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년 04월 27일 19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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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 결국 공천 배제…민주당 하남 이광재, 평택 김용남 전략공천
한예섭 기자
판문점 8주년 맞은 날 文 "북미 대화 촉구"했지만…김정은, 러시아와 더욱 '밀착'
이재호 기자
동덕여대 인권센터, 석사과정 심리상담원 '無페이·無교육' 채용공고 논란
박상혁 기자
이란, 호르무즈부터 열고 핵 협상은 뒤로?…美매체 "빠른 협상 가능 안부터 제시"
김효진 기자
'알파고 아버지' 만난 李대통령 "'모두의 AI' 미래 함께 열자"
이재명 대통령은 27일 데미스 하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대표를 만나 인공지능 기술의 뱡향과 관련해 "인류의 복지 향상에 도움되는 방향으로만 갈 건지, 아니면 인간에 대한 공격으로, 또는 인류 평화를 해치는 방향으로 갈지 정말 알 수 없다"고 했다. 이날 청와대에서 하사비스 대표를 접견한 이 대통령은 "우리도 인공지능에 관심이 많고 국가적으로 투자도 많이 한
판사님, 성폭력 공익제보 교사 연대한 고진수 지부장은 왜 구속됐습니까?
2026년 4월 17일, 세종호텔 해고자 고진수 지부장이 구속됐다. 4월 15일, 서울시교육청에서 해임된 지혜복 교사가 고공농성을 시도했고, 현장에 고진수 지부장이 연대 목적으로 방문했다가 연행됐다. 당시 연행자는 총 12명으로, 지혜복 교사와 고진수 지부장 외에도 지혜복 교사의 투쟁을 지지하는 'A학교 공동대책위원회'(이하 집행위원 등은 모두 공대위 소속
이훈 '세종호텔 정리해고 철회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집행위원
2026.04.27 11:34:10
어머니의 '몸빼' 바지는 언제, 어떻게 생겨났을까?
최재천 법무법인 헤리티지 대표 변호사
'백악관 기자단 만찬 총격'에 李대통령 "정치적 폭력, 정당화 불가"
임경구 기자
살아서 대화하자던 화물 노동자는 죽어서야 노동자로 불렸다
시민건강연구소
'쉬었음' 청년? '무엇이든 시도 가능한' 청년 정책이 필요하다
엄창환 심오한연구소 연구위원
대진표 완성된 대구, 본격 격돌…김부겸 "회초리" vs 추경호 "균형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구시장 대진표가 완성된 6일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후보와 국민의힘 추경호 후보의 양자 대결 각축이 본격화됐다. 정청래 대표를 비롯한 범여권 전·현직 의원 50여 명이 참석해 세를 과시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김부겸 후보는 국민의힘의 내분을 겨냥해 "대구시장이 싸우는 자리인가. 대구시장이 싸우면 일은 누가 하나"며 "이번에는 김부겸
2026.04.26 17:59:32
'좋은 동화책' 같았던 국회 기후특위 공론화, 진짜 질문은 없었다
'번갯불에 콩 구워 먹듯.' 지난 13일 마무리된 '기후위기 대응방안에 대한 공론화'에 대한 평가는 거칠게 요약하면 조급함이었다. 겉으론 숙의민주주의를 표방했지만, 촉박한 일정과 부실한 토론 의제 문제가 드러났다는 지적이다. 급기야 공론화 의제숙의단에 참여한 시민사회 위원 8명이 다수 의사를 거스른 진행에 항의하며 중도 사퇴하는 일까지 있었다. 공론화는
손가영 기자
2026.04.26 09:48:16
"어머니의 신체에서 떨어져 나온 아기는 한 장의 천만 주어집니다. 그것은 마치 잃어버린 어머니의 태내, 즉 어머니의 피부를 대신합니다. 이를 두고, 르무안 루치오니는 '태반이 제거되었기 때문에 인간은 옷을 입어 그 위에 표면을 만들려고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옷의 시작이다. "태아가 어머니의 태내에 감싸여 있는 것처럼 인간의 신체를 꼭 맞게
러시아, 우리는 이 '제국'에 대해 과연 얼마나 알고 있는가?
