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년 09월 11일 17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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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정부, 호르무즈 파병 한다면서 이란에는 "재외국민 안전 당부"?
이재호 기자
국민의힘 "김승원, 인사청문회 아닌 국정조사·특검 대상"…용혜인엔 "적반하장"
김도희 기자
김민석 "김승원, 볼수록 잘된 인사"…野 비판엔 "검찰개혁 좌천 음모"
한예섭 기자
'언더조직' 인정한 용혜인, 8년 전엔 "알지 못한다" 외면
박상혁 기자
민주당 "용혜인, 국민 눈높이에서 엄정히 보겠다"
더불어민주당이 용혜인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국민의 눈높이에서 엄중히 바라보겠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내놨다. 박성준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1일 오전 충북도청 현장최고위 결과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지도부를 중심으로 당 내외의 평가와 의견을 비상하게 취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민주당과 청와대는 종전까지 8.31 개각 대상자 전원에 대해 인사
호르무즈 자유 통항 위해 파병? 원유 수송로 잃을 수도 있다
2026년 2월 28일, 작전명 '장대한 분노'라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시작된 이란전쟁은 초기의 예상과는 달리 7개월째로 접어들었다. 예상하지 못했던 전쟁의 장기화로 전략적 딜레마에 직면한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3월에 이어 최근 또다시 한국에 파병을 요청했고 기간도 11월 말까지 파병해달라는 취지를 밝혔다. 트럼프 행정부의 파병 요청을 놓고 한
이수형 한국국제정치학회 부회장
2026.09.11 06:00:16
"李대통령, 공소청 직제안에 '재검토' 지시"
곽재훈 기자
북·러의 모세혈관이 연결될 때, 한국의 외교 좌표는 어디인가
원동욱 동아대학교 교수
용혜인, 사퇴 없이 정면돌파 시도…"겸직 사퇴? 지명 취지 읽어야"
산재사망 불러온 젠더폭력은 왜 '일터의 위험'으로 셈해지지 않았나
정민주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젠더와노동건강권센터 회원
트럼프 "이란전, 선거 뒤 끝날 것"…WSJ "백악관 참모들, 전쟁 3년 이상 지속 가능성 논의"
중동 정세 격화로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하며 미 공화당 발등에 불이 떨어졌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중간선거 전까지 이란 전쟁이 끝나지도, 유가가 내려가지도 않을 거라고 인정했다. 대통령 핵심 참모들이 이란전이 임기 말까지 지속될 가능성을 논의했다는 보도도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공화당 전당대회 참석을 위해 텍사스주 댈
김효진 기자
2026.09.10 21:58:33
여당 중진도 '파병 신중론'…"명분 없는 전쟁 끌려가면 안돼"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 요구를 둘러싼 정부의 고심이 깊어지는 가운데 여당 중진 의원도, 4성 장군 출신 여당 국방위 간사도 공개적으로 신중론을 강조했다. 정부는 "결정된 바 없다"며 말을 아꼈다. 10일, 외교·통일·안보 분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복수의 여야 의원은 호르무즈 해협 파병과 관련한 정부의 입장을 물었다. 특히 여당은 예외 없이 정부의 결
2026.09.10 19:03:06
스마트폰, AI… '첨단' 산업 밑바닥 광산, 노동하고 다치는 아이들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에볼라가 무서운 속도로 번지고 있다. 2026년 8월 말 확진자는 6천 명을 넘어섰고, 사망자는 3천 명에 육박했다. 그동안 콩고에서 발생한 에볼라 유행 가운데 가장 많은 사망자를 기록하고 있다. 유행이 시작된 북동부에 위치한 이투리(Ituri)주는 오랫동안 무장분쟁이 이어져 온 지역이자 대표적인 광업지역이다. 이번 에볼라 대응을 특히 어
김혜린 기후자원정의센터 아크 대표
침묵과 방관이 만들어낸 홀로코스트…평범한 당신도 괴물이 될 수 있다!
