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16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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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한복문화주간 지원 사업 선정으로 2년 연속 '지역거점사업 호재'
경북 상주시가 한복문화 활성화를 위해 문화관광체육관광부와 한복진흥센터에서 공모한 ‘2021 한복문화주간 및 지역거점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6천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 특히 지난해 상주시와 위·수탁협약을 체결한 한국한복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한복입고 산책하는 상주한복동행’이란 주제로 오는 10월 가을주간에 한복체험, 마당극, 패션쇼,
황진영 기자(=상주)
AZ·화이자 백신 교차접종한 구미 50대 경찰관 사흘만에 숨져... 불안감 ‘폭발’
경찰·방역당국, 백신 인과성 관계등 조사할 방침
경북 구미경찰서 소속 50대 경찰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AZ)백신과 화이자 백신을 교차 접종한 뒤 사흘 만에 숨졌다. 20일 경북 칠곡경찰서와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께 구미경찰서 소속 A(52)경위가 자신의 거주지인 칠곡군 북삼읍 소재 한 아파트에서 의식이 없는 상태로 쓰러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경찰에 신
황진영 기자(=대구·경북)
포항 앞바다서 해산물 채취 나선 70대 해녀 숨져... 해경 조사중
경북 포항시 북구 송라면 인근 앞바다에서 해산물 채취에 나선 70대 해녀가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지만 끝내 숨져 해경이 조사에 나섰다. 20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35분께 포항시 북구 송라면 방석2리 앞바다 50m 해상 어촌계 마을 공동어장에서 70대 해녀 A씨가 어획물을 채취하기 위해 들어갔다 나오지 않자 주민이 신고했다. 해
문경시 “송정산 폭포서 더위 식혀요”... 도심관광지 기틀 마련 착착
경북 문경시는 랜드마크 조성사업의 일환인 송정산 산책로 조성사업 준공식을 열고 새로운 도심관광지로서 첫발을 내딛었다. 20일 문경시에 따르면 이날 열린 개장식에는 고윤환 문경시장,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지역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가림천 당기기, 사계폭포 등 시설관람을 진행했다. 송정산 산책로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23억
황진영 기자(=문경)
문경 '점촌점빵야행 1822' 페이백 행사... '폭발적 호응' 성황리에 마쳐
경북 문경시가 상권르네상스사업의 일환으로 점촌 원도심 상권의 야간소비활성화를 준비한 ‘점촌점빵야행 1822’ 페이백 행사가 열린지 사흘만에 시민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어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오후 6시 ~ 10시 사이 점촌역전상점과와 행복상점가 상인회원 상점에서 소비하고 받은 구매영수증을 교환부스를 통해 구매금액의 25%를 문경사랑상품권으로 돌려받
"민주노총 건설노조, 투쟁 중인 베이스캠프 안에서 카드놀이"... ‘도덕적 해이’ 논란
"생존권 사투를 벌이는 노동자들 기만하는 파렴치한 행위…"
제보자 A씨 “전형적 ‘내로남불’ 행태” 비난 건설노조 대경본부 “훌라 친 것 사실” 인정하면서도 “불법 아닌 찜닭 계산하기 위한 목적” 변명 급급 한 공익 단체 “민노총 민낯 보여주는 대목” 지적 “조합원들은 지도부를 믿고 생존권 사수를 위해 목이 터져라 투쟁을 외치지만 정작 모범을 보여야 할 집행부 사람들은 투쟁 중인 텐트 내에서 카드놀이...” ,
박정한·황진영 기자(=대구·경북 기동취재팀)
고윤환 문경시장, 日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온 인류에 대한 위협” 강력 규탄
고윤환 문경시장은 19일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에 대해 강력 규탄하고 철회를 촉구하는 릴레이 챌린지에 적극 동참하고 나섰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4월 13일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에서 배출되는 방사능 오염수 125만톤을 오는 2023년부터 30년간 해양에 방류한다고 공식 발표한데 따른 것으로 이를 강력 규탄하고 철회 촉구를 위한 캠
생일선물 요구 거절에 격분... ‘아버지 흉기로 찌른’ 30대 아들 징역형
사촌 누나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해
생일선물 요구를 거절당하자 흉기를 휘둘러 상해를 입히는 등 아버지를 살해하려고 한 30대 아들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대구지법 제11형사부(이상오 부장판사)에 따르면 존속살해미수 등 혐의로 기소된 A(30)씨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 4일 오전 대구 동구 소재 거주지에서 아버지 B(58)씨가 등을 돌린 채 휴
“바퀴벌레가 몸 차지했다”…망상 빠져 노모 밟아 죽인 40대 패륜아 '징역 10년'
‘필로폰 투약’ 혐의로 처벌받은 전력 있어 70대 父까지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쳐 재판부 “범행 성격 폐륜적이고 잔인...” 바퀴벌레들이 몸을 차지했다는 망상에 빠져 노모를 수차례 밟아 살해한 것도 모자라 아버지까지 밟아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40대 아들에게 징역 10년이 선고됐다. 대구지법 제11형사부는 존속살해 등 혐의로 기소된 A(48)씨에게 징
“코로나19 방역지침 위반하는 ‘대구 공무원들’” CCTV 확인 호소 靑 청원 올라와
청원인... “희희낙낙 떠들며 음식 섭취 모습 충격적”
대구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1단계 적용과 사적 모임 2단계 기준인 8인 허용 결정을 하기 전인 지난달 29일 한 동사무소 공무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방역지침을 위반했다는 주장과 함께 조속한 폐쇄회로(CC)TV 확인을 호소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올라와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6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코로나19 방역지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