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2월 15일 21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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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탄핵 심판이 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
2024년 12월 14일 국회의 탄핵 소추로 권한이 정지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이 2025년 1월 14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윤석열 대통령은 1980년 이후 44년 만에 계엄령 포고라는 초유의 사태를 일으켰고, 군대를 동원해 국회를 비롯한 헌법기관을 제압하려 했다. 이로 인해 수백만의 시민들이 광장으로 나와 윤석열 퇴진을 외쳤고, 대통령이 파면
대용 인권운동사랑방 상임활동가
헌재, 尹 요구 받아줬다…한덕수·홍장원 증인 채택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기일을 추가 지정하면서 윤 대통령 측이 신청한 한덕수 국무총리와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헌재는 14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2024헌나8 대통령(윤석열) 탄핵심판'과 관련해 오는 18일과 20일 각각 9차와 10차 변론기일을 연다고 밝혔다. 한 총리와 홍 전 차장, 그리고 조지호 경찰
이명선 기자
내 삶이 10대 후반에 갇혀 있는 이유
김대현 위민연구원장
'노동약자 챙기겠다'던 尹 정권에서 '특수고용' 학습지교사들이 겪은 일
김미례 전국학습지산업노동조합 구몬지부 부지부장
법원, KBS 신임 이사진 임명 집행정지 신청 기각
곽종근 "민주당에 회유 안 당했다"…옥중 입장문 발표
이대희 기자
문형배 흠집내려던 국민의힘, 결국 공식 사과
인권위 사망의 날, 극우 자경단은 "슈퍼챗 많이 터진다" 낄낄댔다
박상혁 기자
박지현 "'행번방' 쓰지 말라…성범죄 정치적 도구로 활용 역겨워"
극우세력이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의 불법 음란물 공유 방관 및 동조 의혹을 제기하며 'N번방' 사건에 빗댄 '행번방'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가운데, N번방 사건을 알렸던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행번방'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지 말라"고 비판했다. 박 전 위원장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잘못된 명칭이 아무런 문제의식 없이 사용되
이진우 전 수방사령관 보석 요청 기각
김건희, 숙명여대 석사 논문 표절 통보에 이의신청 안 해
'코로나 정리해고' 세종호텔 노동자 고공농성 돌입…"6명 복직" 요구
최용락 기자
'노숙인은 게으르고 폭력적' 낙인, 누가 찍었나
한 세대 넘어온 노숙인복지 1997년 말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로 노숙인이 우리사회의 주요 이슈로 떠오른 뒤 한 세대가 지나갔다. 그간 노숙인복지 영역에서는 무슨 일들이 있었을까. 국가부도 사태 당시 안정적인 사회생활을 하던 수많은 사람들이 갑작스런 실직과 부도 등으로 거리로 쏟아져나왔다. 한순간에 '실직 노숙자'가 되었다. '부랑인'만 있고 '
이수범 서울노숙인복지시설협회 정책위원장
"홍장원·곽종근 증언이 큰 역할…尹 파면 가능성 굉장히 크다"
서어리 기자
수방사 경비단장 "이진우, '국회의원 끌어내라' 지시"
노상원 수첩에는 "박정훈·차범근도 '수거'"…전 국민 출국금지 '망상'
'박원순 성희롱' 항소심도 인정…"朴 가해 인정한 인권위 결정 타당"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부하 직원 성희롱을 인정한 국가인권위원회 결정이 타당하다는 법원 항소심 결정이 나왔다. 서울고등법원 행정9-1부(부장판사 김무신·김승주·조찬영)는 13일 박 전 시장의 아내 강난희 씨가 국가인권위원회를 상대로 제기한 권고 결정 취소소송 항소심을 1심과 같이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2심 재판부는 1심과 마찬가지로 박 전 시장
이재명 살인미수범 징역 15년 확정…대법원 "양형부당 없다"
곽재훈 기자
공익변호사 140명 "尹 비호한 인권위원들 즉각 사퇴하라"
"주50시간 이상 노동, 자살위험 2~4배↑…55시간 넘으면 뇌졸중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