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년 10월 15일 05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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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중간선거 앞 유가 하락 안 돼'…이란, '인간 레이더' 동원해 선박 공격
김효진 기자
민주당 내분 드러낸 김지용 청문…"金, 친윤 아닌 반윤" vs "정치검찰 공범"
한예섭 기자
운동선수에게 병역특례 필요하다는 '미친 소리'…'면접지옥' '알바청춘' 청년 우습나
정희준 문화연대 집행위원
'여성' 총리 日 다카이치 "화장 지우고 아침 차려야…남성 총리보다 4시간 손해"
이재호 기자
[속보] '1억 공천헌금' 강선우 의원, 1심 징역 2년 6개월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공천을 대가로 1억 원을 주고 받은 혐의로 기소된 무소속 강선우 의원에게 1심에서 유죄가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부장판사 이춘근)은 14일 강 의원과 김경 전 시의원 등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선고공판을 열고 강 의원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김 전 시의원에게는 징역 1년, 두 사람의 만남을 주선한 강 의원의 보좌
중화세계의 재균형 (3)
Attaining Progress And Continuity / 진보와 연속성의 두 마리 토끼 세 번째 불균형은 중국이 지배 담론 속에서 당당한 자리를 찾고자 하는 희망에서 나온 것입니다. 명확히 설명하기 힘든 문제인데, 중국인이 원하는 진보와 연속성의 결합이라는 관점에서 생각할 것을 나는 제안합니다. 앞에서 말한 것처럼, 1911년 혁명 전부터 중국 지
김기협 역사학자
2026.10.14 11:15:56
트럼프, 중간선거 앞 유가 하락 노렸지만…협상 얼어붙고 가격 하락 미미 전망
민주당發 '공수처법 개정' 움직임에…오동운 "굉장히 우려"
김도희 기자
이재용, 어머니 홍라희 삼성전자 주식 1116만주 증여 받아
이대희 기자
[속보] 韓 1인당 GDP 4만3천弗 사상 최초 전망…2028년 5만弗 돌파할 듯
박세열 기자
'해외 입양=구조 성과' 잘못된 신화 속, 반복되는 동물 구조 악순환
동물을 위험하거나 어려운 상황에서 벗어나도록 돕고 보호하는 것을 우리는 흔히 '구조'라고 부른다. 개농장이나 번식장, 애니멀호딩 현장에서 수십, 때로는 수백 마리의 개가 동물보호단체 등에 의해 구조됐다는 소식도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다. 철창을 열어 개를 꺼내고 차량에 태워 현장을 떠나는 장면은 구조를 가장 극적으로 보여준다. 그러나 구조가 끝난 뒤 개
이소영 전남대 젠더연구소 학술연구교수
2026.10.14 07:44:30
경기도 국감서 '민주당 vs 추미애'?…"李정부와 기조 어긋나"
경기도 대상 국회 국정감사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같은 당 소속 추미애 경기지사를 향해 '경기도정이 이재명 정부의 재정기조와 반대된다'는 등 공세를 높여 눈길을 끌었다.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 후보자 지명을 둘러싼 이재명 대통령과 추 지사의 갈등이 당 전반으로 확장된 모양새다. 민주당 김영배 의원은 13일 경기 수원시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2026.10.13 17:30:56
지방소멸의 진짜 원인…서울에 빼앗긴 '결정권'
지방이 소멸하고 있다는 말은 낯설지 않다. 청년들은 좋은 일자리를 찾아 서울로 떠나고, 오래된 가게는 하나둘 문을 닫는다. 저출생 고령화의 충격도 지방에 더 크게 닿는다. 지방정부는 기업과 대학을 유치하려 경쟁에 나서고, 중앙정부도 분권과 기관 이전 정책을 낸다. 하지만 ‘백약이 무효'란 말만 자꾸 떠오른다. 한국지역순환경제학회장을 맡고 있는 양준호 인천
최용락 기자
美워싱턴의 '한국인 로비스트'가 말하는 '미국 정치의 작동 방식'
