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9월 13일 14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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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 직전의 우리, 함께 '막춤' 한판 어때요?
다양한 동기 부여 영상에서 '그냥'이라는 단어를 자주 본다. 여러 가지 상황에서 마주하는 '왜?'라는 물음에 "그냥 한다"는 답은 마법의 문장이다. 좋든 싫든 일단 한다, 그냥 한다. 한때, 어쩌면 지금도 청년들에게 유효한 명언으로 여겨지는 "그냥 한다" 말 속에는 모호하지만 함축적인 감정이 있다. 듣는 시선에 따라 체념 또는 무기력으로 해석할 수 있지만
김도희 기자
유대인은 왜? 우리는 왜? 낙인의 정치학
"처음엔 내가 용의자가 아니라는 사실에 안도했지만, 곧 깨달았다. 이곳 미국에서 차별과 억압의 표적이 되는 또 다른 '흑인'은 다름 아닌 팔레스타인 사람들이라는 것을." — 시카고 출신 래퍼, 빅 멘사 이 짧은 고백은 『유대인은 왜? ― 유대주의를 버린 유대인들』(세르주 알리미 외 지음, 르몽드코리아)이 던지는 물음의 핵심을 압축한다. 타자의 고통을 마주
성일권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어판 발행인
프로야구 '최종 설계자' 이용일, '역전의 명수'를 추모하며
이종성 한양대 스포츠산업학과 교수
박찬욱 '어쩔수가없다' 베니스 수상 불발…李대통령 "수상 여부 떠나 의미있는 성과"
곽재훈 기자
한국, 손흥민 1골 1도움 힘입어 美에 2-0 완승
연합뉴스
"어떤 일은 용서받을 수 없다고 한다. 그러나 우리는 언제나 용서한다."
안치용 인문학자, ESG연구소장
21세기 '자살공화국' 한국에서 다시 읽는 뒤르케임
박정연 기자
일본은 정말 '악마'인가?…우리의 눈으로 본 일본의 모습
최재천 법무법인 헤리티지 대표 변호사
덕담이 좋은 이유: 테일러 스위프트와 트럼프
덕담이 좋은 이유: 테일러 스위프트와 트럼프 세계적인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가 NFL 스타 트래비스 켈시(Travis Kelce)와의 약혼을 발표한 가운데, 정치적으로 대립 관계에 있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두 사람에게 축하와 덕담을 건넨 것이 주목을 받고 있다. 스위프트는 인스타그램에 "영어 선생님과 체육 선생님이 결혼해요"
김찬석 청주대 광고홍보학과 교수
'화웨이 쇼크' 속, 우리 기업들은 어떤 존재인가?
'차이나 드림'으로 대체되어 가는 연변의 '코리안 드림'
최용락 기자
트럼프와 머스크가 손 잡고 'AGI 고삐' 풀면 인류는?
전홍기혜 기자
12.3 내란의 어둠을 뚫고 빛의 혁명이 남긴 것들
<빛의 혁명183 : 12.3 내란의 어둠을 뚫고 물민광장을 밝힌 제헌활력>은 2024년 12월 3일부터 2025년 6월 대선 즈음까지의 국면과 현장에 직접 밀착하여 의미화한 연대기적 기록이다. 동시에 이 책은 '광장'이라는 집합적 공간과 '촛불'이라는 상징적 실천을 한국 민주주의 역사 속에서 맥락화하는 아카이빙이며, 나아가 이 혁명의 의미와 과
김미정 문학평론가
중국의 상징과도 같은 그림에 대한 최고의 해설서
열살 아들은 석상을 돌며 '푸틴의 죽음'을 소원으로 빌었다
왜 민주주의는 언제나 추문인가?
김창훈 칼럼니스트
제4회 시산맥기후환경문학상 수상자 안명옥 시인 등
제4회 시산맥기후환경문학상 수상자로 안명옥(사진)시인이 선정됐다. 수상작은 '플라스틱 러브'외 2편이다. 안 시인과 함께 김겨리 시인이 공동 선정됐다. 시상식은 11월 29일 오후 4시 서울 종로구 천도교 중앙대교당에서 열린다. 이번 문학상은 환경 보호를 후손을 위한 의무로 여기고 기후 위기에 대한 문학적 성찰을 촉진하기 위해 제정됐으며 작품성 70%와
프레시안 문화
22일 3시 황태연 동국대 교수 출판기념회 열려
이대희 기자
불과 15년 전 "넷플릭스 영향이요? 알바니아 군대가 세계 정복하겠다는 수준"
냉혹한 결혼 시장에서 사랑하기 위해 알아야하는 것들
이동윤 영화평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