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1월 23일 21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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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공직사회 크리스마스트리 설치 놓고 ‘시끌’
세종특별자치시가 최민호 세종시장의 지시에 따라 세종 빛축제 기간 동안 각 부서별로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한 가운데 일부 부서에서 간부공무원들에게 구입 비용을 각출한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지난 11일 간부회의에서 “세종빛트리축제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하고 있는 만큼 시 공무원들도 관망만 하지 말고 동참하자”며 “국이나 과에서 아
충청권 일교차 큰 날씨…24일 곳곳 비 예보
충청지역에 구름 많고 선선한 날씨가 이어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23일 낮 최고기온은 17도를 기록했으며 아침 최저기온은 4도까지 내려가 큰 일교차를 보였다. 밤사이 기온은 9~12도로 전날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새벽에도 8도 안팎의 기온을 보일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좋음’ 수준으로 대기질은 비교적 양호할 것으로 보인다. 월요일인
천안 ‘벽산블루밍파크포레’ 정식 승인·시공계약 완료…사업 안정성 확보
충남 천안 삼거리공원 인근에 들어서는 장기 일반 민간임대아파트 ‘천안벽산 블루밍파크포레’가 정식 사업계획 승인과 시공도급계약을 모두 완료해 사업 안정성을 확보했다. 천안시는 동남구 삼룡동 218-1 일원에 대한 주택건설사업 계획을 승인하고, 공동주택 663세대와 부대복리시설 건립을 공식 허가했다. 시공은 ㈜벽산건설산업이 도급계약을 체결하며 확정됐다.
깊어가는 가을, 대청호를 달리다
대전시 동구가 22일 대청호 자연수변공원에서 진행한 '2025 동구동런'의 특별편 대청호 트레일러닝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희조 동구청장과 우송대·대전보건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대전동부경찰서·동부소방서·해병대전우회가 교통 통제와 현장 안전 관리를 지원했다. 참가자들은 전문 코치의 지도 아래 스트레칭으로 몸을 푼 뒤 3.3㎞
충청권 맑고 일교차 큰 날씨 계속…26일부터 기온 하강
충청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22일 낮 최고기온은 16도를 기록했고 아침 최저기온은 1도 안팎으로 떨어지며 추운 날씨를 보였다. 밤사이 기온은 6~9도, 새벽에는 3도까지 떨어지며 추위가 계속될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좋음’ 수준으로 대기질은 비교적 양호할 것으로 보인다. 일요일인 2
이재진 기자
2025.11.22 18:25:14
제22기 민주평통 보령시협의회 제22기 출범
대통령 직속 자문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남 보령시협의회(회장 전윤수)가 '평화 공존과 번영의 한반도' 구현을 목표로 하는 제22기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보령시협의회는 21일 대천4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 정윤 충남부의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기 출범식 및 2025년 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상원 기자
2025.11.21 20:49:26
충청 큰 일교차 계속…청주 미세먼지 '매우나쁨'
충청지역은 대기 건조와 함께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21일 낮 최고기온은 13도를 기록했고 아침 최저기온은 -1도를 기록하며 큰 일교차를 보였다. 밤사이 기온은 6~9도, 새벽에는 2~5도까지 떨어져 쌀쌀할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대기 상태는 양호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청주지역은 미세먼지
2025.11.21 17:22:22
대전시교육청 7년 연속 대상 수상하며 Wee 프로젝트 최고 입증
대전시교육청이 전국단위 ‘위(Wee)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팀·기관부문 대상을 모두 차지하며 7년 연속 최고상을 거머쥐었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 상담과 위 프로젝트 운영사례를 공유해 실무자와 기관의 사기를 높이고 사업의 질적·양적 성장을 도모하는 전국대회다. 팀 부문에서는 충남여자고등학교가 대상, 대전시교육청 남·여학생 가정형 위센터가 우수상을
2025.11.21 17:22:04
대전 도심 속 '에너지 공백' 지수마을에 도시가스 들어온다
대전시 대덕구 신일동 지수마을의 도시가스 공급 공사가 올해 말 공급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대덕구는 그간 도시가스가 미공급돼 불편이 이어졌던 지수마을에 대해 이달 6일 배관 인입공사에 착수하며 사업을 본격화했다. 약 38세대가 거주하는 이 마을은 도심에 있음에도 장기간 도시가스 공급이 이뤄지지 않아 숙원으로 남아 있었다. 대덕구는 씨엔씨티에너지㈜
2025.11.21 17:21:44
대전교통공사·굿네이버스, ESG 사회공헌 확대 나선다
대전교통공사가 20일 세계 아동의 날을 맞아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와 ESG 기반 사회공헌활동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사의 중장기 ESG 목표인 ‘사회적 책임 고도화’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위기가정 아동 지원, 인권경영 확산, 지역사회 상생, 기후변화 대응 글로벌 활동 등 폭넓은 사회적
