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2월 25일 17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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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개인정보 유출 직원 확인…개인정보 제3자 전송 사례 없어"
쿠팡이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전직 직원을 확인해 유출에 사용한 모든 장치와 하드디스크 드라이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25일 쿠팡은 "디지털 지문(digital fingerprints) 등 포렌식 증거를 활용해 고객 정보를 유출한 전직 직원을 특정했고, 유출자는 행위 일체를 자백하고 고객 정보에 접근한 방식을 구체적으로 진술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대희 기자
치솟던 환율 꺾였다…원달러환율, 통화당국 강력 개입에 하루만에 33.8원 급락
1490원선에 바짝 다가갈 정도로 상승세를 이어가던 원달러 환율이 24일 통화당국의 강력한 개입으로 급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 3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3.8원 급락한 1449.8원으로 주간거래를 마감했다. 이는 3년 1개월여 만에 가장 큰 폭의 하락세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개장과 동시에 전 거래일보다 1.3원
中, 5대 전통 제조업에서 한국 추월했다…한국은 반도체 경쟁력만 강화
'사면초가' 쿠팡…국세청 특별세무조사에 주주 집단소송까지
허환주 기자
월세 급등·물가 상승세에…가계 사교육비 지출, 코로나19 이후 5년 만에 첫 감소
SR-KTX 통합…코레일이 "철도 독점" 했다고 말하던 국토부
박흥수 사회공공연구원 철도전문위원
국세청, 국세 행정에 'AI 접목' 미래 청사진 내놓는다
박세열 기자
'철도 납품 지연'에 "사기당한 것 같다"던 李대통령…문제는 '최저가 낙찰제'
'쿠팡 사태 후속 조치'… '중대 개인정보 유출시 매출 10% 과징금'
고의 또는 중대과실로 인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피해 발생 시, 사업자에게 '매출액의 10%'까지 과징금을 물릴 수 있게 하는 법 개정안이 국회 상임위를 통과했다. 쿠팡 사태 후속조치격이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17일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을 여야 합의로 가결했다. 개정안은 △고의 또는 중과실로 △최근 3년 이내 반복적 위반
곽재훈 기자
국토장관 "공급대책 발표 늦출 생각…신뢰성이 중요"
이창용 "원달러 환율 위기, 걱정 심하다"
플랫폼에 적정임금 지급을 강제하라
안진이 더삶 대표
쿠팡 김범석 "글로벌 CEO여서 국회 청문회 출석 불가"…국회에 불출석 통보
쿠팡 창업자이자 실소유주인 김범석 쿠팡 이사회 의장이 "글로벌 기업 최고경영자(CEO)로서 업무가 바쁘다"는 이유로 오는 17일 열릴 국회 청문회에 못 나가겠다고 통보했다. 14일 국회에 따르면 김 의장은 이날 오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 이같은 이유가 적시된 청문회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김 의장과 함께 청문회 증인으로 채택된 박대준 쿠팡
'1500원' 다가가는 원달러 환율 어쩌나…정부 주말 긴급 관계장관 회의 가져
'쉬었음' 20대 넘어 30대까지 번져…정부 "맞춤형 대책 마련"
연합뉴스
"사장이 시키면 커피 타야지"…직장인 33% '괴롭힘' 경험
한예섭 기자
"내년 서울 아파트 매매·전세 동반 상승 전망"
세 정부가 출범한 올해 서울 아파트값은 큰 폭으로 상승했다. 초강력 규제들이 무색하게 신고가 거래가 이어졌고, 다른 수도권과 지방과의 양극화는 더욱 심화한 모습이다. 내년에도 주택시장에 공급 부족 현상이 이어지면서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의 집값은 계속해서 강세를 점치는 전문가들이 많다. 그러나 정부와 여당이 수면 아래로 내려놓은 세제 개편이 실제 현실화
하루새 1000명 늘어난 쿠팡 미 집단소송…"'강제 자료제출', 예상못한 내용 나올것"
'3370만 정보 유출' 쿠팡, 대표이사 물러나고 미 모회사 로저스 임시대표 선임
쿠팡 개인정보 유출, 결국 美 법원으로…"실질적 배상 이뤄지게 할 것"
최용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