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년 06월 18일 00시 19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李대통령 "피스메이커 역할 해달라"…트럼프 "李, 강한 지도자"
임경구 기자
레바논 전투 포기 못하는 네타냐후에 트럼프 "미국 없인 이스라엘 없다" 경고
김효진 기자
국힘 의총, '장동혁 사퇴'가 다수의견…"사퇴 안 하면 찌질이"
곽재훈 기자
이란전쟁 끝낸 트럼프, 다음 빅딜은? 미 의회에 발의된 '한반도 평화법안'은?
전홍기혜 기자
당권 보폭 넓히는 김민석…송영길과 나란히 호남行
당 복귀를 앞둔 김민석 국무총리가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의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호남에서 2박 3일간의 일정을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총리직 사임 후 전당대회 출마가 예상되는 김 총리가 당권 행보를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김 총리는 지난 16일 전남 보성군 다비치콘도에서 열린 6.3 지방선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당선인 워크숍을 찾은 데 이어, 17일에는 전남
한국에서 협력업체 뜻은 위험한 일 해도 되는 사람들?
버튼 잘못 누르면 다 날아가 반도체를 생산하는 데 사용되는 화학물질은 어떻게 공급되고 또 폐기될까? 이 모든 과정은 클린룸 밖에서 이뤄진다. 승민이 담당한 일이 바로 화학물질 공급에 관여하는 일이었다. 승민은 삼성반도체 화성사업장의 CCSS룸에서 근무했다. CCSS(Central Chemical Supply System, 화학물질 중앙 공급 시스템)룸은
임다윤 반올림 활동가
2026.06.17 15:59:53
李대통령, 트럼프에 "중동처럼 북한문제 평화적 해결 주도" 요청
국제질서, 미국 '일극'에서 '다극화'로 재편…美에 의존했던 한국 불리해진다?
정욱식 평화네트워크 대표 겸 한겨레평화연구소장
호르무즈 통행료, 이란 아닌 미국에? 트럼프, 미군이 돈 받고 유조선 호위하는 'VIP 패스' 검토
이재호 기자
"아동 성착취물 1325% 증가! 아동 희생 방관하는 AI 혁신 안 된다"
오세훈 "장동혁 지도부 수명 다해…의총서 거취 논의해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6.3 지방선거 당시 일부 투표소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근거로 서울시 등 7개 광역단체에 대해 선거소청을 제기하고 "목표는 전국 재선거"라고 공공연히 밝히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장 선거 당선자인 오세훈 서울시장이 "장동혁 지도부는 수명을 다했다"며 사실상 공개 퇴진 요구에 나섰다. 장 대표의 주장대로 서울시 재선거가 치러지게 되면
2026.06.17 09:50:23
호르무즈 "통행료 없다"는 트럼프에 "수수료" 꺼낸 이란…양해각서 곳곳 '암초'
이란 휴전 합의문 공개가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 레바논 철군 등 주요 쟁점에서 양쪽이 다른 해석을 내보여 향후 협상 난항을 예고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15일(이하 현지시간) 프랑스 에비앙레뱅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계기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양자회담을 가진 자리에서 취재진에 이란 종전 양해각서
2026.06.16 22:22:57
'경전'에 대한 오독을 벗어나기
"종교는 흔히 근대적 관심사와 관련이 없는 것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우리의 '믿음'이 무엇이든 각 인간의 성스러움을 재발견하고 우리 세계를 다시 성스럽게 하는 길을 찾는 것은 인간 생존에 핵심적이다." 중세 흑사병 이후 절대 종교의 시대는 끝났다. 그렇다면 현대 코로나19 이후, 더불어 인공지능(AI) 시대의 도래와 함께 우리 시대 종교는 끝나가는 것일까
최재천 법무법인 헤리티지 대표 변호사
윤석열이 드러낸 '최첨단 극우'…내란·외환 판결에도 사라지지 않는 이유
