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4일 21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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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매년 ‘얼굴 없는 기부 천사’에 감동
올해도 나타나 100만원 상당 라면 전달
영주시 평은면 행정복지센터에 매년 익명의 기부자가 100만원 상당의 현물(라면)을 어려운 주민들에게 전달해 달라고 기부해 주위에 감동을 전하고 있다. 20일 영주시 평은면에 따르면 익명의 기부자는 작년에도 평은면 소외계층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현물(라면)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나, 이름 밝히기를 사양했다. 배달 업체 관계자는 기부자
박정한 기자(=영주)
영주시, ‘인구감소 심각’ 해법 찾기 나서
기관단체, 기업 등 공동대응 업무협약 추진
영주시는 15일 오후2시 시청강당에서 주요기관, 학교, 금융기관, 기업, 사회단체 등 30개소와 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대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각 기관이 상호 협력해 저출생·고령사회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것으로, 주요 협약 사항으로는 △결혼·출생·육아를 위한 환경 조성에 관한 사항 △남녀 고용평
[르포]영주댐의 환경재앙...죽어가는 내성천
영주댐 상류는 녹조창궐, 하류는 검게 변해..주변 도로와 교량 등 곳곳은 뒤틀림과 균열 이어져
고속도로를 따라 새벽공기를 가로지르며 영주로 향했다. 지난해 12월 현장탐사 후 1년이 지난 현재 영주댐의 상태와 수변도로를 비롯한 주변환경의 변화를 다시 확인하기 위해서다. 먼저 도착한 곳은 영주댐의 상류에 위치한 영주시 평은면의 평은교였다. 평은교 위에서 바라본 내성천은 눈으로 보면서도 믿지 못할 만큼 녹조가 창궐해 있었으며, 녹조를 제거하기 위한 선박
영주시, 제9회 한국대학스포츠대전 개최
러시아, 인도 등 총 8개국 700여명 참가
사단법인 한국대학경기연맹이 9일과 10일 이틀간 영주시 일원에서 ‘제9회 한국대학스포츠대전’을 개최했다. 한국대학스포츠대전은 비인기 종목을 활성화하기 위해 부산에서 처음 개최되어오다 2017년부터 연맹 사무국을 영주로 이전하고 제7회 대회를 시작으로 영주 지역에서 세 번째로 개최되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공수도, 권격도, 카바디, 플라잉디스크, 밸런칭,
영주시, 영주풍기인삼축제 기간 영주사랑상품권 10%특별할인 판매 실시
개인별 최대 30만원 10% 할인, 상품권을 현금으로 구입가능
경북 영주시가 2019 풍기인삼축제 기간인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영주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영주시는 축제기간 동안 금융기관(농협)과의 업무협조를 통해 오는 14일부터 18일(평일 5일간)까지는 축제장 내에 영주사랑상품권 현장 판매 부스를 운영해 시민뿐만 아니라 축제장을 방문한 많은 관광객들이 보다 손쉽게 영주사랑상품권을 구
영주시, ‘2019 영주 무섬외나무다리축제’ 5일부터 개막
무섬외나무다리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
가을 여행객들의 발걸음을 잡아끄는 이기적인 매력을 지닌 ‘2019영주 무섬외나무다리축제’가 지난 5일부터 이틀간 영주시 문수면 무섬마을에서 펼쳐진다. 매년 10월에 열리는 축제의 주제이자 무섬마을의 상징이기도 한 외나무다리는 콘크리트 다리가 놓이기 전인 30년 전까지 마을과 세상을 연결하는 유일한 수단이자 통로로 이용되며, ‘시집올 때 가마타고 한 번, 죽
녹색당 "장욱현, 최교일 고발 7개월째 묵히는 검찰, 명백한 직무유기"
녹색당 하승수 공동위원장 “검찰은 국민 앞에 공정한 수사를 하라”
경북 영주시 장욱현 시장과 최교일 국회의원이 2016년 9월 뉴욕 출장 중 함께 스트립바를 방문한 사실에 녹색당에선 이들을 지난 2월 20일 배임과 뇌물수수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으나 7개월이 지난 지금도 고발인 조사조차 이뤄지지 않아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녹색당 하승수공동위원장은 최근 검찰의 수사를 지켜보며, 검찰의 이중적 잣대가 도를 넘었다는 생각이
최성해 총장, 학위 논란에 이어 일감몰아주기 의혹까지 '설상가상'
최 총장 친동생 운영 A건설사.,동양대에서 수백억 수주
경북 영주시 동양대학교 최성해 총장의 교육학 박사 학위 위조 논란에 대해 11일 워싱턴침례신학대의 입장발표와 더불어 친동생 건설사에 일감을 몰아줬다는 의혹이 추가로 제기되어 교육자적 양심 논란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최성해 동양대 총장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난처한 입장에 처했다. 11일 교육학 박사 위조 의혹에 대한 워싱턴침례신학대(현 버지니아워싱턴대) 측의
네티즌들 "최성해 총장 박사학위 논란 직접 해명해야”
서울대 A교수 “박사와 명예박사 학위는 엄연히 다르다”...명예학위와 정식학위 구분돼야
지난 6일 조국 후보 청문회의 핵심쟁점이 됐던 동양대 최성해 총장의 표창장에 기재된 최 총장의 박사학위 진위여부에 대한 논란이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표창장에 표기된 교육학 박사에 대해 명예박사인지, 진짜 학위를 받은 박사인지 등 학위 수여 사실여부를 두고 페이스북, 블로그, 트위터 등에 네티즌들의 질문이 쏟아지며 박사학위 수여과정
영주시 515억 늘어난 8530억원 규모, 제2회 추경예산안 편성
장욱현 영주시장 문화관광, 경제 활성화에 중점
경북 영주시가 8530억원 규모의 2019년 제2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제2회 추경 예산안은 1회 추경예산 8015억원보다 515억원이 늘어난 규모로 일반회계는 472억원이 늘어난 7688억원, 공기업특별회계는 57억원이 증액된 602억원, 기타특별회계는 14억원이 줄어든 240억원 규모다.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소수서원, 부석사 등 세계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