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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중소기업·소상공인에 3조원 푼다
울산시가 글로벌 경기 둔화와 소비 위축에 대응하기 위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대규모 경영안정자금 지원에 나선다. 지역 산업 전반의 유동성 위기를 선제적으로 완화하겠다는 취지다. 울산시는 2일 총 3조원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을 상반기 중 조기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자금은 대외 무역 리스크와 관세 부담, 내수 침체 등 복합
부산서 조합장·삼성물산 직원 담합 정황…또다시 재개발 비리 의혹?
부산 수영구 광안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둘러싸고 시공사 선정 이전부터 홍보관 부지가 특정 인물들에 의해 공동 매입돼 있었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사업 추진 과정의 투명성을 둘러싼 문제제기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31일 <프레시안> 취재를 종합하면 광안3구역 홍보관으로 사용 중인 부산 수영구 광안동 538-3번지는 지난 2020년 7월 총 9명
울산 초등학교 신입생 7000명선 붕괴…저출생 여파 심각
울산지역 초등학교 신입생 수가 7천명 선 아래로 떨어지면서 저출생의 영향이 학교 현장에까지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학령인구 감소가 수치로 확인되면서 향후 학교 통폐합과 교육행정 전반의 구조변화가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울산교육청은 2일부터 7일까지 지역 내 123개 초등학교에서 2026학년도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
부산-두바이 직항 열릴까…'김해발 초장거리 노선' 개항 주목
이르면 올해부터 부산과 두바이를 잇는 직항 노선이 김해국제공항에 취항한다. 7000km에 이르는 초장거리 노선인 이 노선이 개설되면 부산발 장거리 노선 신규 취항에 신호탄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일 부산시에 따르면 부산시는 부산~두바이 신규 취항을 놓고 아랍에미리트의 플래그 캐리어인 에미레이트항공과 논의에 나선다. 앞서 에미레이트항공은 지난해부
스토킹 살인미수 장형준 징역 22년… 검찰 "형 가볍다" 항소
교제하던 여성을 수십 차례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은 장형준(33)에 대해 검찰이 형이 가볍다며 항소했다. 피고인 역시 판결에 불복해 항소장을 제출했다. 울산지검은 2일 살인미수와 스토킹처벌법 위반, 폭행·감금 혐의로 기소된 장형준에게 선고된 징역 22년이 부당하다며 항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앞서 결심공판에서 징역 25년을
윤여욱 기자(=울산)
2026.01.02 14:46:51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환경부 재검토에 다시 급제동
울산 울주군이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온 영남알프스케이블카 설치 사업이 환경당국의 재검토 요구로 다시 제동이 걸렸다. 울주군은 이미 수차례 검토를 거친 사안이라며 반발하고 있고 시민단체는 자연훼손 우려가 확인됐다며 재검토 결정을 환영하고 있다. 이순걸 울주군수와 서범수 국회의원은 2일 기자회견을 열고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낙동강유역환경청의 환경영향평가 '재검
2026.01.02 14:16:59
고려아연 주주명부 오른 미 국방부…경영권 분쟁 새 국면
고려아연의 주주명부에 미국 국방부(전쟁부)가 오르게 되면서 영풍·MBK 연합과의 경영권 분쟁이 새 국면을 맞이할 전망이다. 반면 영풍·MBK 연합은 "신주 발생 효력이 불분명하다"며 유상증자를 재논의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고려아연은 크루서블 JV를 대상으로 실시한 제3자배정 유상증자의 신주 발행을 이사회에서 결의한 대로 대금 납입을 마
강지원 기자(=울산)
2026.01.02 14:01:29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 면세점 철수 1년…어두운 미래
부산을 대표하는 대형 유통시설로 자리해온 신세계 센텀시티점은 오랜 기간 '아시아 최대 백화점'이라는 상징성과 함께 부산 소비·관광의 핵심 거점으로 기능해 왔다. 그러나 면세점 철수 이후 1년이 지난 현재 센텀시티점이 보여주는 모습은 초기와 달리 사업구조의 취약성이 그대로 드러난 상태라는 평가를 피하기 어렵다. 신세계 센텀시티점 내에 입점해 있던 신세계면세
윤여욱 기자(=부산)
2026.01.01 15:48:01
2026년 맞이했지만 성과 없는 '전재수 수사'…진술 의존 한계
경찰이 통일교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한 결론을 내지 못한 채 2026년 신년을 맞이했다. 압수수색에도 확실한 증거가 나타나지 않자 경찰이 진술에만 의지해 수사를 벌였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1일 <프레시안>의 취재를 종합하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전담수사팀은 전재수 의원의 휴대전화 등 압수물을 분석하면
강지원 기자(=부산)
2026.01.01 15:38:27
에이치라인·SK해운 부산행, 본사 부지 확정
본사 부산 이전을 결정한 SK해운과 에이치라인해운이 본사 소재지를 부산 원도심에 위치한 부산지사 일대로 확정했다. 해양수산부에 이어 대형 선사의 본사까지 이전하며 부산 원도심이 겹경사를 맞이할 전망이다. 31일 지역 해운업계 등에 따르면 에이치라인해운은 내년 1월 2일자로 본점 이전 등기를 접수하고 부산으로 본사를 이전한다. 예정된 본사 주소지는 현재
2025.12.31 14:28:41
보수 우세 흔들리는 기장군…지선·총선 모두 다자 격전 예고
