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2월 19일 05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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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에서 27살 아들 잃은 어머니 "왜 열심히 일하겠냐고? 어떻게 이렇게 잔인한가"
최용락 기자
李대통령 "비상계엄 소극대응 군인들 포상해야"
임경구 기자
'김종혁 중징계'에 격분한 한동훈 "그냥 나를 찍어 누르라"
김도희 기자
미국인 70%가 생활비 감당 안 된다는데…트럼프 "인플레 멈췄다"며 또 바이든 탓
김효진 기자
대법 '내란전담재판부' 예규 추진에…여야, 아전인수 해석
대법원이 18일 형법상 내란죄와 외환죄, 군형법상 반란죄만 전담해 집중 심리하는 전담재판부를 설치하기로 한 데 대해 여야가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을 추진하는 더불어민주당은 "내란전담재판부 법의 위헌성 논란은 더 이상 제기될 여지가 없다"며 법 통과에 힘을 실은 반면,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법안 철회 계기가 마련됐다'고 반박했다. 민주
윤석열 '버럭'…"내가 내란 우두머리 기소된 사람이지, 내란 우두머리냐"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자신의 지시를 받아 국회 등에 계엄군을 투입한 군사령관들이 재판을 받는 군사법원에 처음 증인으로 출석해 "내가 내린 결정에 따라서 자기들이 할 일을 한 사람들인데 참 미안하고, 밤늦게까지 기도를 많이 했다"고 말했다. 윤 전 대통령은 18일 서울 용산 중앙지역군사법원에서 열린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 이진우 전 수
박세열 기자
2025.12.18 17:58:46
민주당 "한동훈, 윤석열 승인 아래 한덕수와 손잡고 내란엄호"
한예섭 기자
트럼프, 석유 때문에 베네수엘라 압박? 미국인 60% 군사작전 '반대'
이재호 기자
12.3 비상계엄 가담 조지호 청장, 헌재 9명 만장일치로 파면 결정
허환주 기자
"한국에서 돈 벌지만 한국 말 몰라요…"??
손문상 화백
조국 "특정 정당의 지역 독점 타파해야"…호남서 민주당과 일전?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17일 "‘바보 노무현’에게는 미완에 그친 꿈이 있었다. 바로 '특정 정당의 지역 독점 타파'"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호남 지역에서는 더불어민주당과 일전을 불사하겠다는 뜻을 숨기지 않은 셈이다. 조 대표는 이날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노무현은 대통령이 되기 전은 물론 대통령이 된 후에도 지역 독점을 깨
곽재훈 기자
2025.12.18 15:28:31
뉴욕 기후 일자리 운동에서 얻는 교훈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산업 전환 과정에서 노동자는 주로 '보호 대상' 또는 '일자리냐 환경이냐'라는 이분법 속에서 희생양으로 다뤄져 왔다. 미국 뉴욕주 노동자들의 행보는 이런 오래된 프레임을 흔들었다. 뉴욕 기후일자리(Climate Jobs New York‧CJNY)라는 노동 주도의 기후 연합은, 기후 일자리가 단순히 탄소 배출을 줄이는 일자리만이 아니라
이정희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
2025.12.18 14:29:34
5·18 생존자들의 눈에는 윤석열이 '전두환의 재림'으로 보였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저지른 12·3 비상계엄 이후 '내란성 불면', '내란성 스트레스' 등의 병명을 호소하는 시민들의 증언이 온라인에 쏟아졌다. 그도 그럴 것이, 아무리 우리나라 민주주의와 정치 권력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가 낮다지만 21세기 대한민국에서 총칼로 권력을 독점하려는 시도가 벌어지리라고, 쿠데타 세력을 진압하는 데 이렇게 큰 노고가 필요할 것이라
박상혁 기자
美백악관 상황실에 '긴급 대피 명령'이 떨어진 날, 그들은 침착했다
