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년 05월 03일 18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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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지도부 경남 총집결…김경수 "왜 수도권만 GTX 놓나"
곽재훈 기자
방송계 종사자 77.8% "업무 중 성희롱·성폭력 피해 겪었다"
박상혁 기자
장동혁, '계엄 원내대표' 추경호에 "자유민주주의 지킬 것…우리가 추경호다"
트럼프, 유럽에 '이란전 뒤끝'?…주독미군 감축, 자동차 관세 인상까지
김효진 기자
트럼프, 이란 공격 재개 가능성 언급…이란군 "분쟁 재개 가능성 높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군사 공격 재개 가능성을 언급하며 긴장이 다시 고조됐다. 이란이 새 종전안을 보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수용에 회의적 태도를 보인 상황이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을 거듭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미 재무부는 통행료 지불 선박에 제재를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미 플로리다주 팜비치에서 어떤 상황에
문화재 반환 협상하자면서 계속 지체시키는 日…'약탈 문화재' 보호하겠다고?
전문가회의에서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는 문화재보호위원회 제5차 회담 개최 후 한국 측은 제2회 문화재소위원회(1961년 2월 1일)에서 문화재 전문가 간의 전문적인 논의를 통해 반출 문화재의 실태를 파악하자고 제안했고, 일본 측도 이에 동의했다. 한일 양국은 3월 7일에 제1회 전문가회의를 개최한다. 황수영 전문위원과 문화재보호위원회의 마쓰시타 다카아키(
엄태봉 강원대학교 교수
2026.05.02 20:03:20
풀잎 한 장이 혁명이다…월트 휘트먼, 그 수염 속에 담긴 세상
김성수 <함석헌 평전> 저자
노란봉투법 뒤 첫 노동절…도심 집회 연 양대노총 "노동기본권 강화"
최용락 기자
북한은 '핵무력 국가', 협상은 이걸 인정하는 것에서 출발한다
박세열 기자
대구시민 "낙선해도 공약 지키라" 질문에 김부겸이 한 답변이?
노숙인 감소 추세 속 거리노숙 여성 증가…대책은?
여성노숙인은 어디에서 어떻게 존재할까 여성노숙인은 왜 눈에 띄지 않을까. 노숙하는 여성을 보기 힘든 이유는 대다수가 시설에 있어서다. 여성노숙인이 어디에 몇 명이나 있는지 가늠하려면 보건복지부가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노숙인 등'에 대한 전국실태조사를 참고할 수 있다. 가장 최근 조사는 2024년에 실시되었는데, 그때 전국의 여성노숙인은 2851명이었다. 거
김진미 여성일시보호시설 디딤센터 원장
2026.05.02 09:50:48
반도체 초과이윤, 누구의 것인가…'주주 대 정규직' 이분법 넘어야
AI 열풍이 불러온 반도체 대기업의 초과이윤 분배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지난해 4분기를 기준으로 한 주당 각 205원과 1500원의 특별배당을 실시했다. 총액은 두 기업 모두 1조 원을 넘는다. 정규직도 가세했다. SK하이닉스는 직원들에게 평균 6억 원 가량의 성과급을 지급했다. 삼성전자 노조도 1인 평균 약 3억 5000만
손가영 기자
2026.05.01 14:28:44
고요하지만 시끌벅적, 농인 세계를 밝히는 '코다' 이야기
지난 4월 20일 장애인의 날, 여러 명의 정치인이 카메라 앞에서 수어를 선보였다. 청인의 음성 소개에 맞춰 몇 초간 어설프게 손을 움직이고 사진을 남겼다.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짧은 이벤트, 수어의 쓰임을 자신들의 '이미지 관리'에 가두는 불편한 연출이었다. 미디어에서 농인은 대게 결핍의 대상으로 묘사된다. 농인이 사용하는 수어를 독립적인 문법 체계를
김도희 기자
어머니의 '몸빼' 바지는 언제, 어떻게 생겨났을까?
"어머니의 신체에서 떨어져 나온 아기는 한 장의 천만 주어집니다. 그것은 마치 잃어버린 어머니의 태내, 즉 어머니의 피부를 대신합니다. 이를 두고, 르무안 루치오니는 '태반이 제거되었기 때문에 인간은 옷을 입어 그 위에 표면을 만들려고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옷의 시작이다. "태아가 어머니의 태내에 감싸여 있는 것처럼 인간의 신체를 꼭 맞게
최재천 법무법인 헤리티지 대표 변호사
러시아, 우리는 이 '제국'에 대해 과연 얼마나 알고 있는가?
