '나중에' 하자
'부동산 불로소득'에 추상같은 李대통령, '주식 불로소득'은?
법무부와 검찰은 '패스트트랙 사건' 항소를 포기해야 한다
몸만 움직이면 돈 번다? 하루 60건 배달하다 '쾅', 누가 등 떠밀었나
사람 잡는 '새벽배송' 금지, 소비자 편익·노동자 수입 때문에 안 된다?
'모두'의 대통령, '여성'의 외주화?
직접민주주의 가면 쓴 '팬덤 비즈니스' 정치
[알림] 프레시안 창간 25주년 세미나 "다극화시대 대전환기, 신냉전의 격랑과 한반도의 길"
<프레시안> 2026 하반기 독자위원회 추가 모집
[알림] 프레시안 경력 취재기자 채용 공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