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7월 24일 10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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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관세 협상, 상호·자동차관세 각 15%로 인하…한국도 이 정도에서 타결될까?
일본이 미국과 무역협정을 타결해 상호관세를 15%로 낮췄다. 협상의 일본 쪽 최대 초점이었던 자동차 관세도 15%로 인하됐다. 미국의 동아시아 동맹, 대미 무역 흑자국이자 자동차가 주요 수출품이라는 공통점을 지닌 일본의 협상 사례는 한국에 참고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선거 참패에도 대미 협상 등을 이유로 버텼던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의 거취에도 다시
김효진 기자
이스라엘, 가자서 WHO 시설 공격…28개국 "'찔끔 구호' 규탄"
이스라엘군(IDF)이 가자지구 중부 데이르알발라에 지상 진입하며 세계보건기구(WHO) 시설까지 공격했다. 이 지역에 인질이 억류돼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인질 가족들은 안전 우려를 제기했다. 한편 가자지구에서 식량을 구하던 주민들이 무더기로 숨진 가운데 미국·독일을 제외한 서방국들은 공동성명을 내 이스라엘의 '찔끔 구호'를 비판했다. 미국 백악관도 도널드
자민·공명당, 참의원 선거에서 패배 예상…이재명에 축전 보낸 이시바, 총리직 유지할 수 있을까
이재호 기자
독일 보통사람들의 무관심과 침묵, 아우슈비츠로 가는 길 닦았다
김재명 국제분쟁 전문기자
영국 링컨셔 언덕 위에서 만난 중세와 현대의 기묘한 동거
김성수 <함석헌 평전> 저자
탱크로 가자 성당 공격한 이스라엘…트럼프 전화에 이례적 사과
트럼프, 한국에 관세 압박 계속하면 한국은 미국 무기 못산다
'극우 음모론자' 모스탄이 주한 미대사로 온다? 트럼프 노림수는?
설갑수 뉴욕 거주
'초정통파 이탈'로 정권 위기 맞은 네타냐후, 이번에는 시리아 때리며 반전 노리나
16일(이하 현지시간) 이스라엘이 시리아 드루즈족 보호를 명목으로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를 폭격했다. 징집 문제로 초정통파 정당이 이탈하며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연정이 위태로워진 상황에서다. 한편 이날 가자지구의 미국·이스라엘 지원 배급소 인근에선 또다시 20명 이상이 숨졌다. <로이터>, <AP> 통신 등을 보면 16일 이
미 6월 소비자물가 연초 이후 최대 상승…관세 악영향 시작됐나
"우크라 무기 공급·러 2차 제재"…트럼프, 푸틴에 돌아섰나
가자 주민 남부 이주 구상에 이스라엘 전 총리도 "강제수용소" 비판
터너와 영국, 증기와 빛의 혁명가가 남긴 유산
조지프 말로드 윌리엄 터너(1775-1851)라는 이름을 들으면 대부분 "아, 그 뿌연 그림 그리는 사람?"이라고 반응한다. 맞다. 하지만 이 '뿌연 그림'이야말로 영국이 농업국가에서 공업국가로 변모하던 격변의 시대를 가장 정확하게 포착한 기록물이다. 터너는 런던 코벤트 가든의 이발사 아들로 태어났다. 아버지가 머리를 자르는 동안 아들은 세상을 그렸다.
트럼프 "나머지 나라에 15%나 20% 관세…14일 대러 중대 성명"
촘스키의 경고, "유대인 문제점 파헤치면, 그들은 당신을 파멸시킬 거다"
트럼프, 브라질에 관세 50% 폭탄…'닮은꼴' 보우소나루 구하기
이상 기후에 지구 곳곳 몸살…'폭염' 프랑스 산불 번지고 미 텍사스 홍수 사망자 100명 넘어
8일(이하 현지시간) 프랑스 제2의 도시 마르세유에서 스페인 카탈루냐까지 지중해 북서부 지역에서 산불이 빠르게 확산했다. 이른 폭염으로 초목이 건조해진 가운데 돌풍이 불면서다. 지난주 발생한 미국 텍사스주 홍수 사망자는 100명을 넘어섰다. 영국 스카이뉴스 방송, <가디언> 등을 보면 초여름 폭염으로 말라붙은 초목을 돌풍이 훑으며 프랑스 남부
트럼프,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지금보다 10배 많은 10조 요구…무역 협상위한 압박 전술?
한·일, 관세협상 시간 벌었지만…3주내 성과 가능할까
이스라엘, 나치 닮아가나…팔레스타인인 수용할 수용소 건설에 해외 이주 계획까지 세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