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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환
bsnews6@pressian.co
부산울산취재본부 정기환 기자입니다
울산시, 1400억 투입해 20㎿급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착공
북구 대원에스앤피 부지에 건립, 연간 5만 가구 사용 가능 전기 생산
2030을 목표로 세계 최고 수준의 수소도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이 울산에서 추진된다. 울산시는 7일 북구 효암로 대원에스앤피 부지 내에서 '20㎿급 대원 연료전지 발전사업 착공식'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지난해 1월 시청에서 열린 지역경제 투어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2040년까지 연료전지 15GW를 보급하는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정기환 기자(=울산)
울산시, 2020년 폭설 대응 합동 현장훈련 실시
코로나19 고려해 인력 동원 훈련 제외, 실내 시스템 훈련으로 역량 강화
울산에서 겨울철 폭설로 인한 교통두절 등 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합동 현장훈련이 진행된다. 울산시는 중구 성안동 함월구민운동장 일원에서 '2020년 겨울철 폭설 대응 현장훈련'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시가 총괄하고 중구청이 주관하는 이번 훈련은 타지역보다 눈이 많이 오지 않는 울산의 특성을 반영해 재난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과 신속한 상황처리에 중점
울산 회야강서 멸종위기야생생물 1급 '먹황새' 발견
제주와 전남 등지서 보였으나 최근 하천 습지에 이틀간 머물다 떠난 것으로 추정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야생생물 1급인 '먹황새'가 울산 회야강 상류 하천 습지(통천리 연꽃습지)에서 발견됐다. 울산시는 최근 회야강 상류 하천 습지에서 '먹황새' 어린 개체 3마리가 찾아와 먹이활동 하는 모습을 확인했다고 3일 밝혔다. 나그네새로 알려진 먹황새는 지난 11월 25일 발견돼 다음 날까지는 먹이활동 하는 모습이 관찰됐으나 3일째부터 보이지
코로나가 바꾼 수능날 풍경...응원전 없이 수험생들 조용히 입실
부산지역 총 2만7529명이 응시, 사상 초유 코로나 수능에 차분한 분위기 속 등교
"시험 잘 보고 와", "파이팅! 파이팅!", "친구들아 수능 잘 치고 만나자" 2021학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인 3일 오전 부산 경남여고 앞. 예년과 달리 고사장 앞에는 단체응원이 금지된 탓인지 오가는 사람이 없어 적막한 입시 풍경으로 확 바뀐 모습이다. 다소 긴장한 표정을 한 채 수험생들이 하나둘 모여들었다. 하지만 교문에 들어선 수험생들의 얼굴은
홍민지 기자(=부산)/정기환 기자(=부산)
'함양~울산고속도로' 중 '밀양~울산 구간' 11일 우선 개통
지역 간 주행시간 22분·운행거리 24.6㎞ 단축, 물류비용 연간 1601억 절감 기대
지난 2014년 착공한 함양~울산고속도로 건설 중 밀양~울산 구간이 오는 11일 개통된다. 울산시는 '함양~울산고속도로' 건설 사업 중 '밀양~울산 구간'을 우선 개통한다고 2일 밝혔다. 한국도로공사가 시행하는 함양~울산고속도로 건설은 경남 함양군 지곡면에서 울주군 청량면까지 영호남을 연결하는 동서축으로써 총사업비 6조2180억 원이 투입돼 연장 14
성추행 논란에도 의사봉 다시 잡은 김대군 기장군의장
부의장 의사진행 위임키로 했으나 복귀...일부 의원들 반발에 재파행 우려
성추행 논란에 의사봉을 내려놓기로 한 기장군의회 김대군 의장이 다시 의사진행을 맡아 논란이 일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우성빈 의원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대군 의장이 의사봉을 잡는 것을 나는 절대 인정하지 못한다"며 군청사에서 1인 시위를 시작했다. 이는 동료의원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김대군 의장이 다시 의사 진행하는 것을 비판하는 것으로, 민주
정기환 기자(=부산)
울산시, 수능시험 특별교통대책 추진...공공기관 출근 10시 이후로
교통상황실 운영 외에도 듣기평가 시간대 차량 소음 통제 실시
울산에서 수험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공공기관의 출근 시간을 조절하는 등 특별교통대책이 실시된다. 울산시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3일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특별 교통 대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먼저 교통상황 관리, 교통정보 제공 및 각종 비상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교통상황실을 운영한다. 또 구·군, 울산경찰청, 울산교육청 간
기장군, 제2차 기장형 재난 기본소득 접수 1일부터 시작
14일까지 인터넷과 읍·면센터서 신청 가능...전 군민에 1인당 10만 원 지원
부산 기장군에서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을 위해 제2차 재난 기본소득이 지원된다. 기장군은 1일 코로나19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제2차 기장형 재난 기본소득' 인터넷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3월 전국 최초로 전 군민에게 1인당 10만 원씩 기장형 재난 기본소득을 지급한데 이어, 이번
울산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민간 1.5단계·공공 2단계 개별 적용
내일부터 식당·카페 방역수칙 의무화 대상 확대 적용, 실내·외 스포츠 경기장 마스크 미착용 시 과태료
울산 장구시험장 발 코로나19 감염 확산 등 전국 3차 대유행으로 인한 지역 감염위험에 따라 울산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격상한다. 울산시는 오는 12월 1일부터 지역 실정에 맞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방안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방안은 민간부문과 공공부문을 구분해 적용한다. 이 중 다중이용시설 등 민간부문은 1
울산시, 고의·과실 없어도 부동산 법령 위반에 과태료 부과
장기 미등기, 실거래가 허위 신고 등 최근 23건 적발돼 5건은 행정처분
최근 울산에서 부동산 관련 법령을 위반해 행정처분 받은 사례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울산시 행정심판위원회는 지난 26일 '제10회 행정심판위원회'를 개최해 '일반음식점 영업정지처분 취소 사건' 등 23건에 대해 심리·의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중 '부동산 실권리자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 위반 과징금 부과처분 4건,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