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9월 13일 14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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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책임이다. 적절한 비자 요청했어야"…'적반하장'에 '뒤끝'까지 부리는 트럼프 행정부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이 한국인들 구금 사태는 이들이 적법한 비자를 받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한국 기업에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적법한 비자를 받을 수 없는 구조적 문제는 언급하지 않아 미국 내에서도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11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매체 <악시오스>는 "지난주 ICE(이민세관단속국)의 단속을 받은
이재호 기자
'화약고' 돼버린 미국…'트럼프 지지' 우익 활동가 총격 사망하며 폭력 확산 우려 커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지지자였던 미 유명 보수 활동가가 대중 행사 중 총에 맞아 숨졌다. 미국에서 정치 폭력 우려가 확산하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급진 좌파"를 탓하며 분열을 조장했다. 전문가들은 최근 미국인들 사이 정치 폭력에 대한 용인이 급증했다며 정치인들의 사소한 암시도 촉매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AP>, <로이터&g
김효진 기자
트럼프, 이스라엘의 카타르 공습 "매우 불만"…가자 협상 파국 치닫나
이민자 축출 탄력 받나…시카고 이민 단속 작전 개시에 대법원도 '무차별 이민 검문' 허용
북한 관영매체, 김정은 방중 기록영화 보도…김주애도 등장
곽재훈 기자
이시바 日총리 사임…차기는 '펀쿨섹' 고이즈미? '여자 아베' 다카이치?
'한국인 체포' 제보자 친트럼프 정치인 "여기서 사업하려면 우리 사람 고용해야"
日총리 교체되나…자민당, 조기 총재선거 동의 과반까지 11명 남아
연합뉴스
'미국에 공장 지으라'더니, 돈 싸들고 가자 체포?…외신 "모순"
미 이민당국이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공장 건설현장에서 이민자 단속을 벌여 한국인 300여 명을 포함해 450명을 구금한 사태에 대해, 외신은 이 사태가 트럼프 행정부가 추구하는 두 가지 정책목표인 △미국 내 투자 확대를 통한 제조업 부흥과 △이민자 단속·추방 사이의 모순된 관계를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미 일간 <뉴욕타임스(N
美서 구금된 한국인 300명, 영사면담 시작…건강상태 등 확인
입양은 추방이었나? 해외입양인들은 유령이 아니다
앤더스 리엘 뮐러 해외입양인
교회가 발칵 뒤집힌 날…과학책 한 권, 세상을 완전히 바꾸다
김성수 <함석헌 평전> 저자
'구조도 신체 접촉'…아프간 여성들, 탈레반 억압 탓 지진 구호서 외면
아프가니스탄 강진 사망자가 2200명 이상으로 불어난 가운데 주로 남성으로 구성된 구조 및 의료 인력들이 가족이 아닌 여성과의 접촉을 금지하는 탈레반의 억압적 규범 탓에 여성 구조 및 치료를 뒷전으로 미루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다. 구호 지원이 턱없이 부족한 가운데 탈레반 정권에서 교육, 직업, 이동 등 자유를 박탈 당한 아프간 여성들은 재난 상황에서도 보호
백신은 '선택' 임신중지는 '선택 불가'…거꾸로 가는 美 공화당 주들
리스본 푸니쿨라 탈선 사고로 17명 사망…한국인 1명 등 부상자 절반이 외국인
시진핑, 열병식서 "중국은 역사의 올바른 편"…김정은, 중·러 정상과 어깨 나란히 하며 국제적 위상 높였다
아프간 지진 사상자 급증…트럼프 집권후 지원 삭감한 미국은 "애도"만
수천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아프가니스탄 지진에 국제사회의 도움이 속속 도달하고 있지만 도널드 트럼프 정부 들어 아프간 원조를 삭감한 미국은 애도만 표하고 지원에 대해선 입을 다물고 있다. 아프간은 이미 지진 전 탈레반 집권 뒤 인권 억압으로 국제 구호 급감, 트럼프 정부의 해외 원조 삭감, 인접국에서의 난민 강제 귀환이라는 인도적 위기 삼중고를 겪고 있었다
정상회담 성과 뒤에 다시 버려진 '위안부' 피해자들
김현정 미국 위안부행동 CARE 대표
모디, 중국서 푸틴과 보란 듯 포옹…시진핑 "글로벌사우스 결집을"
이 주 러·북·인도 정상 중국에…미국 주도 세계정세에 날 세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