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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복용동 공영도시농업농장 개장… 시민 체험형 텃밭 본격 운영
대전시가 도시농업 체험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자 복용동 공영도시농업농장을 본격 개장한다. 유성구 복용동 578번지 일원에 조성된 이 농장은 3월24일부터 운영을 시작하며 시민들이 직접 텃밭을 가꾸며 도시농업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이번 도시농업농장은 지속 가능한 도시농업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들에게 자연
[이세영의 세상읽기] 유류분 산정의 기초재산에 산입되는 증여의 범위에 관하여
우리 민법은 피상속인의 재산처분행위로부터 유족들의 생존권을 보호하고, 법정상속분의 일정 비율에 상당하는 부분을 유류분으로 산정하여 상속재산형성에 대한 기여, 상속재산에 대한 기대를 보장하기 위하여 유류분제도를 두고 있다. 따라서 상속이 개시되면 상속인은 피상속인의 재산에 대해서 일정한 비율을 확보할 수 있는 유류분권을 가지므로, 피상속인의 유증 또는 증여
세종힐데스하임CC 조성 ‘첫 발’
충북의 대표적인 건설업체인 ㈜원건설이 세종특별자치시에 18홀 규모의 골프장을 조성하기로 해 벌써부터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세종시와 ㈜원건설 관계자에 따르면 ㈜원건설은 세종시 장군면 평기리 산 15번지 일원 59만 5987㎡의 부지에 총 30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18홀 규모의 골프코스와 클럽하우스(컨벤션센터), 312실을 갖춘 콘도를 짓기로 한
대전시립미술관, DMA캠프 2025 첫 전시 개막… 잊힌 역사를 예술로 채우다
대전시립미술관이 기획자 공모 프로그램 DMA캠프 2025의 첫 번째 전시 ‘공백을 채우십시오’를 오는 25일부터 5월6일까지 대전창작센터에서 개최한다. DMA캠프는 동시대 한국미술을 이끌어갈 기획자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올해는 임보람과 김소진 기획자가 선정되었으며 대전창작센터 전관에서 전시와 연계 프로그램을 선보일
산림청, 충청·호남·영남 산불 위기경보 '심각' 발령
산림청은 22일 오후 3시30분을 기해 충청·호남·영남 지역의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상향 발령했다. 또한 서울·인천·경기·강원 지역도 기존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전날 경남 산청에서 발생한 산불이 여전히 진화되지 않은 가운데 이날 전국적으로 16건의 산불이 추가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위기경보 ‘심각
이동근 기자
2025.03.22 18:17:03
국가철도공단, 철도 노후방음벽 개량
국가철도공단 GTX본부는 21일 철도소음으로 인한 지역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경부선·경인선 등 주요 노선의 노후 방음벽 개량공사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량 공사는 소음 기준치를 초과한 총 15.8km 구간의 노후 방음벽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개량 개소는 경부선 노량진에서대방 구간과 경인선 주안에서 도화 구간 등 25개소로 약 750억 원의
2025.03.21 19:33:48
성일종, 야당 향해 “반일감정이라고 하면 농약도 마실 사람들”
국민의힘 성일종(서산·태안) 국회의원이 21일 야당을 향해 “반일감정이라고 그러면 농약도 마실 사람들”이라고 발언해 비난을 샀다. 이날 성 의원은 국민의힘 전만권 아산시장 후보 출정식 유세차에 올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에 대한 국민 우려는 민주당 선동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민주당 오세현 아산시장 후보는 21 긴급 논평을 내고 “충무공 이순
장찬우 기자
2025.03.21 19:32:49
‘학교의사’가 충남대 구성원 건강 살펴…전문 건강상담 진행
충남대학교가 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을 고려한 ‘학교의사 프로그램(CNU 건강상담실)’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충남대 보건진료소는 세종충남대병원 김종성 명예교수(가정의학과)를 학교의사로 위촉, CNU 건강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의사는 화·목요일 대덕캠퍼스 제1학생회관 내 CNU 건강상담실에 상주하면서 국가건강검진 결과, 고혈압, 만성질환 및 기
2025.03.21 19:32:08
충청지역 토요일 낮에는 포근 밤에는 쌀쌀…큰 일교차 주의
충청지역은 당분간 큰 일교차를 보이겠지만 낮 동안에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것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21일 오후 4시 기준으로 대전 20.2도, 세종 19.7도, 청주 21도로 따뜻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 그러나 저녁부터는 기온이 내려가 22일 토요일 아침에는 대전 4도, 세종 5도, 청주 6도까지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대전 1
이재진 기자
2025.03.21 19:31:21
대전 경부고속도로 카캐리어 전도…신차 8대 쏟아져
대전시 대덕구 계족동 부근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면 회덕분기점(JC) 인근에서 신차 8대를 운반하던 카캐리어가 옆으로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오후 12시10분경 신차 8대를 운송하던 카캐리어가 옆으로 넘어졌다. 이로 인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신차 8대가 고속도로로 쏟아져 도로정체가 발생했다. 한국도로공사는 12시12분부터 두 개차로를 막고
2025.03.21 15:03:48
기차 타고 대전 여행, 교통도 재미도 챙기세요!
