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년 10월 22일 22시 34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남중국해를 건너
나는 우리가 있어야 할 곳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있다는 느낌을 가지고 자라났다. 부모님이 나를 이포로부터 중국의 고향으로 데려가기만 하면 내 삶이 달라질 것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1936년, 내가 여섯 살 때 결행하려 한 일이다. 그런데 일본의 침략이 임박한 때였고, 조부모님이 아버지에게 가족 부양을 계속할 수 있도록 말라야에서 그냥 살라고 했다. 부
김기협 역사학자
왕겅우 회고록 (1)
지난 9월부터 연재했던 [왕겅우의 중국문명 이야기]를 일시 중단하고, 그 대신 2026년 발간된 회고록 <No Borders(울타리 없는 집)>의 연재를 시작합니다. 왕겅우 교수(1930~)의 회고록은 모두 세 권으로 이미 두 권은 지난 6월, 번역 출판됐습니다.(소년기 회고록 <집 아닌 곳에서>와 청년기 회고록 <있는 곳이 집&
폭우에도 공연 강행하던 GMF, 무대 파손되고 나서야 "취소"
박상혁 기자
'만화계의 오스카' 작가가 그린 여순항쟁 이야기
이대희 기자
日 아베의 회상 "시진핑이 원고를 안 보고 말하기 시작했다"
최재천 법무법인 헤리티지 대표 변호사
중화세계의 재균형 (4)
중화세계의 재균형 (3)
지방소멸의 진짜 원인…서울에 빼앗긴 '결정권'
최용락 기자
美워싱턴의 '한국인 로비스트'가 말하는 '미국 정치의 작동 방식'
미국 워싱턴D.C 국회의사당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는 유니언 스테이션 옆 어느 평범한 사무실 건물의 문패다. "NETWORK Lobby for Catholic Social Justice." 사무실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수녀들이다. 수도원은 아니다. "수녀들은 법안 문구를 검토하고, 의원실 미팅을 잡고, 청문회 증언을 준비한다. 보건, 의료, 빈곤,
중화세계의 재균형 (2)
우크라 성소수자 군인들, 폭력·트라우마 겪는 이란 아이들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전홍기혜 기자
영화 거장 장이머우, <암살자(들)> 논란에 "창작은 창작"
금메달은 면제, 은메달 징집? 성적지상주의 대한민국 스포츠의 '역대급 꼼수'
"군대 가야 한다는 압박감이 컸는데 승짱이 홈런을 쳐 울었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 야구 준결승에서 한국대표팀이 8회 이승엽의 극적인 역전 홈런으로 일본에 승리해 결승에 진출한 후 포수 강민호가 한 말이다. 올림픽 은메달은 병역 면제다. 그런데 경기를 승리로 이끈 이승엽의 경기 직후 인터뷰도 희한하다. 준결승까지 타격부진으로 마음고생이 심했는지 펑펑
정희준 문화연대 집행위원
중화세계의 재균형 (1)
국감 증인 출석하는 박진영 "사익 추구? 일할 때 가장 힘든 건 진정성 의심받을 때"
허환주 기자
'유해진 집 앞 시위'에 문화부 장관 "위협·협박 용납 안 돼…엄정한 법 집행 요청"
프레시안 books 삶과 사회를 파괴하는 음모론: 거짓의 언어를 해부하라
거짓말은 인간의 언어에 내재한 본능이다. 우리는 말을 통해 세계를 구성하고, 동시에 그 세계를 왜곡하는 힘을 얻는다. 말하는 존재, 호모 로퀜스(homo loquens)로서 인간은 언제나 진실과 허위의 경계 위에서 살아간다. 언어는 현실을 복제하지 않는다. 끊임없이 현실을 새롭게 해석하고, 다르게 만들어낸다. 그래서 언어는 가능성이자 위험이며, 문명을 세운
김진해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
<스튜디오 시스템: 가디언 엔젤>: 서바이벌 호러의 또 다른 실험
영이 작가
'도파민' 터지는 '포스트 스포츠' F1에 관한 모든 것
대륙문명으로서 중국문명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