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12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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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로 다가온 코로나 정국 새 국면 전환해야...
“감기처럼 일상생활에서이고 지고 가야 할 질병” 지속된 방역수칙에도 줄어들지 않는 감염세, 방역당국 고뇌 속 결심 주목
전국적으로 신규 확진자가 집단적으로 발생하는 등 오미크론 대유행이 식지 않는 가운데 ‘잡을 수 없는 코로나, 이젠 이고 지고 가자’는 여론이 커지고 있어 대선 정국 이후 새 국면을 맞이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3월 들어 광주는 연일 6천 명을 웃도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2월 6만 7천여 명에 이어 3월 한 주간 벌써 4만
김행하 기자(=광주)
“디지털의 힘. 쉽고 편리해서 좋아요” 20대 대선 사전투표 시작
이틀간 전국 3,552개소 진행. 코로나19·오미크론 확진자는 5일 가능
제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가 4일 시작됐다. 사전투표 기간은 4일과 5일 이틀간이고 전국에 3천552개의 투표소에서 진행되고 있다. 사전투표 기간 동안 유권자는 거주지에 상관없이 어느 투표소에서나 사전투표를 할 수 있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기타 관공서 또는 공공기
‘5.18 공법단체’ 민주화운동 부상자회, 임원 선출 법인설립등기 완료
국가보훈처 승인 따라 등기 마쳐. 3일부터 공식 업무 시작
오월단체들의 염원으로 출범한 공법단체인 5.18 민주화운동 부상자회가 법인설립등기를 완료하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5.18 민주유공자 예우 및 단체 설립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립준비 위원회를 구성했던 공법단체는 지난달 21일 선거를 통해 초대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를 구성했다. 이어 설립준비위원장 임원 선출 승인 신청을 국가보훈처에 요청했고 이후
한국에너지 공과대학교 첫 입학·개교 “2050년까지 세계 10위 공과대학으로 성장할 것”
법안 발의 신정훈 의원 등 각계 인사들 참석해 축하. 문재인 대통령 영상 축사 전하기도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공약이었던 한국에너지 공과대학교가 2일 개교해 본격적인 학사행정에 돌입했다. 한국에너지 공대는 한국전력의 투자로 신설되는 국내 첫 에너지 분야 특성화 대학으로 세계적인 에너지산업 대전환기에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고 대학교육 혁신 및 지역 균형 발전을 유도하겠다는 목표로 2017년부터 설립을 추진해 올해 개교했다. 지난해까지 약 1500억
[단독] 광주 대형병원들, 코로나 전담 병원 기피하려 병상 줄여 신고 ‘눈총’
200개 이하로 병상 줄여 신고 행정명령 빠져나가… 나머지 병원 의료진들 ‘비지땀’
오미크론 대유행으로 광주지역에서도 연일 세 자릿수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광주 내 복수의 대형병원들이 확진 환자를 기피하기 위해 병상을 줄여 신고하는 일이 발생해 비판을 받고 있다. 25일 관계자에 따르면 중앙사고 수습본부는 지난해 12월 10일 일상 회복 전환 이후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확진자 수에 대응코자 비수도권 병원들에 ‘중등증 전담을 위한
중앙공원 개발 주도권 다툼 (주) 한양 패소, 광주시 책임 벗어났을까?
한양 항소 나서 '끝까지 간다' SPC 용처 불분명 자금 행방 새로운 의혹 부상
총 사업비 2조 2천억 대의 대형 개발사업인 광주 중앙공원 1지구 개발사업 시공권을 둘러싼 잇따른 시공사 지위 확인소송에서 광주시와 '빛고을 중앙공원 개발'(이하 SPC) 측이 승소했으나 주) 한양 측이 불복하고 항소하면서 치열한 법정 다툼 결과에 따라 사업 일정이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 해당 사업은 공원 일몰제에 따라 부득이하게 민간을 참여시키되 공원
근로복지공단, 사업장 “고용‧산재보험 보수총액 3월 15일까지 신고할 것”
'쉽고 간편한 전자신고로 보험료 경감 혜택 받으세요'
근로복지공단이 고용·산재보험에 가입한 사업장들에게 오는 3월 15일까지 ‘2021년도 귀속 보수총액신고서’를 제출해야 한다고 전했다. 보수총액신고는 전년도 월평균보수를 기준으로 우선 부과한 2021년도 보험료와 실제로 지급한 보수총액으로 산정한 보험료의 차액을 추가로 부과하거나 반환하는 절차로 정확한 보험료 정산을 위해 법정기한 내에 신고해야 한다.
광주 중앙공원 1지구 공원 특례 사업 법정공방 "법원, 광주시와 빛고을 중앙공원개발" 손 들어줘
주) 한양 “법원 판결 납득할 수 없다” 즉각 항소 의견 밝혀 "고소·고발까지도 불사하겠다" 전면전 예고
광주 민간공원 특례 사업 전체의 30%를 차지하는 중앙공원 1지구 개발을 둘러싸고 벌어진 ‘시공사 지위 확인 소송’에서 패소한 (주) 한양이 “광주시의 허위 주장을 수용한 이번 판결에 대해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면서 즉각 항소 의지를 밝혀 갈등이 지속될 전망이다. 한양은 2018년 주간사로 참여하는 컨소시엄을 만들어 중앙공원 1지구 사업자 공모에 참여
5.18 공법단체 출범 ‘5.18 민주화운동 부상자회 설립준비 위원회 본격 활동'
초대 회장에 황일봉 전 남구청장 “5.18정신 헌법 전문 수록 등 현안 문제 해결하고 회원복지 힘쓸것" 의지 밝혀
2020년 1월 제정된 ‘5.18 민주유공자 예우 및 단체 설립에 관한 법률’에 따른 5.18 공법단체가 초대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출범 준비를 마쳤다. 공법단체 설립을 위해 국가보훈처로부터 승인을 받은 ‘5.18민주화 운동 부상자회 설립준비 위원회’는 21일 오후 광주 서구 소재 사무실에서 정식 선거 절차를 거쳐 앞으로 단체를
민주당 광주광역시당, 대선 출정식서 ‘양향자 밀어내기’ 논란
“기념 촬영해야 하니 내려가주세요...” 대선 승리 위한 대통합 강조한 이재명 후보와 ‘엇박자 행보’
지난해 8월 보좌관 성추행 문제와 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아 민주당을 탈당했다 복당을 신청한 양향자 의원에 대한 지역 선대위의 밀어내기 논란이 불거졌다. 양의원은 두 건 모두 경찰과 법원으로부터 무혐의와 무죄판결을 받으면서 복당을 신청한 상태로 지난 15일 광주 5.18 민주광장에서 진행된 이재명 후보의 제20대 대선 승리를 위한 광주전남본부 선대위 출정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