"우크라이나 없이 러시아는 더 이상 제국이 될 수 없다. 그 사실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폴란드 출신의 전 미국국가안보보좌관인 즈비그뉴 브레진스키의 1994년 한 기고문이다. 영국의 어느 교수는 한 걸음 더 나아간다. "우크라이나가 있으면 러시아는 미국과 같고, 우크라이나가 없으면 (그저 눈만 쌓인) 캐나다와 같다." 최근 들어 러시아를 주제로 한 책
우리는 어떻게 타인을 이해하고 서로 연결될 수 있을까
"유창한 말의 세계에서, 말의 속도가 능력처럼 오해되는 세계에서, 어떤 목소리는 너무 쉽게 배경으로 밀려납니다. 그러나 의사소통은 선택 가능한 편의가 아니라 존엄 그 자체입니다. 누군가의 말이 느리거나 낯설다고 해서, 그 사람의 삶이 덜 중요해지는 일은 절대 있어서는 안 됩니다." (책 서문에서) '소통'이라는 단어를 떠올리면 우리는 서로를 바라보며 말을
NC문화재단 커뮤니케이션팀
'흑백논리'와 '전쟁'의 시대에 돌아보는 인문학 고전과 미국 문학
올해 한국국립문학관장에 취임한 원로 문학평론가 임헌영이 최근 두 권의 책을 냈다. 지난 2월 출간한 <상처와 화살>과 <임헌영의 미국문학기행>이다. 나란히 세상에 나온 두 책은 하나의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한 연작처럼 보이기도 한다. <상처와 화살>의 부제는 '인문학으로 세상읽기'다. 문학평론가라는 이력에 걸맞게 저자는 문학
"이 보물을 당신의 다보격에 넣고 싶습니다"
타이베이 고궁박물원의 보물 서른 여섯점을 안내하는 저자 정잉 교수의 호들갑이다. "이 보물을 당신의 다보격에 넣고 싶습니다." 당신이 곧 독자다. "다보격은 유물을 수집하고, 정리하고, 분류하고, 귀납하여 요령 있게 수장하는 방식"이다. "청대 궁정에서는 다보격을 '장물격가藏物格架' '박고격博古格'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심지어 봇짐장수의 이름처럼 친근하게
노르웨이 양엄마가 파헤친 국제입양의 불편한 진실 <너의 한국 엄마에게>
"엄마이자 사회학자로서 초국가적 입양의 구조가 우리 가족의 삶, 입양인, 입양가족, 친생 가족에 어떤 여파를 미쳤는가를 되돌아봤습니다. 이 책이 나온 시기는 한국에서 입양이 노르웨이에서 거의 '0'으로 수렴하고 있었지만, 그렇다고 문제는 종식된 것이 아닙니다. 수천, 수만 명에 달하는 입양인들이 1세대, 2세대, 3세대로 이어지면서 그들의 문제가 고통은 끝
전홍기혜 기자
李대통령 "소년공 출신으로서 노동자 목소리에 화답할 것"
임경구 기자
송영길, 정청래 대항마로 나서나? "'명청대전'은 바람직하지 않아"
"오늘(4월 30일) 연수로 이사를 해서 오늘부터 연수에 잡니다. (반려견) 시시도 데리고 왔어요." 6·3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재보선이 '미니 총선'으로 불릴 만큼 정치권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전국 14곳으로 의석 수도 많을 뿐 아니라 송영길, 이광재, 조국, 한동훈 등 대선주자급 정치인들이 대거 출마하면서 향후 정국 구도에도 영향을 끼칠
2026.05.01 10:10:22
부산 북갑 여론조사, 하정우 30%, 박민식 25%, 한동훈 24%
윤여욱 기자
이재명 정부 이민정책의 한계…선별과 통제는 여전하다
이재명 대통령은 작년 2월 나주의 이주노동자 지게차 결박 사건에 대해 "용납할 수 없는 폭력이자 명백한 인권유린"이라고 강력하게 규탄했다. 최근 화성에서 사업주가 이주노동자에게 에어건을 분사한 사건에 대해서도 "이주노동자에 대한 폭력과 차별은 절대 용납할 수 없는 중대 범죄"라며 철저한 조사를 지시했다. 또한 법무부는 '2030 이민정책 미래전략'을 발표하
영서 인권운동사랑방 상임활동가
2026.05.01 13:17:40
일본은 왜 문화재를 반환하지 않는가?
