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지사장은 서울 출생으로 1986년 한전에 입사해 속초연수원장, 전력연구원 기획관리실 경영지원부장 등을 역임했다.
김 지사장은 부임 소감으로 “양질의 안정적인 전력공급 서비스를 구축해 고객감동을 실현하고,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한전 영주지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전 영주지사는 1937년 일제 강점기 때 남선전기주식회사 영주출장소로 불리다 1961년부터 한국전력주식회사 영주지사로 현재까지 운영 중이다. 46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연간 1501Gwh의 전력을 생산, 판매하고 1500여억 원의 수입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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