미국 워싱턴D.C 국회의사당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는 유니언 스테이션 옆 어느 평범한 사무실 건물의 문패다. "NETWORK Lobby for Catholic Social Justice." 사무실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수녀들이다. 수도원은 아니다. "수녀들은 법안 문구를 검토하고, 의원실 미팅을 잡고, 청문회 증언을 준비한다. 보건, 의료, 빈곤,
최재천 법무법인 헤리티지 대표 변호사
삶과 사회를 파괴하는 음모론: 거짓의 언어를 해부하라
거짓말은 인간의 언어에 내재한 본능이다. 우리는 말을 통해 세계를 구성하고, 동시에 그 세계를 왜곡하는 힘을 얻는다. 말하는 존재, 호모 로퀜스(homo loquens)로서 인간은 언제나 진실과 허위의 경계 위에서 살아간다. 언어는 현실을 복제하지 않는다. 끊임없이 현실을 새롭게 해석하고, 다르게 만들어낸다. 그래서 언어는 가능성이자 위험이며, 문명을 세운
김진해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
이스라엘의 집단학살, 세상이 잠든 사이 자라난 괴물
유엔(UN) 팔레스타인 점령지 인권 특별보고관 프란체스카 알바네제가 은행 계좌를 쓰지 못하게 된 진 1년이 넘었다. 돈을 인출하거나 이체하지도, 의료보험사가 환급한 치료비도 받지 못한다. 카드도 쓰지 못해 현금 생활을 한다. 미국 정부가 지난해 7월 그를 특별제재대상에 올리며 계좌를 동결시킨 후다. '테러리스트'나 마약 밀수업자에 흔히 적용되는 제재다.
손가영 기자
'도파민' 터지는 '포스트 스포츠' F1에 관한 모든 것
엔초 페라리(이탈리아의 레이싱 팀 스쿠데리아 페라리와 자동차 제조사 페라리의 창업자)가 버니 에클스턴(영국의 기업인으로, F1 레이스 팀이었던 브라밤 팀 오너였으며, F1의 주관사인 FOM의 오너)에게 이렇게 말한 적이 있다. "스포츠는 테이블 위에 있고, 비즈니스는 그 아래에서 돌아가고 있다네." 자동차 경주 '포뮬러 1(F1)'이 있다. '포뮬러'는
조정래의 <서리꽃>, 꽃이 녹아내리기 전에 향기를 즐겨야한다
서리꽃이다. "아침 볕의 첫걸음"(만해)에 반짝 사라져 버릴 운명인데도. 사랑은 그러한가. 작가는 우리가 볼 수도 없고 만질 수도 없는 것을 표현해야만 하는 존재이기에, 조정래 선생에게 사랑은 찰나는 곧 영원이라는 걸까. "오빠, 우리의 사랑은 밤 추위에 피어났다가 햇살이 비치면 금세 사라지고 마는 서리꽃처럼 짧았습니다. 그러나 짧은 만큼 진하고 뜨거웠습
한국은 왜 부유한 지옥이 됐나? 3만 달러 시대의 불편한 진실
한국 사회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가 불평등이라는 지적은 전혀 새롭지 않다. 숫자로도 쉽게 확인된다. <2026 옥스팜 도넛 리포트>에 따르면, △ 지난 30년간 한국의 GDP는 약 3배 성장(2025년 1인당 GDP는 약 3만7000달러)했지만 그 성과는 소수에게 집중됐다. △ 상위 10% 가구의 소득은 하위 10%의 20배에 달하고, 상위
전홍기혜 기자
헌재 "대법관 再제청 요구 근거, 문언적으로는 없다"
이라크에 호르무즈까지…왜 파병 문제는 민주정부에서 유독 불거지나
대한민국 현대사의 아이러니 가운데 하나는 평화와 민주주의를 강조해 온 정부들이 정작 해외 파병이라는 중대한 결정을 내려왔다는 사실이다. 물론 모든 파병이 민주개혁정권에서 이루어진 것은 아니다. 베트남전쟁에 한국군을 대규모로 파병한 것은 박정희 군사정권이었다. 그러나 민주화 이후의 역사를 돌아보면 결코 가볍게 넘길 수 없는 질문이 남는다. 왜 평화를 강조하
원동욱 동아대학교 교수
2026.10.13 14:28:15
우크라, 북한군 포로 '사과 거부'에도 안 물러서는 정부 "사실관계 명확히 해야"
李대통령, 중수·공소청장 국무회의 배석 논란에 "헌법상 당연"
이재명 대통령은 중대범죄수사청과 공소청 등 수사·공소 담당 기관장들의 국무회의 참석을 둘러싼 적절성 논란에 대해 "정부조직법상, 헌법에 의해 당연한 일"이라고 반박했다. 이 대통령은 13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우리가 세부 사건 처리에 관여하지는 않는다"며 "그러나 국정의 일반적인 방향이나 방침들을 함께 공유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했다.
