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8월 19일 14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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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입점으로 소상공인 폐업률·상권침체 등 부정적 변화 없어"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코스트코 입점 반대 주장과 관련해 "지역경제와 시민 이익을 함께 고려한 균형 잡힌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익산시는 19일 "번번이 무산 돼왔던 호남권 첫 코스트코는 익산시민뿐 아니라 인접한 시군 주민의 오랜 소망이자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기회"라며 "그렇기에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 방안 마련도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
잦은 비에 폭염 '벼 병해충' 확산 비상등…전북 지자체마다 방제 시급
최근의 잦은 비와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면서 벼 생육 후기 병해충 발생 가능성이 커져 전북 지자체마다 비상등이 커졌다. 19일 장수군에 따르면 최근 고온다습한 기후가 지속되면서 깨씨무늬병과 도열병, 나방류 등 병해충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깨씨무늬병은 잎에 둥근 반점이 생기고 줄기가 담갈색으로 변하며 벼알 역시 갈색으로 변색되는 증상을 보인다.
셔틀콕에 우정을 담아…장수군 '전국 초중고 배드민턴 대회' 성황리 개최
전북에서 셔틀콕에 우정을 담아 전국 각지의 초중고생들이 힘차게 스매싱을 날렸다. 19일 전북자치도 장수군에 따르면 사흘 전에 새롭게 문을 연 장수 종합실내체육관에서 '제1회 장수군 전국 초중고 나르샤 배드민턴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장수군체육회와 장수군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장수군이 후원했으며 전국 14개 시·도에서 총 368팀 5
전북개헌운동본부 “도의회·지방의회 불신…전북 민주당부터 혁신 나서야”
정치권에 대한 시민들의 불신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전북 시민단체가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지방의회부터 근본적인 정치개혁을 실현하라고 촉구했다. 전북개헌운동본부는 19일 오전 전북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은 전북도에서부터 정치개혁을 실현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도의회 및 시·군의회 해외연수 경비 부풀리기, 전주시의원 예산 몰아주기 등
무주 태권도원에 '올림픽 난민 선수'들 위한 훈련 캠프 열린다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이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과 함께 태권도원에서 올림픽 난민 태권도 선수를 위한 ‘무주 태권도원 We Are The One 훈련캠프’를 진행한다. 난민 선수 훈련 지원은 2028 LA 올림픽 출전을 위한 난민 태권도 선수 지원 계획의 하나로 올림픽 정신에 맞는 다양성 추구 등 태권도의 올림픽 핵심 종목 유지 및 지속 가능한
김국진 기자(=무주)
2025.08.19 14:09:09
익산시 배산휴먼공원 물놀이터 '기능 보강' 탄력 예고…'특교세 3억원' 확보
'청소년의 도시'를 지향하는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배산휴먼공원 어린이물놀이터 리모델링을 위한 특별교부세 3억원을 확보해 기능 강화 사업의 탄력적 추진이 기대된다. 19일 박철원 익산시의원(모현·송학)에 따르면 익산시 모현동 푸드통합지원센터 앞 배산휴먼공원 어린이물놀이터 리모델링을 위한 특별교부세 3억 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교부 확정돼 본격 추진에 탄력을 얻
박기홍 기자(=익산)
2025.08.19 14:07:45
“도심 속 생태 보고 위협”…전북환경단체, 초고층 아파트 즉각 철회 촉구
건지산 민간공원 특례 아파트 사업이 추진될 경우 전북 전주시 도심의 대표적인 숲이 사라지고 시민 생활환경 전반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전북환경운동연합과 공원녹지아파트 호성동 공동비상대책위원회는 19일 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건지산은 전주시민 모두의 숲이지 특정 아파트 입주민 정원이 아니다"며" 사업 전면 철회를 요
김하늘 기자(=전주)
2025.08.19 14:06:41
"함께 '문화도시 익산학교' 다니실래요?"…9개 강좌별 30명 수강 모집
전북자치도의 '문화도시 익산시'가 시민과 함께 역사와 문화를 탐구하고 지역의 매력을 알린다. 익산시는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와 함께 운영하는 '문화도시 익산학교' 참여자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문화도시 익산학교는 익산의 역사와 문화, 인물, 산업 등 다양한 주제를 시민과 함께 배우고 체험하는 현장 중심 강좌다. 매년 새로운 주제와 과
2025.08.19 14:05:54
김제시 8개월 연속 913명 인구 증가…2분기 연속 전북도내 '순유입 ' 1위
전북자치도 김제시가 지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전북도 내 순유입 인구 1위를 차지하며 뚜렷한 인구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2분기 전북지역 인구이동’자료에서 전주시(-1930명) 군산시(-114명) 등 주요 도시들이 순유출을 기록한 반면 김제는 전입 인구가 전출 인구를 크게 앞서며 4
유청 기자(=김제)
2025.08.19 13:57:27
호남 최초 '코스트코 익산 입점' 찬반 갈등…저지 비대위 "전북에 치명적 위협"
호남 최초의 '코스트코 익산 입점'을 놓고 찬반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코스트코 익산 입점 저지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는 19일 익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소상공인의 생존을 위협하는 코스트코 익산 입점을 반대한다"고 강하게 목소리를 냈다. 전북 전주·완주 수퍼마켓협동조합과 전북가구공업협동조합, 전북마트총연합회, 전북참여자치시민연대 등 19개 단체·
