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년 08월 17일 11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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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릴스, 약탈적 세계, 그리고 '희망 없음'
올 여름은 정말 더웠다. 서울의 일부 지역 한낮 기온이 40도에 육박했으니 말그대로 기록적인 폭염이었다. 전설처럼 회자되곤 했던 '2018년 폭염'도 이제 그 위명을 내려놓을 때인 듯하다. 여름은 명확하게 과거보다 더 덥고, 끈적하고, 괴로워졌으며 무엇보다 그 '보다 더'가 평범한 상황이 됐다. 라디오와 TV, 유튜브 따위에 얼굴을 비추는 대부분의 과학자
한예섭 기자
수십조 무기 사면 자주국방 완성? '평화협정 체결'이 훨씬 남는 장사!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이후 조속한 전시작전권 환수를 강조해 왔다. 전작권 확보는 주권국가로서의 요건을 갖추기 위해 필수적인 항목이다. 그런데 자주국방을 위한 이같은 노력은 남북관계 악화와 한반도 긴장을 불러왔다. 자주국방과 평화공존은 양립할 수 없는 것일까? 정욱식 한겨레평화연구소장은 최근 출간한 <자주국방의 가성비>를 통해 이러한 모순적 상황
이재호 기자
부산의 보수적이었던 대학생, 리영희를 통해 다른 세상을 만나다
노혜경 시인
가슴이 웅장해지는 오뒷세우스의 귀향, <오디세이>
이동윤 영화평론가
스다 고이치 감독의 아방가르드 30년 여정: <로미오 이즈 어 데드맨>
영이 작가
"문제아" 낙인찍지 않는 교실…선생님은 '회복'을 고민했다
김도희 기자
'비전-문학27' 출간-한국현대문학비전포럼
박세열 기자
'신기하고도 난감한' 18세기인들이 만난 이국의 동물들
김효진 기자
'자유롭게 떠돈다'는 환상 속 신자유주의에 포섭된 예술가와 저항의 가능성
오늘날 예술은 전 지구적 차원에서 작동하는 신자유주의와 국민국가적 차원에서 작동하는 민주주의라는 정치적 환경 속에 놓여 있다. 이러한 조건에서 예술(가)는 기존 체제가 원활하게 작동하도록 하는 윤활유가 될 수도 있고, 반대로 다른 존재 방식의 가능성을 상상하게 하는 균열의 계기가 될 수도 있다. 파스칼 길렌의 <예술적 다중의 웅성거림>은 바로 이
김진이 서울변방연극제 예술감독
서로의 발밑이 되어주는 일, 추모는 그렇게 삶이 된다
김혜선 성북나눔연대 회원
'자본주의 최종병기' AI에 대응하는 노동운동의 진화 방향은…
장석준 배곳 산현재 기획위원
리센느, 지상파 음악방송 첫 1위…"초심 잃지 않겠다"
연합뉴스
광화문 한글현판 찬반 팽팽…"역사 이어쓰기" vs "문화유산 훼손"
"한자 현판을 없애자는 것이 아닙니다. 한글 현판을 추가로 설치해 과거의 역사를 지키면서도, 오늘날 대한민국의 가치와 미래세대의 유산을 함께 만들어가자는 것입니다."(박현모 세종국가경영연구원 원장) "현판은 단순한 표지판이 아니라 건축물의 상징성과 중심성을 응축하는 요소입니다. 한글 현판을 추가하면 광화문의 정면 구성이 달라지고, 이는 기존의 역사적·건축
'나노 로봇'으로 '인간 유전자'를 읽는다
최준석 과학저널리스트
더는 마음이 이상해지지 않는 관객들을 향한 나홍진 감독의 충격효과
마음이 이어지자 시작된 노래, 아홉 곡의 인생 이야기
이지연 노회찬재단 구술생애사 3기, N잡러
나홍진 <호프>, 올해 최단 시간 100만 관객 돌파
올여름 한국 영화 최대 기대작인 나홍진 감독의 <호프>가 개봉 사흘만인 17일 오후 12시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개봉 4일 만에 100만을 돌파한 <군체>보다 하루 앞선 기록이다. <호프>는 올해 개봉작 중 가장 빠른 속도로 100만 관객을 넘어섰다.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는 "독창적인 액션과 한 치 앞도 예측할
이대희 기자
세금으로 먹고 살면서...축구인들은 왜 이토록 오만할까?
정희준 문화연대 집행위원
도올, 여든 나이에 "내가 무식했다" 무릎 꿇다
김성수 <함석헌 평전> 저자
대한축구협회, 불가능은 없다?! 빵집서 탄생한 홍명보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