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년 05월 13일 19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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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범 '국민배당' 발언에 정치권 이틀째 논란…野 '맹공' vs 與 '분분'
한예섭 기자
위성락 "나무호 '드론 피격' 단정할 근거 없다. 미사일일 수도"
임경구 기자
국민의힘 선대위, 결국 장동혁이 전면에…당내 반발 계속
김도희 기자
李대통령 "미중관계 안정적 발전이 전세계 번영에 도움"
부산시장 선거 오차범위 내 초박빙…전재수 43% vs 박형준 41%
6·3 지방선거를 앞둔 부산시장 선거가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후보와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의 초접전 양상 속에 제3지대인 정이한 후보 지지율까지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13일 공개된 뉴스1·한국갤럽 여론조사에 따르면 부산시장 후보 지지도는 전재수 후보 43%, 박형준 후보 41%로 집계됐다. 두 후보 간 격차는 2%포인트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 ±3.5%
'법을 이용한 도둑' 김기춘, 법을 가장 잘 아는 자가 법을 가장 잘 짓밟는다!
2026년 봄, 영국에서 『반헌법행위자열전』을 받아 들었다. 책 3권은 김기춘(1939~ )을 이렇게 규정한다. "독재정권의 사법기술자, 법비(法匪) 중의 법비." 법비. 법을 이용하는 도둑. 총은 들지 않았지만 법전을 무기 삼아 사람을 죽이고, 가두고, 나라를 주무른 자. 이 네 글자 앞에서 한참 멍하니 앉아 있었다. 영국에서 한국을 바라보면 어떤 장면
김성수 <함석헌 평전> 저자
2026.05.13 12:58:12
'입단속' 국면서 홀로 튀는 장동혁 SNS…당내서도 "사고 났다"
'총파업 D-8' 삼성전자 사후조정 불발…"성과급 이견 커"
최용락 기자
"이란 하고 한판 붙어라!!"
손문상 화백
트럼프, 대통령 맞아? 전쟁 고물가로 고통받는데 "미국인들 재정 상황 신경 안 써"
이재호 기자
"성장주의 정책을 '거드는 수준'의 개혁, 노동당이 넘겠다"
지난 총선 더불어민주당 비례위성정당에 불참한 정의당이 원외로 밀려나며 독자적 진보정치가 위기에 처했다. 그런 중에도 노동당, 녹색당, 정의당은 대선 이후 연대 전선을 유지하며 활로를 모색 중이다. 3당 대표를 만나 이번 지방선거에 임하는 자세와 독자적 진보정치에 대한 고민을 들었다. - 편집자 노동당은 한국사회에서는 유일하게 사회주의를 강령에 쓴 당이다.
2026.05.13 11:00:52
오세훈 "이념형" 공세…"'감사의 정원' 깎아내리려는 세력, 국민 맞나"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감사의 정원' 설치에 반대하는 세력에 "대한민국 국민이 맞는지 의심스러울 지경"이라고 비난했다. 설치 반대 측은 감사의 정원 준공식에 참여한 오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고발하며 이에 맞서는 모양새를 보였다. 오 후보는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에게 "감사의 정원을 극우와 군
박상혁 기자
2026.05.13 03:58:22
술의 기준을 '맛'에서, '향'으로 바꿔버린 마오타이酒 이야기
1972년 2월, 미국의 리처드 닉슨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했다. 이때 국빈만찬에 사용된 술이 마오타이주. 시카고 주재 중국 총영사를 지낸 외교관 왕리가 닉슨 대통령의 방중 일정을 수행했다. 훗날 회고문을 남겼다. "1987년, 미국 주재 중국 대사관의 참사관이던 왕리는 뉴욕에 있는 닉슨 자택을 방문했다. 닉슨은 마오타이주를 한병 꺼내 중국 손님들을 접대
최재천 법무법인 헤리티지 대표 변호사
차별을 말하지 않으려면, '쉬운 정보'가 필요하다
'쉬운 정보'의 어려움에 대해 실감한 적이 있다. 소위 말하는 앱테크가 취미인 할머니께 어플리캐이션 속 퀴즈 풀이를 가르쳐 드리면서다. 문제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이용자가 수행해야 하는 스마트폰 조작 방식도 점점 복잡해졌고, 할머니는 손자가 없을 때에도 당신께서 문제를 풀 수 있도록 그 조작법을 원천부터 익히길 원했다. 먼저 깨달은 건 내가 사용하는 용어에
음악과 어머니에 대한 아름답고 슬픈 이야기
"나는 음악이 위로를 준다거나 음악에 치유의 힘이 있다는 식의 발상에 발끈한다. 그것은 음악 한담에 등장하는 클리셰이자 교향곡에 돈을 대거나 오페라하우스 별에 이름을 새겨놓는 사람들이나 하는 말이다.....우리가 음악의 힘을 위로와 혼동한다면 그것은 엉성한 사고 때문이다. 위로는 세상 또는 삶에 관하여 마음 놓이게 해주는 진술, 음악이 어떤 방식으로도 할
고요하지만 시끌벅적, 농인 세계를 밝히는 '코다' 이야기
지난 4월 20일 장애인의 날, 여러 명의 정치인이 카메라 앞에서 수어를 선보였다. 청인의 음성 소개에 맞춰 몇 초간 어설프게 손을 움직이고 사진을 남겼다.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짧은 이벤트, 수어의 쓰임을 자신들의 '이미지 관리'에 가두는 불편한 연출이었다. 미디어에서 농인은 대게 결핍의 대상으로 묘사된다. 농인이 사용하는 수어를 독립적인 문법 체계를
어머니의 '몸빼' 바지는 언제, 어떻게 생겨났을까?
