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미애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가 김용 후보 지지를 호소하며 최고위원 후보에서 사퇴했다.
임 의원은 16일 경기·서울 순회경선 개표 결과가 발표된 이후 페이스북에 “최고위원 후보에서 사퇴한다”며 “김용 후보를 최고위원으로 만들어주십쇼”라고 밝혔다.
임 후보는 이날 발표된 서울·경기 권리당원 투표에서 3만7032표(5.83%)를 얻었다. 전국 순회경선 누적 득표는 10만1614표(6.62%)다. 8명의 후보 가운데 7위다.
임 의원은 “대의원 투표만 남았다”며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든든하게 뒷받침할 지도부가 돼야 한다”고 했다.
임 의원은 “김용 후보를 반드시 선택해달라”며 “서미화 후보의 안정적인 당선을 지켜달라. 박선원 후보를 수석최고위원으로 만들어달라”고 했다. 박선원·서미화 의원과 김용 전 부원장은 김민석 의원 측 최고위원 후보로 꼽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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