2023년 10월 7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통치하는 무장정파 하마스의 공격으로 약 1200명의 이스라엘 사람들이 사망하고 251명의 인질이 붙잡혀 갔다. 이에 대한 보복으로 이스라엘은 가자지구에 대한 보복에 나섰고, 2023년 이후 지난 8월 30일(현지시간)까지 팔레스타인인 7만 3454명이 사망하고 17만 4486명이 부상을 입었다. 가자지구 인구가
모멸·혐오에 항우울제 달고 사는 청년 여성들 "다들 똑같이 않나요?"
이대녀. 성평등과 여성 안전 등 젠더 의제를 중요하게 여기는 성향을 지닌 20대 여성을 칭하는 용어다. 다른 말로는 이여자(20대 + 여자)라고도 한다. 정치권과 언론에서는 보수성향이 강한 20대 남성을 일컫는 '이대남'과 대척점으로 '이대녀'를 끌어들인다. 20대 여성을 일컫는 말 중에는 '이대녀' 보다 좀더 의미가 확장된 MZ세대도 존재한다. 이전 세
허환주 기자
자본주의 태동기, 노동자·빈민에 대한 조직적 살인이 있었다
여기 한 권의 묵직한 역사서가 도착했다. 피터 라인보우의 <목매달린 자들의 런던>(갈무리, 2026)은 에드워드 톰슨의 <영국 노동계급의 형성>을 이을 만한 역작으로 평가받는 역사학 연구이다. 이 책이 갈무리 출판사에서 출판되고 공통장(commons) 연구자인 권범철에 의해 번역되었다는 사실은 우연이 아니다. 이 저작 이전에 이미 갈무
현우식 서교인문사회연구실 회원
'다변가' 노무현, 그러나 귀엣말은 없었다
"노무현을 다시 읽는 일은 결국 우리가 어떤 세상을 만들 것인지 다시 묻는 일이다."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이 노무현 전 대통령 탄생 80주년(2026년 9월 1일)을 기념해 <노무현 평전>(윤태영 지금, 위즈덤하우스 펴냄)을 출간했다. 세상을 떠난 지 17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지만 여전히 정치권과 사회 곳곳에서 끊임없이 소환되는 정치인 노무현.
전홍기혜 기자
아니, '자유민주주의'에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자유주의는 기대에 못 미쳐서가 아니라 자신에게 충실해서 실패했다. 자유주의는 성공해서 실패했다." 2010년대 말 보수주의 사상가 패트릭 드닌은 <왜 자유주의는 실패했는가>에서 이렇게 언급한 적이 있다. 그렇다면 '자유 민주주의에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직설적으로 '왜 자유민주주의는 실패했는가?' 2024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이자
최재천 법무법인 헤리티지 대표 변호사
한자는 어떻게 문화가 되고, 역사가 되고, 예술이 되었는가
"못난 곡조는 들어주는 사람이 없고 下調無人采 / 고상한 마음에는 또 성을 내는구나 高心又被瞋 / 알수 없도다. 세상 사람들 뜻이여 不知時俗意 / 날더라 어떻게 하란 말이냐 敎我若爲人" (장온張氳 <취음醉吟>, 취하여 지은 시) 청나라 인장가 정경(丁敬)이 새긴 시다. 태동고전연구소(지곡서당)에서 한문 고전 공부를 시작한 한문 번역가이자 서예
유럽은 '0원'인데…일하러 가는데 돈 내야 하는 한국, '방치된' 고용허가제
손가영 기자
개각에 부정 여론…'용혜인 인선 잘못' 63%, 김승원도 '잘못' 47%
8.31 개각에 포함된 일부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여론 평가가 매우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4개 기관이 공동으로 격주 조사·발표하는 전국지표조사(NBS) 조사에 따르면, 용혜인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지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는 항목에서 무려 응답자의 63%가 '잘못한 인선'이라고 답변
2026.09.10 14:34:19
靑 "대통령 '임기 제한' 발언, 연임개헌 안 한다는 뜻"
[단독] 청년 노동자 사망에 "주가 하락 우려", 국민연금에 알리지 말라는 HL만도