임경구 기자
2026.10.13 13:28:03
동물권 운동, 새 길을 찾다
원동욱의 외교광장
장석준 칼럼
'남미의 윤석열'이 브라질 대선 1위, 이유는?
브라질 총선 결과가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렸다. 브라질에서는 대통령선거 1차 투표, 하원선거, 상원 일부 선거를 동시 실시한다. 그런데 10월 4일 대선 1차 투표에서 자유당(PL)의 플라비우 보우소나루 후보가 현 대통령인 노동자당(PT) 소속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룰라’) 후보를 200만 표 이상 앞서는 47.03%를 득표하며 1위를 기록했다
정욱식칼럼
정동영·이종석 친중·친북이라 한미관계 악화? 진짜 '친북·친중'은 트럼프다
한미관계, 문제가 많다. 그렇다면 그 주된 책임이 보수적인 야당과 언론이 맹폭을 가하는 정동영 통일부 장관과 이종석 국가정보원 원장에게 있을까? 더 나아가 언론에서 프레임으로 정한 것처럼 미국이 '자주파와 동맹파'의 갈등을 불편해하고 있기 때문일까? 아니다. 주된 원인은 미국의 '부당한 청구'에 있다. 자유무역협정을 무시하고 관세 폭탄을 던진 미국의 트럼
현안진단
동해로 나가려는 중국의 의지는 멈추지 않는다
북한의 북쪽 국경에 다리 두 개가 놓였다. 두만강의 북·러 자동차 다리는 9월 7일 큰 배가 지날 수 없는 높이로 개통됐고, 압록강의 신압록강대교는 완공 12년 만에 개통을 앞두고 있다. 신압록강대교는 중국이 북한에 내미는 당근이자 단기 과제이고, 두만강 출로는 중국 자신의 필요가 걸린 장기 과제다. 중국은 물길이 막힌 동쪽에서 러시아와 북한의 항구로 가
다시! 리영희
트럼프에 지친 미국, 이제는 '좌파 포퓰리즘'으로 기울어지나
재건축이 맞는가 아니면 증축이 맞는가? 한국 정치 이야기가 아니라 미국 민주당 내 논쟁 말이다. 지금 미국은 경이로운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세상에, 뉴욕 시장 역사상 가장 급진적인 사회주의자인 조란 맘다니가 1% 지지로 선거운동을 출발해서 지금은 당당히 현직 시장이다. 그곳은 원래 진보의 텃밭인 뉴욕이니까 그럴 수 있다고 치자(나는 그 논리에 동의하지
트럼프의 짝사랑 노벨평화상, 그가 없애려던 ICC 출신 재판관에게 돌아갔다
2026년 10월 9일, 국제사회는 지극히 상반되면서도 기묘한 두 개의 역사가 같은 날 써내려가는 장면을 목도했다. 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법률가 나비 필라이에게 노벨평화상을 수여하기로 결정했다. 아파르트헤이트에 맞서 싸우고 르완다 집단학살을 심판했으며, 국제형사재판소(ICC) 재판관과 유엔 인권최고대표를 역임한 그의 삶은 '힘보다 법이,
기고
국정원 흔들어 얻으려는 것 무엇인가…정치적 목적위한 '국익 팔이' 멈춰야
트럼프 행정부 들어 미국의 동맹들이 흔들리고 있다. 미국 동맹의 상징이자 핵심인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에서 보여주고 있는 동맹 갈등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미국과 동맹 유럽의 관계가 정치, 경제, 안보적 영역에서 협력보다는 갈등의 진폭이 더 크게 퍼져나가고 있다. 동북아에서 미국 동맹의 핵심인 한미 동맹도 예외는 아니다. 미국의 강압적인 대미 투자 요구와 쿠팡
정욱식 칼럼
한국 국민 10명 중 8명은 남북 "별개 국가"…北, 언제까지 '반국가 단체'?