"어머니의 신체에서 떨어져 나온 아기는 한 장의 천만 주어집니다. 그것은 마치 잃어버린 어머니의 태내, 즉 어머니의 피부를 대신합니다. 이를 두고, 르무안 루치오니는 '태반이 제거되었기 때문에 인간은 옷을 입어 그 위에 표면을 만들려고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옷의 시작이다. "태아가 어머니의 태내에 감싸여 있는 것처럼 인간의 신체를 꼭 맞게
러시아, 우리는 이 '제국'에 대해 과연 얼마나 알고 있는가?
"우크라이나 없이 러시아는 더 이상 제국이 될 수 없다. 그 사실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폴란드 출신의 전 미국국가안보보좌관인 즈비그뉴 브레진스키의 1994년 한 기고문이다. 영국의 어느 교수는 한 걸음 더 나아간다. "우크라이나가 있으면 러시아는 미국과 같고, 우크라이나가 없으면 (그저 눈만 쌓인) 캐나다와 같다." 최근 들어 러시아를 주제로 한 책
우리는 어떻게 타인을 이해하고 서로 연결될 수 있을까
"유창한 말의 세계에서, 말의 속도가 능력처럼 오해되는 세계에서, 어떤 목소리는 너무 쉽게 배경으로 밀려납니다. 그러나 의사소통은 선택 가능한 편의가 아니라 존엄 그 자체입니다. 누군가의 말이 느리거나 낯설다고 해서, 그 사람의 삶이 덜 중요해지는 일은 절대 있어서는 안 됩니다." (책 서문에서) '소통'이라는 단어를 떠올리면 우리는 서로를 바라보며 말을
NC문화재단 커뮤니케이션팀
[단독] 李대통령 '경자유전' 강조 와중…김용남, '농지→대지' 변경 수십억 차익
'복합 위기' 시대에 5.18 민중항쟁 정신을 다시 생각한다
12일 오후 목포대학교에서 열린 5.18 민중항쟁 46주년 기념 학술 세미나에서 손호철 서강대 명예교수가 발표한 기조강연 전문을 싣는다. 전쟁과 팬데믹이 세계 곳곳에 창궐하고 극단적 양극화와 정치 포퓰리즘이 인류를 파멸로 이끌어가는 시대에 '5.18 정신'은 우리가 다시금 되돌아봐야 할 현재적 나침반이라는 내용이 골자다. 편집자 안녕하십니까? 서강대학교
손호철 서강대학교 명예교수
2026.05.12 20:27:41
미국과 이란, 둘 다 "내가 이기고 있다"고 생각…인식 간극에 교착 깊어져
김효진 기자
'단전·단수' 이상민, 1심 7년→2심 9년…"스스로 위법지시 따랐다"
12.3 비상계엄 당시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항소심에서 징역 9년이 선고됐다. 1심에 비해 2년 늘어난 형량이다.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는 합법적 비상계엄에서도 위법행위라며 이 전 장관이 스스로 위법한 지시를 따르는 것을 선택했다고 질타했다. 내란전담재판부인 서울고등법원 형사1부(부장판사 윤성식)
2026.05.12 19:58:20
클린룸을 오가는 사람들
삼성디스플레이 공장 약물 냄새 맡고 일하던 청소노동자, 병을 얻다
반올림은 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을 지키기 위해 활동하는 시민단체입니다. 반도체 직업병 피해자들의 산재를 신청하면서 기록의 필요성을 절감해 생애사 기록을 시작했습니다. 아픔과 고통뿐 아니라 개인의 꿈과 행복에 대해 묻는 인터뷰를 했고, 재해경위서, 진술서가 아닌 삶을 담은 글을 적었습니다. 올 한 해 2월부터 한 명씩 총 11명의 삶을 구술기록으로 전해