2001년 9월 11일 오전, 백악관 상황실에도 긴급대피명령이 떨어졌다. 당시 상황실 선임 당직 요원의 회고. "전파했지요. '여러분 우리에게 대피명령이 떨어졌습니다.' 순간 상황실에 2, 3초간 정적이 흘렀어요. 사람들은 서로를 쳐다보다가 저를 바라보더군요. 그리고는 아무일 없다는 듯 자기 할 일로 돌아갔습니다." 그러자 이번엔 선임 국장이 상황실로
최재천 법무법인 헤리티지 대표 변호사
윤석열의 '정무적 선택'이 '실패한 계엄'으로 이어지며 '정치적 자살'을 완성했다
12.3 비상계엄 사태가 만 1년을 맞았다. 그간 내란수괴 혐의자 윤석열 전 대통령은 파면·구속됐고, 급하게 출범한 새 정부의 국정운영도 궤에 올랐지만 비상계엄 사태의 여진은 여전히 국내 정치의 최대 화두다. 쟁점법안을 밀어붙이는 여당은 거의 모든 정치 행위의 1번 명분으로 '내란청산'을 내세우고 있고, 야당은 여당의 강경행보를 스스로 정당화하듯 여전히 계
윤석열 계엄으로 갈라진 한국에서, 김민기를 기억하는 법
"아 다시 못 올 흘러간 내 청춘, 푸른 옷에 실려간 꽃다운 이내 청춘" 김민기 선생의 <늙은 군인의 노래>다. 선생의 군대시절, 정년퇴직하는 탄약계 선임하사의 술자리 푸념을 듣고 그 자리에서 작곡해 선물했다는. 노래는 음반 <거치른 들판에 푸르른 솔잎처럼>에 수록되었으나 곧 방송 금지됐다. 1980년 이후 이 노래 속의 '군인' 대
GPU 26만 장 아시아와 나눈다면? 미·중 전쟁 속 'AI 슈퍼파워' 되는 길찾기
트럼프 vs. 시진핑.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 줄 알았는데 2024년 미국 대선에서 화려하게 부활한 트럼프와 연임 제한 헌법 규정까지 없애고 3연임 중인 시진핑. 절대 강자 두 사람이 6년 만에 지난 10월 30일 부산에서 정상회담을 가졌다. 더 여유로운 모습을 보인 것은 '관세전쟁'을 통해 선전포고를 했던 트럼프가 아니라 시진핑이었다. "미.중 협상에
전홍기혜 기자
미국 해체 가능성 3할? 트럼프 2기 '테크노 쿠데타 4인방' 정체와 그들이 꿈꾸는 미래
"30년 디지털 혁명으로 200년 산업문명 거버넌스가 와해되고 있습니다." 전 세계가 2024년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귀환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트럼프 1기 때 이미 미국은 민주주의와 독재 사이인 '아노크라시' 상태에 진입했다는 분석까지 나왔는데, 트럼프 2기는 더 막무가내인 모습이다. 민주주의 종주국 미국에서 민주주의가 훼손당하는 이런 일이 왜
'살아내고, 사랑할게' 상실 뒤 삶을 이어가는 자살 유족의 이야기
유독 타인의 고민을 잘 들어주던 동료 A가 있었다. 우왕좌왕 털어놓는 상대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조급하게 만들지 않는 그 모습에 여러 번 놀랐다. 나는 종종 힘겨웠던 어느 동료의 지속적인 고민 상담을 A는 내색하지 않고 끝까지 들어주었다. 그리고 그 에너지는 '과거에 누군가를 지켜내지 못한 죄책감'에서 비롯되었다는 걸 시간이 흐른 뒤 알게 되었
국민의힘 "李 환단고기 언급, 정권 역사왜곡 신호탄"
정원오 띄운 '이재명 승부수' 성공할까? 윤석열, 노상원 정말 안 만났나?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하 직함 생략)은 계엄의 기획자 역할을 했다. 노상원 수첩에 나온 정치인 체포 명단부터 시작해서 노상원이 끄적거린 것들이 일어났다. 근데 정작 김용현 전 국방장관과 노상원의 접점만 확인될 뿐 윤석열 전 대통령과 노상원은 직접 만난 흔적이 없다. 김용현이 노상원을 그림자 속에 두고 노상원의 기획과 아이디어를 받아서 자기 것처럼 윤석열
2025.12.18 12:30:21
민주당 압박에 먼저? 대법원, 내란죄 다루는 전담재판부 설치한다
쿠팡 김범석, 노동자 사망에 "왜 열심히 일해? 열심히 했단 기록 남기지 마라"
김범석 쿠팡 창업자(현 쿠팡아이엔씨 이사회 의장)이 2020년 쿠팡 물류센터에서 일하다 사망한 노동자 사건 관련해서 직접 사건 은폐를 지시한 정황이 보도됐다. <SBS뉴스>는 17일 전 쿠팡 최고개인정보보호책임자로부터 쿠팡 노동자의 사망 이후 김범석 당시 쿠팡 한국 법인 대표와 나눴다는 메신저 대화 내용을 보도했다. 이 내용에 따르면 'BOM
2025.12.18 11:18:54
민교협의 새로운 시선
'문송' 시대, 불안정+저소득 '전임' 교원 폭증 해소 방안은?