지난 1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6부(부장판사 이정엽)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일반이적 및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 선고 공판에서 윤 전 대통령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그가 2023년부터 비상대권·비상조치 등을 발언하며 계엄을 암시했고, 평양 무인기 침투 작전 등으로 남북 긴장을 고조시켜 비상계엄 상황을 조성하려 했다고 판단했다. 이번 선
박상혁 기자
권력 중독, 권력의 위험성에 대한 처절한 경고
역사학자 베르너 달하임은 고대 로마의 초대 황제 아우구스투스의 일대기를 다룬 책에서 '권력을 얻는 과정'을 이렇게 정리했다. "그 자리에 오르기 위해 그는 어떤 비열함도 마다하지 않는 법을 배워야 했고, 살인과 폭력 그리고 배신을 형제처럼 여겨야 했다." 우리가 대체적으로 떠올리는 권력의 모습이다. 더 한 분석도 있다. '어둠의 3요소'다. 어둠은 마키
조선의 거문도에 대영제국이 들어왔다…이계홍 새 장편소설 <제국의 섬> 출간
소설가 이계홍의 새 장편소설 <제국의 섬>(도서출판 도화)이 출간됐다. <제국의 섬>은 제국주의 시대의 동아시아를 새롭게 조명하는 역사소설이자, 역사의 파도에 휩쓸리면서도 끝내 삶을 이어가는 사람들에 대한 헌사다. 소설은 구한말인 1887년 조선의 남해, 여수 앞바다의 작은 섬 거문도를 배경으로 이어진다. 이 섬에서 벌어지는 대영제국
박세열 기자
전두환 사면이 尹 계엄 꿈꾸게 했다? 김대중은 대체 왜 전두환을 사면했나
2024년 윤석열 당시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는 민주화를 이뤘다고 자부했던 한국에 큰 상처를 남긴 사건이었다. 민주적 절차를 통해 계엄을 극복한 것이 1980년 5.18 광주민주화운동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평가와 함께,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전두환 사면이 윤석열로 하여금 감히 쿠데타를 상상하고 실현해볼 수 있게 영향을 미쳤다는 주장도 나온다. 2021년 창립
'혁신의 예언자' 슘페터의 생애, 그리고 소명
1943년 조지프 슘페터의 부인 엘리자베스가 말했다. "여보, 우리 부부는 아이를 함께 가실 수 없기 때문에 이 책을 함께 가져요". "여보, 왜 우리가 아이를 가질 수 없겠어요? 많은 아이를 가질 수 있지 않아요? 우리엔 많은 책들이 있잖아?" 슘페터가 답했다. 1949년 슘페터가 먼저 세상을 떴고, 엘리자베스는 1953년에 따라갔다. 그녀의 죽음은
"윤석열 3년, 민주주의를 망가뜨린 '나쁜 뉴스'"와 헤어질 결심!
"유네스코가 정의한 미디어 리터러시는 개인이 미디어를 통해 정보를 접했을 때 '비판적으로 사고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권리를 적극 행사하는 데 필요한 핵심 역량'입니다. '리터러시'는 이렇게 문해력 이상의 어떤 능력, 즉 '비판적으로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능력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뜻도 이해도 발음하기도 어렵지만 할 수 없이 '미디어 리터러
5년 소송 끝에 복직했지만 '괴롭힘'…대한항공 성폭력 피해자, 노동부 진정
대법원에서 사측이 성폭력 피해자 보호 조치 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점을 인정받는 판결을 받은 뒤, 대한항공에 복직한 장유정(가명) 씨가 이후 직장 내 괴롭힘과 2차 가해를 당했다며 고용노동부에 진정을 제기했다. 노동인권 실현을 위한 노무사모임, 서울여성노동자회, 재단법인 호루라기는 16일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5년 간의 소
최용락 기자
2026.06.17 04:14:50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1차 때의 실패를 되풀이하지 않으려면
박용석 전 민주노동연구원 원장
"어쩔 수 없다는 비겁한 변명"… 비정규직들, 정부 소송비 청구 철회 요구
윤석열 정부의 기본권 침해에 대해 국가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가 최종 패소한 비정규직 노동자 등 123명이 이재명 정부의 소송비용 청구에 반발하며, "국가 폭력 피해자에 대한 소송비용 청구를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이 사건 손해배상 소송자 123명은 16일 공동명의로 정부와 법무부의 소송비용 철회를 촉구하는 요구서를 작성해 청와대에 전달했다. 이들
손가영 기자
2026.06.16 18:58:55
김동엽의 '이게 안보여'
김정은과 함께 걷는 사진 올린 트럼프, 북미 정상회담 재개 신호?
