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년 01월 23일 19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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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는 '제로 인구 성장률'이 아니라 '마이너스 성장률'로 빠르게 가고 있다"
속세를 떠나 자연에서 홀로 살아가는 삶을 다루는 TV 프로그램이 있다. 즐겨보는 편이었다. 하지만 어느 때 부터인가 불편해졌다. 자연친화적인 삶이라기 보다는 반(反)자연적, 자연 파괴적 삶이 도드라져 보였기 때문이다. 인구경제학을 다룬 <인구는 거짓말하지 않는다>를 읽으며 불편함에 대한 논리가 강화됐다. '숲 속의 오두막'과 '도시의 아파트'를
최재천 법무법인 헤리티지 대표 변호사
대문자 '그녀(SIE)'라는 감옥, 우리의 진짜 욕망은?
엘프리데 옐리네크의 소설 《피아노 치는 여자》(Die Klavierspielerin)(1983년)에서 주인공 에리카 코후트를 대명사로 지칭할 때 대문자 ‘그녀(SIE)’와 ‘그녀의(IHR)’가 사용된다. 한국어 번역본에는 대소문자 구분이 어려워 독일어 대문자가 사용된 대목에 굵은 글씨를 사용해 표시했다. 한국어 번역본만을 읽은 사람은 그저 강조 표시인 걸로
안치용 인문학자, ESG연구소장
운동을 통해 얻을 수 없는 한 가지는 '살 빼기'…그럼 뭘 해야 살이 빠질까요?
이재호 기자
이 나라는 누구의 피 위에 세워졌나: '국가폭력'이라는 거울에 비친 민낯
김성수 <함석헌 평전> 저자
'케데헌' 골든, 美 골든글러브 주제가상 품었다
박세열 기자
이쯤 되면 '두바이 광기'?…해 넘겨 이어지는 '두쫀쿠' 열풍
곽재훈 기자
여성팬 거느린 헤라·제우스 꺾는 데메테르…그리스 여신의 재조명
김효진 기자
한국의 재개발이 '조건 맞춰 지으라'면 대만은 '웬만하면 그냥 살아라'
박범준 자유기고가
나는 왜 '따뜻한 부검'을 해서 세포를 떼어내고 배양하나?
오지원 연세대학교 의대 교수(해부생물학)는 "시신에서 떼어낸 세포를 한 개씩 따로 배양해서 각각을 딸세포 집단으로 키우는 건(clonal expansion) 매우 어려운 기술이다"라며 "이 '클론 확장'을 우리 팀이 잘한다. 아주 잘 한다. 세계에서 제일 경쟁력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오 교수는 지난 12월 29일 연세대 의대 내 연구실로 찾아간 기
최준석 과학저널리스트
200년 세월 묻혔던 다산의 '증언'들
별이 졌다…'국민배우' 안성기, 향년 74세로 별세
이대희 기자
차는 동양의 철학이고 미학이다
대만 가면 버블티? 순두부나 떡볶이 한국 음식의 전부는 아니다
대만 거리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게 '인랴오디엔(飲料店)'이라고 불리는 음료 가판점이다. 대만의 음료 문화는 한국과 많이 다르다. 주로 밀크티처럼 차(茶)를 기반으로 한 음료나 망고 쥬스, 아보카도밀크 같은 과일 음료들이 중심이다. 아메리카노 커피를 파는 경우도 있지만 부차적이다. 커피 전문점에 녹차라떼 메뉴가 있는 것과 비슷하다. 통계로 봐도 대만
학원강사였던 엄마가 청소노동자가 됐다
지구를 구하라! 생태문명 향해 전진하는 '수무드 함대'의 담대함!
고명섭 언론인, <카이로스 극장> 저자
아내가 한국의 속도에 놀란다면, 나는 타이완의 개방적인 문화에 놀란다
최재천의 책갈피 "신이시여, 죄송하지만 당신이 필요치 않단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그렇기에 신이시여, 죄송하지만 이제 더 이상 당신이 필요하지 않다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좋은 일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제 인생을 두고 당신에게 너무 많은 책임을 떠넘겼지만 이제는 제 몫을 스스로 감당해야 합니다. 당신이 저를 당신의 형상으로 창조했다면 분명 저도 할 수 있을 겁니다... 머지않아 저는 이 세상을 떠날 겁니다. 어디로 갈지는
손가락이 휜 여성 반도체 공장의 여성 노동자들…"과거가 현재를 구원할 수 있을까"
<파치> 저자 소희
연산군부터 윤석열까지…불안한 권력은 주술에 기댄다
강석민 국립경국대학교 인문·문화학부 학술연구대우교수
그토록 청렴했던 호치민…오늘의 베트남은?
손호철 서강대학교 명예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