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4일 15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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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자동차, 2018년 판매 성적표 '만족'
쌍용차도 비교적 선전, 르노삼성은 2년 연속 꼴찌 수모
현대·기아자동차가 지난해 내수·해외 시장에서 판매 호조를 보인 데 반해 르노삼성은 아쉬움을 남겼다. 현대차는 지난해 내수시장에서 72만1078대, 해외시장에서 386만5697대 등 총 458만6775대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7년에 비교하면 내수시장은 4.7%, 해외시장은 1.3%, 전체적으로는 1.8% 증가한 수치다. 현대
윤요섭 기자(=울산)
울산시, 정보화 5개년 기본계획 수립...786억 투입
안전한 도시구축·산업자원 체계 강화·관광도시 조성지원 목표로 추진
지역의 정보를 체계적으로 만들기 위해 울산시가 정보화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울산시는 '시민 행복을 위한 스마트 도시'를 비전으로 하는 '울산시 정보화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 동안 울산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할 정보화사업으로 총 786억원이 투입된다. 이 계획은 지역 대민서비
울산상의 전영도 회장 "지역 경제 활성화 위해 노력할 것"
울산상공회의소는 2일 오전 11시 5층 회의실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시무식을 가졌다. 이날 시무식에서 전영도 상의 회장은 지난 한 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기업애로 해결, 지식재산 확충, 인력양성사업, 장기체납업체 회비 징수 등 성과를 달성해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올해 상의가 창립 55주년을 맞은 만큼 어느 해보다 더 열심히
울산대 '2019 신년인사회' 개최...조직 자부심 강화
오연천 총장 "자부심은 주인 정신으로 귀결" 새해 각오 다져
울산대학교가 신년인사회를 열고 조직원들의 자부심 향상을 다짐했다.울산대학교는 2일 오전 11시 30분 행정 본관 5층 강당에서 오연천 총장을 비롯해 교무위원과 교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회를 열었다.이날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교직원들은 서로 악수와 덕담으로 인사를 나눈 뒤 교가를 부르며 기해년(己亥 年) 새해 각오를 다졌다.오연천 총장은
울산대곡박물관 개관 10주년 맞아 책 발간
대곡천 유역 역사와 문화사 알기 쉽게 정리...특별전 행사 개최
울산 울주군 대곡천 유역의 역사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책이 발간됐다. 울산대곡박물관은 2019년 개관 10주년을 맞아 대곡천 유역의 역사 문화와 대곡박물관 상설전시를 홍보하는 안내 책자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108쪽 분량의 이 책은 대곡천 유역을 주목하며 대곡댐 편입부지 유적, 대곡천 유역의 정자, 반구대, 반고서원, 대곡천 유역 절터, 대곡천
울산시, 2019년 시정비전 7개 분야 45개 과제 선정
2만 개 일자리 창출, 재난 대응체계, 교통체계 구축 등 시민 체감 주력
울산시가 올해 시정비전으로 7개 분야를 선정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울산시는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울산'의 민선 7기 시정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7개 분야, 45개 중점 추진과제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을 확정해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시정 7개 분야는 울산형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재도
송철호 울산시장, 2019년 시정 제1 목표는 '불황 탈출'
[신년사] 더불어민주당 송철호 울산광역시장
송철호 울산시장이 부유식 해상풍력과 수소 경제, 동북아 에너지 메카 등으로 침체된 울산의 경제를 회복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31일 신년사를 통해송철호 시장은"2019년 시정 제1 목표는 불황 탈출이다. 민선 7기 출범 이후 지난 6개월 동안 울산호 항해는 엄중했다. 장기 불황의 높은 파고와 맞서 싸우며 경제 전략을 재정비하고 경기 회복에 방향타를 재설정
울산시, '지방재정 확대 우수 단체' 선정...국비 3억 확보
빠른 추경 예산 편성 및 교부세 1469억원 확보 등 성과
울산시가 지방재정 확대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국비 3억원을 추가로 지원받는다. 울산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재정 확대 우수 자치단체' 평가에서 최우수 단체로 선정돼 재정인센티브 3억원을 지원받는다고 31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242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어려운 경제상황의 조기 극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방재정을 운용
울산시, 전국 지자체 최초 '자율주행차 운행허가' 취득
전기차 기반 차량 국토부에 허가 받아...오류 방지 등 기능 향상 계획
전국 지자체에서는 처음으로 울산시가 자율주행차 임시운행허가를 취득했다. 울산시는 지자체 최초로 국토교통부로부터 자율주행차 임시운행허가를 취득했다고 28일 밝혔다. 그동안 울산시는 자율주행차 기술개발을 위해 지난 2017년 4월부터 총 3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울산테크노파크와 자동차 부품기업 등 9개 기관이 참여한 '자율주행차 제작 및 실증사업'을 추진해 왔
울산시, 교통약자 이동편의 확대 '저상버스' 45% 보급
교통수단·여객시설·도로시설·제도개선 등 4대 추진전략과 10대 추진과제 마련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울산시가 대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울산시는 국토교통부와 협의를 거쳐 울산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을 확정, 고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계획은 교통약자가 행복한 울산 만들기를 비전으로 교통수단, 여객시설, 도로시설, 제도개선 등 4대 추진전략과 10대 추진과제로 마련됐다. 추진과제는 버스시설 개선 및 저상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