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년 11월 02일 16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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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혁신 합당론 논란 재점화…"혁신당은 '구명정'" "홍위병 깃발 드나"
한예섭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연임' 설왕설래…"대단한 리더십" vs "사상 초유의 일"
이현지 기자
"내가 떨어진 이유가 AI 때문?" AI열풍 속에 비어 있는 논의들
문근영 녹색당 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
李대통령·국힘 사흘째 "돼지 눈" 공방, '한글 풀이' 조롱까지
트럼프, 패배 직감? 백악관, 몇 달 전부터 민주당 승리 대비 '의회 무시' 계획 세워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다수당이 될 가능성이 높아지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의회에 거부권을 행사하겠다고 엄포를 놓은 가운데, 백악관에서는 몇 달 전부터 민주당 승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대통령이 의회 승인 없이 추진할 수 있는 조치들에 대해 검토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1일(이하 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은 백악관 관계자 및 사안에 정
[속보] 조국혁신당 8.1%, 2년만 지지율 최고치…李대통령도 한주만에 '반등'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소폭 반등해 36.9%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일 나왔다.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등 범여권 지지율이 소폭 상승했고, 국민의힘 지지율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경제> 의뢰로 여론조사 업체 리얼미터가 10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5명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박세열 기자
2026.11.02 08:41:37
장동혁 "한동훈 복당, 거론 자체가 적절치 않아"
대통령 순방 공방 계속…李 '돼지 눈엔' 발언에 野 "국민보고 돼지"
트럼프 "민주당 승리하면 나는 '미스터 비토'…거부권 적극 행사할 것"
이대희 기자
전태일 국가기념일 지정에 반대한다
윤효원 한국노동사회연구소 감사
[속보] 호르무즈 해협서 또 선박 피격…이란 "유조선 2척 기뢰에 충돌"
호르무즈 해협에서 유조선 2척이 기뢰에 부딪혀 폭발했다. 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해군은 산하 공보매체 세파뉴스를 통해 초대형 유조선 1척과 다른 유조선 1척이 허가되지 않은 항로를 따라 해협을 통과하다 기뢰에 부딪혔다고 밝혔다. 두 유조선은 자동식별장치를 끄고 있었다고도 이란 측은 전했다. 영
2026.11.02 08:46:44
[속보] FBI, 바이낸스 해킹 배후 北 특정…"추가 자금 세탁 있을 것"
미 연방수사국(FBI)이 바이낸스 해킹 배후로 북한을 특정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 소행이 확인된다면 북한과 대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31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FBI는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60억 달러 이상의 암호화폐를 훔친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전날까지 이번 사건의 배후로 북한이
2026.11.01 14:17:23
ADHD 여성에게 '남다른 초능력'이 보인다
복수의 콘텐츠는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를 개인의 부족함과 결함으로 규정한다. 유튜브에 ADHD를 검색하면 통제가 어렵다는 식으로 특징을 일률적으로 단정하거나, 부정적 인식을 심는 영상이 가득하다. 공감하는 댓글도 적지 않다. 그런데 ADHD를 바라보는 시선을 전환하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특히 최근 증가세를 보이는 여성 ADHD는 뚜렷한 강점과 가
김도희 기자
'만화계의 오스카' 작가가 그린 여순항쟁 이야기
대한민국 만화가 최초로 '만화계의 오스카' 하비상을 수상하고, 프랑스 문화예술공로훈장 슈발리에를 수훈한 김금숙 작가가 여순항쟁을 다룬 신작 <흰 신>(김금숙 지음, 창비)으로 돌아왔다. 저자 스스로 '영혼을 갈아서 만든 작품'이라고 칭한 <흰 신>은 10.19 여수·순천 민중항쟁을 그려낸 한국 출판계 최초의 만화다. 1971년 고흥
日 아베의 회상 "시진핑이 원고를 안 보고 말하기 시작했다"
외교안보분야에서도 이념조차도 못 되는, 부족 혹은 진영논리로 갈라져 무작정 싸우고만 있는지 안타깝다. 미국과 중국 관계에서도 사대주의 혹은 식민주의 말고는 한 줌 틈새마저 보이지 않는다. 줄곧 강조하지만 미국과 중국사이에서 누군가를 선택해야 한다면, 누군가로부터 선택당해야한다면 이는 한국 외교의 전면적인 실패일 것이다. 늘 그렇듯 기본으로 돌아와야 한다.
