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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패션 물류센터 화재 수습 총력… 피해 접수·건강검진 지원
충남 천안시가 풍세산업단지 이랜드 패션물류센터 화재 이후 피해 수습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20일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한 수습지원본부를 가동하고, 산업단지 내에 사고수습 상황실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소방·한전·가스안전공사·JB중부도시가스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도로 통제, 전기·가스 복구, 폐기물 처리, 건축물
내년도 예산 2조 4900억 원 편성…“효율적 재정 운용에 집중”
충남 천안시는 20일 내년도 본예산 2조 4900억 원 규모의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올해보다 600억 원(2.5%)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 2조 1470억 원, 특별회계 3430억 원으로 구성됐다. 일반회계 재원은 지방세 수입 6125억 원, 세외수입 1020억 원, 지방교부세 3480억 원, 조정교부금 1170억 원, 국·도비
내년 하반기부터 시내·공영버스 ‘현금 없는 버스’ 전면 시행
충남 아산시는 내년 7월 1일부터 시내버스와 공영버스 전 노선에서 ‘현금 없는 버스’ 제도를 전면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운수종사자 안전 확보와 요금관리 효율화에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고령층이나 외국인 관광객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보완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시는 전면 시행에 앞서 지난 7월부터 406·407·100
환황해 3국, 대전서 협력 해법 모색
환황해 경제권 협력을 위한 한·중·일 정부 간 정례 포럼인 ‘제23회 환황해 경제·기술교류회의’가 18일부터 21일까지 대전 ICC호텔에서 열리고 있다. 올해는 한국이 개최국으로 참여하면서 대전이 3국 경제·기술 협력 논의의 중심 무대가 됐다. 환황해 경제·기술교류회의는 2000년 ‘ASEAN+3 정상회의’의 합의로 시작돼, 한국·중국·일본이 매년 돌아
폐교 활용 사례집 제작·배포
충남교육청이 폐교의 효율적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충청남도 폐교재산 활용사례집'을 제작·배포했다고 20일 밝혔다. 교육청은 사례집을 공개하며 폐교 매각·대부 절차, 활용 가능한 사업 범위, 가격 산정 기준 등을 안내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재 관리 중인 35개 폐교 재산 현황과 함께, 계룡상록어린이집으로 활용 중인 구 도곡초등학교 등 30곳의 구체적인
이상원 기자
2025.11.20 11:10:20
보령시, 4분기 탄소중립 추진상황 및 실요성 점검
충남 보령시가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4분기 탄소중립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기존 탄소중립 사업의 성과를 점검했다. 보고회는 김동일 보령시장의 주재로 각 부서장과 직속 기관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보고회는 사업 확대보다 실효성 점검에 초점을 두고 9개 부문, 78개 사업에서 이뤄지고 있는 탄소중립 정책의 이행 상
2025.11.20 10:25:02
청주동서로타리클럽 장애인 위한 세상나들이 행사 마련
국제로타리 3740지구 청주동서로타리클럽(회장 성영모)은 지난 18일는 청주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원장 김애자)를 이용자들과 함께 세종시의 대표적인 위락시설인 베어트리파크를 찾아 만추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 행사에서 동서로타리클럽은 청주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는 중증 장애인 20여 명과 단풍이 절정에 이른 세종시 베어트리파크를 방문,
김규철 기자
2025.11.20 00:20:37
남서울대–서울디지털대, 헬스케어·스포츠 전문인력 양성 위해 협약 체결
남서울대학교 대학원은 서울디지털대학교와 사이버대 졸업생의 학업 연속성을 보장하고 헬스케어·스포츠 분야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디지털대 스포츠학과 졸업(예정)자는 남서울대 일반대학원의 헬스케어운동학과 석사과정과 재활운동학과 박사과정에 안정적으로 연계 진학할 수 있는 공식 경로가 마련됐다.