기고
가속화되는 북러 밀착…한러 관계 언제까지 방치할 것인가
최근 북러 관계는 협력의 범주를 넘어 구조적 재편 단계에 진입하고 있다. 특히 2026년 4월 러시아의 내무장관, 보건장관, 천연자원부 장관, 국방장관, 국가두마 의장 등 최고위급 인사들이 연이어 방북하고 김정은 위원장이 이들을 직접 접견한 일련의 흐름은 북러 관계가 질적으로 전환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과거 북러 관계에서도 고위급 교류는 존재했으나, 최근과
민교협의 새로운 시선
한국 정부, 비무장지대와 민통선 내부 토지 영토주권 행사 고민해야
윤석열 전 정부는 북을 군사적으로 자극하여 계엄령 선포의 명분을 만들어내려고 했다. 이후 북은 2026년 2월에 평양에서 열린 조선로동당 제9차 대회를 통해 '동족 개념의 영구적 배제', '가장 적대적인 실체' 등의 표현을 쓰며 1945년 분단 이후 한반도를 지탱해 오던 민족적 패러다임이 끝났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새로 들어선 한국
초록發光
수만 년 남을 핵 쓰레기, 우리가 치우나? 세대 간 불평등의 역설
한라산과 중산간의 들녘에 푸른 새싹들이 돋아나는 제주의 4월은 과거를 기리는 날들로 분주하다. 4.3 추념식이 열리는 4월 3일 뿐 아니라, 주말마다 각 문중별로 '묘제'를 봉행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제주에는 고대 국가 탐라국을 개국한 삼성(三姓)인 고 씨, 양 씨, 부 씨 이외에도 다양한 성씨들이 여말선초 시기에 여러 가지 이유로 입도해 일가를 이루고
인권의 바람
해고노동자를 구속하는 게 이재명 정부의 노동 존중인가
"과거처럼 노동자들을 부당하게 탄압하거나 하는 거 절대 안 하겠습니다."(이재명 대통령, 2026년 2월 6일 경남 창원시 타운홀미팅 발언) 세종호텔 해고노동자 고진수 지부장(민주노총 서비스연맹 관광레저산업노조 세종호텔지부)이 구속됐다. 성폭력 공익제보자 교사가 고공농성에 돌입하려 했고, 이를 지지하고 연대했다는 이유로 서울시교육청에서 끌려갔다. 경찰의
정욱식 칼럼
경제제재·전쟁·봉쇄 '3중고' 처한 이란…그럼에도 버티는 이유는?
이란이 '3중고'에 처해 있다. 첫째는 경제제재이다. 1979년 이슬람 혁명 및 미국 대사관 인질사건 직후부터 취해진 미국 주도의 경제제재는 1기 트럼프 행정부가 2018년에 '포괄적 공동행동'(JCPOA)에서 일방적으로 탈퇴한 이후에는 더욱 가혹하게 부과되어왔다. 둘째는 이란 곳곳을 초토화시킨 미국·이스라엘이 불법적인 전쟁이다. 셋째는 이란의 호르무즈 해
경제뉴스N시선
배달앱 거리제한, 누가 이익이고 누가 손해인가
피크타임에 주문 '뚝'..사장님만 몰랐던 '준비 중.' 지난달 26일, MBC <뉴스데스크>의 보도 제목이다. 이 뉴스는 조회수 100만 회를 넘기며 큰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음식점주들에게는 새로운 뉴스가 아니었다. 너무 자주 겪는 일이었으니까. 거리제한이란 배달앱 운영사가 앱에서 음식점이 노출되는 거리를 의도적으로 줄이는 것을 의미한다. &
日 문화재 보호위원회, '조선에서 약탈한 문화재 지키기 위원회'였나
한일회담의 문화재 반환 교섭에서 한국 측과 직접 교섭을 한 것은 외무성이었다. 외무성은 한국 측과 교섭을 진행하는 한편 내부적으로 문화재보호위원회와 관련 논의를 진행하면서 일본 측의 입장을 정리해 나갔다. 그런데 문화재보호위원회는 문화재 반환에 대해 원칙적으로 반대했을 뿐만 아니라 외무성의 여러 요청에도 쉽사리 협조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이와 같은 태도
대학문제연구소 논평
이재명 정부의 교육철학, 문재인 정부의 실패를 되풀이할 것인가
교육부가 최근 내놓은 '성장엔진 연계 지역인재 양성방안', 이른바 '앵커(ANCHOR)' 방안은 이름부터 상징적이다. 닻을 내린다는 의미의 '앵커'는 지역에 뿌리내린 인재 양성과 산학협력체제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표방한다. 그러나 이 명명 자체가 역설적으로 드러내는 것은, 지금까지의 정책이 실제로는 지역에 '닻'을 내리지 못했음을 자인하는 동시에, 앞으로는
