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1월 02일 20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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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열린군대 중년챌린저팀, ‘도전! K-스타트업 2024 특별상’ 수상
강원대학교(총장 정재연) KNU창업진흥원(원장 최선강)이 ‘글로컬대학30사업’의 하나로 지원한 강원열린군대 중년챌린저(주종석 중령 외 3인)팀이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도전! K-스타트업 2024’에서 특별상(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도전! K-스타트업’은 중소벤처기업부를 비롯한 10개 정부부처가 협업해 운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경진대회이다
부산교육감 재보궐선거, 중도·보수 후보 단일화 추진
부산시교육감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중도·보수 진영 후보 단일화를 위한 위원회가 출범했다. 미래를 여는 교육감 단일화 추진위원회(미교추)는 2일 부산교총회관에서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먼저 위원장은 김석조 전 부산시의회 의장이 선임됐으며 부위원장은 김정선 전 부산시의회 교육위원장, 사무총장은 임석규 전 부산교육청 행정국장이 선출됐다.
사천 KAI, 신년맞이 충혼탑 참배, 미래사업 실질적 성과 기대
경남 사천 소재 KAI(한국항공우주산업)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2일 사천 충혼탑을 방문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참배하고 헌화 활동으로 올해 경영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행사에는 강구영 KAI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임직원 등 약 30명이 참석해 K-방산 르네상스 시대를 맞이해 항공우주산업의 도약과 자주 국방력 강화를 견인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KA
경찰,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원인 규명 위한 무안공항 사무실 압수수색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5일째인 2일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한 경찰의 압수수색이 시작됐다. 경찰은 참사 원인 규명을 위한 수사본부를 구축하고 이날 오전부터 오후 3시까지 무안국제공항 관리동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마쳤다. 사고 관련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고 무안국제공항뿐만 아니라 부산지방항공청 무안출장소·제주항공 서울사무소 등도 압수수색했다. 사고
단국대병원, 권역외상센터 평가서 4년 연속 A등급
단국대병원이 보건복지부의 지난해 권역외상센터 평가에서 최상위 등수로 A등급을 받았다. 단국대병원은 2일 전국 17개 권역외상센터 중 상위 4개의 센터에 들면서 4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권역외상센터의 기능과 중증외상치료의 질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서류·현지평가 후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올해 평가는 지난해 7월부터 시설·인력 등
서거석 교육감 "공교육 책무성을 높이고 교육활동 확실하게 보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일 오전 10시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2025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서거석 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청 전 직원이 이날 시무식에 참석해 을사년 희망찬 한 해의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시무식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국가애도기간인 점을 감안해 희생자들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됐다. 당초 예정됐던 교육가족공연 등 문화행사는 취소됐다. 서거석
국가 유산에 대못질한 '남주의 첫날밤' 촬영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병산서원이 드라마 촬영으로 인해 훼손됐다는 주장이 나온 가운데, 현장 조사를 마친 안동시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2일 안동시 등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3∼4시께 KBS 드라마 제작팀이 병산서원에서 만대루와 서원 나무 기둥에 소품용 모형 초롱 여러 개를 매달았다. 건축가 민서홍씨도 자신의 사회관
제주지역 경기 급락... '내수부진' 최대 걸림돌
2024년 막바지에 접어든 제주지역 경기가 급격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는 올해 12월과 내년 1월 경기 동향을 분석한 '2024년 12월 제주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올해 12월 제주지역 전 산업의 기업경기 실사지수(CBSI)는 76.8로 전월보다 16.0포인트나 떨어졌다. 기업경기 실사지수(CBS
김진경 의장, 발탁승진·3급직제 신설 등 올해 추진과제 발표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시흥3)이 '발탁승진', '3급 직제 신설', '사무처장 직급상향' 등 올해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2일 도의회에 따르면 김 의장은 이날 ‘2025년 의회사무처 시무식’에서 자치와 분권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적극 대응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도의회 청사 지하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무식에는 김 의장을 비롯해
파주시, 시민 모두에게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 지급한다.
파주시는 오는 21일부터 파주시민 1인당 10만 원씩 지역화폐인 파주페이로 민생회복 생활 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2일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장기화되고 있는 경기침체와 지난해 말 터진 비상계엄 쇼크로 정국까지 불안해 지면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는 재난과도 같은 상황에 처해있다”라며 “소비심리 위축과 고물가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