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16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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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지방선거 D-1년 누가 뛰나] ‘3선 연임 제한지역’ 무주공산 적임자는 누가될까-문경시장
5인 압축 체제 스펙 쟁쟁... 정치권 안팎 “누가 돼도 이상할 것 없다”
경북 문경에서는 고윤환 시장의 3선 연임으로 생기는 빈자리를 꿰차기 위한 후보군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지역 정서 특성상 국민의 힘 공천이 절대적이라는 인식 아래 공천경쟁이 사실상 본선이라는 판단으로 현재 거론되는 문경시장 후보군은 모두 국민의 힘 공천을 염두에 둔 행보를 하고 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아직 마땅한 후보가 거론되지 않고 있다.
황진영 기자(=문경)
상주시, 바이오가스 시범사업 최종선정...농촌형 그린뉴딜 도시조성 ‘청신호’
총사업비 213억 확보로 오는 2025년까지 시설 구축
경북 상주시는 환경부 주관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바이오가스화 전환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213억원을 확보했다. 지난 4월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사업은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해 탄소중립 실현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존 운영 중인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을 바이오가스화 시설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17일 상주시에 따르면 시는 2
황진영 기자(=상주)
“술 좀 그만” 남편 지적에 격분... 원룸에 불지른 40대 여성 징역형
술을 그만 먹으라는 남편의 잔소리에 격분해 앙심을 품고 원룸에 불을 지른 40대 여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대구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이규철)는 지난 16일 남편으로부터 술을 그만 먹으라는 지적을 받자 말다툼 끝에 격분해 앙심을 품고 불을 지른 혐의로 기소된 A(여·43)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 18일 오
황진영 기자(=대구·경북)
포항시립예술단 여성 단원 수개월간 성추행한 포항시 공무원 '징역 2년'선고
재판부 “범행 무거움에도 심각성 깨닫지 못해”... 구형보다 무거운 형량 선고…
경북 포항시립예술단 여성 단원을 수개월 동안 성추행한 공무원에게 검찰 구형량보다 무거운 실형이 선고됐다. 16일 대구지법 포항지원 제2형사단독 권순향 판사는 성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포항시 공무원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또 40시간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3년간 아동·장애인 복지시설 취업제한을 명령했다고 밝혔다. A
상주시, 살수차 운영으로 '폭염' 식힌다...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구슬땀’
경북 상주시는 폭염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살수차 운영으로 온열질환 예방과 체감온도 저감 등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16일 상주시에 따르면 폭염특보 발효 시 지역 내 주요간선 도로와 중앙시장, 풍물거리 등 23km 구간에 살수차 2대를 동원해 폭염 취약시간인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살수 작업을 진행한다. 상주시 관계자는
[2022 지방선거 D-1년 누가 뛰나] 재선거서 뽑힌 강영석, 재선 성공여부 ‘관심’ -상주시장
경북 상주시는 제8회 지방선거를 앞두고 재선거로 당선된 강영석 현 시장의 재선 여부가 최대 관전 포인트다. 앞서 지난 2018년 6·13 지방선거에 당선된 황천모 전 시장이 이듬해 10월 대법원에서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징역형 집행유예 형이 확정됨에 따라 지난해 4월 치러진 재선거에서 강 시장은 경선 끝에 국민의 힘 공천을 받아 당선됐다. 이에 내년 지방
[속보] 상주시 낙동면 인근 중부내륙고속도로 4중 추돌사고 발생
경북 상주시 낙동면 유곡리 중부내륙고속도로 서울방면 137K 지점에서 낙하물로 인해 주행 중이던 차량이 급정지 함에 따라 4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15일 경북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4분께 중부내륙고속도로 서울방면 137K 지점에서 주행 중이던 차량이 낙하물로 급정거해 뒤 따라오던 차량 3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장비
KT , "위험의 외주화 중단하라 ! " 하청업체 노동자 400kg 드럼에 깔려 사망사고…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정부의 실효성 있는 대책마련 촉구'
경북 포항에서 통신 광케이블을 옮기는 작업을 하던 중 KT 하청업체 50대 노동자가 케이블 드럼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4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는 성명을 통해 경북 포항 흥해읍에서 KT 외선 정비공으로 일하던 50대 김 모씨가 400kg이 넘는 케이블 드럼에 깔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공공운수노조에 따르면 김 씨를
‘낫으로 21차례 내리쳐’... 아내 살해한 70대 항소심서 ‘감형’
아내가 바람을 피운다는 의심을 품고 미리 숨겨둔 농기구로 수십 차례 내리쳐 살해한 7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14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대구고법 제2형사부 양영희 부장판사는 다른 남자와 바람을 피운다는 의심을 품고 흉기로 수십 차례 찔러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A(75)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한숨 돌린 상주시, 보건소 직원 124명 전원 ‘음성’
경북 상주시는 보건소 소속 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된 것과 관련해 전 직원 124명을 대상으로 선제적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판정을 받아 한숨 돌리게 됐다. 14일 상주시에 따르면 보건소 직원 A 씨가 지난 10 ~ 11일 양일간 수도권에 거주하는 친구를 만난 후 13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보건소 전 직원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