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0월 07일 14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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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의 사랑'법'을 해석하기 위한 몇 가지 단초들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원작과 영화가 정의하는 '대도시의 사랑법' 박상영 작가는 책 제목으로 대도시에서만 특별하게 존재하는 사랑법이 있음을 전면에 내건 바 있다. 작가가 전하는 대도시의 사랑법을 좀 더 이해하려면 그의 단편 소설집 <대도시의 사랑법>에 담긴 네 편의 단편 소설들을 모두 종합해 보아
이동윤 영화평론가
남한 여성 연구자와 북한 여성의 대화
민주평등사회를 위한 전국 교수연구자 협의회(민교협 2.0)는 2021년 11월부터 온/오프라인과 전국 순회 방식으로 역사, 문학, 과학기술, 젠더, 환경 등 다양한 주제의 책을 선정해 북토크를 진행해 왔습니다. '민교협의 북토크'는 전문화라는 미명하에 갈수록 고립의 길을 걷고 있는 지식 세계를 공공의 공간으로 불러내고, 이를 통해 공동체 성원으로서 가져야
오길영 충남대 교수, 문학평론가
실패는 특권이다…특히 '옳은 실패'는 그렇다
최재천 법무법인 헤리티지 대표 변호사
연쇄살인범의 해피엔딩을 그린 '도덕적 스릴러'
안치용 인문학자, ESG연구소장
박문성, 정몽규·홍명보 겨냥 "지금 욕먹어도 잘하면 박수? 세상 변화 못 읽어"
허환주 기자
25주년 맞은 제주여성영화제 오는 9일 개막
박정연 기자
문학과 역사를 사랑하는 모든 이에게 추천하는 책
'30년 공부', '90세 급제'…나라 망하게 한 조선의 '입시'
이대희 기자
박문성 "정몽규 자진사퇴 안하는 이유? 축협회장 의전은 거의 대통령급"
박문성 축구해설위원이 정몽규 축구협회장이 자진사퇴하지 않는 이유를 두고 "(축구협회장이) 생각보다 훨씬 매력적인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박 위원은 27일 MBC라디오에 출연해 "우리는 대한축구협회, 축구협회장 자리를 한국 축구의 수장 정도만 생각하지만 피파가 진행하는 월드컵을 포함한 모든 국제적인 행사에 축구협회장 자리로 가면 그 의전은 사실상 거의 대통
축협 질의 후 국회의원의 감탄 "3선 하면서 여야가 이렇게 하나되는 모습 처음 봐"
르네상스 서막 연 페트라르카의 < 칸초니에레> 첫 완역본 발간
박세열 기자
박문성 해설가 "뭐가 문제인지 몰라…정몽규 체제 끝나는 게 맞다"
'안세영 폭로'에 배드민턴협회 이사 14명 "김택규 회장 큰 해악" 사퇴촉구
대한배드민턴협회 이사진이 김택규 배드민턴협회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협회 이사 14명은 22일 입장문을 내고 "김 회장은 막중한 책임을 진 위치에서 누적된 잘못으로 당사자뿐만 아니라 협회와 한국 배드민턴 전체에 크나큰 해악을 끼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파리올림픽 이후 한국 배드민턴의 상황은 안팎으로 악화 일로를 걷고 있다"며 "국민에게 실망감을
<슬램덩크> '안경 선배'가 한국 스포츠에 없는 까닭
이종성 한양대 스포츠산업학과 교수
더 나은 실패만이 항상 최선이다
일상을 벗어난 '미스터리한 세계'로 가는 안내서
최재천의 책갈피 지금 세계는 '향신료 전쟁' 이전 시대로 돌아가고 있는가?
어린 시절 세계사를 배울 때 '지리상의 발견' 대목에서 '정향'이나 '육두구' 같은 향신료 이름을 처음 만났다. 한번도 맛본 적이 없는 고약한 한자 이름으로 된 향신료를 기억하기란 난해했다. 지리상의 발견은 둘로 나뉘어져 있던 지구를 하나로 연결했다. 비로소 지구가 하나가 됐다. 철도가 상징하는 산업 혁명은 인간을 중력의 법칙으로부터 자유롭게, 공간을 넘
“윤석열의 철지난 신자유주의가 국민들을 옥죄고 있다”
박상혁 기자
뭐든 사랑할 만한 게 남았으면 아무거라도 사랑해봐!
<동아시아반일무장전선> - '호응'하는 주체, 감옥 안팎의 공투(共鬪)
심아정 독립연구활동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