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년 06월 13일 16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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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윤의 로컬푸드 이야기] 대전은 어떻게 '빵의 도시'가 되었나
주말 아침의 대전역 앞 풍경은 십수 년 전과 사뭇 다르다. 캐리어를 끌고 내린 사람들이 개찰구를 나서자마자 향하는 곳은 관광안내소가 아니라 한 빵집의 긴 줄이다. 빵 상자를 한 아름 안고 다시 기차에 오르는 이들을 보고 있으면, 도시 하나가 음식 하나로 기억된다는 것이 어떤 일인지 실감하게 된다. 대전은 어느새 '빵의 도시'가 되었다. 그리고 그 이전부터
전문학 대전 서구청장 당선인 "행정 주인은 구민, 기본사회 철학 심을 것"
더불어민주당 전문학 대전 서구청장 당선인이 구민주권과 기본사회 철학을 바탕으로 한 서구 행정의 패러다임 전환을 예고했다. 전 당선인은 12일 열린 인수위원회 업무보고에서 "행정의 주인은 서구민"이라며 "앞으로의 서구 행정은 구민주권과 기본사회 철학을 바탕으로 완전히 전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보건소, 평생학습원, 홍보담당관, 감사위원회 등의 업무
제10대 대전시의회 개원 '속도'
제10대 대전광역시의회가 개원을 앞두고 의원등록과 사전설명회 등 본격적인 출범 준비에 들어갔다. 대전시의회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제10대 의회 당선인을 대상으로 의원등록을 진행했다. 당선인들은 당선증 사본과 의원겸직신고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며 의정활동을 위한 행정절차를 마쳤다. 오는 26일에는 의정활동 사전설명회를 열어 의회 운
탈출 늑대 '늑구' 무사 귀환 기념 행사 개최
대전오월드에서 탈출했다 돌아온 늑대 ‘늑구’가 무사귀환 두 달 만에 고객들을 다시 만난다. 오월드는 오는 17일 임시 휴장 기간 동안 오월드를 응원해준 시민과 관람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늑구의 복귀를 기념하는 ‘늑구 웰컴백 데이’를 진행한다. 행사 당일에는 현장 매표소에서 자유이용권을 구매하는 모든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50% 특별할인 혜택을 제공
무더위 피해 서해로…'천색천패' 보령의 바다가 부른다
뜨거운 여름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해마다 수백만 명의 발길을 이끄는 충남 보령의 해수욕장들이 올여름도 피서객을 맞이할 채비를 마쳤다. 저마다의 독특한 매력을 지닌 보령의 바다들이 단순한 피서지를 넘어, 인구 감소와 지역 경제 침체라는 난제를 해결할 생활인구 유입의 전초기지로 주목받고 있다. <프레시안>은 보령의 대표적인 피서지를 소개한다. /편집
이상원 기자
2026.06.12 19:28:06
민주당 대전시당·허태정 당선인 손잡았다…"민선 9기 완벽한 원팀으로 도약"
6.3 지방선거에서 압승을 거둔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과 허태정 대전시장 당선인이 지역 국회의원들과 손을 맞잡고 '민선 9기 원팀 체제' 가동을 선언했다. 지난 4년간의 이장우 시정을 '불통과 무능'으로 규정하며 대대적인 현안점검과 시정 쇄신을 예고하는 한편 대전의 미래비전을 위한 당·정 간의 긴밀한 공조를 다짐했다. 허태정 대전시장 당선인과 더불어민주당
이재진 기자
2026.06.12 16:17:38
[박재혁의 세무이야기] 상속세 신고를 위한 세무대리비용, 왜 공제되지 않는가
대한민국 조세 체계 내에서 자산의 이전과 보유에 따른 과세는 국가 재정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함과 동시에 부의 재분배라는 사회적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양도소득세와 상속·증여세는 자산의 수평적·수직적 이동을 규율하는 핵심 세목으로서, 그 계산 과정에서 비용 인정 범위는 납세자의 실질적 세부담과 직결되는 민감한 사안이다. 현행 소득세법은 양도소득세 계산
박재혁 세무사
2026.06.12 10:35:20
천안시내 공원 새단장 완료…물놀이터·터널분수로 여름 명소 변신
충남 천안시가 공원 새단장을 마쳤다. 천안시는 노태공원과 삼은공원, 능수버들공원을 대상으로 경관개선과 폭염대응형 공원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상반기 서북구 공원 주요 사업을 통해 계절별 특성을 반영한 공원환경 개선에 집중했다. 노태공원에는 2억 원을 투입해 영산홍 1만 본과 백철쭉 7500 본, 핑크벨벳 600 주 등 다양한 화목류
장찬우 기자
2026.06.12 10:26:14
아산시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률 96% 돌파
충남 아산시의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률이 96%를 넘어섰다. 아산시는 11일 0시 기준 고유가 피해지원금 누적 신청률이 96.14%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약 24만 명의 시민에게 총 439억 원을 지급했다. 시는 지난 4월27일부터 5월8일까지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 가족을 대상으로 1차 신청을 진행했다. 이어 지난 18일부터는 소
2026.06.12 10:25:30
[최태호의 우리말 바로 알기] ‘흙내’와 ‘땅내’
봄 가뭄이 제법 심하다. 가끔 병아리 오줌만큼 비가 내리더니 이제는 비 그림자도 보기 힘든 정도가 되었다. 할 수 없이 과거 논으로 쓰던 밭이라 관정을 뚫어 놓은 것이 있어서 수리를 했다. 그리고 아침 저녁을 신나게 뿌려댄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채마밭에 뿌리다 보면 한 시간은 금방 지나간다. 바짝 말랐던 ‘검정강남콩’이 꽃을 피우기 시작한다. 고라니가
최태호 중부대 한국어학과 명예교수
2026.06.12 10:24:22
[속보] 세종시 장직 인수위, 지역화폐 여민전 오는 7월 차질없이 발행하기로