사드 배치 반대 '종북'이라더니…정작 사드 핵심 장비 반출에 침묵하는 국힘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 사령관의 사드(THAAD·종말단계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관련 발언이 알쏭달쏭하다. 그는 4월 21일(현지시간) 미국 상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서 '한반도 사드의 중동 재배치가 대북 억제력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느냐'는 민주당 소속 게리 피터스 의원의 질의에 "우리는 어떤 사드 시스템도 이동시킨 적 없다"며 "사드는 현재 한반도에
장석준 칼럼
한국 진보정당운동과 동병상련인 캐나다의 생태사회주의
캐나다는 특히 정치와 관련해 한국 언론에 이름이 자주 오르내리는 나라는 아니다. 그러나 요즘은 사정이 많이 달라졌다. 현 캐나다 총리(마크 카니) 이름을 기억하는 이들도 적지 않고, 캐나다 사회 분위기가 대중적인 관심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역설적이게도, 미국 트럼프 정부 때문이다. 트럼프 정부가 이웃나라 캐나다와 멕시코에 말도 안 되는 협박을 계속하는
이동윤의 무비언박싱
내 이름은…기억할 수 없는 자들의 역사
*영화 <내 이름은>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발터 벤야민은 역사를 철저히 억압받고 패배한 자들을 통해서만 구성 가능한 것으로 바라봤다. 역사의 기록으로부터 지워진 존재들, 진보라는 이름 아래 가리워지고 배제된 존재들의 기억과 시선으로 바라본 역사는 절대 승자의 역사와 같을 수 없다. 일관되게 미래를 향해 전진하는 서사가 아닌, 의심하고, 단절되
이언주 "부산 북갑 한동훈 단일화는 '상수'…평택을 김용남은 단일화 안 할 것"
이대희 기자
민주당 "63년 만에 되찾은 '노동절'…일터 차별 바로잡겠다"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국가공휴일로 지정된 노동절을 앞두고 "근로자의 날이 63년 만에 노동절이란 제 이름을 되찾고 명실상부한 국가공휴일로 대접받게 됐다"며 "노동존중사회로 나아가는 중대한 진전"이라고 평했다. 한 의장은 3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정책조정회의 모두발언에서 "5월 1일 노동절은 노동의 존엄성을 되새기는 날로, 특히 올해 노동절
한예섭 기자
2026.05.01 06:01:15
최재덕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교수
"존엄이 뭐냐고요? 아파도 연약해져도 죽지 않을 수 있는 것"
2024년 증가세를 기록했던 자살률은 2025년 들어 감소세를 보였다. 이재명 정부는 자살사망자 감소 추세를 굳힌다는 목표로 자살사망자 1000명 감축을 위한 '천명지킴 프로젝트'에 나섰다. 그러나 이 정책은 생명 존중 문화, 고위험군 식별, 상담 인프라 확충 등 기존의 개인위험요인 접근의 연장선에 있다. 20년 이상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는 자살률을 되돌리
권정은 시민건강연구소 회원
2026.05.01 08:35:41
성폭력 피해자 향한 '조작'에도 "사과와 반성" 요구한다
다주택자의 '부동산 욕망'을 설명한 황현희는 1도 잘못한 게 없다
당원주권주의부터 '나중에' 하자
'부동산 불로소득'에 추상같은 李대통령, '주식 불로소득'은?
법무부와 검찰은 '패스트트랙 사건' 항소를 포기해야 한다
몸만 움직이면 돈 번다? 하루 60건 배달하다 '쾅', 누가 등 떠밀었나
사람 잡는 '새벽배송' 금지, 소비자 편익·노동자 수입 때문에 안 된다?
'모두'의 대통령, '여성'의 외주화?
직접민주주의 가면 쓴 '팬덤 비즈니스' 정치
수술 앞둔 검찰, '캐비닛 대청소'가 먼저 필요하다
'적대적 두 국가' 천명한 북한…'통일' 언급한 남한 헌법도 바꿔야 하나
한국, 관계 복원 원하는 푸틴의 구애 언제까지 외면할 것인가
장애인·가족·전문가 한 자리에…'K-PCP서밋 2026' 22일부터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