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6일 05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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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경주공투단,투쟁선포... ‘수수방관 경주시’ 강력 규탄…
“시설정책은 우리 사회가 수십 년간 지속해온 제도적 학대”
420장애인차별철폐경주공동투쟁단(이하 420경주공투단)은 14일 오후 2시 경북 경주시청사 앞에서 ‘2021 경주지역 420장애인차별철폐’ 투쟁선포를 선언하며 기자회견을 갖고 본격적 투쟁에 돌입했다. 420경주공투단에 따르면 인권유린 사태의 주도자로 재판에 넘겨진 경주 A장애인거주시설과 B장애인거주시설의 설립자 두명은 2심에서도 형이 확정됐음에도 사법처분
황진영 기자(=대구·경북)
‘적반하장’ 역무원 협박·폭행한 무임승차자, 징역 8개월
'욕설과 함께 주먹으로 역무원 얼굴 폭행'
서울서 무임승차를 시도하다 적발되자 역무원을 폭행하고 협박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무임승차자가 실형에 처해졌다. 대구지방법원 제11형사단독(판사 이성욱)은 철도안전법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4월 24일 오후 5시15분께 서울역 2층 종합안내소 앞에서 역무원들에게 “죽여버린다”,“패버린다
대구서 ‘무자격 안마시술소’ 운영... 30대 중국인 여성 벌금형
‘성매매 알선·범인도피교사 및 범인도피 혐의 모두 무죄’
법원이 안마사 자격을 인정받지 않은 상태로 안마시술소를 운영한 30대 중국인 여성에게 벌금형을 선고했다. 이호철 대구지방법원 형사1단독 판사는 자격 없이 안마시술소를 운영한 혐의(의료법 위반 등)로 기소된 중국인 A(여,35)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연인 사이인 한국인 B씨와 공모해 지난 2017년 10월 ~ 2019
‘구미 3세 여아 사건’ 변호인 돌연 사임... ‘의문 증폭’
네티즌... “입만 벌리면 거짓말에 변호하기 힘들었을 것”
경북 구미 ‘3세 여아 사망 사건’으로 구속된 친모 석모(48)씨의 변호를 맡았던 유능종 변호사가 돌연 사임한 것으로 알려지자 사임 이유에 대한 의문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14일 뉴시스에 따르면 유 변호사는 지난 5일 검찰이 석씨를 기소하고 재판이 시작되자 변호인으로서 의견서를 제출했으나 불과 9일 만에 소송대리인 사임서를 낸 것으로 전했다. 법
'기숙형 고교 학폭 충격' 동급생 13명 성추행·폭력 가한 고1
경북 의성군 한 고교 기숙사 ‘학폭’ 파문... 학교측 “학교장 종결사항 처리 계획”
경북 의성의 한 기숙형 고등학교에서 1학년 남학생 한명이 남녀 동급생들을 성추행하고 폭행하는 등 학교폭력을 일삼아 오던 사실이 알려져 큰 충격을 주고 있다. 13일 의성교육지원청 등에 따르면 지역 내 한 고교 기숙사에서 1학년 A군이 함께 생활하는 동급생 13명에게 성희롱, 성추행, 언어 및 신체 폭력을 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A군은 남학생들에게 폭력을
‘구미 3세 여아’ 언니 前남편 “쓰레기집에 제 딸을 버리고 도망간 김씨 엄벌해달라” 靑 청원
청원인 “창자가 끊어지는 것 같아... 김씨는 희대의 악마이자 살인마”
경북 구미의 한 빌라에서 일어난 ‘구미 3세 여아 사망사건’의 친모로 알려졌다가 유전자(DNA)검사 결과 친언니로 밝혀진 김모(22)씨에 대해 엄벌을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올라와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지난 11일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김씨의 전 남편 A씨가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쓰레기집에 제 딸을 버리고 도망간 구미 김OO의 엄벌을 청합니
‘끝없는 분쟁’... 울릉군 노사 엇갈린 주장
임금협약 이행 놓고 날선 대립각...
경북 울릉군과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 노동조합 울릉군 공무직분회가 지난해 12월 4일 2년간 마라톤 임금교섭의 종지부를 찍었으나 임금협약 이행을 놓고 노·사간 분쟁으로 진통을 겪고 있어 다시금 논란이 일고 있다. 12일 논란과 관련해 <프레시안 대구경북 기동취재팀> 취재결과 임금협약 이행에 양측 주장이 엇갈리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울
황진영 기자(=대구경북 기동취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