세종특별자치시가 예산 부족으로 지역화폐인 여민전을 오는 7월부터 발행하지 못하게 된다는 <프레시안>의 보도에 대해 세종시장직인수위원회가 추경을 통해 예산을 확보하기로 해 발행중단 사태를 예방했다.<6월11일자 대전세종충청면> 제5대 세종특별자치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김영)는 조상호 당선인의 강력한 의지에 따라 지역화폐 여민전을 올
김규철 기자
2026.06.11 20:44:45
구급대원 폭행,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
술에 취해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을 폭행하는 행위에 대해 법조계와 소방당국이 선처 없는 무관용 원칙으로 맞서고 있다. 단순한 공무집행 방해를 넘어 응급환자의 생명줄을 위협하는 ‘중대 범죄’로 취급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다. 11일 충남소방당국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2~2026년) 충남 지역에서 발생한 구급대원 폭행 사건은 총 30건에 달한다. 이로
2026.06.11 18:51:55
민선9기 충남도정 시동…‘통(通)하는 충남 준비위’ 본격 가동
민선 9기 충남도정의 밑그림을 그릴 도지사직 인수위원회가 공식 출범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박수현 제40대 충남도지사 당선인의 도지사직 인수위원회인 ‘통(通)하는 충남 준비위원회’(이하 통하는 위원회)는 11일 내포신도시 충남공공기관합동청사에서 위원 위촉식 및 현판식을 열고 220만 도민의 삶을 바꿀 도정 설계도 작성에 착수했다. 이날 출범한 ‘
2026.06.11 18:49:05
밤에 즐기는 대전오월드…13일부터 주말·공휴일 야간 연장 운영
대전오월드가 오는 13일부터 주말과 공휴일 야간개장을 본격 재개한다. 이번 야간개장은 다가오는 무더위를 피해 선선한 저녁시간대 여가를 즐기려는 시민들에게 도심 속 새로운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야간개장 기간 오월드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장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관람시설을 비롯해 놀이기구와 동물원, 아프리카 사파리, 플라
2026.06.11 18:46:44
허태정 대전시장 인수위, 기조실 첫 업무보고 10분 만에 '중단'
민선 9기 대전광역시장직 인수위원회가 첫 업무보고부터 대전시의 부실한 준비 태도를 질타하며 ‘일하는 인수위’로서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허태정 대전시장 당선인의 당선과 함께 출범한 인수위가 시 공직사회의 해이해진 기강을 다잡고 민선 8기 사업의 연속성을 꼼꼼히 챙기겠다는 단호한 의지를 보여준 모양새다. 11일 허태정 당선인 인수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
2026.06.11 17:50:27
호서대, TIPS 정규 운영사 전환…대학 창업투자 새 이정표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인 TIPS(팁스) 정규 운영사로 전환됐다. 2024년 대학산학협력단 최초로 TIPS 예비형 운영사에 선정된 이후 2년 만의 성과다. TIPS는 민간 투자와 정부 지원을 연계해 유망 기술창업기업의 연구개발(R&D)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운영사는 유망기업을 발굴해 직접
2026.06.11 14:14:33
전국 빵지순례객 천안 집결…‘빵빵데이’ 13일 개막
전국 대표 빵투어 행사인 ‘2026 빵지순례 빵빵데이’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천안시 전역에서 열린다. 11일 충남 천안시에 따르면 올해 행사에는 지역 동네빵집 70곳이 참여해 업소별 특색 있는 빵을 선보인다. 참여 업소들은 제조 빵류 제품을 10% 할인 판매하고 방문객에게 천안산 우유와 흥타령 쌀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사)대한
2026.06.11 14:14:02
노트북 훔쳐 중고장터에…의류매장까지 턴 30대 여성 '검거'
가전제품과 의류 등을 상습적으로 훔쳐 되팔려던 30대 여성이 중고거래 희망자로 위장한 경찰의 기지로 붙잡혔다. 대전둔산경찰서 갈마지구대는 가전제품 판매점과 의류매장 등에서 물품을 훔친 절도 혐의로 30대 여성 A 씨를 긴급체포해 구속 송치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오후 대전시 서구의 한 가전제품 판매점에서 “이틀 전 진열된 노트
2026.06.11 14:12:35
GS건설, '백석시그니처자이' 분양 돌입…1174가구 대단지 공급
GS건설이 충남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에 조성하는 '백석시그니처자이'의 견본주택을 오는 12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백석시그니처자이는 백석5지구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대단지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13개 동, 총 117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며 전용면적은 59㎡부터 115㎡까지 다양하게 구성
2026.06.11 10:45:33
세종시 지역화폐 여민전 발행 중단 ‘위기’
세종특별자치시의 지역화폐인 여민전이 예산 부족으로 발행 중단 위기에 처했다. 세종시는 지난 2020년부터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고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지역화폐인 여민전을 발행하고 있다. <프레시안>이 세종시로부터 제공받은 ‘여민전 발행 현황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1년 3136억 원, 2022년 3359억 원, 20
2026.06.11 10:4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