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8월 23일 21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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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을 만든 소녀, 19세기 영국을 흔든 펜
열아홉 살 소녀의 무서운 상상력 1816년 여름, 스위스의 한 별장에서 열아홉 살 처녀가 세상에서 가장 무시무시한 괴담을 지어냈다. 그 처녀의 이름은 메리 셸리(1797-1851). 그녀가 그날 밤 꾸어낸 악몽 하나가 훗날 영국은 물론 전 세계의 문학과 사회풍조를 뒤흔들어 놓을 줄 누가 알았겠는가. "프랑켄슈타인"이라는 제목으로 세상에 나온 이 소설은
김성수 <함석헌 평전> 저자
케이-팝, 케이-컬처 넘어 케이-공공외교로
"우애를 통해서 평화를 발전시킨다. (Ex Amicitia Pax)" 이 라틴 경구는 오랫동안 외교단의 초청장 등에 사용되었지만, 사실 공공외교의 본질을 잘 말해주고 있다. 공공외교는 한 국가가 자국의 국익을 증진하고 긍정적인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외국의 시민과 소통하며 상호이해를 증진시켜, 장기적으로 우호적이며 평화적인 관계를 발전시키는 전략적 과정이다
유정애 공공외교 전문가
트럼프 "침략국 공격 없인 승리 어려워"…우크라에 러 공격 장려?
김효진 기자
이스라엘, 서안 두동강 낼 정착촌 승인…팔 국가 논의 '노골적 지우기'
트럼프, 휴전 중재로 "천국 가고파"…'우크라 안보 공조' 마가 설득 진땀
美 무기 125조 원치 산다는 우크라 약속에 트럼프 움직였나…"우크라 안보보장, 미국 공조 속 유럽에 의해 제공"
러시아는 우크라 동부 영토 접수하고, 우크라는 '나토 준하는' 안보보장 받고?
이재호 기자
우크라 동부, 러시아에 넘어가나…트럼프 "러시아는 강대국, 우크라는 그렇지 않아"
메리 울스턴크래프트, 18세기 영국을 뒤흔든 '불온한' 여인
1759년, 영국 런던에서 태어난 메리 울스턴크래프트(1759-1797). 그녀의 이름을 처음 듣는 독자들을 위해 친절하게 설명하자면, <여성의 권리 옹호>라는 책으로 18세기 영국 신사들의 혈압을 200까지 올린 그 여성이다. 오늘날로 치면 유튜브에서 "남자들이 화내는 영상 모음집"에 단골로 등장했을 인물이랄까. 아니, 애초에 유튜브가 있었다면
한국과 미국은 '가스라이팅' 관계다
소준섭 국제관계학 박사
트럼프와 만난 유럽 정상들 "좋은 대화" 만족 표시…트럼프도 "10점 만점"
미·러 정상회담 "듣기 연습"? 기대 낮추는 백악관…러우 전쟁 휴전 합의 도출 어려울듯
NYT "김건희가 첫번째 VIP, 윤석열은 두 번째…주가 조작, 尹 임기 내내 그림자"
윤석열 전 대통령에 이어 영부인이었던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까지 구속되면서 전직 대통령 부부가 동시에 구속되는 헌정사 초유의 상황이 발생한 가운데, 주요 외신들도 이를 실시간으로 전했다. 외신들은 윤 전 대통령의 지난해 비상계엄 선포 배경에 김 전 대표의 비리 혐의가 있었던 것 아니냐는 의혹을 짚기도 했다. 12일(이하 현지시간) 미 일간지 <
푸틴과 정상회담 앞둔 트럼프, 영토 포기 못한다는 젤렌스키에 "매우 동의하지 않아"
트럼프, 중국은 부담스러웠나…인도에는 관세 때리더니 중국엔 '관세 유예 연장'
네타냐후 "가자 중부 난민촌도 공세 대상"…전체 점령 향하나
'무자비' 이스라엘에 반기 드는 서방…프랑스, 영국 이어 美 동맹 호주도 "팔레스타인 국가 인정"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점령을 공식화하면서 국제적 비난이 높아지는 가운데 프랑스와 영국, 캐나다에 이어 호주도 오는 9월 유엔(UN)총회에서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11일 호주 정부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호주는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제 80차 유엔총회에서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여 '두 국가 해법'
"美, 관세협상때 '韓국방비 GDP 3.8%로 증액 요구' 검토했다"
연합뉴스
로마 비문 읽어주는 영국 AI, 역사도 이제 기계에 맡기나?
이스라엘, 가자시티 점령키로…주민 굶겨서 쫓아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