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11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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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베스틸 근로자 추락사'...같이 근무한 동료들 추락한 황씨 발견 못하고 퇴근
3인 1조 근무 '무색'…황씨 추락한 작업대도 안전성 '지적'
세아베스틸 군산공장에서 3인 1조로 근무하던 50대 근로자 한 명이 추락했지만 같이 근무하던 동료들은 발견하지 못하고 퇴근한 안타까운 사실이 고용노동청 조사 결과 드러났다. 또 추락을 야기한 공장 작업대에 대한 안전성 문제도 지적되고 있다. 11일 광주지방고용노동청 군산지청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9시 12분께 군산시 소룡동 세아베스틸 특수강 샘플채취 작
이경민 기자(=군산)
군산서 50대 근로자 제품검사대서 떨어져 사망
전북 군산의 한 공장에서 50대 근로자 1명이 제품검사대에서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군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11분께 군산시 소룡동의 한 공장에서 근로자 황모(59)가 제품검사대에서 8m 아래인 지하 2층 바닥으로 떨어져 숨졌다. 경찰은 황씨가 제품검사대 위에 올라가 고철 검수 작업을 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군산 미군 공군기지에서 '폭발물 트럭 의심' 소동
전북 군산 주한미군 공군기지에서 폭발물 의심 차량이 발견돼 폭발물 처리반이 출동하고 주변이 3시간 가량 통제되는 소동이 빚어졌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0분께 군산시 옥서면 군산 미군 공군기지 정문 차량검색대에서 폭발물 의심 트레일러가 발견됐다. 당시 미군 헌병이 이 트레일러에 대해 검색을 실시하던 중 군견이 차량 앞을 가로막고 앉는 행동을
고속도로 빠져나가던 트레일러서 12톤 쇳덩이 '쿵'
지난 21일 오후 4시 51분께 전북 군산시 개정면 인근 도로에서 임모(50)씨가 몰던 25t 트레일러에서 12t 철제 빔이 도롯가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이 도로가 일부 파손되고 2시간 가량 정체를 빚었다. 경찰은 트레일러가 코너를 돌다 속도를 이기지 못하고 철제 빔이 쏟아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군산 아파트 화재…12명 연기 흡입·25명 대피
(종합) 소방대응 1단계 발령 후 40여분 만에 진화
20일 오후 11시 9분께 전북 군산시 미장동의 한 아파트 5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주민 12명이 다쳤다. 화재 당시 불과 함께 연기가 아파트로 퍼져 주민 12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이송 됐으며 주민 25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연기 흡입 피해자 중에는 출산이 임박한 임산부도 있었지만 사망 피해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불로
군산 아파트서 '불'...연기 흡입 8명 병원 이송
20일 오전 11시 9분께 전북 군산시 미장동의 한 아파트 5층에서 화재가 발생, 주민 8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소방대원들에 의해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군산 교회서 '불'...5천만 원 재산피해
17일 오후 3시 15분께 전북 군산시 나운동의 한 교회에서 불이 나 5천여 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화재 당시 예배가 끝난 상태라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2층에서 시작돼 3층으로 옮겨붙어 540㎡를 태우고 출동한 119소방대원들에 의해 1시간 5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군산 바닷가서 캠리 승용차 '풍덩'…60대 운전자 숨져
12일 오후 5시 23분께 전북 군산시 소룡동의 한 부둣가에서 곽모(64)씨가 탑승한 캠리 승용차가 바다로 추락했다. 신고를 접수받고 출동한 해경은 곽씨를 구조한 뒤, 호흡과 맥박이 없는 곽씨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숨졌다. 해경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군산 신축 공사현장서 50대 근로자 추락…중상
전북 군산의 한 신축공사 현장에서 50대 근로자가 추락해 중상을 입었다. 10일 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2분께 군산시 사정동의 한 신축건물 공사장에서 근로자 A(51)씨가 3층에서 약 11m 아래 바닥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가 머리와 허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실족해 추락한 것으로 추정하고 공
KF-16D 서해 추락…공군 조종사 모두 비상탈출·생존
공군 KF-16D 전투기 한 대가 임무 수행 중 바다로 추락했지만 조종사 2명은 모두 생존했다. 27일 낮 12시 13분께 전북 군산시 공군기지에서 이륙한 KF-16D 전투기 1대가 서해 상공에서 임무를 수행하던 중 바다로 추락했다. 사고 당시 전투기에 탑승한 조종사 2명은 비상탈출했으며, 공군 제6탐색구조전대에 의해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이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