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11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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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산서 채석 작업 하던 굴착기 추락...50대 중상
전북 군산의 한 석산 채취현장에서 굴착기가 추락해 50대 인부가 중상을 입었다. 19일 오전 8시 58분께 군산시 성산면의 한 석산 채취현장에서 굴착기가 산 아래 12m로 굴러 떨어졌다. 이 사고로 굴착기에 타고 있던 A(52)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공사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수칙 여부 등을 확인하는 한편 정확한 사
이경민 기자(=군산)
군산농협 조합장 벌금 300만원 선고...'직위 상실형'
조합원들에게 선물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된 강춘문 군산농협 조합장이 직위 상실형을 선고받았다. 전주지방법원 군산지원 형사2단독장한홍 판사는 15일 군산지원에서 열린 강 조합장에 대한 1심 선고공판에서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 강 조합장은 2018년 1월에 쌀(10kg) 40포를 조합원들에게 선물한 혐의로 기소됐다.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제 2
군산 정박중이던 어선서 '불'…인명피해 없어
정박 중인 어선에서 원인을 알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행정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28일 오전 4시께 전북 군산시 소룡동 소룡포구에 정박 중이던 9.7t 어선에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조타실이 전소되고 갑판 일부가 불에 탔다. 화재 당시 선박에는 경유 4000ℓ가 적재돼 있었지만, 해경과 119의 초기대응으로 인해
군산항으로 밀입국한 베트남 일당 '검거'
군산항에서 밀입국한 베트남 선원과 밀입국을 도운 일당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군산해양경찰서는 27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베트남인 A모(28)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또 A씨의 밀입국을 도운 B(34)씨와 C(24)씨도 같은 혐의로 입건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A씨는 지난 7월 30일 오전 3시 50분께 4193t급 선박에서 바다로 뛰어내려 밀입국
군산서 20대 여성 폭행 후 시신 유기한 사건, 피의자 5명 검찰 송치
가출한 20대 여성을 폭행해 숨지게한 뒤 시신을 야산에 유기한 사건의 가해자 5명이 살인 및 사체 유기 등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17일 전북 군산경찰서는 A(23)씨 등 5명에 대해 살인 및 사체 유기 등의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당초 경찰은 이들을 살인 및 사체 유기 등의 혐의로 구속했으나 구체적인 살해 동기와 피해자에 대한 추가
'시신에 황산까지 부어'…군산서 20대 여성 암매장한 5명 '구속'
가출한 20대 여성을 폭행해 숨지게한 뒤 시신을 야산에 유기한 일당 5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특히 시신을 유기하는 과정에서 황산까지 부은 것으로 드러났다. 전북 군산경찰서는 살인 및 시신 유기 등의 혐의로 A(23)씨 등 5명을 구속했다. 이들은 지난 5월 12일 오전 9시께 군산시 소룡동의 한 빌라에서 B(23·여)씨를 손과 발을 이용해 무차별로 폭행해
군산 농수로서 80대 익사체 발견…경찰 수사
80대 노인이 농수로에 빠져 익사체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6일 낮 12시께 전북 군산시 대야면 복교리 인근 농수로에서 신모(81)씨가 물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인근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숨진 신씨가 발견된 장소 3m 위에는 신씨가 몰던 것으로 추정되는 오토바이가 전도돼 있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단독] 군산항서 조직적 밀입국 정황 포착…해양수산청은 '쉬쉬'
밀입국한 베트남인, 타인 도움받아 택시 탑승 정황 드러나
전북 군산항에서 외국인 밀입국한 사건프레시안 7월 30일 단독 보도이 발생한 가운데 밀입국을 위해 조직적으로 움직인 정황이 확인됐다. 특히 연이어 밀입국 사건이 터지고 밀입국자가 버젓이 항만을 활보하며 조직적 움직임까지 포착되고 있지만 담당 기관인 해양수산청은 숨기기에 급급해 밀입국 사건을 키웠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1일 군산해양경찰서는 군산시 소룡동 군
[종합] 군산서 밀입국한 베트남 선원, 행방 묘연...행정당국 '비상'
앞서 군산항 통해 탈레반 핵심 조직원 2명 입국했던 사실 알려지자 도민들 '긴장'
전북 군산항 제7부두에서 외국인 선원 1명이 밀입국을 시도한 가운데 이 선원의 행방을 찾기 위해 군부대를 비롯한 군산해경, 국정원까지 투입되자 군산지역에 미묘한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특히 앞서 지난 2010년 4월 탈레반 핵심 조직원으로 알려진 외국인 2명이 군산항을 통해 밀입국한 사실이 다시 회자되자 이 선원의 신원에 도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30
[종합] OCI 군산공장 화학물질 저장탱크서 '불'…배관 노후로 '황린' 누출
OCI 군산공장에서 배관이 노후돼 화학물질이 누출되면서 화재가 발생했다. 30일 오후 1시 35분께 전북 군산시 소룡동 OCI 군산공장에서 황린을 보관 중이던 저장탱크에 불이 나 5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탱크에 저장된 황린 400g 누출됐다. 새어나온 황린은 모두 자연발화 됐으며, 소방당국은 추가 누출이 없도록 안전조치를 취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