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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나흘 연속 1000명 대 감염 "오미크론 대 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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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나흘 연속 1000명 대 감염 "오미크론 대 유행"

2월 들어 단 7일 만에 7천 명 돌파. 시민사회 움직임 옥죄어.

광주에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이 광범위하게 확산되면서 일일 확진자가 나흘째 1,0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 광주지역에서 나흘 연속으로 1,000명대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했다. ⓒ 시청홈페이지

8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지역 코로나19 일일 확진자는 1,241명이다. 지난 4일 1,244명을 기록한 이후 5일 1,186명, 6일 1,209명 등 나흘 연속 1000명대다.

지역 일일 확진자 중 50.2%는 가족·지인 등 기존 확진자와 접촉을 통해 확진됐다. 더구나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도 614명에 이른 것으로 파악됐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오미크론이 강한 전파력과 짧은 잠복 특성을 가지고 있어 지배 종이 됐다"라며 "모임을 최대한 자제하고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설 연휴 여파와 오미크론 확산 등으로 2월 들어 벌써 7021명이 감염되면서 의료관계자들은 7390명으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한 달인 지난달 기록을 훌쩍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시민사회를 옥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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