"우크라이나 없이 러시아는 더 이상 제국이 될 수 없다. 그 사실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폴란드 출신의 전 미국국가안보보좌관인 즈비그뉴 브레진스키의 1994년 한 기고문이다. 영국의 어느 교수는 한 걸음 더 나아간다. "우크라이나가 있으면 러시아는 미국과 같고, 우크라이나가 없으면 (그저 눈만 쌓인) 캐나다와 같다." 최근 들어 러시아를 주제로 한 책
우리는 어떻게 타인을 이해하고 서로 연결될 수 있을까
"유창한 말의 세계에서, 말의 속도가 능력처럼 오해되는 세계에서, 어떤 목소리는 너무 쉽게 배경으로 밀려납니다. 그러나 의사소통은 선택 가능한 편의가 아니라 존엄 그 자체입니다. 누군가의 말이 느리거나 낯설다고 해서, 그 사람의 삶이 덜 중요해지는 일은 절대 있어서는 안 됩니다." (책 서문에서) '소통'이라는 단어를 떠올리면 우리는 서로를 바라보며 말을
NC문화재단 커뮤니케이션팀
'흑백논리'와 '전쟁'의 시대에 돌아보는 인문학 고전과 미국 문학
올해 한국국립문학관장에 취임한 원로 문학평론가 임헌영이 최근 두 권의 책을 냈다. 지난 2월 출간한 <상처와 화살>과 <임헌영의 미국문학기행>이다. 나란히 세상에 나온 두 책은 하나의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한 연작처럼 보이기도 한다. <상처와 화살>의 부제는 '인문학으로 세상읽기'다. 문학평론가라는 이력에 걸맞게 저자는 문학
최용락 기자
"이 보물을 당신의 다보격에 넣고 싶습니다"
타이베이 고궁박물원의 보물 서른 여섯점을 안내하는 저자 정잉 교수의 호들갑이다. "이 보물을 당신의 다보격에 넣고 싶습니다." 당신이 곧 독자다. "다보격은 유물을 수집하고, 정리하고, 분류하고, 귀납하여 요령 있게 수장하는 방식"이다. "청대 궁정에서는 다보격을 '장물격가藏物格架' '박고격博古格'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심지어 봇짐장수의 이름처럼 친근하게
노르웨이 양엄마가 파헤친 국제입양의 불편한 진실 <너의 한국 엄마에게>
"엄마이자 사회학자로서 초국가적 입양의 구조가 우리 가족의 삶, 입양인, 입양가족, 친생 가족에 어떤 여파를 미쳤는가를 되돌아봤습니다. 이 책이 나온 시기는 한국에서 입양이 노르웨이에서 거의 '0'으로 수렴하고 있었지만, 그렇다고 문제는 종식된 것이 아닙니다. 수천, 수만 명에 달하는 입양인들이 1세대, 2세대, 3세대로 이어지면서 그들의 문제가 고통은 끝
전홍기혜 기자
우리가 왜 물을 생수로 사다 먹어야 하나? 환경까지 훼손하면서
불과 40년 사이, 병에 든 생수는 소수 부유층만 소비하던 사치재에서 세계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소비재가 됐다. 1분에 약 100만 병의 생수가 소비된다는 연구가 있다. 한국도 마찬가지다. 1995년 먹는물관리법이 제정된 후 생수 산업은 급속히 성장했다. 1995년 하루 1280여 톤에 불과한 취수량은 2025년 5만 7000여 톤으로 40배나 늘었다.
빨강 버리고 초록 택한 오세훈에 녹색당 "온실가스 뿜는 한강버스나 해결하라" 직격탄
이명선 기자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추경호 확정…김부겸과 본선 맞대결
6.3 지방선거에 출마할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로 추경호 의원이 26일 확정됐다. 이로써 대구시장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후보와 추 의원의 맞대결 구도로 진행될 전망이다. 이날 국민의힘 박덕흠 공천관리위원장은 선거인단 투표와 일반 국민여론조사 결과를 합산한 본경선 결과 추 의원이 유영하 의원을 꺾고 대구시장 후보로 결정됐다고 발표했다. 예비경선에서
2026.04.26 12:28:42
트럼프, 세 번째 총격에 "출마 후회" 농담 속 "대통령 직무의 일부" 의연한 모습도
체르노빌 40년, 핵 재난은 왜 끝나지 않는가
1986년 4월 26일, 체르노빌에서 원전이 폭발했다. 그리고 40년이 지났다. 그 사이 인류는 또 한 번의 대형 원전 재난을 경험했다. 2011년 일본 후쿠시마였다. 체르노빌은 폭발과 화재로 방사성물질이 대기 중으로 대량 방출된 '급성 재난'이었고, 후쿠시마는 노심용융 이후 오염수 발생과 장기 관리로 이어지는 '지속형 재난'이다. 두 사건은 형태는 달랐
김해창 경성대 환경공학과 교수
2026.04.26 04:49:37
일본은 왜 문화재를 반환하지 않는가?
