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5일 20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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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트랜스·순천시, 스카이큐브 ‘무상기부체납’ 수용·결정
시민사회 단체와 토론, 활용방안 모색 및 인수단 구성
1년여 간 분쟁을 벌였던 순천만국가정원 순천 소형경전철(무인궤도열차, Personal Rapid Transit) 스카이큐브에 대한 대한상사중재원(이하 중재원)의 ‘무상기부체납’ 중재안을 두고 에코트랜스와 순천시 양측 모두 받아들임에 따라 일단락 됐다. 앞서 순천시는 지난 5월 29일 에코트랜스가 중재원의 안을 수용함에 따라 지방자치법에 따른 순천시의회에
오정근 기자(=순천)
보성군 '해도' 앞 해상 실종자 발견 "인양"
보성군 보성읍 ‘해도’ 해상 인근에서 지난 20일 채매작업 중 실종된 A 모(남·43)씨가 수색 중이던 선박에 의해 오늘 발견돼 인양됐다. 22일 여수해경과 민간구조대(가족, 친지, 어민, 청년회 등)는 A 씨를 찾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수색에 나선 가운데, 오전 11시 30분경 수색중이던 선박에 의해 ‘해도’ 남방 1000m 해상에서 발견돼 인양됐으며,
오정근 기자(=전남)
보성군 ‘해도’ 앞 추락 실종자 2일째 수색...아직 못 찾아!
실종자 가족 인력과 장비 더 동원해 하루 속히 찾게 해 달라
보성군 벌교읍 ‘해도’ 해상에서 채매작업(꼬막 종패가 그물에 달라붙게 하는)에 나선 A 모(남.43) 씨가 해상 추락 후 실종된지 2 일째인 현재까지 A 씨를 찾지 못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실종된 A 씨를 찾기 위해 동생과 친인척, 친구, 청년회, 어민 등 약 50여 명이 21일 오전 7시부터 수색에 나섰으나 찾지 못하고 밀물 시간인 오후 4시 40
보성군 ‘해도’ 앞 꼬막 종패 작업자 해상 추락 '실종'
‘사리물때’라 시야 확보 어려워 수색 난항
20일 오전 9시 30분경 보성군 벌교읍 상진항 앞 해도 인근 해상에서 실종자가 발생해, 여수해경과 소방당국이 수색중이나 현재까지 찾지 못하고 있다. 실종된 A 모(남.43)씨는 꼬막 종패가 그물에 달라붙게 하는 채매작업을 하기 위해 바지선 위에서 닻을 놓던 중 닻에 딸려 들어가 실종됐다. 현재 여수해경과 소방당국에서 잠수부를 동원해 수색중이나 물살이
광양시 “교통사고 발생 시 관련 없는 업체 수리 맡겨... 유착 의혹”
신호등, 표지판 등 파손, 신속한 조치 이뤄지지 못해 시민 생명 위협하고 있다
광양시가 교통사고로 인한 신호등 등 도로시설물 파손과 관련해 미온적인 대처로 즉시 수리 등 조치가 이뤄지지 않고 있어, 수리가 지연되는 시간만큼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광양시는 교통사고로 인한 시설물 파손 등 건건마다 경찰서나 소방서에서 통보가 오지 않는 이상 점검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히고 있어, 관내에서 벌어지는
오정근 기자(=광양)
여수공항, 김포‧제주 증편으로 하늘길 더 넓어져
한국공항공사(사장 손창완) 여수공항은 코로나 19 여파로 지난 2월부터 시작된 여객수송량의 급격한 하락세가 5월 황금연휴와 생활방역체계 전환을 기점으로, 여객수요가 점진적으로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공항의 정상운영과 활성화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여수공항(공항장 함영주)은 최근 제주항공, 진에어 등 저비용항공사를 유치하는 등 저렴한 항공료로 지
광양시, 코로나19 허술한 청사 출입문관리 ‘물의’
예방 국민수칙 및 행동수칙 등 공무원 준수사항 어겨
수도권발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전남 광양시가 청사 출입문 관리를 허술하게 하고 있어 물의를 빚고 있다. 특히 ‘출입문 임시통제’라는 안내문이 부착돼 있음에도, 관계 공무원들이 흡연과 근거리 이동(현관을 통하지 않고 이동)을 위해 수시로 드나들고 있어 민원인들로부터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다. 더욱이 시금 장치를 해 놓았음에도 자신들
순천 청암대, 새 이사진 놓고 교수노조와 학교법인 대립각
이사 선임 등 법인운영 법과 규정에 따르고 있어
순천 청암대학교가 새로 선임될 이사진을 두고 교수노조와 학교법인 측이 첨예한 대립각을 세우며, 서로의 주장을 밝히는 등 논란에 휩싸이는 모양새다. 전 총장의 배임으로 몸살을 앓았던 청암대는 새롭게 선임될 이사진을 놓고 교수노조는 족벌경영이라고 비난하고 있는 반면 학교법인 측은 정당한 절차 거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지난 11일 학교법인 측은 ‘전국
여수시, 지역 내 반입된 폐기물 어떻게 처리 할것인가?
고흥군 사업장 지정폐기물 통보, 여수시 직권으로 분석 의뢰
여수시가 지난 5월 지역 내 D기업에서 고흥군에서 무단 반입한 성토재를 폐기물로 판단하고 조치명령을 내릴 계획이였으나, 해당 기업이 폐기물이 아니라고 반발하면서 여수시와 D기업 간의 대립각이 형성되고 있다. 이 업체는 고흥지역에서 반입한(1,200~1,300여 톤) 불법 성토재를 자체 성분 분석을 의뢰한 결과 기준치 이하 ‘판정’을 받아 폐기물이 아니라는
오정근 기자(=전남본부)
고흥군 도덕면 불법성토지 "수은 최대 200배 이상 검출돼"
시료채취 6개 지점중 3곳에서 중금속 검출... 구리, 비소, 수은 등
고흥군 도덕면 개발행위지에 불법성토된 곳에서 중금속이 다량 함유된 침출수로 인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군이 전라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한 폐기물 검사 결과 사업장 폐기물로 판정을 받아, 심각한 농경지 환경오염 야기되고 있어 지역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군은 지난 5월 18일 해당부지 입구(일반토사 성토지) 1곳과 일반성토지 내에서 굴착 후 보관중
오정근 기자(=고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