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1월 19일 2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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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관 판사, '법정 소란' 김용현 변호인에 "감치·구금 명령"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재판을 담당하는 재판부가 법정에서 소란을 일으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변호인에게 감치 대기 명령을 내렸다. 김 전 장관은 내란 수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핵심 측근으로 내란 중요임무 종사자 협의로 현재 재판을 받고 있는 상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이진관 부장판사)는 19일 한 전 총리의 내란 우두머리 방조 등 혐의 재판
박세열 기자
"朴 국정농단은 주 3~4회 재판, 尹 내란은 겨우 1회…재판부 인식·태도 안이해"
내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석열 전 대통령과 그 일당들이 재판을 의도적으로 지연시킴에도 재판부가 적절히 대응하지 못해 사법절차의 권위를 스스로 훼손시키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유승익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 부소장은 19일 내란청산·사회대개혁 비상행동 기록기념위원회가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 아름드리홀에서 개최한 '12·3 내란 수사·재판 평가와 과제' 토론
박상혁 기자
12년간 연극·공연예술 담론 이끈 저널, 서울문화재단 대표 바뀌자 단순 홍보 사이트 됐다
정진새 극단문 연출가, 연극in 웹진 (전)편집인
'박민영 혐오'에 장애인단체 "장애인 인정 않는 내란 정치의 연장선"
허환주 기자
"제 동생은 죽었다. 새벽배송 기사들이 몇 시간 자는지 알고 있나"
박정연 기자
김건희에 준 '로저비비에', 100만 원 넘는 180만 원짜리…김기현 '위법성' 의혹 증폭
속출하는 단속 사망… "사람은 토끼몰이 추방, 노동만 '빼먹는' 한국"
손가영 기자
"내란 빤스 입고 오셨어요?"에 전광훈 "조용히해 이 개XX" 욕설
남성에 맞춘 보호구는 여성 노동자에겐 위험이 될 수 있다
산업안전보건법은 사업주에게 근로자 참여 하에 각 사업장이 스스로 위험 요인을 파악하는 위험성 평가를 매년 실시하도록 정한다. 그런데 이 때 위험의 기준은 남성·이성애자·비장애인·주류 인종의 성인을 전제하고 있다. 이 기준에서 벗어난 다양한 몸은 고려되지 못한다. 여성이 대표적 예다.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산하 젠더와노동건강권센터 위험성 평가팀은 '젠더 관점
정지윤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
아마존 섬 가보니… '지구의 허파' 소리없이 무너지다
성연우 경희대학생
오세훈 "눈이 가려지나? 숨이 막히나?"…'종묘 145미터 건물' 논란에 이미지 공개
국회와 지방의회에 시민들의 목소리가 울리게 하라
강정미 국민주권 대토론마당 추진위원
쿠팡의 거짓말? 7일 연속 로그인 불가라더니…"사망 쿠팡새벽 기사, 8일 연속 야간배송"
아버지 장례 직후 야간배송을 하다 사망한 쿠팡 택배기사 고(故) 오승용 씨가 8일 연속 야간배송을 한 정황이 발견됐다. 지금껏 쿠팡은 7일 연속 로그인을 막아 택배기사들의 과로를 방지해 왔다고 밝혀 왔으나, 실제로는 대리점이 지시한 꼼수에 따라 7일 넘게 근무하는 일이 쿠팡 택배기사 사이에 만연했다. 택배노동자과로사대책위원회와 과로사없는택배만들기시민대행진
'서부지법 폭력 배후' 지목 전광훈 "설교듣고 신도가 감동받는 게 가스라이팅?"
기후 피해자 쏙 빼고 저들끼리… 30년 간 굳게 닫힌 기후총회 COP
최민규 경희대학생
원격의료는 민간 영리 플랫폼 기업의 돈벌이 터전이 될 것인가
김재헌 의료민영화저지와무상의료실현을위한운동본부
인권으로 읽는 세상 '얼마나 일하는가'만 살피면 노동시간이 단축될까
오늘도 일하다 죽는 노동자들의 소식이 이어진다. 지난 7월 런던베이글뮤지엄에서 과로사로 추정되는 청년노동자의 죽음이 뒤늦게 알려졌고, 9월 SPC 공장에서 야간조 근무를 하고 온 노동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는 사실이 최근 전해졌다. '새벽배송'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며칠 전 제주에서 쿠팡 택배노동자가 야간배송 중 운전사고로 사망했다. 장시간 노동
민선 인권운동사랑방 상임활동가
"화석연료→재생에너지 투자 전환, 일자리 두 배 증가"
[단독] 광주인권위, 전국 최초 '2025 퀴어문화축제' 공동주관한다
새벽배송을 넘어, 사람 중심의 시간 체제로
시민건강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