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5일 15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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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도화마을 주민 “석탄재외 특정물질 들어갔다, 주장” 반출업자는 ‘고화제’
“올해 농사 망쳤다” 하천·농경지 ‘오염원’ 정체불명의 폐기물 밝혀라!
전남 고흥군 도덕면 도촌마을 농경지에 불법으로 석탄재를 매립해 불법매립자와의 유착의혹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 지역 주민들이 침출수 유출에 따른 2차 토양 오염 및 농사에 미치는 영향을 호소하며 고흥군의 특단의 대책을 촉구하고 나섰다. 특히 이 지역주민들은 “고흥군이 인근 하천수 오염원이 무엇인지 조차 파악을 못하고 있다”며 “청와대 등에 민원을 접수할것으
오정근 기자(=고흥)
송귀근 고흥군수 “피해 농민 외면!”
피해농가 거들떠보지 않고 ‘면’ 직원들만 격려하고 자리 떠나...
최근 전남 고흥군 도덕면의 한 농경지에 불법 성토작업을 하면서 매립한 매립재로 인해 용출된 침출수가 인근 농경지와 하천을 오염시켜 물의를 빚고 있는 가운데 송귀근 군수가 해당 면사무소를 방문하면서 현장을 외면해 군민들로부터 원성을 사고 있다. 이곳 농경지는 지난 1월 축사 건축(1780㎡)을 위해 불법 성토 작업을 하면서 원상복구 명령이 떨어졌음에도 즉
고흥군 공무원 "불법 매립업자 특혜" 유착의혹
침출수(폐수) 처리장 무상·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허용
고흥군이 도덕면 도촌마을 농경지에 불법으로 석탄재를 매립해 발생한 침출수(폐수)를 지역 내 폐기물 처리장을 무상·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해준 것으로 나타나 불법매립자와의 유착의혹이 일고 있다. 불법 매립된 석탄재는 순천시의 A모 업체로 이송해 처리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군은 특이하게도 이 현장에서 용출돼 발생한 침출수(폐수)를 지역 내 생활폐기물 처리장(
전남도교육청 "특수학교 건립 공사관계자 '주민에게 씨××' 겁박"
광양시 옥룡면 환영 했지만!... 돌아온건 욕설뿐... '강서구는 무릎 꿇고 호소'
전라남도교육청이 광양시 옥룡면 옥룡중학교(폐교, 광양시 옥룡면 옥동길 14) 부지에, 특수학교인 햇살학교(가칭) 건축을 위한 공사가 진행중인 가운데, 주민과 공사업체 간 갈등이 불거져 공사가 일시 중지돼는 사태가 발생했다. 옥룡면청년회(회장 이철)는 최근 공사현장 인근을 지나던 중 현장에서 발생되는 비산먼지를 확인하고, 비산먼지 저감과 안전시설(가림막 등
오정근 기자(=광양)
고흥군 행정절차 무시한 공문서 언론에 제공
언론사 차별, 정보공개 요청해야 공개 가능하다.
고흥군이 정보공개 대상 공문서를 A모 방송사에 제공한 것을 두고, 같은 자료를 요구하는 타 언론에 정보공개를 청구하라는 등 언론차별 논란을 야기해 물의를 빚고 있다. A모 방송사는 지난 4월 30일 고흥군 도덕면 도촌마을 불법 석탄재 매립부지 기사를 보도 중, 이곳에서 발생한 침출수를 고흥군에서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한 시험성적서를 입수해 관련 영상
고흥군 석탄재 매립…개발행위허가·환경지도 부서간 엇박자!
침출수는 또 다른 현장에 방출, 불법 매립 성토재 폐기물
유해한 석탄재를 불법으로 매립한 농경지에 대한 원상복구 행정절차를 밟고있는 고흥군은 관계 부서간 엇박자를 보이는 모양새다. 최근 고흥군 도덕면 도촌마을 한 농경지에서 축사 건축을 위한 개발행위 허가를 받고도, 성토허가(개발행위 변경허가)를 받지 않은 상태에서 성토재로 석탄재를 불법 매립해, 침출수가 농경지로 유출되는 등 토양오염과 환경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고흥군 석탄재 매립현장…한국전력 전기까지 훔쳐 써!
고흥군 도덕면 한 농경지에 석탄재를 불법매립한 현장에서, 한국전력공사 전기까지 도전(盜電 / 전력을 몰래 훔쳐 씀)한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8일 본지 광주·전남 취재본부에서 현장 취재 중 전신주에서 수상한 전기 공급선(전기선, 콘센트 등)를 발견해, 한국전력공사 고흥지사에 확인을 요청했다. 이에 29일 고흥지사 관계자는 “현장 확
광주시, 대기오염 개선 위한 ‘노후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
8억 원 투입, 지게차·굴착기 등 50여 대 대상
광주광역시는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등 건강 위해성이 큰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노후 건설기계 엔진 교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에는 8억원이 투입되며, 미세먼지 배출량이 많은 노후 건설기계 50여 대의 엔진이 신형으로 교체된다. 지원 대상은 티어1(Tier-1) 이하의 엔진이 장착된 지게차와 굴착기로, 2004년 이전
오정근 기자(=광주)
광양시 도립미술관 등 문화재생 사업장 ‘폐기물’ 무단 방치
임시보관 허가 받지 않은 곳으로 시에서 옮겨 보관 중
광양시가 역점적으로 추진중인 전남도립미술관과 폐산업시설 문화공간 조성 공사 현장 부지에, 폐 수족관(어항) 수십여개가 방치되고 있어 물의를 빚고 있다. 시가 미술관 공사 착공전 폐산업시설내 수족관 업체에 철거를 요청했지만, 당시 상황이 여의치 않아 사업자의 동의를 얻어 시에서 임시로 옯겨 보관중인 것으로, 수년째 방치되고 있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
고흥군 석탄재 매립장 ‘침출수’ 무단 방류
환경오염 야기, 물고기 수십 마리 떼죽음
고흥군 도덕면 일대 석탄재 매립 현장에서 발생한 ‘침출수’를 무단 방류하는 사례가 발생하는 등 환경오염(수질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지난 26일 오후 2시경 도덕면 가야리 인근 석탄재 매립현장에 A 모 회사 소속 살수차가, 매립현장 부근의 침사지로 보이는 곳에 정체불명의 물체를 무단으로 방류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운전원 B 모 씨는 “석탄재 매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