최재천 법무법인 헤리티지 대표 변호사
지방소멸의 진짜 원인…서울에 빼앗긴 '결정권'
지방이 소멸하고 있다는 말은 낯설지 않다. 청년들은 좋은 일자리를 찾아 서울로 떠나고, 오래된 가게는 하나둘 문을 닫는다. 저출생 고령화의 충격도 지방에 더 크게 닿는다. 지방정부는 기업과 대학을 유치하려 경쟁에 나서고, 중앙정부도 분권과 기관 이전 정책을 낸다. 하지만 ‘백약이 무효'란 말만 자꾸 떠오른다. 한국지역순환경제학회장을 맡고 있는 양준호 인천
최용락 기자
美워싱턴의 '한국인 로비스트'가 말하는 '미국 정치의 작동 방식'
미국 워싱턴D.C 국회의사당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는 유니언 스테이션 옆 어느 평범한 사무실 건물의 문패다. "NETWORK Lobby for Catholic Social Justice." 사무실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수녀들이다. 수도원은 아니다. "수녀들은 법안 문구를 검토하고, 의원실 미팅을 잡고, 청문회 증언을 준비한다. 보건, 의료, 빈곤,
삶과 사회를 파괴하는 음모론: 거짓의 언어를 해부하라
거짓말은 인간의 언어에 내재한 본능이다. 우리는 말을 통해 세계를 구성하고, 동시에 그 세계를 왜곡하는 힘을 얻는다. 말하는 존재, 호모 로퀜스(homo loquens)로서 인간은 언제나 진실과 허위의 경계 위에서 살아간다. 언어는 현실을 복제하지 않는다. 끊임없이 현실을 새롭게 해석하고, 다르게 만들어낸다. 그래서 언어는 가능성이자 위험이며, 문명을 세운
김진해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
이스라엘의 집단학살, 세상이 잠든 사이 자라난 괴물
유엔(UN) 팔레스타인 점령지 인권 특별보고관 프란체스카 알바네제가 은행 계좌를 쓰지 못하게 된 진 1년이 넘었다. 돈을 인출하거나 이체하지도, 의료보험사가 환급한 치료비도 받지 못한다. 카드도 쓰지 못해 현금 생활을 한다. 미국 정부가 지난해 7월 그를 특별제재대상에 올리며 계좌를 동결시킨 후다. '테러리스트'나 마약 밀수업자에 흔히 적용되는 제재다.
손가영 기자
정청래 "김민석, 취임 100일이면 판가름…그때 내 역할 찾을 것"
'소금꽃' 김진숙 "김주익의 죽음과 저의 삶을 가른 건 연대였습니다"
김진숙 민주노총 부산본부 지도위원이 제안한 '세종호텔 희망뚜벅이'가 지난달 31일 끝났다. 고진수·김란희·허지희, 민병준·이치호·이주형 등 세종호텔 해고자 6명의 복직을 바라며, 부산에서 청와대까지 480km를 연인원 1400명 이상(주최측 추산)이 걸었다. 그 마지막 날 청와대 앞 결의대회에서 김 지도위원이 한 발언 전문을 싣는다. 아마도 제 생애 마지
김진숙 민주노총 부산본부 지도위원
2026.11.01 10:27:00
[속보] 한국 수출 사상 첫 9천억 달러 돌파…11월 중 미·중·독 이어 네 번째 '1조 달러' 달성 확실시
외교부, 심야 이례적 언론 공지…野 대통령 해외순방 공격에 일일이 반박
외교부가 이례적으로 심야에 이재명 대통령의 해외 순방 관련 언론 공지를 냈다.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통령의 잦은 해외 순방을 공격하는 가운데, 이에 관한 반박 입장을 냈다. 31일 밤 11시가 넘어 외교부는 "정상외교는 대통령이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주요국 정상들과 직접 소통하고, 국익과 국가의 미래에 중요한 현안을 논의하는 핵심적인 외교활동"이라며 외교활동
2026.11.01 09:28:04
민교협의 새로운 시선
돌려받은 도시, 엉클어진 과제: 전후의 상하이
도시를 되찾았다. 이제 안도해도 좋을까? 상하이는 조계(租界)가 설치되었던 것이 보여주듯, 외부의 영향을 강하게 받아 온 도시다. 그런데 외국이 아예 점령, 지배했던 시기도 있었다. 바로 1937년 중일전쟁 중에 일본에 점령된 뒤 1945년 해방을 맞을 때까지 약 8년 동안의 기간이다. 중국이 이 도시를 돌려받았을 때, 일본의 점령과 지배가 남긴 과제들도
프레시안 books
전두환보다 거칠고 폭력적이었던 윤석열 계엄, 이래도 '솜방망이 처벌'?