이란 전쟁이 멈췄다. 그러나 끝났다고 말하기에는 아직 이르다. 미국과 이란은 60일 휴전과 호르무즈 해협 재개를 담은 양해각서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서명과 이행은 아직 남아 있다. 핵문제는 타결된 것이 아니라 향후 기술협상으로 미뤄졌고, 동결 자산 해제와 제재 완화도 조건부 약속에 머물러 있다. 워싱턴은 이를 외교의 승리로 자축하지만, 이란이 그
클린룸 밖의 사람들
정욱식 칼럼
6월 8〜9일에 평양에서 열린 조중(북중) 정상회담은 미국 단극 체제가 저물고 다극화가 수면 위로 올라오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 자리였다. 미국은 5월 중순에 열린 미중정상회담에서 "북한 비핵화" 원칙을 재확인했다고 했지만, 중국은 철저하게 침묵을 지켰었다. 그리고 조중 정상회담에선 비핵화 문제가 일체 언급되지 않았다. 대신 조중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로
현안진단
한미일이 주름잡던 동해, 북중러 협력 강화로 '패권 경쟁' 바다 되나
7년 만의 평양행이 남긴 것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6월 8일부터 9일까지 평양을 국빈 방문했다. 2019년 6월 이후 7년 만의 방북이자 올해 첫 해외 순방이다. <신화통신>과 <조선중앙통신>이 6월 5일 동시에 발표한 이번 방문은 2025년 9월 전승절 80주년 계기 김정은 위원장의 방중에 대한 답방의 성격인데, 5월 14~15일
대학문제연구소 논평
대구대 총장 선거가 남긴 과제
대구대학교 제14대 총장 선거를 둘러싼 갈등은 학내 분쟁을 넘어 한국 대학 민주주의가 새로운 단계로 진입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건이다. 과거 대학 민주화의 핵심 과제가 국가권력이나 재단권력으로부터 대학의 자율성을 확보하는 것이었다면, 이제는 대학 내부에서 대학운영에 참여할 권리를 둘러싼 학내 민주화의 의제가 부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선거에서
민교협의 새로운 시선
제국공화주의: 현대중국 100년을 보는 눈
양극단의 중국인식, 평형추를 찾아서 중국은 한국전쟁 참전국으로서 정치대국 지위를 회복한 이래 개혁개방으로 경제대국화에도 성공했다. "100년 굴욕"의 반半식민지였던 중국이 이를 바탕으로 최근 미국과 패권을 겨룸에 따라 국내외의 중국인식은 극단적으로 분기하고 있다. 제국화를 우려하며 위협론을 퍼뜨리는 패도중국론, 식민제국의 길을 간 구미 열강과 달리 전례
외교에선 아직도 尹이 대통령인가? 평화를 말한 李대통령, '대결'을 쓴 공동성명
한반도 평화공존 정책이 본격화되기도 전에 중대 고비를 맞고 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10국 대변인 담화는 거칠었다. 한국 집권자가 "평화의 가면"을 벗었다고 했다. 한-EU 정상회담 공동성명을 "주권침해", "엄중한 적대행위", "대결선언"으로 규정했다. 한국을 "적대와 대결을 체질화한 불변의 적국"이라 몰아붙였다. 조선의 표현은 과격했지만 반
달리는 기차에서 본 세상
속도 대신 촘촘함을, 광기 대신 성찰을… 독일 교통의 길을 걸으며
이른 아침임에도 해는 높게 떠 있었다. 숙소인 갈루스바트(Galluswarte)에서 프랑크푸르트 중앙역으로 가는 방법은 광역전철인 S반을 타거나 트램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S반 갈루스바트역에서 중앙역까지는 한 정거장이라 편하고 빠르게 갈 수 있었지만 시간 여유가 있어 트램을 타기로 했다. 정류장에는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이 트램을 기다리고 있었다. 트램
기고
"어쩔 수가 없습니다"라는 대통령께
지난 11일 이재명 대통령이 X(옛 트위터)에 "안타깝지만 어쩔 수가 없다"는 글을 올렸다. 정부의 소송비용 회수 조치에 노동자들이 "이것이 비정상의 정상화냐"고 항의하자 직접 답변을 밝혔다. 소송비용 청구는 윤석열 정부 당시 집회 강제 해산으로 기본권을 침해당한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제기한 국가 손배소에서 비롯됐다. 이에 당시 진압 피해자였던 한 노동자가
