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년 08월 28일 04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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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사다리차 사고 7세 초등생 끝내 숨져…지지대 한쪽만 설치
충남 천안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등굣길에 이삿짐 사다리에 깔려 크게 다친 7세 초등학생이 사고 하루 만에 숨졌다. 27일 경찰 등에 따르면 A군은 전날 오전 8시 38분쯤 천안시 동남구 한 아파트 단지에서 등교하던 중 옆으로 쓰러진 이삿짐 사다리차의 사다리에 깔렸다. 머리 등을 크게 다친 A군은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아왔으나 이날 오
[손혜진의 아름다운 우리가락] 짜여있지 않아 자유로운 우리 음악의 즉흥성, 그리고 재즈와의 만남
아침저녁으로 제법 선선한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다. 말복도 지나고 어느새 여름의 끝자락, 한낮의 열기가 한풀 꺾인 저녁이면 마음도 조금 느슨해진다. 이런 계절에는 격식을 갖춘 정통 클래식보다 어딘가 헐겁고 자유로운 음악이 더 어울리는 것도 같다. 밤이 깊은 재즈 바에서 연주자들이 서로의 눈빛을 주고받으며 즉흥적으로 선율을 나누는 장면을 떠올려 본다. 악보에
복지부 산하 공공기관 경영평가 평균 74점…국립암센터 '종합 1위'
보건복지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의 2025년도 경영평가 결과 국립암센터가 종합 1위를 차지했다. 남서울대학교는 보건행정학과 이윤현 교수가 2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보건복지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의 '2025년도 경영평가 결과 발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보건복지부 산하 24개 기타공공기관 임직원과 경영평가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이주호 전 교육부장관, 호서대 찾아 "AI 시대 교육 중심은 사람"
이주호 미국 애리조나주립대학교 교수(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가 호서대학교를 찾아 인공지능(AI) 시대 대학의 역할과 미래 교육 방향을 제시했다. 이 교수는 27일 호서대 아산캠퍼스를 방문해 대학 관계자들과 미래교육과 지역혁신 방안을 논의하고 특강과 반도체 교육시설 방문 등의 일정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AI시대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대학의 역할
아산 시내버스 9월부터 현금함 없앤다…교통카드·계좌이체로 결제
충남 아산지역 시내·공영버스에서 현금함이 사라진다. 충남 아산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시내버스와 공영버스 전 노선을 대상으로 '현금결제 없는 버스'를 전면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아산시는 지난해 7월 7개 노선에서 시범운영을 시작한 뒤 올해 7월 1일부터 시내·공영버스 전 노선으로 대상을 확대했다. 이후 약 두 달간 계도기간을 운영하며 차량 내 현
장찬우 기자
2026.08.27 13:58:00
천안 인구 71만 명 돌파…70만 넘어선 지 1년3개월 만
충남 천안시 인구가 71만명을 넘어섰다. 천안시는 지난 24일 기준 총인구가 71만 54명으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천안 인구는 2020년 68만 5595명에서 2023년 69만명을 넘어선 뒤 지난해 5월 7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해 12월 말에는 70만 4843명, 지난달에는 70만 9679명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왔다. 시는 테크노파크 일반
2026.08.27 13:23:59
충남 국도·국지도 8개 사업 예타 통과…1조 1609억 '역대 최대'
충남지역 국도·국지도 8개 사업이 정부의 일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홍종완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27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토교통부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2030)' 후보 가운데 8개 사업이 일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는 1조1609억 원으로 제5차 계획 당시 1조72억 원보다 1537억 원
이상원 기자
2026.08.27 13:03:16
[문상윤의 건강한 식품이야기] ④영양제, 많이 먹을수록 좋을까?
