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2일 2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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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사업자가 행정 절차 충실히 이행할 경우 허가 내줘야”
업체 측 “심의위 결정으로만 부결 시킨 건 너무 억울하다” 호소
경북 안동시가 태양광 발전시설 부지 조성을 추진하던 A 업체의 개발행위에 대해 ‘부결’로 의결해 거센 반발에 직면<프레시안 8월 18일자 보도>한 것과 관련해 사업자가 행정적 절차를 충실히 이행할 경우 ‘허가를 내줘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8일 <프레시안> 취재결과에 따르면 해당 업체는 지난 2019년 10월 안동시 풍천면 어담
황진영 기자(=대구·경북)
경북경찰 왜 이러나... 그칠 줄 모르는 ‘기강해이’ 도 넘어
술에 취해 택시기사 폭행, 근무시간 불륜 행각도 모자라 경찰서 내 성추행까지...
최근 경북지역 경찰들이 교통사고를 낸 것도 모자라 술에 취해 택시기사를 폭행하고 근무시간에 순찰차와 파출소 내에서 불륜 행각을 벌이다 파면된 데 이어 경찰서 내에서 같은 부서 여순경을 성추행하는 일이 발생해 공직 기강해이가 도를 넘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7일 경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최근 울진경찰서 한 간부급 경찰관이 부서 내 여순경을 성추행한 혐의로
“소중한 생명 구한 울진 부구초 5학년 강나현 학생을 칭찬합니다”
초등 2학년·7살 아이 구한 미담 뒤늦게 알려져... 훈훈
경북 울진 부구초등학교 5학년 학생이 물놀이 중 수심 깊은 곳에 빠진 2학년 초등생과 7살 아이를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귀감의 주인공은 울진부구초등학교 5학년 강나현 학생으로 지난 7월31일 불영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던 중 계곡 안쪽 큰 바위 앞에서 서로의 다리를 붙잡고 허우적대는 두 아이를 발견, 이들을 강변쪽으로 끌어내
진입로 문제 시비 중 ‘술먹고 70대 이웃 돌로 머리 내려친’ 50대 입건
A씨 경찰 조사서 "안 때렸다. 술 많이 마셔 기억이 전혀 안 난다"
진입로 길 문제로 다툼을 벌이던 중 술을 마시고 70대 노부부를 폭행한 50대가 입건됐다. 7일 경북 봉화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10분께 봉화군 법전면 소천2리에서 A씨(51)가 술에 취해 B씨(70대)의 머리를 돌로 내리쳤다. 이 사고로 B씨가 머리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이를 말리던 B씨의 배우자 C씨도 상처를 입었다
울릉 7·8·9 확진자 관련 접촉자 307명 ‘음성 판정’
울릉 10번 확진자 관련 접촉자 검체 검사 완료... 결과 대기중
경북 울릉군이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7·8·9번 확진자 관련 접촉자 308명에 대한 검체 검사 결과 1명(10번)을 제외한 307명이 음성판정을 받았다. 6일 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최근 연이어 발생된 7·8·9번 확진자 관련 접촉자 308명에 대한 검체 결과 1명 양성(울릉#10)을 제외한 307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코로나 ‘방역 경각심’ 무뎌졌나... 울릉군 보건당국 ‘그야말로 개판’
주민들 “의료원의 말장난에 속수무책” 분노... 방역체계 소통부재 ‘심각’
“타 지역 방문자인지, 지역민인지 알 수 없는 ‘깜깜이 방역’, ‘전형적 늑장행정’에 주민들은 불안해 살 수 없습니다”... 한 울릉 주민이 겁에 질린 목소리로 울분을 토해냈다. 경북 울릉군에서 연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방역당국의 늑장 대응과 행정간 소통부재가 도마에 올랐다. 5일 <프레시안>취재결과
‘빛좋은 개살구’ 안동 세계유산축전, 불교유산 봉정사 제외 논란
안동 세계유산 4곳 중 ‘천년 고찰’ 봉정사만 제외... ‘앙꼬 없는 찐빵’
경북 안동시가 ‘2021 세계유산축전 안동’ 홍보에 혈안인 가운데 지역 세계유산 4곳 중 불교유산인 ‘봉정사’만 쏙 빼고 진행해 빈축을 사고 있다. 4일 시에 따르면 오는 26일까지 ‘안동의 세계유산 인류의 미래가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총 예산 23억9000만원(국비 18억9000만원, 경북도 1억5000만원, 안동시 3억5000만원)을 투입해
김재원 “文 대통령 사위 이상직 회사 취업, 뇌물죄 해당... 출국 금지해야”
“서 씨 담당업무 자금조달, 사실상 횡령·배임 혐의 개입 가능성 매우 커”
경북 의성 출신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의 사위 서모 씨가 이상직 무소속 의원의 태국 소재 회사에 고위 임원으로 취업했었다는 의혹에 대해 뇌물죄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2일 김 최고위원은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의 사위 서씨는 이 의원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으로 취임할 무렵 기존 다니던 게임회사를 사직하고 태국에서 이 의원의 회사(타
잇단 ‘성추행 의혹’... 의성군 모 농협 조합장 경찰 수사 착수
경찰 “2차 피해 발생 방지, 최선 다해 수사”
낮술 먹고 민간 창고서 여직원 성추행 의혹... “권력형 성범죄” 퇴근 후 가정 있는 여직원 변칙적 수법으로 술자리 불러내... 연이은 의혹 지역민들 “결국 터질게 터졌다”, “예부터 온갖 말들이 난무” 비난 여론 뭇매 경찰이 '여직원 성추행' 의혹(본지 8월 31일, 9월 1일 연속보도)을 받는 경북 의성의 한 단위농협 조합장 A씨에 대해 본격 수사에
1억 상당 '뇌물수수 혐의' 이세진 전 울진군의장 징역 7년
골재업자로부터 1억원 상당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이세진 전 경북 울진군의장이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구지법 영덕지원 제1형사부 황보승 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전 의장에게 징역 7년에 벌금 1억8700만원을 선고하고 추징금 9300만 원을 명령했다. 뇌물공여 혐의를 받는 골재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