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5일 17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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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체육회 이전 관련 예산낭비 ‘특혜의혹으로 번져’
고흥군 체육회 이전 위한 공사와 집기 구입 등 사업계획 잡은 바 없어...군이 자발적으로 예산편성
고흥군이 체육회 사무실을 이전하면서 멀쩡한 사무집기들을 방치한 채 모두 새로 구입한 것으로 드러나 예산낭비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더욱이 체육회 측에서 공식적으로 요청한 사실이 없음에도 군이 자체적으로 예산을 편성한 것으로 드러나 특정업체와의 유착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다. 9일 고흥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해 ‘박지성 공설운동장’에 위치한 고흥군 체육회 사
오정근 기자(=고흥)
'벼농사 어떻게?'…장마 앞두고 고흥 농민들 "시름"
청산가리와 중금속 다량 함유된 침출수 농경지로 흘러들까 두려워...
고흥군이 도덕면의 한 농경지에서 청산가리가 함유된 중금속 성분의 침출수가 흘러넘쳐 말썽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고흥군이 손 놓고 있는 사이 또다시 침출수가 넘쳐흐를 듯이 발생해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 두고 있는 농민들의 가슴을 태우고 있다. 이곳은 석탄재(슬래그) 등으로 불법 성토한 농경지로 수 차례 침출수를 처리하고 있음에도, 날이 갈수록 폐수가 줄어들기
김철우 보성군수 우박피해 현장 점검…농민들 격려
키위 등 과수, 채소 농가 피해 속출
지난 6일 오후 전남 동부권에 우박을 동반한 강한 비가 내려 보성지역에도 농작물 피해가 속출했다. 이에 김철우 군수는 7일 지역 내 농업관계자들과 벌교와 조성지역에 우박피해가 심한 키위, 감나무, 매실 등 과수농가를 살펴보는 등 고추와 깨 등 채소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시름에 빠진 농민들을 격려했다. 특히 벌교읍 징광리(박채환 농가)감나무와 매실나무 피
오정근 기자(=보성)
여수시 고흥지역 불법 폐기물 반입 조치명령 내릴 것
업체는 재활용 가능한 폐기물 이다 주장 '시 입장은 폐기물'
여수시는 고흥 지역 내 불법 매립장에서 발생한 폐기물을 관내 D기업에서 무단으로 반입한 것을 두고, 이달 초까지 조치명령을 내릴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D기업은 지난 5월 초 고흥군 도덕면 한 농경지에서 발생한 불법폐기물을 덤프트럭(25t)을 이용해 약 1,200~1,300여 톤의 폐기물을 사내부지로 무단 반입해 말썽을 빚었다. 이에 여수시 관
남해고속도로 부산방향 트레일러와 승용차 추돌…5명 부상
오늘 오후 16시 43분 경 남해고속도로 부산 방향에서 트레일러(탱크로리)와 승용차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중상 1명, 경상 4명의 부상자가 발생해 인근 순천지역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정근 기자(=광양)
국토부 소유 여수공항 인근 화재 건물 철거 ‘난항’
항공기 이·착륙 위험, 농기계 소유주가 먼저 철거해 줘야
지난해 1월 화재로 인해 부분 전소된 여수공항 지근거리의 농기계보관창고가 장기간 방치되고 있어 물의를 빚고 있다()는 본지 보도와 관련 국토교툥부 부산지방항공청은 “화재로 불에 탄 농기계(콤바인, 트랙터, 이양기 등)들을 소유주가 철거해 줘야 잔해를 처리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또한 “이 시설물은 국토부가 건축을 해준 것은 사실이지만 지자체(여수
오정근 기자(=광주전남본부)
고흥에서 발생한 불법 폐기물 여수시로 반입 '말썽'
덤프트럭(25t) 동원 약 1,200~1,300여 톤 야적…침출수에서 청산가리와 중금속 검출
고흥군 도덕면 농경지 불법 성토로 인해 원상복구 작업이 진행중인 가운데 이 현장에 매립됐던 검붉은 형태의 청산가리와 중금속이 검출된 폐기물이 여수시로 반입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말썽을 빚고 있다. 27일 관계자에 따르면 여수시에 소제한 D업체는 이 현장에 불법 매립된 성토재를 판매한 회사로 원상복구 명령이 떨어지자 덤프트럭(25t)을 동원해, 약 1,2
고흥군 체육회 지원…멀쩡한 집기 버리고 새로 구입 “혈세 낭비”
사무실 바로 옆으로 옮기면서 영수증 세부내역서 없이 주먹구구식 공사로 약 1억 1천여만 원 사용
고흥군은 지난해 멀쩡한 체육회 사무실을 놔두고 기존 사무실 바로 옆으로 사무실을 옮기면서 공사비 및 인테리어 명목으로 1억 8백여만 원을 지출해 군민의 혈세를 낭비했다는 지적이다. 군은 지난해 ‘박지성 공설운동장’에 위치한 고흥군 체육회 사무실을 옮기면서 실시용역설계비 7.318.000원, 통신공사 9.408.000원, 전기공사 17.186.000원, 리
순천시 신대지구 지역민 ‘사랑의 헌혈’ 운동 참여
헌혈 참여자 기념품 받지 않고 기부, 생활방역 준수
순천시 신대지구발전위원회와 지역 내 시민단체, 신대건강생활지원센터 주관으로 22일 ‘지역주민과 함께 나눔 실천’ 헌혈 운동이 펼쳐졌다. 이날 ‘사랑의 헌혈’ 운동은 코로나19 여파로 부족한 혈액 수급을 위해 마련 됐다. 오전 10부터 시작된 ‘헌혈’은 가사를 정리하고 나선 주부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등 사회단체 회원, 남‧여 청년들이 솔선수범해 헌혈에 나섰
오정근 기자(=순천)
여수공항 인근 국토부 건물 화재발생 후 방치... 항공기 운항 “아찔”
강한 바람에 샌드위치 패널 활주로 날아 다녀 대형 항공기 사고 ‘우려’
지난해 1월 화재로 인해 부분 전소된 여수공항 지근거리의 농기계보관창고가 장기간 방치되고 있어 항공기 운항 안전에 위험 요소로 지목되고 있다 특히 강한 바람으로 소실된 건물 잔해가 날아올라 항공기 이‧착륙 시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음에도 관리 주체는 방관만 하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현재 국토부 소유인 이 건축물은 수년전
오정근 기자(=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