日 문화재 보호위원회, '조선에서 약탈한 문화재 지키기 위원회'였나
한일회담의 문화재 반환 교섭에서 한국 측과 직접 교섭을 한 것은 외무성이었다. 외무성은 한국 측과 교섭을 진행하는 한편 내부적으로 문화재보호위원회와 관련 논의를 진행하면서 일본 측의 입장을 정리해 나갔다. 그런데 문화재보호위원회는 문화재 반환에 대해 원칙적으로 반대했을 뿐만 아니라 외무성의 여러 요청에도 쉽사리 협조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이와 같은 태도
대학문제연구소 논평
이재명 정부의 교육철학, 문재인 정부의 실패를 되풀이할 것인가
교육부가 최근 내놓은 '성장엔진 연계 지역인재 양성방안', 이른바 '앵커(ANCHOR)' 방안은 이름부터 상징적이다. 닻을 내린다는 의미의 '앵커'는 지역에 뿌리내린 인재 양성과 산학협력체제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표방한다. 그러나 이 명명 자체가 역설적으로 드러내는 것은, 지금까지의 정책이 실제로는 지역에 '닻'을 내리지 못했음을 자인하는 동시에, 앞으로는
정욱식 칼럼
사드 배치 반대 '종북'이라더니…정작 사드 핵심 장비 반출에 침묵하는 국힘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 사령관의 사드(THAAD·종말단계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관련 발언이 알쏭달쏭하다. 그는 4월 21일(현지시간) 미국 상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서 '한반도 사드의 중동 재배치가 대북 억제력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느냐'는 민주당 소속 게리 피터스 의원의 질의에 "우리는 어떤 사드 시스템도 이동시킨 적 없다"며 "사드는 현재 한반도에
장석준 칼럼
한국 진보정당운동과 동병상련인 캐나다의 생태사회주의
캐나다는 특히 정치와 관련해 한국 언론에 이름이 자주 오르내리는 나라는 아니다. 그러나 요즘은 사정이 많이 달라졌다. 현 캐나다 총리(마크 카니) 이름을 기억하는 이들도 적지 않고, 캐나다 사회 분위기가 대중적인 관심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역설적이게도, 미국 트럼프 정부 때문이다. 트럼프 정부가 이웃나라 캐나다와 멕시코에 말도 안 되는 협박을 계속하는
이동윤의 무비언박싱
내 이름은…기억할 수 없는 자들의 역사
*영화 <내 이름은>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발터 벤야민은 역사를 철저히 억압받고 패배한 자들을 통해서만 구성 가능한 것으로 바라봤다. 역사의 기록으로부터 지워진 존재들, 진보라는 이름 아래 가리워지고 배제된 존재들의 기억과 시선으로 바라본 역사는 절대 승자의 역사와 같을 수 없다. 일관되게 미래를 향해 전진하는 서사가 아닌, 의심하고, 단절되
게임필리아
<마라톤>의 '하드코어 멀티플레이어'라는 도전
1994년부터 1996년 사이 발매된 <마라톤> 삼부작의 신작이 2026년 3월, 30년 만에 발매되었다. 시리즈 첫 작품 <마라톤> (1994)은 FPS 장르의 선구자라 할 수 있다. <마라톤>은 마우스로 화면을 자유로이 돌릴 수 있는 '자유 시점 카메라'를 기용한 가장 초기의 게임 중 하나였다. 그리고 같은 해 발매된 &
김동엽의 '이게 안보여'
호르무즈 통항 "실질적 기여"한다는 李, '군사연합'의 다른 말이어서는 안 된다
17일(현지시간) 영국과 프랑스가 공동 주최한 호르무즈 해협 자유 통항 화상 정상회의가 열렸다. 이재명 대통령도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에너지 공급망 불안, 선원 안전, 자유로운 통항을 위한 국제연대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항행 자유 보장을 위해 실질적 기여를 하겠다"고 밝혔다. 해협 안정을 위한 "관리 메커니즘"을 국제사회가 함께 모색하자고도 했다. 회
식민 통치 "합법적이었다"는 일본 상대로 문화재 반환 협상, 가능했을까?