문송 시대, 불안정+저소득 '전임' 교원의 폭증 행정안전부 산하에 '이북5도위원회'라는 조직이 있다고 한다. 도지사 5명이 차관급으로 약 1억 5천만 원의 연봉을 받으며, 기사와 관용차까지 제공된다고 한다. 업무추진비 1,500만 원은 별도다. 명예 시장·군수는 월 37만 원, 명예 읍·면·동장은 월 14만 원을 지급받는다. 2026년에도 이미 106억
초록發光
정희준의 어퍼컷
내년 지방선거 서울·부산시장 민주당 후보는?
내년 6.3 지방선거는 서울, 부산이 승패를 결정할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두 곳 모두 국민의힘이 현직이고 민주당이 도전자다. 현직 프리미엄은 엄존한다. 가뜩이나 민주당에 어려운 지역들이다. 과거 서울은 민주당이 강남 3구에서의 열세를 최소화하면 이길 수 있었지만 부동산 폭등으로 젊은 세대와 서민층이 경기도로 대거 이탈했다. 경기도는 쉬운 지역이 됐고 서
'청소년 심야 교습 허용 조례 반대' 연속기고
서울시의 '학원 12시 조례', 극우 청년만 늘린다
지난 10월 정지웅 서울시의원(국민의힘)이 고등학생의 학원 교습시간을 현행 밤 10시에서 자정까지 연장하는 내용의 조례 개정안을 발의했다. 서울시의회는 의원 절반 이상이 국민의힘 소속으로, 이번 개정안이 의회를 쉽게 통과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교육계 일각에서 나온다. 이에 학생, 학부모, 학원 관계자 등 교육 현장 당사자 10명이 조례 개정안 폐지를 촉구하
기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종전 최대 수혜자는 트럼프? 실속 챙긴 건 '중국'
전쟁이 드러낸 새로운 구조적 역학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단순한 지역 분쟁을 넘어 유럽 안보 체제를 흔들어 놓았고, 미중 경쟁의 흐름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우크라이나는 직접적 피해를 입었고 러시아는 제재라는 전례 없는 압력을 감수해야 했지만, 장기적 관점에서 가장 넓은 전략적 이익을 확보한 행위자는 중국이라 평가할 수 있다. 중국은 전쟁이 만들어낸
이동윤의 무비언박싱
<아바타: 불과 재>에 담긴 에이와의 길
<아바타> 1편(2009)이 등장했을 때 모든 이들은 과연 영화의 기술이 어디까지 가 닿을 것인지 기대와 우려, 흥분을 감추지 않았다. 지구를 얼핏 닮은 외계 혹성에서 원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아바타로 정신을 옮겨 심는다는 설정도 한몫 했지만, 커다란 스크린 위에 3D 입체 이미지로 신세계를 목도하는 순간은 가히 뤼미에르 형제의 <열차의 도
다시! 리영희
민주 문명국가 중 유일한 파병…한국의 베트남 참전, '명예'가 아닌 이유
1. 리영희 선생님과의 마지막 만남 리영희 선생님 살아 계실 때, 여러 번 뵈었습니다. 마지막 뵌 것은 2009년 어느 날로 기억합니다. 그해 가을 윤건차 선생님의 <교착된 사상의 현대사 - 1945년 이후의 한국·일본·재일조선인> 출간 기념 자리가 '창비' 주관으로 열렸습니다. 저자와 역자를 포함해서 열 명 남짓 인사동 식당에서 식사하며 축하
세계 첫 '반식민주의의 날' 지정, 대한민국은 왜 기권했는가
2025년 12월 14일은 유엔이 지정한 세계 첫 '반식민주의의 날'이다. 공식 명칭은 "모든 형태와 양상의 식민주의에 반대하는 날(International Day against Colonialism in All Its Forms and Manifestations)"이다. 유엔총회는 지난 12월 5일에 기념일 지정을 표결에 부쳤고, 116개국 찬성으로 통과
일본은 왜 문화재를 반환하지 않는가?