최근 나온 조선(북한)에 관한 여론조사는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통일에 대해 부정적이거나 회의적인 여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것은 최근 조사에서도 거듭 확인된다. 이런 추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주목할 부분은 우리 국민이 조선을 별개의 국가로 인식하는 비중이 매우 크다는 것이다. 9월 29일 공개된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대학문제연구소 논평
검찰개혁을 넘어 교육개혁으로
최근 정치 논쟁은 개혁의 강도와 속도를 둘러싼 공방에 갇혀 있다. 검찰개혁은 지금으로 충분한가, 대통령의 통합 지향은 올바른 방향인가 개혁의 후퇴인가, 진보 진영 내부의 대통령 비판은 건전한 비평인가 흔들기인가? 이같은 질문들이 불필요한 것은 아니다. 그러나 이런 논란이 상대의 진정성을 의심하고 누가 더 개혁적인지를 판별하는 정통성 경쟁으로 흐르면, 정작
원광대 '한중관계 브리핑'
중국 디지털 결제 플랫폼 엠브릿지, 달러와 스위프트 대체할 수 있나
우리나라의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은 2023년 10월부터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Central Bank Digital Currency, 이하 CBDC) 실증사업인 프로젝트 한강을 추진하면서 CBDC를 이용한 금융 거래와 보급을 준비하고 있다. 중앙은행이 디지털 화폐 발행과 보급을 추진하는 이유는 블록체인 기술의 활용을 통한 결제와 금융거래 시간과 비용을 단축하
기획연재
또 미군에 살해 당한 오키나와 여성…일상이 파괴되는 주민들
지난 8월 14일 서울 향린교회에서 자주통일평화연대·전국민중행동·불평등한한미SOFA개정국민연대 주최로 '동아시아 평화를 위한 반전·반기지운동 국제토론회'가 열렸다. 하와이, 필리핀, 괌, 오키나와와 한국의 군산·소성리에서 활동하는 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군기지와 군사훈련이 지역 주민들의 삶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이에 맞선 투쟁의 경험을 나눴다. 미국이
국민의힘, 연일 '李대통령 골프' 공세…주진우 "특검법 발의"
李대통령, 한미관계 균열론 와중 "굴종·사대적 태도 지양해야"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한미 관계 균열론과 관련해 "국가 간의 관계에서 굴종적, 사대적 태도를 지양해야 한다"고 했다. 국민의힘이 한미 관계 악화의 진앙으로 지목하는 정동영 통일부 장관과 이종석 국정원장에 대한 경질 요구에 선을 그은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대한민국의 외교 방침은 명확하게 실용적 국익 외교"라며 이같이
2026.10.13 11:04:05
'폭력 강제송환' 법무부 공개 영상, "가장 많이 때렸다"는 155분 없다
민주주의는 동네에서 완성된다…그러려면 지역정당이 필요하다
우리 동네에 꼭 필요한 일이 있다. 버스 노선을 이용자 특히 사회적 약자 편의로 손 보는 일일 수도 있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다닐 길을 만드는 일일 수도 있다. 사라지는 가게와 학교를 지키고, 난개발을 막고, 돌봄과 의료의 빈틈을 메우는 일일 수도 있다. 주민들은 문제를 알고 해법을 이야기한다. 그런데 그 목소리는 어디로 가는가. 민원과 청원으로 접수되지만
허헌중 지역재단 이사장
2026.10.13 11:01:01
'죽은'자는 공장 안, '산'자는 공장 밖 떠돌던 2009년 6월, 그때와 지금은 다른가
'김민석 민주당' 출범 한 달, 위기는 어디서 왔나
그럼, 이란이랑 한판 뜰까요?
성폭력 피해자 향한 '조작'에도 "사과와 반성" 요구한다
다주택자의 '부동산 욕망'을 설명한 황현희는 1도 잘못한 게 없다
당원주권주의부터 '나중에' 하자
'부동산 불로소득'에 추상같은 李대통령, '주식 불로소득'은?
법무부와 검찰은 '패스트트랙 사건' 항소를 포기해야 한다
몸만 움직이면 돈 번다? 하루 60건 배달하다 '쾅', 누가 등 떠밀었나
사람 잡는 '새벽배송' 금지, 소비자 편익·노동자 수입 때문에 안 된다?
[알림] 노회찬재단 함께데이 "배우 & 감독 박중훈과의 대화"
온실가스 국제 감축 사업 활성화, 어떻게 할까?
[프레시안 알림] '2026 전국 우주 토론회'에 여러분을 초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