2025.11.21 17:18:29
[최태호의 우리말 바로 알기] ‘찐따’와 학교 폭력
요즘은 세상이 참으로 이상하게 돌아간다. 과거 필자가 중·고등학교에 다니던 시절에는 어깨에 힘을 주고 다니는 녀석들은 있었어도, 그런 아이들로 인하여 학교를 그만두고 싶은 정도까지 이른 적은 없었다. 그런데, 근자에 학교폭력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이 오히려 더 많아졌다. 필자의 주변에서 벌써 두 달 사이에 한 아이는 자퇴를 했고, 한 아이는 고통스러워하며 상
최태호 중부대 한국어학과 명예교수
2025.11.21 11:00:19
[문상윤 식품전문기자의 식품이야기] ⑪발효의 건강, 김장의 유산
우리 생활에 첫 추위가 닿기 시작하면 김장을 위한 시장의 배추 더미가 먼저 겨울을 알린다. 김장은 냉장고가 없던 시대의 저장 기술에서 출발했지만 오늘의 생활에서는 발효식품을 ‘연중 전략’으로 들이는 가장 한국적인 방식으로 남았다. 마을마다 소금을 장만하고 젓갈을 준비해 늦가을에 한꺼번에 김치를 담그던 일의 기억은 공동체의 노동과 나눔, 계절의 리듬을 함
문상윤 기자
2025.11.21 10:54:56
충청권 당분간 큰 일교차 계속
충청지역에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는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20일 낮 최고기온은 16도를 기록했지만 아침 최저기온은 -1도까지 내려가 무려 17도의 큰 일교차를 보였다. 밤사이 기온은 7~9도에 머물다가 새벽에는 다시 -1도까지 떨어지며 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2025.11.21 10:54:54
이장우 대전시장 "대전 도약 위해 여·야 초당적 협력 절실"
이장우 대전시장이 20일 국회를 찾아 여·야 주요 인사들에게 내년도 대전시 핵심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한병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예결특위 소위 충남권역 이재관 의원, 소위 위원 강승규·김대식·조정훈 의원을 잇따라 만나 대전시 주요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어 예결특위 소위 회의실을 찾아 15명의 소위 위원들에게도 직
2025.11.21 10:54:53
대전시, ‘2025 꿀잼대전 힐링캠프’ 3회차 개최…가을 체류형 관광 본격 시동
대전시가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상소동 오토캠핑장에서 ‘2025년 꿀잼대전 힐링캠프’ 3회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꿀잼대전 힐링캠프’는 지역 관광지·전통시장·캠핑장을 연계한 숙박형 체험 행사로 1·2회차 모두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었다. 대전시는 이번 3회차를 통해 기존 열기를 이어가면서 가족 중심의 감성 캠핑 프로그램을
2025.11.21 10:54:52
108억 투자 사기, 필리핀·베트남 등 콜센터 조직 118명 검거
필리핀·베트남 등으로 뻗어 있던 투자사기 조직의 콜센터망이 경찰의 집중 수사로 마침내 붕괴됐다.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해외와 서울 강남에 콜센터를 둔 사기조직 5개를 동시에 겨냥한 집중 수사 끝에 118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총책·관리책·TM 조직원 52명을 구속했다. 피해 규모는 108억 원 상당으로 경찰은 이들의 행위가 조직적이고 계획적이었다고 보고
2025.11.21 10:54:49
이랜드패션 물류센터 화재 수습 총력… 피해 접수·건강검진 지원
충남 천안시가 풍세산업단지 이랜드 패션물류센터 화재 이후 피해 수습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20일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한 수습지원본부를 가동하고, 산업단지 내에 사고수습 상황실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소방·한전·가스안전공사·JB중부도시가스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도로 통제, 전기·가스 복구, 폐기물 처리, 건축물
장찬우 기자
2025.11.20 18:25:52
내년도 예산 2조 4900억 원 편성…“효율적 재정 운용에 집중”
충남 천안시는 20일 내년도 본예산 2조 4900억 원 규모의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올해보다 600억 원(2.5%)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 2조 1470억 원, 특별회계 3430억 원으로 구성됐다. 일반회계 재원은 지방세 수입 6125억 원, 세외수입 1020억 원, 지방교부세 3480억 원, 조정교부금 1170억 원, 국·도비
2025.11.20 18:25:18
내년 하반기부터 시내·공영버스 ‘현금 없는 버스’ 전면 시행
충남 아산시는 내년 7월 1일부터 시내버스와 공영버스 전 노선에서 ‘현금 없는 버스’ 제도를 전면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운수종사자 안전 확보와 요금관리 효율화에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고령층이나 외국인 관광객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보완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시는 전면 시행에 앞서 지난 7월부터 406·407·100
2025.11.20 18:24:57
환황해 3국, 대전서 협력 해법 모색
환황해 경제권 협력을 위한 한·중·일 정부 간 정례 포럼인 ‘제23회 환황해 경제·기술교류회의’가 18일부터 21일까지 대전 ICC호텔에서 열리고 있다. 올해는 한국이 개최국으로 참여하면서 대전이 3국 경제·기술 협력 논의의 중심 무대가 됐다. 환황해 경제·기술교류회의는 2000년 ‘ASEAN+3 정상회의’의 합의로 시작돼, 한국·중국·일본이 매년 돌아
2025.11.20 15:3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