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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올해의 시정 1위는 '울산도서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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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올해의 시정 1위는 '울산도서관 개관'

태화강 정원박람회, 시민신문고위원회 출범, 고등학교 무상급식 등 뒤이어

울산시가 올해 추진한 사업 중에서 시정 1위로 '울산도서관 개관'을 선정했다.

울산시는 지난 11월 22일부터 12월 5일까지 시민과 시·구·군 의원, 공무원 등 152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2018년 시정 베스트 5'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 울산시청 전경. ⓒ울산시

1위 울산도서관 개관에 이어 2위는 태화강 정원박람회와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3위는 시민신문고위원회 출범, 4위는 울산 국가산단 지하배관 통합안전관리센터 유치, 5위는 고등학교 무상급식 전면 실시 등이다.

울산도서관은 지난 2015년 착공해 올해 준공됐으며 개관 후 지역공동체에 기반을 둔 복합 교육문화의 장으로 지역 대표 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해 최고의 시정으로 평가받았다.

태화강 정원박람회와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는 울산을 전국에 알리고 도심 속 힐링 공간을 제공해 관람객 55만명이 참관하는 등 울산의 새로운 관광명소 발굴 육성에 이바지한 것으로 평가를 받았다.

시민신문고위원회 출범은 시민이 주인인 열린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지난 9월 10일 출범해 현재까지 110건의 민원 상담과 100건의 고충 민원을 접수받아 추진 중에 있다.

울산 국가산단 지하배관 통합안전관리센터 유치는 1660km에 달하는 지하배관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울산시가 중앙부처 건의와 설득을 통해 유치한 것으로 사고예방은 물론 시민 안전확보와 불안감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받았다.

고등학교 무상급식 전면 실시는 지난해 중학교까지 실시한 무상급식을 고등학교까지 확대하는 것으로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 농산물 판로개척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울산시는 오는 12월 31일 열리는 종무식에서 '2018년 시정 베스트 5'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해 해당 부서와 담당 공무원에게 가점을 부여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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