장석준 칼럼
미국에는 새 헌법이 필요하다. 그리고 한국도
이제껏 대한민국을 비롯해 세계 많은 나라에서 미국은 헌법과 이에 대한 강한 믿음에 바탕을 둔 민주주의의 전범으로 존경받아왔다. 최근까지도 그랬다. 18세기 말에 제정된 헌법이 어떻게 21세기 사회를 지탱하는 규범이 될 수 있겠냐고 묻는 이들도 간혹 있었지만, 무시당하기 일쑤였다. 1기 트럼프 정부를 통해 이 체제가 생각보다 허술하다는 사실이 드러났어도 미국
게임필리아
AI 붐이 게임 시장을 죽인다?…끝모르는 게임 가격 인상 행렬
닌텐도가 글로벌 시장에서 게임기 가격을 인상하겠다고 발표하면서 한국 닌텐도 역시 게임기와 서비스의 가격인상을 공지했다. 스위치1의 경우 5만 원 가격인상이 발표되었으며 스위치2는 9월 가격 변동이 예정되어있다. 다만 구체적인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일본 내수용의 가격이 1만 엔 인상을 예고한 것을 감안하면 국내 가격도 10만 원가량 오를 것으로 예측
최창렬 칼럼
與 오만에도 국민의힘이 판세 반전을 기대할 수 없는 까닭
6.3 지방선거의 승패는 인물과 바람보다 구도에 의해 결판날 가능성이 높다. 국민의힘의 지역적 기반인 대구에서조차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우세를 점치는 전망이 이를 단적으로 말해준다. 결과는 단정하기 어려워도 대구에서 이런 전망이 힘을 얻는 것 자체가 이번 선거의 판세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조작 기소 특검법'이 권력의 오만으로 비치고
원동욱의 외교광장
미국은 '근육' 자랑, 중국은 '침술' 생색…'해방'은 오지 않고 '계산기'만 남았다
1. 전쟁은 늘 근사한 작명소에서 태어난다. 이번에 미국이 고른 이름은 ‘해방 프로젝트(Project Freedom)’였다. 자유, 해방, 항행의 권리…. 수사(修辭)만 보면 당장이라도 중동에 유토피아가 건설될 것 같지만, 실상은 호르무즈 해협을 무대로 한 21세기판 ‘군사 강압 극장’이었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선제공습으로 이란 최고지도자와 무고한 이들이
정욱식 칼럼
'대한민국' 딱 한번 나온 조선의 개정 헌법, '일반적 두 국가'를 의도한 것일까?
분단 이래 부침을 거듭해온 남북관계의 최악의 형태는 '통일지향적인 적대 관계'라고 할 수 있다. 쌍방이 적대성에 기초해 통일을 지향한다는 것은 상대를 제거하고 자신의 체제로 통일하겠다는 의미를 품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최악의 형태는 1950년 조선(북한)의 전면 남침으로 발현된 바 있고, 이후로도 남북관계에 잠재된 문제였다. 이에 반해 최선의 형태는
대학문제연구소 논평
최교진 교육부 장관에게 묻는다
지금 한국 고등교육은 단순한 정책 조정의 시기를 지나 체제 전체의 존재 방식을 결정해야 하는 역사적 분기점에 서 있다. 학령인구 급감은 먼 미래의 가능성이 아니라 이미 진행 중인 구조적 조건이다. 15년 후면 대학진학 가능 인구는 현재의 48만 명 수준에서 25만 명 대로 줄어든다. 현재의 대학 규모가 거의 반토막 난다는 뜻이다. 향후 10년 안에 대학
초록發光
우리의 소원은 통일, 아니면 핵무기?