부산 기장군이 차기 지방선거와 총선을 앞두고 군수 선거와 국회의원 선거 모두에서 경쟁이 집중되는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전통적인 보수 우세지역으로 분류돼 왔지만 신도시 확장과 인구구조 변화가 맞물리며 정치지형이 빠르게 재편되는 모습이다. 31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현직 정종복 기장군수는 재선 도전에 나설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거론된다. 국민의힘 내부에
2025.12.31 13:58:05
내년부터 동부산서도 공항리무진 탄다
부산 주요 관광거점과 김해공항을 잇는 공항 리무진버스를 내년부터는 동부산에서도 탈 수 있게 된다. 부산시는 김해공항과 부산 주요 관광거점을 연결하는 공항리무진버스의 운행 계통을 일부 개편해 내년 1월 5일 첫차부터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공항리무진1(해운대·기장 노선)은 동부산 관광 수요를 반영해 동부산관광단지 정류장을 신설한다. 공항행은 오시리아테
2025.12.31 13:32:51
조경태, 해수부 장관설 부인했지만…여권서는 "욕심 난다"
최근 정치권에서 제기되고 있는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부산 사하을)의 해양수산부 장관 입각설에 대해 여권 인사가 긍정적인 입장을 내놨다. 조 의원은 앞서 '사실무근'이라고 밝힌 바 있지만 조 의원의 최근 행보가 맞물리며 다시금 조 의원의 해수부 장관설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31일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2025.12.31 13:32:28
부산신항서 코카인 300kg 적발
부산 신항에서 시가 1천억원대에 달하는 대량의 코카인이 적발되면서 국제 마약조직이 한국을 중간 경유지로 활용하고 있다는 우려가 다시 제기되고 있다. 불과 몇 달 사이 유사한 대형 밀수 사건이 잇따르면서 항만 보안과 마약 차단 체계 전반에 대한 점검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30일 부산본부세관에 따르면 지난 8월 3일 에콰도르발 컨테이너 전용선이 부산신항으
2025.12.31 13:31:25
부산·울산 해맞이 행사 대비 안전관리 비상
연말연시 해맞이 행사를 앞두고 부산과 울산에서 대규모 인파 운집이 예상되면서 경찰과 관계기관이 교통통제와 현장 안전관리에 나섰다. 해안가와 주요 해맞이 명소를 중심으로 차량 통제와 인력 배치가 강화될 예정이다. 부산경찰청과 부산시 등에 따르면 해운대해수욕장과 이기대, 다대포 일대는 해맞이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전망되는 지역이다. 경찰은 행사 전후 혼잡시간
윤여욱 기자(부산/울산)
2025.12.31 13:30:55
새울 3호기 운영허가, '안전 확인'과 '불안 해소' 과제 동시 고민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새울원자력발전소 3호기가 착공 9년 만에 운영 허가를 받으면서 울산지역사회는 신규 원전 가동을 앞둔 기대와 함께 안전성에 대한 우려도 동시에 안게 됐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30일 열린 제228회 회의에서 새울 원전 3호기 운영을 허가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새울3호기는 2016년 착공 이후 각종 점검과 심사를 거쳐 이번에 최종 허가
2025.12.30 17:51:27
울산으로 이어진 고속도로 공사 중대재해, 포스코이앤씨 현장책임자 구속
울산으로 연결되는 함양–울산 고속도로공사현장에서 발생한 중대재해 사망사고와 관련해 시공사인 포스코이앤씨 현장 책임자가 구속되면서 울산과 직결된 대형 공공공사의 안전관리 실태가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경남경찰청과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은 지난 7월 28일 경남 의령군 부림면 함양–울산 고속도로 의령나들목 공사현장에서 사면보강 작업을 하던 60대 노동자가 천공
윤여욱 기자
2025.12.30 17:50:11
국민의힘 출신 김상욱 "이혜훈 장관 후보자, 검증 필요"
더불어민주당 김상욱 의원이 이혜훈 전 의원의 장관 후보자 지명과 관련해 "검증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상욱 의원은 인사 자체를 문제 삼기 보다는 후보자의 과거 정치행보와 발언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나섯다. 이혜훈 전 의원은 서울 서초갑에서 3선을 지낸 정치인으로 한나라당·새누리당·바른정당·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등을 거쳐
2025.12.30 15:55:34
차기 부산은행장에 김성주 BNK캐피탈 대표…빈대인 2기 윤곽
부산은행장을 비롯해 빈대인 BNK금융지주 회장의 2기 체제를 이끌 자회사 경영진의 진용이 갖춰졌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BNK금융지주 자회사CEO후보추천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열어 차기 부산은행장 후보에 김성주 BNK캐피탈 대표, BNK캐피탈 대표 최종후보에는 손대진 부산은행 부행장을 내정했다. 이들의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년이며 1년 단위로 연
2025.12.30 15:44:41
싱크홀 보상부터 내놓은 부산시…되풀이된 사고, 교통공사 책임은 끝내 비껴갔다
부산시가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싱크홀(지반침하)' 사고를 시민안전보험 보장항목에 포함시키기로 하면서 재난 피해에 대한 제도적 보완에 나섰다. 그러나 반복돼온 지반침하 사고의 구조적 원인과 공공기관의 책임 문제를 함께 짚지 않은 채 보상확대부터 내놓았다는 점에서 정책적 한계 역시 분명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 29일 부산시는 내년 2월부터
2025.12.30 14:4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