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1월 25일 04시 45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정기환
bsnews6@pressian.co
부산울산취재본부 정기환 기자입니다
코로나19 재확산에도 대규모 축제 예고한 해운대구 3시간 만에 철회
축제 강행 비판 쇄도하자 뒤늦게 잠정 연기 결정, 오락가락 행정에 비난 자초
코로나19가 재확산하면서 부산에 2단계에 준하는 방역 조치가 이뤄진 가운데 오전까지 빛축제를 강행하겠다고 한 해운대구가 뒤늦게 개최를 연기해 빈축을 사고 있다. 해운대구는 27일 오전 10시쯤 '해운대, 희망의 빛 이야기(해운대 빛축제)' 개최 보도자료를 냈다가 오후 1시 46분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 당초 구는 내일부터 내년 2월 14일까지 해운대
정기환 기자(=부산)
울산시, 겨울철 미세먼지 대비 자동차 배출가스 특별단속
11월 30일부터 4주간 진행…경유 차량 무료점검도 실시
울산에서 겨울철 미세먼지에 대비하기 위해 자동차 배출가스에 대한 특별단속이 실시된다. 울산시는 구․군과 합동으로 오는 30일부터 12월 24일까지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 대비 자동차 배출가스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차고지, 학원가 등 차량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총 21개 지점에서 구·군별로 팀을 구성해 특별단속을 진행하는 한편 경
정기환 기자(=울산)
울산시, 지역 부동산 안정화 대책 나서...중·남구 거주제한 조치
투기세력 유입방지 등 9개 세부사항 공개, 과열지역 규제 지정도 고려
울산에서 일부 지역 아파트 청약조건이 제한되는 등 최근 과열된 부동산 시장의 안정화 대책이 실시된다. 울산시는 지역의 부동산 가격 상승세 완화를 위한 시장 안정화 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정책은 투기세력 유입방지 강화, 주거약자에 대한 주택공급 지원, 적극적인 부동산 안정화 정책 시행 3가지 방향을 중심으로 분야별 3개씩 총 9개의
울산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 본격 추진, 2027년 개통 예정
3개 공구로 나눠 발주...외곽순환도로 농소~강동 구간도 동시 개설
울산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이 2027년 개통을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 울산시는 한국도로공사가 울산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 설계용역을 발주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용역 발주는 시와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가 사업기간 단축을 위해 공구를 3개로 나눠 기본·실시 설계용역을 동시에 발주했다. 울산외곽순환고속도로는 경부고속도로(미호분기점)에서 가대나들목까지 총
울산 태화강 백리대숲 조성 에쓰오일 참여 구간 '준공'
예산 5700만 원 투입해 태화루 일원 대나무 식재 등 정원 조성
울산 태화강 백리대숲 조성 사업 중 에쓰오일이 참여한 구간 공사가 완료돼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된다. 울산시는 에쓰오일이 참여한 백리대숲 조성 구간 공사가 끝나 기증식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행사는 기증서 전달, 준공 기념 촬영 등으로 진행된다. 시는 에쓰오일과 '시민과 함께하는 태화강 백리대숲 조성 사업'과 관련 협약을 체결해서 지난 9월부터
부산 배정미래고, 대대적 학과개편으로 명문 특성화고 도약 발판
미용·디자인·경영 학과 편성, 내년 해양스포츠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교명을 바꾸면서 대대적인 학과개편을 진행했던 부산 배정미래고등학교가 특성화고로서의 자리매김을 톡톡히 하고 있다. 23일 지역 교육계에 따르면 학교법인 배정학원 산하 부산경영고등학교가 교명을 배정미래고등학교로 바꾸면서 기존 경영관련학과에서 중학생들의 희망과 관심을 바탕으로 미용 3학급, 디자인 2학급, 경영 2학급으로 학과개편을 실시했다. 학과개편을 위
울산시, 공공시설 이용요금 감면 서비스 내년부터 시행
감면 대상자 별도 증명서 제출 없이 확인 가능해 편의 증진 기대
울산에서 공공시설을 이용할 때 시민들이 내야 하는 주차료 등의 요금을 바로 감면해주는 제도가 구축될 전망이다. 울산시는 행정안전부의 '공공시설 이용요금 감면 자격확인' 재정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공공시설 이용요금에 대한 서비스를 내년 2월부터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업비는 특별교부세를 포함해 총 1억8600만원이 투입된다. 현재는 법정 요금감면
울산시, 올해 아동학대 6건 발생에 예방대책 강화 추진
5개 구·군서 사건 발생하는 등 문제 심각...아동보호팀 신설해 교육 실시
올해 남구를 시작으로 5개 구·군 모두 아동학대 사건이 발생하는 등 문제가 심각해지자 울산시가 긴급 대응에 나섰다. 울산시는 지역 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어린이집 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지난달에 이어 아동보호팀 신설, 이달의 부모영상 사업 등 추가대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울산에서 발생한 아동학대 사건은 지난 1월 남구를 시작으로 6월 중
울산시, 여름철 자연재난 피해 52억 원으로 전국대비 0.42%
정전피해 대처와 소규모 재난취약지 발굴은 다소 미흡
올해 여름철 자연재난 동안 타 시·도에 비해 울산의 인적·물적 피해가 미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 동안 인명피해는 전무했으며 재산 피해는 52억5천만 원으로 전국 대비 0.42% 수준에 머물렀다고 19일 밝혔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전국 피해 규모는 인명피해 44명, 재산피해 1조25
울산시, 취약계층 노동자 위한 인권센터 개소
영세 사업장, 플랫폼 노동자 등 취약계층 실태조사와 정책 발굴 예정
울산에도 노동자들의 인권을 보장하기 위한 '노동인권센터'가 문을 연다. 울산시는 취약계층 노동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노동인권센터를 개소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을 여는 노동인권센터는 영세 사업장과 비정규직, 플랫폼 노동자 등 취약 노동계층에 대한 실태조사와 지원정책을 발굴한다. 또한 노동인권센터는 대상별 맞춤형 노동인권교육과 노동 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