2025.08.19 13:54:38
"지역 문화와 일상이 숲에서"…진안 학천지구 복합문화광장 2027년 준공
전북특자도 진안군이 추진하는 학천지구 복합문화관광 건립사업이 본격화된다. 군은 19일 학천지구 조성을 위한 설계 공모에서 ㈜종합건축사사무소 창의 작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당선작은 부지 공간의 활용도와 전면 도로와의 연계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이번 설계안을 토대로 오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황영 기자(=진안)
2025.08.19 13:53:52
익산참여연대 "익산시 계약 업무 전반에 뿌리 깊은 부패 의혹"
익산참여연대가 19일 성명을 내고 "익산시 게약 업무 전반에 뿌리 깊은 부패 의혹이 확대되고 있다"며 익산시 감사위원회 계약행정 특별감사를 촉구했다. 전북자치도 익산지역 내 시민단체인 익산참여연대는 이날 성명에서 "익산시의 계약 비리는 법의 허점을 악용한 치밀한 구조 속에서 발생했다"며 "옥외광고 사업자들이 출자해 협동조합을 설립하고 농공단지에 사무실을
2025.08.19 11:00:48
전북의 '고추 칼라병' 정읍→임실·고창→정읍 발생…전국 분포지도 나왔다
'고추의 칼라병'으로 알려진 '토마토 반점 위조바이러스(TSWV)'가 있다. 이 병에 걸리면 잎·줄기·열매에 원형 반점과 검은 변색, 부정형 무늬 등을 유발하며 상품성 저하와 수확량 감소를 초래한다. '토마토 반점 위조바이러스'는 2020년까지만 해도 전북지역에서는 정읍에서만 발생했다. 하지만 이듬해에는 정읍 외에 임실과 고창에서 발생했고 2022년에는
박기홍 기자(=전북)
2025.08.19 10:27:36
심덕섭 군수 “누구나 안심하고 농업에 종사할 수 있는 상생의 고창 실현”
심덕섭 전북자치도 고창군수가 누구나 안심하고 지속적으로 농업에 종사할 수 있는 상생의 고창을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농민회와 간담회를 통해 농업 현안과 지역 주요 사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상생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간담회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이영윤 농어촌산업국장, 관련 부서장과 이덕진 농민회장 등 농민회원 10여 명이
박용관 기자(=고창)
2025.08.19 06:43:51
고창군가족센터,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 나의 꿈을 찾는 캠프 운영
전북자치도 고창군가족센터가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진로 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고창군가족센터에 따르면 다문화가족 자녀 30명을 대상으로 수도권 진로 탐방 및 문화 체험 활동을 통해 진로에 대한 동기부여와 사회성 향상, 정서적 안정감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첫째 날 서울 롯데월드와 아쿠아
2025.08.19 06:43:49
“새만금에서 올림픽까지”…전북 핵심과제, 국정과제에 담겼다
전북특별자치도의 굵직한 현안들이 새 정부의 국정과제에 대거 포함됐다. 전북도는 이를 지역 발전의 동력으로 삼아 구체적인 실행 전략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18일 도청에서 열린 ‘국정과제 분석·대응 전략 보고회’에서 새 정부 5개년 국정운영 계획에 반영된 전북 사업의 추진 방향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성과를 공유하는 동시에, 이를
양승수 기자(=전북)
2025.08.18 21:49:39
" 노동의 가치를 존중합니다"…전북도 노사민정협의회 전체 회의
전북특별자치도의 노사민정이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앞세워 상생과 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전북도는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노동계·경영계·시민사회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노사민정협의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 노동 현안을 공유하고, 전북형 노사민정 협력모델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2025.08.18 21:48:39
강임준 “국정과제 대응·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 추진해야”
강임준 전북자치도 군산시장이 이재명 국민주권정부에 국정과제 발표에 발맞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균형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임준 시장은 18일 정례 간부회의를 통해 새 정부 국정과제 발표에 따라 발 빠른 대응과 신규 아이템 발굴·사업화에 즉각 착수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강 시장은 “향후 5년간의 국정운영 방향이 구체화된 만큼 군산
김정훈 기자(=군산)
2025.08.18 21:45:35
김제시 국·소별 청렴 시책 추진성과 공유… 9월 청렴노력도 평가 총력 대응
전북자치도 김제시는 18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청렴정책추진단 제3차 회의를 열고, 올해 6월부터 각 국·소가 추진해 온 ‘1국·소 1청렴 시책’의 추진 성과를 최종 점검했다. 청렴정책추진단은 시장을 단장으로 부시장 국·소장, 실·과·소장, 읍·면·동장이 함께 참여하는 반부패·청렴 정책 협의체로 부패 취약 분야 개선과 내·외부 청렴도 향상을
2025.08.18 15:43:26
“피지컬 AI 이어 퀀텀 AI까지”…전북, 차세대 신기술 거점 노린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차세대 신기술 산업을 향한 보폭을 넓히고 있다. 피지컬 AI 실증사업에 이어 이번에는 퀀텀 AI(양자 인공지능)를 전면에 내세우며 미래 산업의 시험무대를 전북으로 끌어왔다. 전북도는 18~19일 전주에서 ‘제1회 퀀텀 AI 경진대회’와 ‘양자컴퓨터 활용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보안기업 노르마와 인공지능팩토리, 카카오엔터프라이즈,
2025.08.18 15:4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