초록發光
전기차·풍력발전 '호황' 뒤 신음하는 희토류 마을, 태국 타떤에선
지난 5월 31일 아침, 태국 북부 치앙마이주 최북단의 강변 마을 타떤(Tha Ton)에는 낯선 풍경이 펼쳐졌다. 이 마을을 흐르는 꼭강(Kok River) 위 다리에는 태국 국기와 '강을 위한 평화 행진(Peace Walk for Rivers)'이 적힌 현수막이 걸렸고 수백 명의 사람이 모였다. 밝은 주황색 승복을 입은 스님들과 행자, 주민과 어린이, 환
한라봉 묘목 50주, 조선은 정말 '받은' 것인가
한라봉 묘목 50주와 신장투석기, 소나무재선충 방제약이 북측으로 갔다는 소식은 곧바로 논란이 됐다. 제주도는 16년 만의 남북교류 재개라는 의미를 강조했다. 일부 언론과 정치권은 수상한 대북 접촉 의혹을 제기했다. 이 사안을 남측 내부의 성과와 의혹이라는 틀로만 보면 더 중요한 질문을 놓치게 된다. 조선은 이 일을 어떻게 보고 있는가. 더 정확히 말해 조
반도체 화학물질 공급 노동자, 뇌종양으로 떠난 아빠
반올림은 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을 지키기 위해 활동하는 시민단체입니다. 반도체 직업병 피해자들의 산재를 신청하면서 기록의 필요성을 절감해 생애사 기록을 시작했습니다. 아픔과 고통뿐 아니라 개인의 꿈과 행복에 대해 묻는 인터뷰를 했고, 재해경위서, 진술서가 아닌 삶을 담은 글을 적었습니다. 올 한 해 2월부터 한 명씩 총 11명의 삶을 구술기록으로 전해
하정우의 선택은 '북구 잔류', 민주당 북구갑은 총선 채비 중
윤여욱 기자(=부산)
장동혁 "목표는 전국 재선거, 충북도 선거소청…당내문제 천착할 때 아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당 안팎의 비판과 반대에도 불구하고 '전국 재선거'를 목표로 한 투쟁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재차 명확히 했다. 특히 이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는 자신의 거취를 포함해 모든 당무·정무적 사안에 대한 논의를 중단하고 "오로지 하나에만 집중해야 된다"고 장 대표는 주장했다. 재선거 요구를 당권 방어막으로 삼고 있다는 비판이 더욱 비등할 것으
2026.06.16 20:32:05
정성호 "올림픽공원 사적검문, 감금, 중국인 몰이…모두 처벌대상 현행범"
트럼프, 오바마-이란 합의 그렇게 비난하더니…결국 '오바마 복사판' 합의?
미국과 이란이 종전을 위한 양해각서에 전자 서명을 진행한 가운데,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은 2015년 본인 집권 당시 다자 간 맺었던 이란 핵 합의와 이번 양해각서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미국 내에서는 이번 전쟁을 계기로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강력한 무기로 활용할 수 있음을 깨닫게 해줬다는 지적이 나왔다. 15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2026.06.16 17:59:52
그럼, 이란이랑 한판 뜰까요?
성폭력 피해자 향한 '조작'에도 "사과와 반성" 요구한다
다주택자의 '부동산 욕망'을 설명한 황현희는 1도 잘못한 게 없다
당원주권주의부터 '나중에' 하자
'부동산 불로소득'에 추상같은 李대통령, '주식 불로소득'은?
법무부와 검찰은 '패스트트랙 사건' 항소를 포기해야 한다
몸만 움직이면 돈 번다? 하루 60건 배달하다 '쾅', 누가 등 떠밀었나
사람 잡는 '새벽배송' 금지, 소비자 편익·노동자 수입 때문에 안 된다?
'모두'의 대통령, '여성'의 외주화?
직접민주주의 가면 쓴 '팬덤 비즈니스' 정치
<프레시안> 경력 취재기자 채용 공고
'적대적 두 국가' 천명한 북한…'통일' 언급한 남한 헌법도 바꿔야 하나
한국, 관계 복원 원하는 푸틴의 구애 언제까지 외면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