온갖 문화재 다 모았던 조선유물 '덕후' 日 오구라, 국보도 가져갔다
오구라 다케노스케는 도쿄대학 졸업 후 선망받는 회사에 취직하며 밝은 미래를 보장받는 듯했지만, 아버지의 뇌물 수수 사건으로 인해 교도소 수감자가 되었다가 조선으로 건너와 전기사업에 성공하며 '조선의 전기왕'으로 거듭나는 성공 신화(?)를 써 내려갔다. 그는 전기사업을 중심으로 엄청난 부를 축적하며 식민지 조선에서 큰 성공을 거뒀고, 지역사회에서 영향력 있는
인권의 바람
"지옥에 살고 있어" 고백하는 친구들이 있었다
유년 시절과 청소년 시절에 수련회나 수학여행 등을 가거나 친구의 집에서 하룻밤을 보내면 밤새 이야기를 나누곤 했다. 평소 하지 못했던 많은 이야기를 하다 보면 새벽쯤엔 비밀 고백의 모먼트가 생겼다. 그럴 때 가족에게 당한 성폭력 피해자임을 어렵게 이야기하던 친구들이 있었다. 가해자는 형제, 친척, 부모, 조부모까지 다양했다. 나는 피해자인 친구들에게 조력
팔레스타인이 빠진 글로벌 책임강국?
지난 11월 14일, 외교부와 한국국제정치학회의 주관으로 '국익 중심 실용외교와 글로벌 책임강국간 정책적 조화'를 주제로 한 정책세미나가 열렸다. 불과 일주일 전 팔레스타인 정부의 요청으로 평화에 대한 한국인의 인식을 조사했던 필자에게는 암담한 소식이었다. 글로벌 책임을 논한다면서도 가자지구 전쟁은 의제에서 빠져 있었다.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아침부터 세
데이터센터, 지역 분산이 해법인가
2024년 기준 전 세계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량은 약 415TWh(테라와트시)로 추정된다. 이는 전 세계 전력 소비량의 약 1.5%에 해당하며, 전 세계 국가 중 10번째로 전력 소비가 많은 프랑스의 전력 소비량(약 410TWh)를 넘어서는 수준이다. 최근 5년간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는 연평균 12%로 빠르게 증가했다.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는 세계적으
정희준 문화연대 집행위원
유족 권리 짓밟은 '무안공항 제주항공 참사' 조사, 생명안전기본법 있었다면…
생명안전기본법은 유가족과 시민의 바람입니다. 세월호참사 이후 유가족과 시민들은 생명과 안전이 지켜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싸워왔습니다. 많은 재난참사의 교훈과 경험을 토대로 생명안전기본법이 발의됐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논의 중입니다. 안전권이 보장되고, 피해자의 권리가 보호되며, 안전영향 평가를 통해 위험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하고, 재난이 발
김성진 '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참사 유가족협의회' 법률지원단 변호사
2025.12.18 08:00:29
트렌스젠더 청소년 정신건강 위협하는 '적대적 사회'
이혜민 시민건강연구소 회원
"탄소 줄이고, 다 좋은데 사람이 살게는 해줘야 하지 않나요"
경남 하동 화력발전소에서 일하는 김철진 씨는 요새 "밤에 잠이 안 온다"는 동료들을 만나고 있다. 늦은 시각 집에서 소주 한잔을 하고 전화를 하거나, 자던 중 깬 뒤 다시 잠에 들지 못하는 동료들이다. 하동 석탄화력발전소 1호기 폐쇄가 불과 1년 뒤로 다가오면서, 현장엔 무력감과 뒤숭숭함이 깔려 있다. 같은 발전소의 또 다른 하청노동자 김영구(49) 씨도
손가영 기자
2025.12.17 22:03:48
법무부와 검찰은 '패스트트랙 사건' 항소를 포기해야 한다
몸만 움직이면 돈 번다? 하루 60건 배달하다 '쾅', 누가 등 떠밀었나
사람 잡는 '새벽배송' 금지, 소비자 편익·노동자 수입 때문에 안 된다?
'모두'의 대통령, '여성'의 외주화?
직접민주주의 가면 쓴 '팬덤 비즈니스' 정치
수술 앞둔 검찰, '캐비닛 대청소'가 먼저 필요하다
빚 4000만원 갚으려 죽도록 일하다 민원에 치여 쓰러지는…이게 최선인가
대한민국 여성은 '동네북'이 아니다
尹 닮아가는 한덕수? 통상'으로 대통령 되겠다면서 통상 문제삼지 말라…본인이 신(神)인가?
인권위 사망의 날, 극우 자경단은 "슈퍼챗 많이 터진다" 낄낄댔다
[반론보도] <'비상식과 반지성의 거대한 블랙코미디 한강버스'> 관련
[정정 및 반론보도] 오세훈의 한강버스, 업자 배만 불리는 '고비용 저효율 사업' [정희준의 어퍼컷]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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