현재 진행 중인 두 개의 전쟁은 모두 핵무기와 관련된다. 먼저 이란전은 미국 측 설명에 따르면, 핵폭탄 개발을 억제하기 위한 선제 타격이라고 한다. 사실 이란의 핵 개발은 어제오늘의 문제가 아니며, 트럼프 대통령 출범 이전에도 다양한 제제를 통해 핵확산을 방지하려는 노력이 진행됐기 때문에, 굳이 지금 이 시점에서 전쟁이 필요했는지는 의문이다. 그로 인해 이
김동엽의 '이게 안보여'
조선 헌법 개정, 적대 표현 빠졌다고 적대적 노선 사라진 것 아니다
조선(북한)의 헌법 개정을 두고 성급한 해석이 나온다. "가장 적대적인 국가"라는 표현이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로 조선의 대남 노선이 완화된 것 아니냐는 평가다. 그러나 헌법은 단어 하나로만 읽는 문서가 아니다. 어떤 표현이 들어갔는가만큼 어떤 표현이 빠졌는가, 권력이 어디로 이동했는가, 국가가 무엇을 더 이상 약속하지 않게 되었는가를 함께 봐야 한다. 이
현안진단
미국의 이란 침공이 한국에 남긴 숙제, 더 긴요해진 전시작전권 환수
지난 2월 말에 시작된 이란 전쟁이 두 달 넘게 지속되고 있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에 맞서 이란은 주변 미 동맹국들 내 미군 기지, 시설 등에 대한 공격과 함께 호르무즈 해협의 사실상 봉쇄를 통해 대응하였다. 전쟁이 길어지고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로 인해 세계 경제가 악화되면서 파키스탄 등 중재국들의 노력을 통해 지난 4월 7일 2주간의 휴전이 성사되었다
일본은 왜 문화재를 반환하지 않는가?
문화재 반환 협상하자면서 계속 지체시키는 日…'약탈 문화재' 보호하겠다고?
전문가회의에서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는 문화재보호위원회 제5차 회담 개최 후 한국 측은 제2회 문화재소위원회(1961년 2월 1일)에서 문화재 전문가 간의 전문적인 논의를 통해 반출 문화재의 실태를 파악하자고 제안했고, 일본 측도 이에 동의했다. 한일 양국은 3월 7일에 제1회 전문가회의를 개최한다. 황수영 전문위원과 문화재보호위원회의 마쓰시타 다카아키(
靑정책실장 "국민배당금" 제안…"AI 과실, 국민에게 환원돼야"
정원오, 오세훈표 '감사의 정원' 준공식에 "감사 아닌 선거용"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가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직접 참석한 '감사의 정원' 준공식을 두고 "졸속 추진"이라며 "선거용"이라고 비판했다. 정 후보는 12일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역 광장에서 '서울 공간 대전환' 공약을 발표한 뒤 기자들과 만나 감사의 정원 준공식 및 이 사업을 추진한 오 후보를 비판했다. 그는 "감사의 정원은 200억 원 넘게
2026.05.12 18:02:26
트럼프 암살 시도는 자작극? 미국인 4명 중 1명, 백악관 만찬 총격 "조작됐다"
장동혁 "정청래, 충청 자존심 구겨"…'탈당 불사' 김태흠과 어색한 재회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12일 자신의 출신지역인 충남을 찾아 "충청에서 대한민국을 지켜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장 대표는 앞서 충남 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나선 정진석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의 공천 여부를 두고 대립각을 세운 김태흠 충남지사 후보와 이날 어색한 재회를 했으나, 공개적인 충돌은 없었다. 장 대표는 이날 충남 천안에 있는 김 후보
2026.05.12 17:59:22
그럼, 이란이랑 한판 뜰까요?
성폭력 피해자 향한 '조작'에도 "사과와 반성" 요구한다
다주택자의 '부동산 욕망'을 설명한 황현희는 1도 잘못한 게 없다
당원주권주의부터 '나중에' 하자
'부동산 불로소득'에 추상같은 李대통령, '주식 불로소득'은?
법무부와 검찰은 '패스트트랙 사건' 항소를 포기해야 한다
몸만 움직이면 돈 번다? 하루 60건 배달하다 '쾅', 누가 등 떠밀었나
사람 잡는 '새벽배송' 금지, 소비자 편익·노동자 수입 때문에 안 된다?
'모두'의 대통령, '여성'의 외주화?
직접민주주의 가면 쓴 '팬덤 비즈니스' 정치
'적대적 두 국가' 천명한 북한…'통일' 언급한 남한 헌법도 바꿔야 하나
한국, 관계 복원 원하는 푸틴의 구애 언제까지 외면할 것인가
장애인·가족·전문가 한 자리에…'K-PCP서밋 2026' 22일부터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