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2월 29일 18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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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실용주의 행정 강화를 위한 행정기구 개편 단행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은 자치조직권 확충과 효율적인 행정조직 구성을 위해 2025년 국 신설에 이어, 읍·면 행정기구 조정과 국민접점 행정조직 보강을 중심으로 실용주의적 행정서비스 조직 구축을 위한 행정기구 개편을 추진한다. 이번 행정기구 개편은 국가와 지역의 최우선 과제로 꼽히는 인구감소에 적극 대응하고, 주민과의 접점에 있는 현장 행정서비스를 강화하는데
해수부 노조·시민단체 "해수부 이전 특별법 즉각 보완해야"
최근 부산 시대를 시작한 해양수산부의 기능 강화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해수부 노조와 지역 시민사회에서 나왔다. 이들은 부산 해양수도 특별법의 즉각적인 보완을 촉구하는 한편 부산시에 해양부시장제의 도입도 제안했다. 국가공무원노조 해양수산부지부와 부산시민운동단체연대는 29일 오전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수부 기능과 예산 강화 등을 촉구했다. 이들은 "
의령군, 버스 완전공영제 전면 시행
경남 의령군이 버스 완전공영제를 전면 도입하며 농어촌 교통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한다. 의령군은 군이 직접 버스 노선과 인력·운영 전반을 책임지는 '버스 완전공영제'를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가 교통 운영의 주체가 되는 완전공영제는 전국적으로도 드문 사례로 경남에서는 의령군이 처음이다. 군은 지난 24일 민간 운수업체 2곳과 농어촌버스 노선
광양매화축제, 문화콘텐츠·지역 수익창출 강화에 초점
올해로 25번째를 맞은 '광양매화축제'는 과거 축제와 비교해 문화콘텐츠를 더욱 확대하고 지역 연계 수익창출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광양시는 29일 광양매화축제추진위원회를 열고 △제25회 광양매화축제 개최시기 △축제장 입장료 인상 △상품권 사용처 △축제 기본계획 등을 검토했다. 축제기본계획안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오는 3월 중 10일간 다압
‘충남 그린홈 으뜸아파트’에 보령 동대센트럴파크 등 3개 단지
삭막한 콘크리트 숲으로 상징되던 아파트 단지들이 '나눔'과 '절약', '돌봄'의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충남도가 투명한 관리와 입주민 간의 화합을 실천해 온 단지들을 발굴해 시상하며 공동체 문화 확산에 나섰다. 도는 올해 ‘그린홈 으뜸아파트’로 금산 대원칸다빌·보령 동대센트럴파크·홍성 남장주공천년나무4단지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시상은 이날
"공시족·취준생 모여라"…정읍시, 2026년 청년취업시험 준비반 모집
전북 정읍시가 지역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청년취업시험 준비반' 2026년도 수강생을 모집한다. 정읍시는 오는 1월 2일부터 9일까지 공무원과 공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취업시험 준비반 수강생을 선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3년간 공무원 36명, 금융권·공공기관 6명 등 총 42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지역 청년
한울원자력본부, 체육특기생 장학금 전달
한울원자력본부(한울본부)가 최근 울진 지역 체육 꿈나무들을 격려하기 위해 체육 특기생 57명에게 총 2,8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장학금은 지난 2017년부터 지역 체육 인재 육성 사업의 하나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훈련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 됐다. 선발 대상은 전국 사격 대회 및 전국 고등 축구 스플
송재호 전 의원 "오영훈 도지사 '해임감'... 도민께 사과하라"
제주도 재정이 급속히 악화하면서 오영훈 도정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내년 통합재정수지 적자 규모 2828억원, 4년간 채무액 1조5천억원 증가, 칭다오 항로 보조금 문제 등 오영훈 도지사에 대한 책임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최근 내년 지방 선거 출마를 공식화한 송재호 전 국회의원은 2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어떤 우량기업을 맡은
연인 살해 후 시신 유기한 20대 붙잡혀
말다툼을 벌이던 연인을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살인 및 사체유기 등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A씨는 전날(28일) 오후 9시 40분께 안산시 단원구의 한 주택가에서 연인 B(20대·여)씨와 자신의 차량에서 만나 말다툼을 벌이다 B씨의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연천군, 40년 영상기록 전산화 작업 완료
연천군이 ‘2025년 중요기록물 전산화(DB 구축) 사업’을 완료하고, 수십 년간 보존돼 온 지역 영상기록물을 디지털 기록물로 재탄생시켰다. 이번 사업을 통해 매체 노후화로 열람이 어려웠던 아날로그 비디오테이프 1,351개가 디지털로 전환됐다. 대상 기록물은 1981년부터 2013년까지 연천군에서 생산된 영상으로, 지역의 행정·사회·문화 변천사를 고스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