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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환
bsnews6@pressian.co
부산울산취재본부 정기환 기자입니다
울산시, 청렴도 2년 연속 최고 등급 기념 청렴실천 '결의'
중대한 공직자 비리에 무관용 원칙 적용, '청렴울산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시행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울산이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는 등 청렴도시로 우뚝서고 있다. 울산시는 28일 시청 청사에서 송철호 시장 등 간부 공무원과 함께 '공직자 청렴실천 결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9일 2020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울산시를 광역단체 중 최고 등급으로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19년,
정기환 기자(=울산)
울산시, 2021년 하수도사업 국고보조금 244억 확보
신규사업 3건·계속사업 11건에 예산 투입...지역 스마트하수도 구축 사업 청신호
울산에서 내년 지역 하수도 사업 관련 국비를 확보해 스마트하수도 구축에 청신호가 켜졌다. 울산시는 '2021년 하수도 사업'과 관련해 국고보조금 244억 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보조금은 신규사업 3개 12억 원, 계속사업 11개 232억 원이다. 신규사업은 회야하수처리시설 증설 4억2000만 원, 회야처리구역 차집관로 정비 5억
울산시, 행안부 주관 지방재정 우수사례 '국무총리상' 수상
'버스 정류소 명칭 병기 판매 사업' 및 '부도법인 체납세 전액 징수'로 좋은 평가 받아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재정 우수사례 대회에서 울산시가 국무총리상을 2건 수상했다. 울산시는 '2020년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 최종 심사에서 우수사례 10건 중 울산시 사례 2건이 각각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한 지방재정 운용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그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울산시는 전국 자치단체
울산시, 동천제방 겸용도로 14년 만에 '완전' 개통
2006년 일부 구간 개통 후 사업비 없어 공사 중단, 2016년 국비 확보해 재개
울산 중구 반구동 일원의 동천제방 겸용도로가 14년 만에 완전히 개통됐다. 울산시는 중구 반구동 내황삼거리 일원 방음터널 입구에서 '동천제방 겸용도로 개설공사' 개통식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총사업비 559억원이 투입된 이 도로는 중구보건소~동천지하차도~내황초등학교 구간, 총연장 2.08㎞ 폭 20~30m(4~6차선) 규모로 지난 2003년 착공
기장군, 인구 2만 넘긴 일광신도시 '면에서 읍' 승격 추진
내년 실태조사 실시 및 기본계획 수립 추진...2023년 인구 3만4000여 명 달성 전망
기장 일광면이 신도시 입주민 등 인구가 2만 명을 넘어서면서 '읍'으로 행정구역 승격이 추진된다. 기장군은 일광신도시로 인해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일광면을 읍으로 승격하기 위한 절차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일광읍 승격 추진단'을 구성해 주민의견 수렴 등 읍 승격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읍은 지방자치법 제
정기환 기자(=부산)
울산시, 코로나19 위기가구에 긴급생계 자금 40억 지급 완료
기존 지원사업 혜택 못 받은 6317세대에 가구당 평균 66만 원 지원
기존 복지제도나 코로나19 피해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지 못한 울산 저소득 위기가구에 대한 긴급생계 지원이 모두 완료됐다. 울산시는 정부 4차 추경에 따라 저소득 위기가구 6137세대에게 40억5300만 원을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지급액은 가족 수에 따라 1인 가구 40만 원, 2인 가구 60만 원, 3인 가구 80만 원, 4인 가구 이상 100만
부산항 노·사·정, 부산형 사회연대기금에 5억 출연
부산은행·SK해운 노·사에 이어 노동계 지역 사회 공헌 활동 확산
국내 최초 지역형 민간기금인 '부산형 사회연대기금'에 부산항 노·사·정이 참가하면서 지원 규모를 키워가고 있다. 부산형 사회연대기금은 18일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선터에서 부산항의 노·사·정인 부산항운노동조합, 부산항만물류협회, 부산항만공사와 기금 출연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창립 1주년 행사와 함께 열리는 이번 행사는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과
울산시, 부동산 불법거래 의심 639건 국세청 통보·수사 의뢰
남구 306건으로 구·군 중 최다...향후 전매제한 해제 아파트들도 실거래 조사 실시
최근 울산에서 '부동산 가격 안정화 대책' 발표 이후 발견한 의심거래에 대해 국세청 통보와 수사를 의뢰했다. 울산시는 부동산 가격 안정화 대책의 일환으로 지난 10월부터 2개월 동안 거래된 구·군 부동산 실거래건 1만313건을 정밀 조사해 의심 거래 건수 639건을 발견했다고 18일 밝혔다. 세부 내용은 자금 편법 증여가 의심되는 미성년자 거래 4건,
울산시, 3D프린팅 융합기술센터 구축에 국비 12억 확보
울산과학기술원 부지에 착공, 산업용 핵심부품 3D프린팅 통한 제조 혁신 목표
오는 2024년 완료를 목표로 하는 울산 3D프린팅 융합기술센터 구축사업을 위한 국비를 확보했다. 울산시는 '3D프린팅 융합기술센터 구축사업'과 관련해 내년도 국비 12억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3D프린팅 융합기술센터' 구축 사업은 지난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공모에서 울산시가 단독 선정되면서 추진되고 있으며
울산시, 중점 도로건설 사업에 국비 547억 확보
외곽순환도로 건설 등으로 물류비용 절감 및 차량정체 해소 기대
울산 중점 도로건설 관련 국비가 확보돼 지역 주요 도로건설 사업 추진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울산시는 내년 울산외곽순환도로 등 주요 도로건설 사업에 약 547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국비를 확보한 중점 도로사업은 울산외곽순환도로 173억 원, 농소~외동 국도 191억 원, 청량~옥동 국도 111억 원, 상개~매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