12·3 비상계엄 선포 직전에 열린 '햄버거 회동'에 참여한 전직 군인들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구삼회 당시 육군 2기갑여단장과 방정환 당시 국방부 혁신기획관은 계엄 6시간 전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을 만났다. 특검은 이들이 선거관리위원회 부정선거 의혹을 수사할 임무를 받는 등 노 전 사령관과 함께 내란을 모의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서울중앙지법은
기자의눈
이준석 보며 하던 걱정을 민주당 대통령 보면서도 해야 하나
에펨코리아는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의 정치적 본진이었다. 이 의원은 '반페미' 전략을 앞세워 젊은 남성 이용자가 많은 펨코에서 떠올랐다. 그는 여성에 대한 구조적 차별을 부정한 자신의 발언이 혐오 표현이 아니라고 여러 번 강변했지만, '여성혐오나 차별은 망상에 가까운, 소설·영화를 통해 갖게 된 근거없는 피해의식'이라는 말은 국가인권위원회가 낸 책자에 혐오표
최창렬 칼럼
공소취소 집착·대법원장 국조…與 자충수가 장동혁 '전략자산'
여권이 처한 위기는 층위를 달리 하는 복합적 성격을 가지고 있다. 좀처럼 지지율이 반등하지 않는다. 국민의힘 강성 지도부의 극우적 언행이 정치면을 도배했고, 여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을 압도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있는 한 정당 지지도에서 국힘이 더불어민주당을 앞서는 것은 정치적 상상의 영역이었다. 그러나 일부 여론조사에서는 이마저 뒤집히는 결과가 종종
초록發光
강이 되찾은 생명의 숨, 팔현습지를 그대로 두라
10월 초, 생태조사 활동에 참여하는 시민들과 함께 팔현습지로 발을 들였다. 대구 도심을 가로지르는 금호강 중류에 자리한 이 습지는, 인구 200만이 넘는 대도시 한복판에 이런 곳이 남아 있었나 싶을 만큼 깊고 고요하다. 물가를 따라 걷다 보면 습지는 어느 순간 걸음의 속도를 늦추게 만든다. 그 품으로 들어서자, 우리가 잠시 머물다 가는 이곳이 실은 다른
인권의 바람
기후위기 시대 '난민'이 된 부캉이
가을이 깊어 가는 시기임에도 낮에는 반팔 차림이 자연스러울 만큼 최근까지 더위가 이어졌다. 그러더니 가을을 건너뛴 것처럼 갑작스러운 추위가 찾아왔다. 해마다 여름은 더욱 길고 뜨거워진다. 바다 생물들에게도 지구는 점차 더욱 뜨거워지는 중이다. 지난달 28일 오전 부산 북항 친수공원 인근 수로에서 발견되어 연신 화제를 모았던 상어 ‘부캉이’의 사례가 대표적이
동물권 운동, 새 길을 찾다
3년간 40명이 그만뒀다… '카라' 활동가들, 노조하는 이유
2023년 여름 출범한 전국민주 일반노조 동물권행동 카라지회(이하 '카라지회') 노동조합의 싸움은 임금을 올려달라는 싸움이 아닙니다. 단체가 특정 개인에게 사유화되는 것을 막고, 인간 노동자의 인권과 비인간 동물의 권리가 결국 동전의 양면처럼 깊게 연결돼 있음을 증명하려는 과정입니다. 동물권행동 카라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동물단체로서, 위기에 빠진 동물을
현안진단
김정은의 갑작스런 중국 방문, 조급함 드러낸 북한의 '제2건국' 행보
2026년 10월 24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 단둥을 방문했다. 중국의 6·25전쟁 참전 76주년 기념일을 하루 앞두고 전격적으로 이루어진 방문으로, 사전에 별다른 조짐은 없었다. 북한의 내부 교통망 사정을 감안하면 오전에 기차로 평양을 출발해 신의주에서 내린 뒤 차량으로 신압록강대교를 건넌 것으로 보인다. 북한과 중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장석준 칼럼
세계 곳곳 'Z세대 반란'…2026년은 '제2의 1968'일까?
