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12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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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 단체, 더불어민주당과 대선 정책 협약 맺어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 등 6개 공동정책 이행키로 합의
오월 3단체(5.18구속부상자회, 5.18민주화운동 부상자회, 5.18민주유공자유족회)가 이재명 대선 후보 및 더불어민주당과 ‘오월 정신 계승’을 위한 공동 정책을 함께 이행하겠다는 협약을 맺었다. 18일 오후 4시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대회의실에서 민주당 관계자들과 오월 단체 회원들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갖고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김행하 기자(=광주)
전남대, 대학과 지역공동체 상생발전 구축기반 위한 협력포럼 열어
‘지역 발전을 위한 거점 국립대의 역할’을 주제로 사회 현안 전반에 걸쳐 지역과 대학의 협력 방안 모색
전남대학교가 ‘지역과 대학의 상생 발전을 위한 대학과 지역사회의 공동체 구축 방안’에 대한 지역 협력포럼을 개최했다. 전남대는 지난 2월 16일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과 국립대의 역할을 주제로 지역 협력 포럼을 갖고 환경, 교육, 문화·경제, 인공지능 분야의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대학과 지역이 협력하는 방안을 탐색했다. 1부 전문가 포럼에는 대통령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동생 ‘특혜성 납품 인정’ 징역 1년 6개월 실형 선고
‘민간공원 특례사업관련, 시청과의 관계에 편의 제공 하겠다’ 접근해 납품 따내 ‘알선수재 인정’
호반건설로부터 특혜성 납품 계약을 따낸 혐의로 기소된 이용섭 광주시장 동생이 법원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17일 광주지법 형사 9단독부(김두희 판사)는 알선수재로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 씨는 당시 유력한 광주시장 후보였던 이용섭의 친동생이라는 점을 내세워 가공 철근 납
광주시 남구, 시 주관 부패 방지 시책 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원할한 민원처리를 위한 옴부즈만 설치 운영과 청렴 해피콜 등 호평받아 자치구 1위 달성.
광주시가 주관하는 ‘2021년 자치구 및 공직 유관단체 부패 방지 시책 평가’에서 남구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1위에 올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책 평가는 동구와 남구, 서구의 3개 기초자치단체뿐 아니라 광주환경공단, 김대중컨벤션센터 등 공직 유관기관 5곳 등 총 8개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북구와 광산구는 인구가
20대 대통령 공식 선거운동 본격 시작. 광주의 이모저모
민주당, 국힘, 정의당 등 광주시당들 선대위 출범식 진행하며 승리 다짐해
15일 제20대 대통령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대선 후보 등록을 마친 후보자들은 이날부터 선거 전날인 3월 8일까지 22일 동안의 공식 선거운동이 가능해졌다. 각 후보들이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 가운데 광주에서도 각 지역당들이 선대위 출범을 알리며 선거 승리를 다짐하고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은 이낙연 전 총리가 참여한 가운데 선
광주지역, 2주만에 1만 6천명 넘겨 "코로나 정국 후 전체 31,522명" 절반 넘겨
14일부터 노바백스 접종 시작, 오미크론 확산 방지에 총력
광주지역에서 10일 연속 1천 명대의 일일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시민사회의 우려가 깊어지는 가운데 14일부터 노바백스 접종이 시작된다. 2월 중순에 접어든 광주는 지난 4일 1,244명을 시작으로 13일까지 10일 동안 매일 1천 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로써 현재까지 2월 총 확진 발생은 16,014명으로 이는 지난 1월 7490명의 두
‘자기 부정한 홍복학원 이사회’ 대광여고 교장 선임 공모 절차 스스로 어겨 “불명예 자초”
학교 정상화 위해 파견한 관선이사, 관리·감독 부실에 ‘장휘국 교육감 책임져야’ 시민사회 비판
부조리한 학사행정을 바로잡고자 교육청에서 파견한 관선이사 체제의 학교법인 홍복학원 이사회가 산하 대광여고의 교장 선임 공모 과정에서 스스로 정한 절차를 어기는 비상식적인 의사결정으로 따가운 비판을 받고 있다. 대광여고는 지난해 12월 새 교장을 선임하기 위한 공고를 내고 절차에 따라 1월 13일 지원자 3명 중 A 씨를 교장 임용 예정자로 선정했다. 하지
광주, 나흘 연속 1000명 대 감염 "오미크론 대 유행"
2월 들어 단 7일 만에 7천 명 돌파. 시민사회 움직임 옥죄어.
광주에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이 광범위하게 확산되면서 일일 확진자가 나흘째 1,0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8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지역 코로나19 일일 확진자는 1,241명이다. 지난 4일 1,244명을 기록한 이후 5일 1,186명, 6일 1,209명 등 나흘 연속 1000명대다. 지역 일일 확진자 중 50.2%는 가족·지인 등
바람 잘 날 없는 조선대학교, 교수 임용 불공정 시비로 “또다시 법정 다툼”
공연예술무용과 교원 공개 채용 불공정 시비 일고, 합격자 논문 표절 의혹까지 제기돼
조선대학교(이하 조선대)는 교원 임용과정에서 절차적 하자와 불공정 시비로 응시자와 학교측 간 법정 다툼이 발생하면서 학사행정이 또다시 도마에 올랐다. 또한 최종 선발된 합격자의 논문이 표절이라는 의혹까지 제기되 파장이 커지고 있다. 특히 조선대는 지난 12월 공연예술무용과 한국무용 교원 공개 채용 공고를 내고 1차 서류심사, 2차 실기 공개 강의, 3
설 연휴 여파? 광주 신규 확진자 폭증
1월 한 달 7,390명 신규 확진, 2년간 광주 전체 감염의 42.9% 달해
설 명절 연휴가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온 첫 날인 3일 광주에서 하루 동안 82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4일 광주시 발표에 따르면 전날 829명이 신규 확진돼 코로나 시국 이후 일일 확진자 최대치를 경신했다. 의료계에서는 민족 대이동이라 불리는 설 연휴가 끝나자마자 역대급 확진자를 기록해 연휴의 영향으로 당분간 감염이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