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4일 21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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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일 의원 가이드 ‘프라이빗 룸 갔다’ 추가 폭로
시민단체들 “진실을 밝혀라”, “국민 앞에 하루라도 빨리 사과하라”주장
최교일 의원과 장욱현 영주시장의 ‘스트립 바’ 논란을 두고오락가락 진술이 이어지자 현지 동행한 가이드 A씨가 지난 14일“일행 일부가 프라이빗 룸을 갔다”고 밝혀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당시 미국방문의 가이드를 맡았던 A씨가 언론에 “최교일 의원의 일행들이 최 의원의 요구로 일정까지 조정하며 ‘스트립 바’의 은밀한 행위가 이뤄지는 개인 공간인 ‘프라이빗 룸
박정한 기자(=영주)
'스트립 바' 논란 최교일 의원, 장욱현 시장...“윤리와 도덕의 문제”
일부 시민들 “선비정신하면 ‘스트립 바’부터 연상 된다”
‘스트립 바’논란이 확산되며 최교일 의원과 장욱현 시장에게 ‘윤리성’과 ‘도덕성’에 대한 시민들의 질타가 쏟아지고 있다. 영주에서 10여개 시민단체가 지난 11일 자유한국당 영주당협 사무실 앞에서 ‘스트립 바’논란에 대해 최 의원의 사퇴와 장 시장의 해명을 요구하는 집회를 가지며, 지역의 여론이 갈수록 악화하고 있다. 한편에서는 “그럴 수 도 있지”라는 의
'스트립 바’ 논란 최교일 의원...“장욱현 영주시장도 함께 갔다”밝혀 시민들 충격
최 의원 개인 SNS계정 통해 주점 함께 간 10여명 공개해 '논란 확산'
‘스트립 바’ 논란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최교일 의원이 지난 8일 개인 SNS계정을 통해 장욱현 영주시장 등 주점에 함께 간 10여명을공개해 더 큰 파장이 일고 있다. 영주시시민사회단체연석회는 지난 7일 영주시민연대 사무실에서 10개 시민단체가 모여 최 의원의 사퇴문제를 두고 연석회의를 열었으며, 당시 회의에서 장욱현 영주시장의 주점 동행 여부를 두고 설전
‘스트립바’ 논란 최교일 국회의원...'사퇴론' 확산
영주시 10개 시민단체들 ‘최 의원 즉각 사퇴’ 두고 연석회의 예정
'스트립 바' 논란의 당사자인 한국당 최교일 국회의원에 대한 사퇴론이 최 의원의 지역구(경북 영주, 문경, 예천) 에서 확산하고 있다. 영주시의 경우 10개 시민단체들이 ‘최교일 의원의 즉각 사퇴’에 대해 조만간 연석회의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히며 “‘사퇴론’ 확산이 가속화 될 것이다”고 전했다. 영주시시민사회단체연석회 황선종 대표간사는 “예천군의원들의 추태
영주시의회, 의원연수비 등 시청 운영비 예산 133억 삭감 주목
장영희 시의원 “시민들에게 잘했다고 박수를 많이 받았어요”
경북 영주시의회가 영주시청예산 중 해외연수비 등 130여억원을 대거 삭감하면서시민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예천군의회가 외유성 해외 연수와 가이드 폭행 등으로인해 전국적인 비난을 받으며 기초지방의회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과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2월 영주시의회가 의원해외연수비 및 부서별 운영비 등을 대거 삭감한 사실이 알려지며 주
한국전력 영주지사 김치구 지사장 부임
“양질의 안정적인 전력공급 서비스 구축하겠다”
한국전력 영주지사에 김치구(55) 신임 지사장이 지난 14일 부임했다. 김 지사장은 서울 출생으로 1986년 한전에 입사해 속초연수원장, 전력연구원 기획관리실 경영지원부장 등을 역임했다. 김 지사장은 부임 소감으로 “양질의 안정적인 전력공급 서비스를 구축해 고객감동을 실현하고,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한전 영주지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
영주시, 계속된 비리의혹에 대통령직속 특별감사 실시...감사결과 주목
시민단체 “평균 2만 원짜리 매화묘목이 20만원으로 둔갑” 주장
경북 영주시의 각종 비리의혹과 관련, 지난해 11월 대통령직속 감사원 대구사무실에서 영주시청에 대해한 달간 특별감사를 실시한 것으로 밝혀져 그 결과가 주목된다. 영주시 관계자 A씨는 특별감사의 배경을 두고 “지난해 4월 장욱현 영주시장의 처남 A(63)씨가 축사의 건축허가와 관련해 거액의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된 사건과 자전거공원 비리의혹, 선비세상 사업부지
“병들어 가는 경북”...“4대강 사업, 영주댐은 재앙인가?”
[르포]영주댐 건설사업 “총체적 부실의혹 그 진실을 밝혀라”...① 모래차단댐과 수변도로
경북 영주의 겨울 하늘은 구름 한 점 없이 맑았다.하지만 11일 시민단체와 함께 방문한 영주댐 부실현장은 곳곳이 파헤쳐지고 절개되어 있었으며, 겨울 찬바람에 잔뜩 얼어붙은 강은 마치 모든 생명의 숨이 멈춘 듯 보였다. 영주댐은 4대강 사업의 일환으로 1조 원을 넘게 들여 2016년에 완공되었으며, 현재까지 부실의혹으로 곤혹을 치루고 있다. 특히 녹조문제로
영주시, 폐기물 오염도 조사 '공문서위조' 의혹 사실로 드러나나?...검사의뢰서 원본 입수
검사기관 “잘못된 것 맞다”인정, 시민들 “수사해서 모조리 밝혀라”
[속보]영주시청, 엉터리 환경조사...환경단체와 시민들 “어처구니없다”
침출수를 폐수로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의뢰
경북 영주시청이 장수농공단지 Y플라스틱업체의 환경오염조사에 대해 축소·은폐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침출수 시료를 폐수로 속여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한 것이 프레시안의 취재 도중 뒤늦게 밝혀졌다. 30일 영주시청 관계자는 침출수에 대한 보건환경연구원의 본지 기자의 자료요청에“침출수를 폐수로 해서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했다”며 “폐수 검사자료가 침출수 검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