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16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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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 고통 외면한 민주당 물러나라!” 화정 아이파크 피해 대책 위원회, 민주당에 배신감 느껴
민주당 일색의 서구청·광주 시청·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위원장, 사고와 무관하지 않아 “간신이 이재명의 눈과 귀를 막고 있다” 주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광주를 찾아 광주 발전 공약을 발표한데 이어 화정동 붕괴사고 실종자 가족들을 위로한 장소에서 시간차를 두고 피해 대책 위원회가 민주당 지지 철회 성명을 내고 송갑석 광주시당 위원장의 사퇴를 요구해 파장이 일고 있다. 27일 오후 4시 화정동 붕괴사고 현장 인근 상인들과 주민들로 이뤄진 ‘화정 아이파크 피해 대책 위원회(이하
김행하 기자(=광주)
광주광역시, 잇단 부실 논란에도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재임용 ‘비난 자초’
광주시“임원추천 위원회 결정에 따른 것. 비리 불법 없었다” ‘부실한 경영실적’ 코로나 핑계
최근 특정업체 밀어주기 입찰 의혹과 부실 행정으로 사업 차질을 빚고 있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의 탁용석 원장을 광주광역시가 재임용키로 해 또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 진흥원에서 추진했던 e스포츠 사업 등이 기초자료조사 부실로 표류하고 특혜 입찰 의혹 건이 도를 넘은 부실경영 의혹이 제기되고 있음에도 인사평가에 반영되지 않은 점이 논란을
5.18구속부상자회,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공개 비판 ‘파문’
“공약사항 유명무실하고 재난사고 관리 책임 면하고자 정치 쇼하는 토건시장” 총체적 시정 난맥 지적
사단법인 5.18구속부상자회 중앙회(이하 구속부상자회)가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을 ‘토건시장’이라 지칭하며 공개 비판에 나서면서 지방선거를 앞두고 파문이 일고 있다. 구속부상자회 조규연 회장은 24일 기자회견을 통해 성명을 내고 “학동 철거 참사에 이어 지난해 광주 서구의회 정우석 의원의 5분 발언과 서구청 행정 사무감사에서도 현대 아이파크 공사현장에서 발생
문화 전당 문체부 꼼수 인사에 “광주시민 분노”
광주시 문화계와 12개 시민단체들, 문화전당 초대 이사장·사장 임명 철회 촉구...장관 면담 신청 등 강경 행동 나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재단(이하 문화전당 재단) 초대 이사장과 사장 인사를 두고 광주 시민단체들이 본격적으로 투쟁에 나서며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사업 정상화 시민 연대를 비롯한 12개 시민사회단체들은 24일 오전 옛 전남도청 앞 5.18민주광장에서 문화전당 재단 최영준 이사장과 김선옥 사장 임명에 대한 즉각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
광주시 설 연휴 영락공원·추모관 폐쇄.. 19일 359명 확진 발생해 최고치 경신
시 당국 ‘잠시 멈춤’ 추진. 어린이집·유치원 등 2주간 긴급 휴원 조치
19일 광주지역에서 359명의 코로나19 신규 일일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는 코로나 정국 이후 광주지역 하루 최고 기록으로 시민사회와 방역당국을 긴장시켰다. 초유의 사태를 맞은 시 당국은 “광주 공동체 안전을 위해 '잠시 멈춤'을 강력히 권고한다"라며 “어린이집과 유치원 시설을 24일부터 2월 6일까지 2주간 긴급 휴원 조치키로 했다"고 김종효 부시장을
이해찬 "김건희, 퍼스트레이디 어울리지 않아" 연일 비판
"내가 집권하면 가만두지 않겠다 김 씨 발언 굉장히 심각"
광주를 찾은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상임고문이 윤석열 국민의 힘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 씨에 대해 '퍼스트레이디에 어울리지 않는다'라며 연일 비판에 나섰다. 19일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에서 열린 더 민주당 선거대책 위원회 미래 시민광장위원회 광주본부 출범식에 참석하기 위해 광주를 찾은 이 전 대표는 오전 광주 시의회에서 기자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
“누가 인사권자의 눈과 귀를 가렸는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재단 인사 논란
광주 시민사회, 초대 이사장·사장 임명 배경에 강한 의혹 제기하며 “당장 임명 철회하라” 촉구
문화 관광체육부(이하 문체부)가 광주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재단의 초대 이사장에 최영준 전 광주 MBC 사장, 초대 사장에 김선옥 전 시의원을 임명해 ‘정치적 보은 인사’라며 광주 시민사회로부터 큰 반발을 사고 있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사업 정상화 시민 연대를 비롯한 지역의 6개 시민사회·문화단체들은 18일 성명을 발표하고
플랫폼 종사자들 금년부터 고용보험 적용된다
배달 라이더, 퀵서비스 및 대리운전기사까지 특수업무 종사자까지 확대 적용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이 22년 1월 1일부터 노무제공 플랫폼을 기반으로 임금을 목적으로 노무를 제공하는 배달 라이더 등 퀵서비스 기사와 대리운전기사들에게도 고용보험 적용을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다. 금번 조치는 코로나19와 같은 예기치 못한 사회 경제적 위기 등으로 인한 실업 위험으로부터 일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고용보험으로 보호하기 위한 ‘전 국민
광주시민단체 “정몽규 구속하고 현대산업 퇴출 시켜라” 촉구 시위
주민 민원 묵살한 광주시와 서구청도 책임 물어 ‘관련 공직자 엄정 징계’요구
경실련과 정의당을 비롯한 광주지역 39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광주 학동 참사 시민대책 위원회(이하 대책위)가 17일 오전 11시 광주광역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화정동 붕괴사고와 관련해 현대산업과 정몽규 회장을 포함해 광주시와 서구청을 싸잡아 질타했다. 이 자리에서 대책위는 “학동 참사의 아픔이 채 가시기도 전에 광주에서 천인공노할 화정 아이파크 붕괴사
광주시, 코로나 확진자 하루 237명 발생. 거리두기 2월 6일까지 3주 연장
요양병원·어린이집·초등학교 등 무더기 집단 감염 발생해 지역사회 긴장
강화된 방역조치가 계속되고 있지만 광주지역 감염세는 멈추지 않고 있다. 16일 하루에만 237명이 발생하는 등 지난 한 주간 연일 세 자릿수를 기록해 총 1376명이 확진되어 568명을 기록한 지난주보다 약 세배 가깝게 늘어난 감염세를 보이고 있다. 주요 감염군으로는 요양병원·어린이집·초등학교 등 집단 시설로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광주시는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