일본은 조선에 대한 식민지 지배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었을까? 그리고 이는 한일회담의 문화재 반환 문제와 어떻게 이어져 있었을까? 주지하다시피 일본은 조선에 대한 식민지 지배가 합법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는 일제강점기가 불법적이고 무효였다는 한국의 입장과 정반대이며 한일 양국 간에 역사인식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근본적인 이유이기도 하다. 이번 칼럼에서는 한
오찬호의 틈새
국익이란 무엇인가
내게 최영 장군은 황금 보기를 돌같이 하는 사람이었다. 그 한 줄로 기억했고, '최영 장군의 말씀 받들자'라고 흥얼거리며 노래도 불렀다. 제주에서는 다르게 기억되고 있음을 전혀 몰랐다. 삼별초를 제주에서 완전히 진압한 여몽연합군의 몽골인들은 제주를 목장의 섬으로 바꾸면서 100년간 직접 통치했다. 그리고 원나라가 명나라에 중원의 지배권을 뺏겼을 때도 명 황
대학에서 팔레스타인 연대하기
취업난 가운데 취업박람회에서 "팔레스타인에 해방!"
지난 3월 취업박람회가 열린 일부 대학교 앞에 '대학은 집단학살에 가담하지 말라'는 구호가 울려 퍼졌다. 팔레스타인 집단학살과 불법점령 등 여러 전쟁범죄에 연루된 기업들이 행사에 참여했기 때문이다. 일부 학생들은 이들 기업에 대한 보이콧을 촉구하며 '우리는 집단학살에 가담하기 위해 공부하지 않는다'는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들이 보이콧을 주장했던 이유를 3회
기고
한국, 호르무즈 정상회의서 단순 '참가국'아닌 '전략적 자율성' 발휘하려면
17일(현지시간) 영국과 프랑스가 공동 주최하는 호르무즈 해협 자유 통항 화상 정상회의가 열린다. 이재명 대통령도 참석할 예정이라고 한다. 국제기구를 포함한 70-80여개 국가와 기구가 초청됐다지만 실제 참석 국가와 규모는 유동적이다. 미국은 이번 회의의 공식 참가 틀에서는 빠진다. 전쟁 당사국이기 때문이다. 그래도 미국과의 협의와 공조가 중단되는 것은
초록發光
'기후 풀뿌리 정치 개혁' 일본 스기나미구를 보라
기후 위기의 현상(기후재난)과 원인(온실가스), 책임 소재(고탄소 기업 및 선진국)는 이미 분명하다. 과학적인 해결 방안 또한 명확하다. 그러나 우리는 원인 제공자에게 제대로 책임을 묻지도, 근본적인 해결을 위한 정책을 채택하지도 못하고 있다. 그 피해는 고스란히 사회적 약자와 미래세대에 전가되는 실정이다. 화석연료 기업의 사활을 건 로비, 정치인의 단기
백상예술대상 최초 장애인 수상자, 그의 배우 인생이 '인정투쟁'인 이유
이제 한국 보수의 'ABC 분류법'을 알아보자
유시민 작가의 'ABC 분류법'을 빌려와 보수에 적용해 보자. 먼저 A그룹은 보수의 정통성을 박정희에서 찾는 반공 전통의 이른바 '안보 보수'다. 지금 보수정당인 국민의힘의 '구(舊)주류'라고 볼 수 있겠다. B그룹은 자칭 신(新)보수, 이준석 류의 신진 세력인데, 이들은 무슨 새로운 철학이 있는 게 아니라, 자신들의 존재 이유를 타자로부터 찾는 습성을 가
박세열 기자
2026.04.25 05:02:12
기간제 사용기간 연장, 유연안정성…李 정부 노동정책 구상, 보완점은?
엄태봉 강원대학교 교수
2026.04.25 19:35:31
성폭력 피해자 향한 '조작'에도 "사과와 반성" 요구한다
다주택자의 '부동산 욕망'을 설명한 황현희는 1도 잘못한 게 없다
당원주권주의부터 '나중에' 하자
'부동산 불로소득'에 추상같은 李대통령, '주식 불로소득'은?
법무부와 검찰은 '패스트트랙 사건' 항소를 포기해야 한다
몸만 움직이면 돈 번다? 하루 60건 배달하다 '쾅', 누가 등 떠밀었나
사람 잡는 '새벽배송' 금지, 소비자 편익·노동자 수입 때문에 안 된다?
'모두'의 대통령, '여성'의 외주화?
직접민주주의 가면 쓴 '팬덤 비즈니스' 정치
수술 앞둔 검찰, '캐비닛 대청소'가 먼저 필요하다
'적대적 두 국가' 천명한 북한…'통일' 언급한 남한 헌법도 바꿔야 하나
한국, 관계 복원 원하는 푸틴의 구애 언제까지 외면할 것인가
장애인·가족·전문가 한 자리에…'K-PCP서밋 2026' 22일부터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