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11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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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해 기억안나"…만취 뺑소니 사망사고낸 20대 '구속'
범행 후 옷갈아입고 휴대전화도 꺼둬
만취 음주운전으로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하고 달아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군산경찰서는 4일 음주운전으로 보행자를 들이받아 숨지게하고 달아난 박모(24)씨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도주치사 혐의로 구속했다. 박씨는 지난 1일 오전 5시50분께 군산시 해망동 동백대교 인근 횡단보도를 건너던 A모(66·여)씨를 자신의 아우디 승용차로 들이
이경민 기자(=군산)
"먹고 싶어서"...횟집 수조서 횟감 훔친 60대
회를 먹기 위해 횟집 수족관을 턴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군산해양경찰서는 4일 식당 수족관에서 해산물을 훔친 A모(63)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달 27일 오전 3시50분께 군산시 구암동의 한 횟집 앞에 설치된 수족관에서 산낙지와 전복, 해삼 및 멍게등 시가 50만원 상당의 해산물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제25대 박종묵 군산해양경찰서장 취임
전북 군산해양경찰서는 박종묵 군산해경 서장이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박종문 신임서장은 전북 고창 출신으로 지난 1983년 순경공채로 해경에 입문해태안 해경서 형사계장, 중·대형함장, 5000t급 경비함(이청호함) 함장, 기획운영·해양안전과장 등을 역임하면서 해양경찰 업무의 대부분을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뛴 베테랑이다. 특히 한·중
군산 야산서 '산불'...산 0.1㏊ 태워
군산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1시간만에 진화됐다. 7일 오후 1시40분께 전북 군산시 미룡동의 한 야산 정상 부근에서 불이 나 임야 0.1㏊를 태웠다. 이날 산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화재 당시 산림당국은 현장에 산불진화 헬기 3대와 소방차2대, 산불진화요원 70여명 등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산림 당국은 이날 산불이 입산자에 의한 실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