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16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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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민단체 “정몽규 구속하고 현대산업 퇴출 시켜라” 촉구 시위
주민 민원 묵살한 광주시와 서구청도 책임 물어 ‘관련 공직자 엄정 징계’요구
경실련과 정의당을 비롯한 광주지역 39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광주 학동 참사 시민대책 위원회(이하 대책위)가 17일 오전 11시 광주광역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화정동 붕괴사고와 관련해 현대산업과 정몽규 회장을 포함해 광주시와 서구청을 싸잡아 질타했다. 이 자리에서 대책위는 “학동 참사의 아픔이 채 가시기도 전에 광주에서 천인공노할 화정 아이파크 붕괴사
김행하 기자(=광주)
광주시, 코로나 확진자 하루 237명 발생. 거리두기 2월 6일까지 3주 연장
요양병원·어린이집·초등학교 등 무더기 집단 감염 발생해 지역사회 긴장
강화된 방역조치가 계속되고 있지만 광주지역 감염세는 멈추지 않고 있다. 16일 하루에만 237명이 발생하는 등 지난 한 주간 연일 세 자릿수를 기록해 총 1376명이 확진되어 568명을 기록한 지난주보다 약 세배 가깝게 늘어난 감염세를 보이고 있다. 주요 감염군으로는 요양병원·어린이집·초등학교 등 집단 시설로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광주시는 계속
"공사 현장서 수시로 파편 떨어져…현대아이파크 붕괴는 예견된 인재"
광주 행정감사서 "콘크리트 파편과 거푸집 결속 핀 수시로 낙하, 대책 요구했으나 외면"
지난해 학동 철거 참사에 이어 11일 근로자 6명의 목숨을 앗아간 화정 아이파크 아파트 외벽 붕괴사고가 잇따르며 관할 지자체의 관리·감독 문제에 시민사회의 이목이 쏠린 가운데 광주광역시 서구 의회 정우석 의원이 “예견된 인재”라는 주장을 SNS에 게시했다. 정 의원은 "화정동 아파트 붕괴사고는 예견된 인재다"라고 주장하며 "2020년 행정감사와 2021년
광주 신축 아파트 외벽 붕괴 사고 발생, “6명 연락 두절” 다수 인명피해 발생 우려
시공사인 HDC 현대산업, 학동 참사 이어 1년 안 돼 또다시 붕괴사고 일으켜... 건물 균열에 의한 추가 붕괴 위험도
11일 오후 4시경 HDC현대산업개발에서 광주 서구 화정동에 신축 중인 현대 아이파크 아파트 건물이 붕괴되면서 작업 중이던 인부 6명이 연락 두절 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또한 건물 균열로 인한 추가 붕괴 위험의 우려가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사고를 수습에 나선 서구청과 경찰·소방당국 관계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늦은 시간까지 인명구조와 사고
광주시 광산구 5급이상 인사발령
◇ 4급 승진 (1명) ▲행정지원과 과장 김군호 ◇ 4급 전보 (1명) ▲시민생활국 박대규 ◇ 5급 승진의결 (5명) ▲생활체육과 장인 ▲세무1과 직무대리 오승수 ▲복지지원과 직무대리 홍선화 ▲생명농업과 강영구 ▲식품위생과 장성자 ◇ 5급 전보 (18명) ▲기획조정실 임은진 ▲문화예술과 박경옥 ▲관광육성과 최윤정 ▲교통행정과 나교석 ▲민원봉사과 박미숙
김행하 기자
광주시 서구 6급 이상 인사 발령
◇ 4급 전보 (2명) ▲통합복지국장 장기영 ▲의회사무국장 문광호 ◇ 5급 승진 (2명) ▲회계정보과장 정영주 ▲민원봉사과장 이영대 ◇ 5급 전보 (3명) ▲양성평등과장 손회숙 ▲아동청소년과장 김일 ▲광천동장 정용학 ◇ 6급 승진 (14명) ▲스마트통합돌봄담당관 김영미 ▲주민자치과 김진영 ▲비서실 김종창 ▲민원봉사과 정봉균 ▲의회사무국 이성숙 ▲의회사
이재명 후보 첫 번째 '국가 비전 국민 통합위원회 비전 회의' 광주서 개최
함께 손 잡고 힘 모아 당내 통합, 국민 통합 등 강조 ... “단결의 힘으로 새로운 나라 만들 것”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5일 오전 11시 광주 서구 소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국가 비전 국민 통합위원회의' 첫 번째 비전 회의를 광주에서 개최하고 대선 승리를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이 후보는 이낙연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비전위원과 당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가 함께 꿈꾸는 나라·비전을 듣고 통합을 담다”라는 주제로 국가 비전
[단독]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승문화 플랫폼 구축 사업 도마위
기초자료 조사 부실로 6차례 공모하고도 사업 진행 안돼... 광주광역시 관리 감독 소홀 드러나
광주 콘텐츠 큐브 실감 촬영 스튜디오시스템 구축 사업을 진행하면서 특정업체에 대한 일감 몰아주기 의혹이 불거져 논란을 빚고 있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이번엔 아시아 공동체 전승문화 플랫폼 구축 사업' 진행을 1년간 방치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또다시 논란에 휩싸였다. () 4일 관계자에 따르면 광주광역시 산하기관인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단독]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특정업체 일감 몰아주기’ 의혹
가상현실 스튜디오 구축 장비 구매 입찰, 동종 업계 “특정업체 제품 사양 한정 공고, 형식상 절차 가장한 명백한 특혜”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광주 콘텐츠 큐브 실감 촬영 스튜디오시스템 구축’ 사업을 진행하면서 특정업체에 대한 일감 몰아주기 의혹이 불거져 논란이다. 특히 기자재 구매 입찰을 진행하면서 특정 업체가 낙찰되도록 제품 사양을 한정해 공고하면서 관련 업계의 반발을 사는 등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30일 관계자에 따르면 ‘실감 콘텐츠 큐브 촬영
광주 MBC, 프로그램 폐지하고 종사자들 나 몰라라 '공영 방송 이래도 되나?'
작가·리포터·아나운서 등 대부분 프리랜서 형태의 비정규직 편법 고용 도마에 올라
광주 MBC가 12월 초 경영난을 이유로 큰 폭의 예산 삭감을 추진하면서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인 '황동현의 시선집중'을 일방적으로 폐지하면서 파문이 일고 있다. 28일 광주MBC 프리랜서 노동자 해고 대응을 위한 시민사회모임이 광주MBC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방송계가 프리랜서 편법 고용을 관례처럼 이어왔으며 현재 광주MBC에서 일하고 있는 프리랜서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