대전시가 철도교통의 중심지로서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외래 관광객 유치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2025년 코레일 연계 관광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레일과 협업해 대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맞춤형 교통수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관광객 규모에 따라 적합한 차량을 제공한다. 차량은 기차를 이용한 방문객이 열차 영수증을 인증하면
2025.03.21 14:46:05
대전 유성구, 골목상권에 활력 불어넣다… ‘골목형상점가’ 본격 확대
대전 유성구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본격 추진한다. 유성구는 24일부터 2025년 상반기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위한 골목상권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골목형상점가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구역의 특성, 상권 규모,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지정된다. 지정 조건은 2000㎡ 이내
문상윤 기자
2025.03.21 14:45:24
대전의 숨은 이야기 속으로… ‘2025 대전 스토리투어’ 본격 출발!
대전시가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특별한 여행프로그램 2025년 대전 스토리투어를 3월부터 11월까지 총 60회 운영한다. 2025년 대전 스토리투어는 대전의 숨은 명소와 역사를 흥미로운 이야기와 함께 탐방하는 스토리텔링 기반의 여행 프로젝트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대전의 역사적·문화적 명소를 둘러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단
2025.03.21 14:44:40
대전시교육청,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아이 먼저!’ 안전 의식 확산
대전시교육청이 새학기를 맞아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시교육청은 21일 대전도솔초등학교 주변에서 대전시청, 대전지방경찰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연합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 교통안전 의식을 확산하고 어린이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문화
2025.03.21 14:44:16
대전 청년만남 프로그램, 설렘 가득 첫발… 80명 정원에 888명 몰렸다
대전시가 청년들을 위한 특별한 만남의 장을 준비하며 청년들의 참여와 소통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된 청년만남 프로그램이 뜨거운 관심 속에서 첫발을 내딛었다. 특히 3월 모집 당시 80명 정원에 무려 888명이 몰리면서 청년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입증했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만남을 넘어 대전에서 살아가는 청년들이 깊이 있는 연결과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
2025.03.21 14:43:36
순천향대, 의학 전공 충청권 사립대학 1위 달성
순천향대학교가 세계적인 대학평가기관 평가결과, 의학(Medicine)전공에서 충청권 사립대학 1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영국 글로벌 대학평가 기관인 QS(Quacquarelli Symonds)는 해마다 전 세계 주요대학을 대상으로 5개 학문분야 및 55개 세부전공을 평가해 발표하고 있다. 올해 의학전공 평가는 1455개 대학을 대상으로 평가했고,
2025.03.21 14:42:59
119구급 스마트 시스템 도입으로 응급환자 이송 시간 단축한다
대전소방본부가 오는 24일부터 구급현장에서의 환자의 이송병원을 더욱 신속 정확하게 선정하기 위해 ‘119구급 스마트 시스템’을 도입한다. 이번 시스템은 대전선병원, 유성선병원, 대전한국병원, 대청병원 등 지역 주요 응급의료기관과 협력해 운영되며 한국형 응급환자분류체계(Pre-KTAS) 기준 3~5단계 환자들에게 우선 적용될 예정이다. 한국형 응급환자분류
2025.03.21 12:15:20
[최태호의 우리말 바로 알기] ‘머릿방’과 ‘머리방’
지난주에 이어 ‘사이시옷’의 쓰임에 관해 계속 설명하기로 한다. ‘사이시옷’의 경우는 발음과 관계되는 것이기 때문에 정확한 발음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늘은 시장에 돌아다니면서 많이 볼 수 있는 ‘머리방’을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과거에는 주로 ‘미용실’이라고 했는데, 언제부터인가 우리말 사용하는 업소가 많이 늘었다. 그런데, 대부분이 머릿방이라고 쓰
김규철 기자/최태호 중부대학교 한국어학과 명예교수
2025.03.21 10:04:21
대전시, 식품위생업소에 저금리 융자 지원… 경제적 부담 완화
대전시가 식품위생업소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식품진흥기금 2억 원을 활용해 시설개선자금과 육성자금을 연 1%의 저금리로 융자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식품위생수준을 향상하기 위한 시설개선자금과 위생등급 지정업소 및 모범업소를 지원하는 육성자금으로 구성된다. 시설개선자금은 식품제조가공업소, 식품접객업소, 건강기능식품판매업소의 영업장, 조리장, 화장실
2025.03.21 10:01:21
대전시, 자율주행 상용화 지구 조성 본격화… 스마트 모빌리티 도시 도약
대전시가 자율주행 대중교통 시대를 앞당기기 위한 자율주행 상용화 지구 조성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대전시는 20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이하 ETRI)에서 자율주행 상용화 지구 조성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며 본격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남시덕 대전시 교통국장, 최정단 ETRI 본부장을 비롯해 ㈜무브투,
2025.03.21 10:0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