아침마다 여러 알의 영양제를 챙기는 사람이 늘었다. 종합비타민에 비타민 C와 D, 오메가-3, 여기에 각종 고함량 제제가 더해진다. 시장도 그만큼 커졌다. 그 바탕에는 '먹으면 더 건강해진다'는 기대가 있다. 그러나 영양제를 제대로 이해하려면 두 가지를 나누어야 한다. 부족한 것을 채우는 일과 병을 예방하는 일은 같지 않다. 영양제의 본래 역할은 결핍을
문상윤 식품학 박사
2026.08.27 13:01:01
보령 남포~신흑 국도 77호선 예타 통과…1236억 전액 국비
충남 보령 남포와 신흑을 잇는 국도대체 우회도로 77호선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보령시는 기획재정부가 지난 26일 제7차 재정투자평가위원회를 열고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2030)' 수립을 위한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결과를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전국 142개 후보사업 가운데 54개 사업이 통과했으며 충남에서는 보령 사업
2026.08.27 13:00:28
박수현 충남지사, 교황 레오 14세 알현…충남 방문 공식 요청
박수현 충남지사가 교황 레오 14세를 만나 내년 세계청년대회(WYD) 기간 충남 방문을 공식 요청했다. 충남도는 박 지사가 2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 성베드로 대성당에서 열린 교황 일반알현에 참석해 레오 14세 교황과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이번 알현은 유흥식 추기경의 지원으로 성사됐다. 박 지사는 교황에게 충남이 27개 순교성지를 품은 '순교자
2026.08.27 10:41:32
허태정 "대덕특구 낡은 규제 풀고 국가반도체 종합연구소 구축해야"
허태정 대전시장이 대덕연구개발특구의 규제 혁신과 국가 반도체종합연구소의 대전 구축을 정부에 촉구했다. 허 시장은 26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10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지방정부 차원의 지방주도성장 성공전략'을 주제로 발표하며 이같이 제안했다. 허 시장은 글로벌 반도체 시장을 주도하는 고대역폭 메모리(HBM)의 고밀도 집적방식을 대덕특구의 공간 혁
이재진 기자
2026.08.26 19:05:27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협력사 200명 "무사고·무재해 철도현장"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와 협력사들이 철도건설 현장의 무사고·무재해를 다짐했다.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는 26일 지역 내 철도건설 및 시설개량 현장 협력사와 합동 안전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충청본부 임직원과 협력사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철도건설 현장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핵심 안전수칙을 공유하고 안전 실천 결의문을
이동근 기자
2026.08.26 16:31:43
[문상윤의 건강한 식품이야기] ③장(腸)의 시대, 유산균의 과학
유산균이 건강기능식품의 중심에 섰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자료에 따르면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은 2023년 약 8348억 원으로 홍삼에 이어 건강기능식품 가운데 두 번째로 크다. 세계 시장은 11조 원을 넘고 그 절반가량을 아시아가 차지한다. 장 건강에서 시작한 광고 문구는 이제 면역과 혈당, 체지방과 수면, 여성 건강까지 뻗어 있다. 무엇을 믿고 골라야
2026.08.26 16:27:14
대전소방, 추석 앞두고 화재예방 총력…다중이용시설 불시 점검
대전소방본부가 추석을 앞두고 화재 위험요인 사전 차단에 나선다. 대전소방본부는 오는 9월 27일까지 '추석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대전지역 추석 연휴에 발생한 화재는 모두 44건으로 2명의 인명피해와 약 1억80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장소별로는 주거시설이 18건으로 전체의 40.9%를 차지했다. 원인별로는
2026.08.26 16:26:52
대전 유성구, 2027년부터 4년간 복지 청사진 가동
대전 유성구가 향후 4년간 추진할 중장기 복지 청사진을 마련했다. 유성구는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할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고 4대 추진전략과 20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마련한 이번 계획은 지역사회보장 실태와 주민 복지수요를 분석해 '함께 더 좋은 내일, 모두가 성장하는 복지도시 유성'을 비전
2026.08.26 16:23:50
32사단, 대전서 핵·WMD 대응훈련…민·관·군·경·소방 총출동
육군 제32보병사단이 대전 도심에 전술핵이 떨어진 상황을 가정한 민·관·군·경·소방 합동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32사단 대산여단은 26일 대전 동구 청소년자연수련원 일대에서 핵·대량살상무기(WMD) 피해에 대비한 사후관리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에는 대산여단과 화생방대대 등 군 장병 80여 명과 대전 동구청, 동부경찰서, 동부소방서, 동구보건소 관계자 2
2026.08.26 16:21:40
두 달째 멈춘 대덕구의회…민주당 의원 4명 의정비 전액 기부
두 달째 원 구성에 실패한 대전 대덕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그동안 받은 의정비를 사회에 기부했다. 더불어민주당 서미경·이삼남·정창희·정미선 대덕구의원은 26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두 달간 지급받은 의정활동비와 월정수당 전액을 전달했다. 앞서 이들은 원 구성 파행에 따른 입장문을 통해 "의회가 정상화될 때까지 지급되는 보수 상당액을 적법한 방법
2026.08.26 16:14:35
'2026 천안 K-컬처 박람회' 내달 2일 개막…한류 콘텐츠 한자리에
'2026 천안 K-컬처 박람회'가 다음달 2일 막을 올린다. 천안시는 9월 2일부터 6일까지 닷새간 목천읍 독립기념관 일원에서 'K-컬처, 세계의 중심에 서다'를 주제로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천안시와 독립기념관, 천안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독립기념관의 역사적 상징성과 한류 문화콘텐츠를 결합해 진행된다. 산업전시관은 K-
2026.08.26 12:15:49
아산페이 '10시간 완판' 후 구매한도 축소…시민단체 "조삼모사 대책"
충남 아산시가 아산페이 조기 소진 대책으로 1인당 구매 한도를 절반으로 줄이기로 하자 지역 시민단체가 "문제의 본질을 외면한 행정편의주의적 대책"이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아산시민연대는 26일 성명을 내고 "아산페이가 7월에는 열흘 만에, 8월에는 10시간 만에 소진됐는데도 아산시가 내놓은 대책은 구매 한도를 10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줄이는 것뿐"이라
2026.08.26 12:07:53
“미·중 패권경쟁은 구조적 문제”…충남 기업에 공급망 다변화 주문
미·중 패권 경쟁과 공급망 재편 등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기업들이 위험 관리와 공급망 다변화에 나서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충남북부상공회의소와 현대경제연구원은 26일 충남북부상의 컨벤션홀에서 '202차 충남경제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김병연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를 비롯해 장기수 천안시장과 지역 기업인 등 130여명이
2026.08.26 11:5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