장찬우 기자
2025.11.19 23:50:17
충청권 맑고 쌀쌀…일교차 큰 날씨 계속
충청지역에 맑고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19일 낮 최고기온은 10도, 아침 최저기온은 -3도를 기록하며 추운 날씨를 보였다. 밤사이 기온은 2~4도, 새벽에는 -1~1도 안팎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좋음’ 수준을 유지해 대기질은 비교적 양호할 것으로 보인다. 목요일인 20일부터는 낮 기온이 올라
이재진 기자
2025.11.19 23:49:38
“홀로 자녀 키우는 외로움과 어려움 이제는 함께 나눠요”
경제적 어려움을 딛고 자립을 준비하는 한부모가족들의 양육과 자립 의지를 지원하고 함께 응원하며 이웃과 사회가 공감하고 교류하는 대표적인 행사인 제3회 한부모가족축제가 서울 용산 국방컨벤션센터에서 열려 외로움과 어려움 속에서 홀로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자신감과 기쁨을 선사했다. 19일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가 주관하고 성평등가족부, 국회 성평등가족위원
2025.11.19 23:44:51
올해 지방세 징수 8522억 전망… 역대 최대 실적
충남 아산시 올해 지방세 징수액이 사상 최대 규모인 8522억 원에 이를 전망이다. 고도화된 산업 구조와 빠른 도시 성장이 세입 확대로 직결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아산시는 2회 추가경정예산안에서 시세 예산액을 5575억 원으로 확정했다. 시세는 2022년 4905억 원, 2023년 5234억 원, 2024년 5143억 원에 이어 올해 5575억 원을
2025.11.19 14:20:56
대전서 졸업작품 충전 중 배터리 발화, 관계자가 자체 진화
대전시 유성구 궁동의 한 대학교 연구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화재는 18일 오후 10시57분쯤 공과대학 건물 6층에서 발생했으며 학생들이 졸업작품으로 제작한 로봇을 충전하던 중 리튬이온 배터리에서 불이 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인원 66명과 장비 25대를 투입했으나 관계자가 소화기를 사용해 자체 진압했다. 이번 화재로 인명
2025.11.19 14:20:32
충남도 고액·상습체납자 명단 공개로 조세정의 실현 의지 드러내
충남도가 지방세와 각종 행정제재·부과금을 장기간 내지 않고 버텨온 고액·상습체납자 명단을 19일 전면 공개했다. 도는 총 533명의 체납자 정보를 누리집과 위택스를 통해 공개하며, 조세 회피에 대한 강도 높은 대응 방침을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공개 대상은 1년 이상 체납을 지속하며 1000만 원 이상을 납부하지 않은 개인과 법인으로, 지난 10월
2025.11.19 14:10:22
대전 지하철 전자파, 국제 기준 크게 밑돌아
대전교통공사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이 대전도시철도 전 역사에 설치한 전자파 측정장비의 측정·분석 결과를 시민에게 공개했다. 공사는 지난 7월 모든 역사에 ‘전자파 측정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이용객과 직원의 전자파 노출 우려를 해소하고 정보투명성을 높여왔다. 이번에 공개된 자료는 해당 시스템으로 수집한 실제 측정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다.
2025.11.19 14:09:42
대전시 고액 체납자 명단 공개
대전시가 지방세와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액이 1000만 원 이상인 고액·상습 체납자 247명의 명단을 시 누리집과 위택스를 통해 공개했다. 공개 대상은 올해 1월1일 기준 체납 발생 후 1년이 지나고 1000만 원 이상을 내지 않은 이들로 자진 납부·소명 절차와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명단에는 체납자의 이름·법인명, 나이, 직업, 주소
2025.11.19 14:09:06
500일 앞으로 다가온 섬비엔날레, 조직위 성공 개최 '시동'
충남 보령의 아름다운 섬들이 세계 예술의 무대로 변모하는 '제1회 섬비엔날레' 개막이 5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섬비엔날레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예술감독, 사무총장, 민간조직위원장 등을 잇따라 선임하며 추진 체계를 재정비하고 전시 기본계획을 마련하는 등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직위에 따르면, 충남도와 보령시가 주최하는
2025.11.19 13:56:10
고액·상습 체납자 178명 명단 공개…개인 최고 4억900만 원
충남 천안시는 19일 지방세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을 장기간 체납한 고액·상습 체납자 178명의 명단을 시 홈페이지와 위택스 등을 통해 공개했다. 공개 대상은 올해 1월1일 기준, 체납발생 후 1년 이상 경과한 체납액 1000만 원 이상 개인·법인이다. 이번에 공개된 체납자는 개인 111명, 법인 67곳이며 체납액은 모두 74억 8000만 원에 달한다.
2025.11.19 13:05:32
대학생 아르바이트 내년부터 ‘청년 행정체험연수’로 확대 운영
대전시가 기존의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을 전면 개편해 2026년 동계부터 ‘청년 행정체험연수’로 새롭게 운영한다. 학력 여부와 상관없이 더 많은 청년이 시정 업무를 경험할 수 있도록 문을 넓히고 참여 기회를 공정하게 배분하는 데 초점을 맞춘 변화다. 이번 개편안에 따르면 참여 대상은 대전 거주(또는 직계존속 거주) 만 18~39세 청년 전체로 확대된
문상윤 기자
2025.11.19 13:01:20
2025 KB굿잡 대전 일자리페스티벌 개막
대전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KB굿잡 대전 일자리페스티벌’이 1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문을 열고 이틀간의 대규모 채용행사에 들어갔다. 이번 박람회는 고용노동부·대전시·KB국민은행이 공동 주최하고 20개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전국 단위 행사로 지역 청년들에게 폭넓은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막식에는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최성아 대전시 정무
2025.11.19 12:48:58
한국, 세계 첫 AI 안전·신뢰성 국제표준 만든다…ETRI 주도로 5년 만에 성과
국내 연구진이 인공지능(AI) 시스템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검증하기 위한 핵심 국제표준을 공식 제정하는 데 성공했다. 기술 경쟁뿐 아니라 글로벌 AI 규범 수립에서도 한국이 선도적 위치를 차지하게 된 셈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AI 시스템의 테스트 절차와 방법론을 규정한 국제표준 ‘AI 시스템 테스팅 개요(ISO/IEC)’가 국제표준화기구(I
2025.11.19 12:4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