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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즈벨트 "나는 특권계급의 증오를 환영한다"
[데스크 칼럼] 이 부총리의 '10.29 투기대책' 백지화를 보고
이헌재 재정경제부 장관 겸 부총리는 12일 1가구3주택 보유자에 대한 양도세 중과세 제도의 시행을 일정기간 유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부총리는 이날 정례 브리핑을 마친 뒤 기자들과 가진 오찬 간담회에서 "1가구 3주택 보유자들의 세금부담이 내년에 늘
박태견 편집국장
2004.11.13 13:38:00
'중국 패권주의'와 어떻게 싸울 것인가
[데스크 칼럼] 한국을 바라보는 중국의 '냉소'와 '오만'
"우리보고 중국의 변방 운운하는데, 중국 한족(漢族)이 뭐 대단한 민족인가. 솔직히 말해 중국사를 보면, 한족이 이민족에게 복속했을 때 중국은 세계사에서 강대국 행세를 하지 않았던가. 한 예로 당나라를 건국해 중국의 위명을 크게 떨친 이세민은 선비족 출신이었고, 원
2004.08.06 18:48:00
"이제, 우리도 '국격(國格)'을 생각하자"
[데스크 칼럼] 연이은 지도층의 '국격 손상'에 개탄하며
"봐라, 중국인들은 양손을 소매에 넣고 허리를 구부리고 구부정하게 다니질 않나. 그러나 내나라 조선에 가봐라. 모두가 허리를 곧곧이 펴고 당당히 두팔을 흔들며 활보한다. 내나라는 그런 나라다." 님 웨일스는 김산의 이같은 당당함에 완전매료돼, 그녀의 남편 에드가 스
2004.06.22 15:06:00
한국, 건설족이 지배하는 '뱀파이어 경제'
[데스크 칼럼] '분양원가 공개 망국론'의 허구를 파헤친다
무엇이 두려워 못하는가. 다수 국민은 이미 그 답을 알고 있다. 국민을 가르치려 하지 말라. 자신과 가족의 생존권이 달린 문제에 관한 한, 국민은 결코 우중(遇衆)이 아니기 때문이다. 단언컨대 건설족이 지배하는 '뱀파이어 경제'가 존속하는 한 한국의 미래는 없
2004.06.12 14:05:00
'건설족'과의 전쟁은 이미 시작됐다
[데스크 칼럼] 한국의 명운을 건 부패-수탈-거품과의 전쟁
이제 한국사회와 한국경제, 그리고 한국정치의 운명을 결정할 '최후의 선택의 시간'이 왔다. 지금 한국이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한국의 명운이 갈릴 것이다. 구조적 부패가 계속 만연하고, 투기세력에 의해 양극화가 더욱 심화되면서 사회적 적개감이 팽창하고
2004.06.03 17:28:00
우리당의 '4가지 거짓말'과 그에 대한 '반론'
[데스크 칼럼] 분양원가 공개 백지화한 '우리당 논리'의 허구성
그는 "이탈리아 국민은 소득의 10%만 집값 마련에 투자하고 90%를 소비하는 반면, 한국은 소득의 90%를 집 장만에 투자하고 나머지 10%만 쓰고 있다"며 "한국에서 부동산투기를 잡지 못하는 한, 일본처럼 '국가는 부유하되 국민은 가난한 나라'에서 영원히 벗어나지
2004.06.02 17:10:00
"美주류도 이제 부시를 버렸다!"
[데스크 칼럼] 미국내 '反부시 언론연합-정치연합'을 직시하라
보수언론이나 정권내 보수인맥은 '부시의 재선'을 확신하다시피 하는 분위기다. 한 예로 미국의 친공화당계 언론들까지도 경쟁력으로 전하고 있는 이라크 포로 학대 사실과 이를 입증하는 사진들조차 국내 일부 보수언론은 철저히 외면하고 있으며, 아예 보도조차 하
2004.05.24 13:34:00
한-민의 계속되는 착각, 또 착각
[데스크 칼럼] '탄핵역풍'의 시대정신을 읽어라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탄핵소추안 가결후 한-민 지지율은 급락하고 반대로 열린우리당 지지율은 급상승하는 '탄핵 역풍'에 크게 당황하고 있다. 내심 계산했던 '친노 대 반노' 국면이 아닌, '탄핵반대 대 탄핵찬성' 국면으로 상황이 전개되고 있기 때
2004.03.15 15:23:00
정녕 '정치 IMF사태'를 원하는가
[데스크 칼럼] 탄핵 거두고 총선에서 승부하라
여야가 이같은 경고를 무시하고 자신의 '정략'대로 정국을 휘몰아간다면, 단언컨대 4월총선 결과가 어떻게 나오더라도 한국의 정국혼란은 앞으로도 부단히 확대재생산을 거듭할 것이며 이는 결국 '대한민국호의 비참한 침몰'로 결론지어질 것이다. 제2의
2004.03.10 13:41:00
"민노당, 이제 '서울 벨트'도 짜라"
[데스크 칼럼] '진보정당 콤플렉스' 돌파를 위한 조언
한 원로정치인은 "현재 민주노동당에는 이문옥, 홍세화, 박찬욱 등 다른 당에서도 탐을 낼만한 지명도 높은 대중스타급 당원이 상당수 있다"며 "이들을 종로구 등 서울-수도권의 주요 지역구에 전면배치해 기존정치에 식상해 있는 유권자들을 끌어들이는 '서울 벨트'
2004.01.30 15: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