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4일 19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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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장관, 울산 주민에 '지방분권·균형발전' 특강 개최
송철호 시장에 초청받아 각종 지역 현장 방문 및 경제 살필 계획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울산을 찾아 정부의 지방분권 계획에 대해 강연한다. 울산시는 14일 오후 4시 40분 시청 대강당에서 주요 기관·단체 관계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초청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송철호 울산시장의 초청으로 마련된 것으로 시민들에게 지방분권을 알리기 위한 자리다. 김부겸 장관은
윤요섭 기자(=울산)
울산교육청, 2019학년도 대학 정시모집 입시설명회 개최
대학별 정시모집 특징, 수도권 및 영남지역 지원전략 상담...현장접수도 가능해
올해 수능을 치른 수험생을 위한 대학 정시모집 입시설명회가 울산에서 열린다.울산시교육청은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2019학년도 대학 정시모집 대비 입시설명회와 학생 맞춤형 대입상담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학 입시설명회는 2019학년도 정시모집의 특징, 수도권 및 영남지역 지원전략으로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정시모집 지원전략
울산시 올해의 시정 1위는 '울산도서관 개관'
태화강 정원박람회, 시민신문고위원회 출범, 고등학교 무상급식 등 뒤이어
울산시가 올해 추진한 사업 중에서 시정 1위로 '울산도서관 개관'을 선정했다. 울산시는 지난 11월 22일부터 12월 5일까지 시민과 시·구·군 의원, 공무원 등 152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2018년 시정 베스트 5'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1위 울산도서관 개관에 이어 2위는 태화강 정원박람회와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3위는 시민신문고위원회 출범
"울산 거리에 사람이 없다" 조선업 불황에 상권도 침체
고용, 실업, 인구 감소 등 급격한 감소세...상인들 매출 하락에 울상
계속된 조선업 불황과 급격한 인구 유출로 인해 울산 동구지역의 상권이 무너지고 있다. 12일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11월 울산시 고용동향'에 따르면 15세 이상 인구는 97만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6000명이 감소했다. 특히 경제활동인구는 59만7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8000명이 감소하는 등 전체적인 인구 감소세가 뚜렷했다. 고용률도
"국내 10대 기업 임원 비중 울산대 출신 높아"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2017년 사업보고서’ 분석…국내 대학 중 17번째
울산대학교 졸업생들의 국내 10대 대기업 임원 비중이 국내 대학 가운데 상위권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대학교는 개교때부터 산학협력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한 결과 졸업생들의 '톱 클래스 글로벌' 국내 대기업 임원 비중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고 12일 밝혔다. 국내 시가총액 상위 10대 기업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2017년 사업보고서'에 나타난 전체 임
울산상의, 'IP나래프로그램' 지원성과 간담회 개최
특허청과 울산시 공동 지원, 초기 창업기업 맞춤형 컨설팅 제공
특허청과 울산시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초기 창업기업 맞춤형 컨설팅 사업이 호평을 받고 있다. 울산상공회의소 울산지식재산센터는 지난 11일 11시 울산롯데시티호텔에서 '2018년 IP나래프로그램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성과 공유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IP나래프로그램'은 특허청과 울산시가 공동으로 지원 사업으로 자체적인 기술을 보유하
울산시, 공공기관장 후보자에 '인사청문회' 도입
지방공기업 4곳 대상, 회의는 비공개 원칙, 결과는 공개
울산시 산하 공공기관장에 대한 인사청문제도가 도입된다. 울산시와 울산시의회는 12일오후2시시의회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광역시지방공기업 등의 장에 대한 인사청문회 실시협약식'을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0월울산시와 시의회는 산하 공기업 및 출연기관 기관장 후보자의 투명성 확보 및 경영능력 등을 사전 검증하기 위한 '인사청문회 제도 실무협의회'를 구성 운영
이승규 아산의료원장, 울산대 명예철학박사 학위 받아
이승규(69) 울산대 석좌교수 겸 아산의료원장이 간이식 분야 의술로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함에 따라 울산대학교 명예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승규 원장은 간암, 간경변 환자에 대해 1994년 국내 처음으로 생체 간이식에 성공한 이후 지금까지 세계 최다인 5000건을 성공한 바 있다.
울산시, 혁신성장분야 내년도 국비 2968억 확보
올해 대비 125억원 증가...지역산업 성장 활력 기대
울산시 혁신성장분야 내년도 국비예산이 올해보다 125억원 증가한 2968억원으로 확정됐다. 울산시는 혁신성장분야 2019년 국비예산으로 89개 사업, 2968억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올해 2843억원보다 4.4% 증액된 수준이다. 먼저 주력산업의 첨단화‧스마트화를 위해 미래자동차 종합 안전시험장 구축 및 고안전부품개발 40억, NT융합을 통한
울산대 제11대 총장에 '오연천 총장' 연임 결정
재임 중 교육부 자율개선대학 선정으로 재정지원 확보 등 성과 인정
울산대학교 총장으로 현 오연천(67) 총장이 그동안의 성과를 인정받고 연임하게 됐다. 학교법인 울산공업학원은 10일 이사회를 열고 울산대 제11대 총장으로 오연천 총장은 선임됐다고 10일 밝혔다. 오연천 총장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뉴욕대학교에서 재정관리학 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지난 1983년부터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수로 부임해 3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