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4일 13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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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공동주택관리 가이드북 제작·배포
투명한 관리풍토 정착 지침서
울산시는 공동주택관리에 투명한 관리풍토 정착을 위해법률정보를 수록한 가이드북을제작·배포해입주민의관심과 참여를 희망한다. 시는 법률개정, 판례 등 관련 자료를 보강해 공동주택관리의 백과사전으로 발전시켰다. 지난해 8월 시행된 공동주택관리법을 반영한 공동주택관리 가이드북이 전국 최초로 제작됐다. 공동주택관리법 해설과 국토교통부의 질의회신·판례 등을 담아 사용자
윤요섭 기자(=울산)
울산시, 식품위생업소 '숨통'…최대 2억 원 지원
경기침체 지원책으로 '식품진흥기금 융자 사업' 실시
울산시는 지난해에 이어 식품위생업소의 경기침체 지원책으로 식품진흥기금 융자 사업을 시행한다. 대상은 관내 신고 및 등록된 식품제조·가공업, 식품접객업소 영업에 필요한 기계 설치, 조리시설 및 화장실 등 영업장 위생시설 개선자금에 지원된다. 지원 조건은 영업정지 이상 행정처분이 1년 경과하지 않은 업소에 한하며, 융자 상환잔액이 남은 업소는 제외된다. 융자
울산시, 위축된 지역경제 '안간힘'
예산 60% 3조 3000억 원 상반기 조기 집행
울산시는 2017년도 예산 총 5조 5000억 원 중 60%인 3조 3000억 원을 상반기에 산하공기업, 구·군과 함께 재정을 집행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특히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일자리 창출, 서민생활안정, SOC 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민간 실 집행률을 높이는 데 주력한다. 행정자치부는 전국 시·도 기획관리실장 영상회의를
울산문화예술회관 복도, 젊은 작가들 예술창작지원 공간 탈바꿈
복도 이용한 열린전시공간 '갤러리 쉼' 올해의 작가 기증 작품전 열어
울산문화예술회관의 복도가 열린전시공간인 '갤러리 쉼'으로 재구성돼 젊은 작가들의 예술창작지원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갤러리 쉼'에서는 오는 3일부터 2월 28일까지 '올해의 작가 기증작품展'을 갖는다. '갤러리 쉼'은 부족한 전시공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회관의 복도를 전시공간으로 조성해 지난 2013년부터 '올해의 작가 개인전'을 연중 개최해 왔다.
울산상의 특허청, IP 기업 수출 지원 나서
IP지원단 공동출연...현장에서 애로사항 해소
올해부터 울산상공회의소와 특허청이 출연한 IP경영지원단이 지역중소기업 지식재산창출 수출지원사업에 적극 나선다. 상의에 개설되는 지원단은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발굴해 현장에서 컨설턴트들의 현장지원이 실시간으로 이뤄지게 된다. 이에 따라 상의가 그동안 운영해온 IP Start-Up, IP Scale-Up 사업은 폐지된다.창업기업들을 위해서는 사업지식재산 IP나
울산시, 투자촉진보조금 '기업투자 유도 마중물'
고용안정 신규고용 창출
울산시가 올해 조선산업 불황에도 불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투자촉진보조금 지원에 최선을 다한 결과 상당한 성과 거둔 것으로 자체 평가됐다. 또 331억 원을 투자해 979명에 대한 고용안정을 이뤘으며, 10개 기업에 투자촉진보조금 29억 원을 지원해 140여 명에 달하는 신규고용을 창출했다. '투자촉진보조금'은 수도권 기업 이전시 토지매입가의 30%,
울산시, 재정 '가' 등급 2위 "인센티브 2억 원"
재정건전성 재정효율성 책임성 등 3개 분야 28개 지표 평가
울산시가 올해 행정자치부 2016년 재정분석 평가 4년 연속 '가' 등급을 받았다. 이는 8개 특 광역시 중 2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세종시를 제외하면 사실상 가장 우수한 성적이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올해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재정인센티브 2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재정건전성과 재정효율성, 책임성 등 3개 분야 28개 지표에 대해 재정관리시스템
울산시, 치매관리 서비스 체계 구축
광역치매센터 '동강병원' 선정…내년 1월 2일부터 운영
울산시는 치매관리 사업의 통합 컨트롤타워인 광역치매센터를 내년 1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시는 이를 위해 '동강병원'을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수탁광역치매센터는 신경과 전문의가 센터장을 맡아 지역 의료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현재 울산시에는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10만여 명에 달하고 있으며, 이 중 1만 명 정도가 치매환자로
울산상의 '유니드' 석유화학업종 구조개선 모델
원샷법 승인 1호 투자기업 '유니드'에 행정적 지원 역할
지난 8월 시행에 들어간 기업활력법에 의해 지역투자기업에 대한 지원 논의가 시작됐다.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전영도) 회장단은 지난 27일 상의 3층 응접실에서 세계 1위 가성칼륨 생산 회사 '유니드' 임원들과 기업활력법(원샷법)에 의한 공장이전 증설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전 회장은 "어려운 시기 기업의 투자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커다란 기여를 하는 것"이
울산시 '지역 일하기 좋은 기업'…30개사 선정
울산테크노파크 '지역기업-청년교류 활성화 사업' 주관
울산시와 울산테크노파크는 지난 28일 오전 11시 롯데호텔 울산 3층 샤롯데룸에서 지역대학 관계자 및 울산지역 일하기 좋은 기업 대표 등 지역 청년인재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지역기업-청년 교류활성화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유공자 포상, '지역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 업체 현판수여, 사업추진성과 및 우수사례 발표, 탐방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