지난 주말에도 프랑스에서는 교육환경 개선을 요구하는 학생들과 이를 지지하는 노동자, 시민의 집회가 곳곳에서 벌어졌다. 참가자는 전국적으로 100만 명에 육박했다. 그런데 프랑스만이 아니다. 벨기에에서도 프랑스처럼 학교 현실 개선을 외치는 학생 시위가 있었고, 이탈리아 여러 도시에서는 젊은이들이 물가고에 항의하기 위해 거리에 나섰으며, 스페인과 포르투갈에서
원광대 '한중관계 브리핑'
로봇이 청년 일자리 빼앗고 있다? 필요한 인재 확보 어려워
최근 <중국경제망>(中国经济网)에 눈길을 끄는 기사가 실렸다. "工厂、商超都在用!年产量冲刺10万台!"(공장과 대형마트에서도 사용하는 제품! 연간 생산량 10만 대 돌파 임박!) 공장과 대형마트에서 활용되는 휴머노이드 로봇의 연간 생산량이 10만 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는 내용이다. 중국 공업정보화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휴머노이드 로봇 생산량은
기고
대만과 반도체 공급망, 결국 미중 대결이 만든 산물
냉전 종식 이후 미국과 중국은 세계화와 자유무역, 글로벌 공급망을 기반으로 긴밀한 상호의존 구조를 형성해왔다. 미국의 소비와 중국의 생산 구조가 결합된 이른바 '차이메리카(Chimerica)' 시대는 세계 경제 성장의 핵심 축으로 작용하였으며, 국제질서 역시 상호의존과 경제 통합을 중심으로 재편되어 왔다. 그러나 중국의 급속한 경제 성장과 군사력 증강,
기획연재
사드 배치 10년 지났는데…주민들, 아직도 투쟁하는 이유는
지난 8월 14일 서울 향린교회에서 자주통일평화연대·전국민중행동·불평등한한미SOFA개정국민연대 주최로 '동아시아 평화를 위한 반전·반기지운동 국제토론회'가 열렸다. 하와이, 필리핀, 괌, 오키나와와 한국의 군산·소성리에서 활동하는 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군기지와 군사훈련이 지역 주민들의 삶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이에 맞선 투쟁의 경험을 나눴다. 미국이
"아마도 제 생애 마지막" 김진숙의 1200리 행진, 세종호텔 복직에 닿을까
FBI·USSS, '北 배후 의심' 바이낸스 해킹 사건 조사 착수…트럼프는 '일단 신중'
미국 연방수사국(FBI)과 비밀경호국(USSS)이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해킹 사건 조사에 착수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일단 이번 해킹이 북한 측 소행이라는 추정에 관해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30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은 "바이낸스는 해킹으로 인해 사상 최대 규모인 63억 달러(약 8조4000억 원)가 도난당한 사
2026.10.31 19:56:05
다급한 트럼프, 또 '배당공약' 강조…"선거 이기면 5천달러 쏜다, 다만 한국은 가지 마"
박상혁 기자
2026.10.31 19:00:29
'죽은'자는 공장 안, '산'자는 공장 밖 떠돌던 2009년 6월, 그때와 지금은 다른가
'김민석 민주당' 출범 한 달, 위기는 어디서 왔나
그럼, 이란이랑 한판 뜰까요?
성폭력 피해자 향한 '조작'에도 "사과와 반성" 요구한다
다주택자의 '부동산 욕망'을 설명한 황현희는 1도 잘못한 게 없다
당원주권주의부터 '나중에' 하자
'부동산 불로소득'에 추상같은 李대통령, '주식 불로소득'은?
법무부와 검찰은 '패스트트랙 사건' 항소를 포기해야 한다
몸만 움직이면 돈 번다? 하루 60건 배달하다 '쾅', 누가 등 떠밀었나
[알림] 노회찬재단 함께데이 "배우 & 감독 박중훈과의 대화"
온실가스 국제 감축 사업 활성화, 어떻게 할까?
[프레시안 알림] '2026 전국 우주 토론회'에 여러분을 초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