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댐, 단군 이래 최악의 삽질인가?
시민단체, "곳곳에 균열, 누수, 녹조창궐, 담수불가, 환경파괴, 혈세낭비 등 최악의 상황"
균열과 누수, 붕괴위험, 담수불가, 환경파괴, 혈세낭비 등으로 "단군이래 최악의 삽질"이라는 오명을 얻은 영주댐에 또 다시 심각한 녹조가 발생하며 철거의 당위성에 무게를 싣고 있다. 내성천보존회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수문 개방에도 또 다시 녹조가 창궐하고 있는 영주댐의 수질악화와 환경파괴의 심각성을 공개했다. 내성천보존회는 “영주댐은 세계에서도 희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