HL만도에서 청년 비정규직이 기계에 끼어 숨진 중대재해와 관련해 노동조합이 국민연금공단에 경위를 설명하고 수탁자 책임 활동을 요청하자, 사측이 노조에 "투자자의 부정적 인식 확대"로 인한 "주가 하락 압력"이 우려된다며 항의한 일이 확인됐다. 노조는 "부정적 인식"은 중대재해 발생 자체에서 기인하는 것이라며, 사고 경위를 규명하고 비슷한 일의 재발을 막으
최용락 기자
2026.09.10 14:37:15
기고
인권의 바람
윤석열을 몰아낸 성소수자를 내치는 교육부
"구석 자리조차 없애겠다고?" 교육부의 '혐오·차별 대응 가이드북'에서 성소수자 관련 사례만이 아니라 모든 용어까지 삭제했다는 소식을 듣고 나도 모르게 입밖으로 나온 말이었다. 성소수자부모들이 자녀의 커밍아웃 경험을 담은 책 <커밍아웃스토리-성소수자와 그 부모들의 이야기>에 나오는 하늘 씨 이야기가 떠올랐기 때문이다. 하늘 씨는 게이인 아들을
트럼프-시진핑 만남에서 한국이 주목해야 할 것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9월 24일 미국을 방문해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진다. 지난 5월 베이징 정상회담 이후 넉 달 만의 만남이다. 미국산 농산물과 항공기 구매, 관세, AI·반도체, 희토류, 대만 문제가 협상 테이블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연내 회담할 의사를 밝힌 만큼 북핵 문제도 언급될 가능성이
대학문제연구소 논평
"청년은 왜 보수화하는가" 아닌 "개혁정치는 왜 청년 지지 끌어내지 못하고 있는가" 물어야
최근 대통령 지지율 하락에서 특히 눈에 띄는 것은 20대와 30대의 이탈이다. 9월 첫째 주 한국갤럽 조사에서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 평가는 전체 40%였지만 18~29세는 25%, 30대는 31%에 그쳤다. 40대 55%, 50대 49%와 비교하면 세대 간 격차가 현격하다. 지난 몇 달간의 흐름을 보더라도 청년층의 정부 지지율은 계속 떨어져 왔기 때문에 더
정욱식 칼럼
韓 호르무즈 파병? 미-이란 중 어느 한쪽 편 들 때 아니다
호르무즈 파병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판단의 기준점'을 잘 잡는 것이 중요하다. 누가 뭐래도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침공은 유엔 헌장을 위반한 불법 전쟁이다. 이란의 대응이 과도하다고 비판할 수는 있지만 호르무즈 사태도 불범 침략에서 비롯된 것이다. 그리고 우리 헌법은 침략적 전쟁을 부인한다. 호르무즈 파병은 국제법과 우리 헌법 정신에 위배된
장석준 칼럼
부동산 문제의 해법은…의외로 '정치개혁'일 수 있다
다시 한 번, 아파트 값이 한국 정치를 뒤흔들고 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직후에 새 정부의 규제 정책에 반응해 잠시 주춤하는가 싶던 서울 아파트 값이 다시 요동친다. 이에 맞서 정부 안팎에서 대책이 논의되자, 이번에는 매매가가 아니라 전월세가가 치솟기 시작한다. 매번 그랬듯이, 서울 강남에서 시작된 가격 폭등이 한강변으로 확대됐다가 수도권 신도시 전역으로
이재명 정부, 미국 돕겠다며 호르무즈 파병? 미국이 전쟁을 멈추는 게 먼저다
이스라엘의 가자 집단학살이 다음 달이면 만 3년이 된다. 지난해 2025년 10월 10일, 하마스와 이스라엘은 중재국을 통해 세 번째 휴전 협정에 합의하였으나, 그 뒤로 지금까지 이스라엘은 휴전 합의를 위반하며 가자 공격과 학살을 계속하고 있다. 휴전 328일째인 9월 4일 기준으로 이스라엘은 가자지구에서 실탄 발사, 침입, 공습과 포격, 주택 철거, 구
달리는 기차에서 본 세상
KTX-SRT 통합, 국가기간산업을 지켜낸 한국 사회의 저력
2026년 9월 1일은 개인적으로 만 가지 감정이 교차하는 하루였다. 과연 그날이 올까? 1945년 8월 15일 해방의 소식을 듣고도 멍하니 있다가 한참이 지나서야 함성을 내질렀다는 한 어르신의 말도 생각났다. 이날 한국철도의 지극히 이상한 존재였던 SR, 수서고속철도 주식회사가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저녁 시간 찾은 대전역은 평소와 다름없이 열차를 이용하
