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4월 20일 20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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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구속부상자 중앙 회장 선출 갈등 일단락 "임시총회 절차적 정당성 인정받아"
새로운 집행부 재판 승소로 법적 권한 확보해 “과제 해결 위해 최선 다할 것”
사) 5.18구속부상자회 중앙회가 조규연 신임 회장과 집행부가 법적 권한을 회복했음을 알리면서 5.18정신을 헌법 전문에 명시하는 문제를 포함하여 5개 현안 해결을 위해 정치권과 시민사회의 협조를 구했다. 구속부상자회 조규연 회장은 21일 오전 11시 광주 시의회 시민소통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7일 법원이 ‘회장 직무 집행정지 및 임시총회 결의 효력
김행하 기자(=광주)
광주지역 은퇴 음악인들, 골드필 오케스트라 창단 연주회 가져
문화행사 접촉기회 적은 소외계층과 재능기부통해 소통하는 계기 마련할 것
광주지역 퇴직 음악가들과 교사들로 구성된 골드필 오케스트라가 16일 오후 7시 광주 북구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창단 연주회를 가졌다. 음악인으로 활동하다 퇴직한 전공자 50여명이 골드필 오케스트라를 창단해 문화행사 접촉기회가 적은 소외계층과 소통하고자 음악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들은 문화·예술인으로써 본인들이 가진 음악적 재능기부를 통해 공동체 구성원들이
거리 두기 강화 지침, 18일부터 전국 사적 모임 4인제한·영업시간 9시까지
광주시, 정부 방역지침 따라 ‘새해 1월 2일까지 특별방역조치 취할 것’
지난달 1일 ‘위드 코로나’로 단계적 일상 회복을 시작한 지 45일 만인 16일 정부가 다시 사적 모임 인원을 축소하고 영업시간을 제한하는 방역 강화 조치를 발표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정부 서울 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사적 모임은 4인까지로 축소하고 유흥시설과 식당·카페 등은 오후 9시까지로 영업시간을 제한한다"
광주시 교육청, 연말연시 공직기강 점검 나서
직속 기관인 국립 유치원 포함 관내 모든 학교 대상, 14일부터 31일까지 진행
광주시 교육청이 연말연시 및 내년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업무에 매진하는 공직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공직자들의 방역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14일부터 이달 말까지 공직기강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시 교육청과 직속기관인 광주동·서부 교육지원청 그리고 광주시의 전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관내 국·시립 유치원도
광주광역시, 곳곳에서 산발적 감염 발생 지속 ‘8일 하루 36명 신규 확진’
전국 일일 신규 확진 7천 명 돌파한 가운데 광주지역도 꾸준히 발생, 4주간 추가 방역조치 들어가...
전국적으로 일일 신규 확진자가 7천 명을 돌파한 가운데 광주지역도 지속적으로 감염자가 발생해 관계당국과 시민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중앙방역대책 본부의 발표에 따르면 9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7,102명이 증가하여 누적 감염자 49만 6,584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런 가운데 광주광역시 역시 9일 0시 기준 3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
기아타이거즈. 새 사령탑에 김종국 감독 선임
스타 선수 출신보다 팀 내 선수들 간 친밀도 반영해 야구 '명가 재건 나서'
명가 재건을 외치며 팀 쇄신에 들어간 기아타이거즈가 새 사령탑으로 김종국 감독을 선임했다. 스타플레이어나 유명 감독들을 제치고 ‘타이거즈 맨’인 김종국 감독을 선임한 것은 야구 명가 타이거스를 재건하겠다는 기아자동차 그룹 차원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이화원 기아타이거즈 대표이사를 해임하고 모기업인 기아자동차의 최준영 부사장이 직접 사장으
멈추지 않는 감염, 광주 12월 첫 주말 81명 발생
요양병원·관공서·학교 등 줄줄이 감염, 타지역 접촉 감염도 발생. 전번 주 대비 27명 늘어나
광주 지역에서 요양 시설과 학교, 외지 방문 등에 따른 코로나19의 산발적 감염이 끊이질 않으면서 12월 첫 주말에만 81명의 감염자가 발생했다. 광주 시청 방역당국에 따르면 주말이었던 4일과 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각각 40명과 41명에 이른다. 이로써 광주의 전체 누적 확진자는 6520명으로 늘게 됐고 현재 434명이 치료 중이다. 5일 발
민주경찰 안병하! 그의 삶 기리는 추모음악회 열려
죽음을 각오한 공직자의 결심이 무고한 시민들 생명 살려
80년 광주항쟁 당시 신군부의 발포 명령을 거부해 혹독한 고문을 받았던 고 안병하 치안감을 추모하는 음악회가 2일 오후 6시 광주시 서구문화원에서 열렸다. 고인을 추모하기 위해 김재규 전남경찰청장을 비롯한 경찰 선후배 모임인 경우회 회원들과 지역 정관계 인사들 그리고 안병하를 기리는 시민들로 행사장은 가득했다. 불편한 몸을 이끌고 남편을 기리고자 행사
기아차 취업사기 항소심 공판, 피고 목사 징역 15년 추징금 23억 구형 “피해자들 엄벌 촉구”
검찰 측 반복되는 기아차 취업사기 사건. 원심 구형 유지하며 강한 처벌 의지 드러내
기아자동차 구직자를 상대로 160여억 원을 편취한 국내 최대 취업사기 사건 항소심 공판이 2일 오후 광주지법 301호 법정에서 열렸다. 제1형사부 김재근 재판장 주재로 열린 항소심 재판에서 검찰은 1심 형을 그대로 피고 박 목사에게는 징역 15년에 추징금 23억 5천만 원, 조 목사에게는 징역 2년에 추징금 8천250만 원, 이 장로에게는 징역 1년에 4
광주지역 코로나19 감염 계속돼 시민들 불안
일상회복 이후 최고치 기록했던 지난달 이어 12월 첫날에도 감염 계속돼
일상회복 이후 신규 확진 발생 최고치를 기록했던 11월이 끝나고 12월에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코로나19가 맹위를 떨치면서 광주 곳곳에서 감염이 계속되고 있다. 12월의 첫 날 광주지역은 39명의 신규 확진자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동구 16명, 광산구 11명, 서구 5명, 남구 4명, 북구 3명 순으로 많았다. 이로써 광주는 총 6353명의 확진자를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