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12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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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광주 광산구청장 공천 잔혹사... "또 잡음 나왔다"
4년간 자격 없이 구청장직 유지한 김삼호 구청장... 사과 대신 출판기념회 진행했다
30일 박시종 광산구청장 예비후보의 음주운전 관련 공천 문제가 언론에 보도되자, 관련 소식을 접한 광산구민들은 터질 일이 터졌다는 반응을 보였다. 앞선 29일 민주당 지방선거기획단은 기존 음주운전 부적격 기준을 유지하되, 윤창호법 시행 이후 한 번이라도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전력이 있을 경우 제8회 지방선거 공천 대상에서 제외시키기로 했다. 이는 지난 1
김행하 기자(=광주)
전남 장성농협, 군과 협력해 농가 지원 나서
농업용 급유기 구매비용 80% 지원으로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
전남 장성농협이 농가를 지원하고자 장성군에 제안해 추진한 지자체협력사업인 농업용 급유기 지원사업이 성과를 내면서 관내 40농가에 급유기를 지원하게 됐다. 이번 농업용 급유기 지원사업은 총 사업비 1억 2천만 원 상당으로 농가부담은 20%이고 나머지 비용의 50%는 장성군이 지원하고, 장성농협이 30%를 부담하는 농가지원 지원사업으로 실지 급유기가 필요
김동언 기자(=광주)
"이낙연 이래도 되나?" 중앙당 원칙에 어긋난 자기사람 챙기기 행보
대선후 광주민심 수습보다 본인 측근 지원 나서. 광주시당의 자체 검증 기준도 설득력 잃어
다가오는 6월 광주지방선거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광산구청장 선거에서 이낙연 전 대표가 자신의 최측근인 박시종 광산구청장 예비후보 선거개소식에 참석해 공개적으로 지지발언과 함께 후원회장을 맡는 등 자기사람 챙기기 행보에 나서 비난을 자초했다. 지난 26일 광주를 찾아 박시종 예비후보의 선거개소식에 참석한 이 전대표는 발언에 나서 "박시종 예비후보가 세 명의
이용섭 광주시장, 재선 도전 공식화
"멈춤 없는 광주발전 위해 행정 연속성 필요하다" 역설, 재선 의지 다져
이용섭 현 광주광역시장이 더 크고 더 강한 광주를 완성하겠다며 광주시장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이날 이 시장은 광주형 일자리의 상징인 ‘광주글로벌모터스’에서 캐스퍼 차량과 함께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출마선언식에는 박광태 전 광주시장, 정상용 전 국회의원, 윤종해 현 한국노총 광주본부 의장, 임우진 전 서구청장, 오주 전 광주시의회 의장 등이
광주광역시 선거사무소 개소식 주말 내내 이어져 "본격 지방선거 국면"
민주당광주시당, 1차 검증 마치고 4월 1일부터 5일까지 2차 검증 통해 7일 최종 컷오프 통과자 발표 예정
대선이 끝나고 3주가 지난 광주에서는 본격적인 지방선거 국면에 돌입한 모양새다. 출마에 뜻을 둔 정치인들이 속속들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있으며 지난 주말에는 예비후보들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이어지는 모습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26일 광주 서구 S 타워컨벤션에서 진행된 강기정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전·현직 국회의원들을 비롯한 광주시 지방선
민주당 광주시당, 여성·청년 경쟁선거구 둘러싸고 석연치 않은 소문 확산... 공천 잡음 현실화
"특별 선거구 지정보다 여성·청년 가산점을 높이는 방식이 더 합리적" 주장 제기되기도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이 광주시의원 지역구 20곳 중 8곳을 여성·청년만 출마할 수 있는 여성·청년 경쟁선거구로 지정했다가 상당한 반발 여론에 부딪혔다. 특히 일각에서는 특정 인사를 염두해둔 밀실공천이라는 소문까지 확산되고 있다. 이번에 민주당 광주시당이 여성 경쟁선거구로 지정한 지역은 동구 제2선거구, 서구 제2선거구, 북구
김행하 기자
광주여성시민단체들... 윤석열 당선인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 철회하라"
전국 643개 여성시민사회단체 공동성명서에 연명한 광주 지역 여성시민단체들
25일, 광주 지역 단체들을 포함한 전국 643개 여성시민사회단체가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향해 여성가족부 폐지를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우선 이번 20대 대통령선거는 "코로나19로 가시화된 불평등 심화, 여성 성차별·성폭력의 현실 등 시급하고 무거운 과제들 속에서 치러졌다"라며 "그럼에도 윤석열 당선인과 국민의힘은 심각한 차별과 혐오, 증
조선대학교 학부모협의회 "광주시 새 교육감으로 박혜자 예비후보 지지"
부조리한 학사행정 근절, 미래교육 구체적 실천방안 등 정책 고려해 지지 결정
조선대학교 학부모협의회(이하 학부협)가 제10대 광주광역시 교육감 선거에서 박혜자 예비후보를 공식 지지한다고 밝혔다. 조선대 재학·졸업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로 구성된 조선대학교 학부모협의회는 조선대의 학사 부정을 바로잡고자 지난 2019년 7월 발족한 협의체로 조선대 정상화를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학부협은 성명을 통해 “조선대학교의 문제는 비단 학
[단독] 조선대학교, 아빠 찬스 이어 엄마 찬스까지 “아들은 춤추고 엄마는 심사하고”
공연예술무용과 현직 교수 아들, 무용과 부정입학 후 징검다리 삼아 영문과 졸업 논란
지난해 ‘아빠 찬스’로 불리는 공대 학장의 아들 부정 학위 사건으로 사법부로부터 10명 이상의 현직 교수가 형사처분까지 받아 지역 사회로 부터 따가운 눈총을 받은 조선대학교가 이번에는 엄마 찬스로 부정 입학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012년 조선대학교 공연예술무용과(이하 무용과) 신입생 선발 당시 현직 무용과 교수인 A 씨가 자신의
5.18 부상자회 공법단체 '황일봉 초대회장 취임' 본격 활동 나서
공법단체 출범 과정에서의 회원들 아픔 씻고 화합 위해 노력할 것
지난 2월 국가보훈처의 승인을 받아 새롭게 출발한 5.18 광주민주화운동 부상자회가 공법단체로 정식 등기를 마치고 초대회장에 전 남구청장인 황일봉 회장을 선임하고 취임식을 갖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12일 오전 광주 서구 소재 5.18기념문화관 대동홀에서 열린 이날 취임식에는 이용섭 광주시장과 김용집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김병내 남구청장, 양향자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