기획연재
65년 동안 하와이 땅 빌려서 쓴 미군, 임대료는 단 1달러
지난 8월 14일 서울 향린교회에서 자주통일평화연대·전국민중행동·불평등한한미SOFA개정국민연대 주최로 '동아시아 평화를 위한 반전·반기지운동 국제토론회'가 열렸다. 하와이, 필리핀, 괌, 오키나와와 한국의 군산·소성리에서 활동하는 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군기지와 군사훈련이 지역 주민들의 삶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이에 맞선 투쟁의 경험을 나눴다. 미국이
트럼프는 왜 이렇게 김정은에 꽂혀 있나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김정은 조선(북한) 국무위원장을 향한 '구애'가 관심을 끌고 있다. 트럼프의 희망대로 '연내' 만남이 성사될지는 두고 봐야겠지만, 먼저 따져봐야 할 질문은 '왜인가'이다. 이를 두고 중동 사태가 트럼프의 뜻대로 풀리지 않고 있고, 중간선거가 다가오면서 외교적 업적을 과시하기 위해 김 위원장과의 정상회담을 추진하는 것이라는
공소취소? 형식상은 대통령, 실질적으론 '법 위의 황제'!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30일 신임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지명하면서, 수면 아래에 있던 '조작기소 특검법'과 공소취소 문제가 다시 세간의 화두로 떠올랐다. 김 후보자는 지난 2월 출범한 '이재명 대통령 사건 공소취소와 국정조사 추진을 위한 의원 모임(공취모)'의 공동대표를 맡아 모임을 이끌어왔다. 공소취소를 앞장서 주장해온 인물이
게임필리아
<세일링 에라>가 그리는 자유의 메르카토르 도법
1. 바다라는 구면의 시뮬레이션 <보물섬> 과 <해저 이만리>와 같은 해양모험담은 가슴을 들뜨게 만든다. 지표면 위에서 생을 살아가는 우리는 공간을 평면으로 착각하지만, 배에 올라탄 순간부터는 행성의 구면 위에 있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된다. 평면은 수직과 수평으로 구획지어지지만, 구면은 어디로든 나아갈 수 있는 좌표계다. 바다로
"공화당 이기면 5000달러 씩 쏜다"…지지율 폭락한 트럼프, 최후 수단은 '현금 살포'?
이재명 정부의 청년 정책에 '이주배경 한국인 청년'은?
박스째로 준비된 청년정책 이재명 정부는 지난 8월 청와대에서 '청년 예산 언박싱(UNBOXING) 2027' 행사를 열고 '청년 성장단계별 종합투자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청년이 산업구조 변화에 따라 일자리 진입, 경력 형성, 주거 안정과 자산 형성에 구조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상황인식에 정부는 '성장과 이동의 사다리'를 복원하고, '출발선 격차'를 완화
윤태영 일하는시민연구소 부소장
2026.09.10 12:50:14
김민석, 수첩 속 '청래' 논란에 "거론되는 분들 적은 것"
명숙 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 상임활동가
2026.09.10 12:50:09
그럼, 이란이랑 한판 뜰까요?
성폭력 피해자 향한 '조작'에도 "사과와 반성" 요구한다
다주택자의 '부동산 욕망'을 설명한 황현희는 1도 잘못한 게 없다
당원주권주의부터 '나중에' 하자
'부동산 불로소득'에 추상같은 李대통령, '주식 불로소득'은?
법무부와 검찰은 '패스트트랙 사건' 항소를 포기해야 한다
몸만 움직이면 돈 번다? 하루 60건 배달하다 '쾅', 누가 등 떠밀었나
사람 잡는 '새벽배송' 금지, 소비자 편익·노동자 수입 때문에 안 된다?
'모두'의 대통령, '여성'의 외주화?
직접민주주의 가면 쓴 '팬덤 비즈니스' 정치
[알림] 프레시안 창간 25주년 세미나 "다극화시대 대전환기, 신냉전의 격랑과 한반도의 길"
<프레시안> 2026 하반기 독자위원회 추가 모집
[알림] 프레시안 경력 취재기자 채용 공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