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05시 04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우리당의 '4가지 거짓말'과 그에 대한 '반론'
[데스크 칼럼] 분양원가 공개 백지화한 '우리당 논리'의 허구성
그는 "이탈리아 국민은 소득의 10%만 집값 마련에 투자하고 90%를 소비하는 반면, 한국은 소득의 90%를 집 장만에 투자하고 나머지 10%만 쓰고 있다"며 "한국에서 부동산투기를 잡지 못하는 한, 일본처럼 '국가는 부유하되 국민은 가난한 나라'에서 영원히 벗어나지
박태견 편집국장
"美주류도 이제 부시를 버렸다!"
[데스크 칼럼]미국내 '反부시 언론연합-정치연합'을 직시하라
보수언론이나 정권내 보수인맥은 '부시의 재선'을 확신하다시피 하는 분위기다. 한 예로 미국의 친공화당계 언론들까지도 경쟁력으로 전하고 있는 이라크 포로 학대 사실과 이를 입증하는 사진들조차 국내 일부 보수언론은 철저히 외면하고 있으며, 아예 보도조차 하
한-민의 계속되는 착각, 또 착각
[데스크 칼럼] '탄핵역풍'의 시대정신을 읽어라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탄핵소추안 가결후 한-민 지지율은 급락하고 반대로 열린우리당 지지율은 급상승하는 '탄핵 역풍'에 크게 당황하고 있다. 내심 계산했던 '친노 대 반노' 국면이 아닌, '탄핵반대 대 탄핵찬성' 국면으로 상황이 전개되고 있기 때
정녕 '정치 IMF사태'를 원하는가
[데스크 칼럼] 탄핵 거두고 총선에서 승부하라
여야가 이같은 경고를 무시하고 자신의 '정략'대로 정국을 휘몰아간다면, 단언컨대 4월총선 결과가 어떻게 나오더라도 한국의 정국혼란은 앞으로도 부단히 확대재생산을 거듭할 것이며 이는 결국 '대한민국호의 비참한 침몰'로 결론지어질 것이다. 제2의
"민노당, 이제 '서울 벨트'도 짜라"
[데스크 칼럼] '진보정당 콤플렉스' 돌파를 위한 조언
한 원로정치인은 "현재 민주노동당에는 이문옥, 홍세화, 박찬욱 등 다른 당에서도 탐을 낼만한 지명도 높은 대중스타급 당원이 상당수 있다"며 "이들을 종로구 등 서울-수도권의 주요 지역구에 전면배치해 기존정치에 식상해 있는 유권자들을 끌어들이는 '서울 벨트'
여대생의 눈물은 기성세대의 원죄
[데스크 칼럼] 한 여대생의 '절망의 눈물'을 보고
"일자리를 잡지 못해 초조해하며 입사원서를 들고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제자들 보기가 정말 안쓰럽다."(서강대 교수)"월급 그런 거 안 따져요. 돈 거의 못받더라도 인턴사원이라도 해 취업에 유리한 경력이라도 쌓았으면..."(한 대학생)"뭐니뭐니 해도 공무원이 최고 아니에
각료들, 출마하려면 빨리 하라
[데스크 칼럼] "벌써 몇달째 어수선해 일 못하겠다"
경제전문가 영입 노력은 그동안 우리 정치권이 너무 경제를 등한시해왔다는 점에서 분명 일진보한 것이라 평가할 수 있다. 하지만 '몇달씩'이나 출마 여부를 놓고 경제부처 수장들의 이름이 들먹이는 대목은 경제를 위해서도 결코 바람직하지 못하다는 게 경제전문가
오늘 故임종국 선생이 그립다
[데스크 칼럼] 정부의 친일규명법 반대를 보고
1989년 타계하신 고 임종국 선생 생전에 천안에 찾아뵌 적이 있다. 천식기운이 심해져 말년에 충남 천안 산골 밤나무 과수원으로 거처를 옮겨 친일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계실 때 일이었다. 그분은 기자에게 자신이 평생을 한국내 잔존하고 있는 친일세력 연구에 바치게 된 동
'정치개혁'이냐 '정치공황'이냐
[데스크 칼럼] 비판적 지지층에 '코드' 맞춰야
노무현대통령은 신년사에서 "올해를 정치개혁의 원년으로 만들자"고 제안했다. 여야 구분없이 정치권에 대해 환멸감을 느끼는 국민이 60%전후에 달할 정도로 정치적 환멸감이 급팽창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정치개혁의 시급성을 언급한 대통령의 화두 설정은 맞는 것이다. 그
"검찰, 즉각 국회와의 전쟁을 선포하라"
[데스크 칼럼] '7인의 비리의원' 체포영장 재청구해야
“말도 안돼, 미친 X들 염치가 있어야지. 다른 부패한 공무원들은 무슨 명분으로 처벌할 거냐.” 검사 출신으로 다혈질인 함승희 의원이 30일 오후 비리의원 7명 전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부결되자 국회 본회의장에서 동료의원들을 보고 쏟아냈다는 말이다. 국민들은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