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2월 30일 22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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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구하라! 생태문명 향해 전진하는 '수무드 함대'의 담대함!
조효제(성공회대 명예교수)는 한국 인권사회학을 대표하는 학자다. <인권의 문법> <인권의 지평> <인권의 최전선> <인권 오디세이> 같은 저작과 <거대한 역설> <전지구적 변환> <세계인권사상사> 를 비롯한 여러 번역서로 한국 인권 담론의 지평을 넓혔다. '인권의 최전선'에서 가장
고명섭 언론인, <카이로스 극장> 저자
아내가 한국의 속도에 놀란다면, 나는 타이완의 개방적인 문화에 놀란다
대만이라는 나라는 놀랍도록 개방적이다. 오랜 독재를 경험한 분단국가이며 섬이라는 지형적인 한계도 있다. 유교 문화권에 속한 나라이기도 하고, 대부분 중국 본토 출신인 대만인들이라 단일한 문화를 가지고 있을 거라 생각했었다. 큰 착각이었다. 대만의 문화는 무척 다양하고 그만큼 개방적이다. 한국에서 사는 외국인들이 '한국이 빠르다는 말은 들었지만. 이렇게까지
박범준 자유기고가
"신이시여, 죄송하지만 당신이 필요치 않단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최재천 법무법인 헤리티지 대표 변호사
손가락이 휜 여성 반도체 공장의 여성 노동자들…"과거가 현재를 구원할 수 있을까"
<파치> 저자 소희
연산군부터 윤석열까지…불안한 권력은 주술에 기댄다
강석민 국립경국대학교 인문·문화학부 학술연구대우교수
그토록 청렴했던 호치민…오늘의 베트남은?
손호철 서강대학교 명예교수
호치민 '베트남 혁명 루트'와 '소년 투사' 김동의 넋
2대가 함께 만든 놀라운 자료, 한국어의 뿌리를 찾아서
저무는 '미국 패권'…2030년 '거대한 체스판' 뒤집힌다
"잠재적으로 가장 위험한 시나리오는 중국, 러시아, 그리고 아마도 이란이 합세한 거대한 동맹이 형성되는 일일 것이다. 이것은 이데올로기에 의해 통합된 것이 아니라 상호 보완적인 불만감에 의해 통합된 '반패권' 동맹이다."(즈비그뉴 브레진스키 <거대한 체스판> 1997) 20세기 미국의 세계전략을 이끈 브레진스키가 우려했던 디스토피아가 자칭 '연
임경구 기자
<아바타: 불과 재>에 담긴 에이와의 길
이동윤 영화평론가
팝핀현준 "부적절 언행 반성…교수직 사임"
곽재훈 기자
성모 마리아에 "미혼모", "창녀"라던 전광훈…민형사 모두 패소
20회 맞은 동북아생물보전대상에 윤성명 조선대 교수
동북아생물다양성연구소(소장 현진오)는 12월 11일 오후 6시 30분 서울올림픽파크텔 아테네홀에서 제20회 동북아생물보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수상자는 무척추동물 분류학자인 조선대학교 윤성명 교수(63)로, 30여 년 동안 무척추동물 분류와 연구에 헌신하며 가는채찍옆새우속 등 신속 3속을 비롯해 털손긴팔옆새우, 구멍넓은배장수노벌레, 두토막고리털갯지
프레시안 문화
중국과 맞서 섬나라 대만의 기적, '보이지 않는 초국가 네트워크'가 있었다
5·18 생존자들의 눈에는 윤석열이 '전두환의 재림'으로 보였다
박상혁 기자
美백악관 상황실에 '긴급 대피 명령'이 떨어진 날, 그들은 침착했다
하버드대 바틸라나 교수, 조직 변화 원리 제시…"집단 행동 없이 지속적 변화 없다"
하버드대학교 바틸라나 교수는 "변화는 감정의 과정이며, 저항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나타난다"며 조직 혁신의 원리를 제시했다. INI 하버드 경영대 최고경영자과정 4기 수료식에서 그는 집단 행동의 중요성과 비공식 네트워크의 영향력을 강조했다. 하버드대 케네디스쿨과 경영대학원에서 조직행동과 사회혁신을 강의하는 바틸라나 교수는 9일(현지 시간) 하버드 경영대
대만도 중국어 쓴다? 한국 사람이 한국어 쓰는 것과 의미는 다르다
윤석열 계엄으로 갈라진 한국에서, 김민기를 기억하는 법
운, 기술, 그리고 인간: 오락장치의 역사로 본 게임의 본질
나보라 연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