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상주시, 바이오가스 시범사업 최종선정...농촌형 그린뉴딜 도시조성 ‘청신호’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상주시, 바이오가스 시범사업 최종선정...농촌형 그린뉴딜 도시조성 ‘청신호’

총사업비 213억 확보로 오는 2025년까지 시설 구축

경북 상주시는 환경부 주관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바이오가스화 전환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213억원을 확보했다.

지난 4월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사업은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해 탄소중립 실현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존 운영 중인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을 바이오가스화 시설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상주시는 환경부 주관 '바이오가스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사진은 환경기초시설 조감도] ⓒ상주시

17일 상주시에 따르면 시는 2022 ~ 2025년까지 총사업비 213억 원을 투입해 일일 최대 125㎥(6억~7억원/년)의 바이오가스를 생산할 예정으로 생산되는 바이오가스는 환경부 친환경 에너지타운 사업을 통해 인근 지역 주민소득사업에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시범사업을 통해 기존 축산환경사업소에 반입된 음식물 쓰레기와 가축 분뇨 등을 활용한 바이오가스 생산시설 공정을 추가해 처리 효율을 높임으로서 악취 저감 등 청정하고 쾌적한 환경기초시설 운영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난 6월 준공된 태양광발전시설과 현재 진행 중인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사업과 병행해 환경기초시설 바이오가스화 설치사업, 낙동강 주변 수열단지 조성사업 등을 통해 지역민과 상생하는 농촌형 그린뉴딜 선도 도시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