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 국민참정권 침해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이른바 '선관위 특검'에 이태한 국민권익위 비상임위원을 임명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18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은 임명 사실을 전했다.
앞서 여야 동수로 구성된 선관위 특검 국민추천위원회는 지난 14일 이 위원과 이혁 변호사 등 2인을 특검 후보자로 이 대통령에게 추천했다.
특검추천위는 앞서 대한변호사협회장 및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이사장으로부터 6인의 특검 예비후보를 추천받아 심사를 진행한 끝에 후보자를 2배수로 압축했다.
이 대통령에게 추천된 2인은 모두 대한변협에서 추천한 이들로, 최종 임명된 이태한 신임 특검은 1994년 대구지검 검사로 임관한 뒤 부산지검 공판부장, 울산지검 특수부장, 서울남부지검 형사4부장 등을 역임한 인물이다.
검찰 퇴직 후 변호사로 활동하며 현재 대한변호사협회 부협회장, 법무부 검찰인사위원회 위원, 국방부 군판사인사위원장, 국민권익위원회 비상임위원 등을 맡고 있다. 2023년에는 공수처장 후보로 추천됐으나 최종 후보자 2인에는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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