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16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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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현장서 수시로 파편 떨어져…현대아이파크 붕괴는 예견된 인재"
광주 행정감사서 "콘크리트 파편과 거푸집 결속 핀 수시로 낙하, 대책 요구했으나 외면"
지난해 학동 철거 참사에 이어 11일 근로자 6명의 목숨을 앗아간 화정 아이파크 아파트 외벽 붕괴사고가 잇따르며 관할 지자체의 관리·감독 문제에 시민사회의 이목이 쏠린 가운데 광주광역시 서구 의회 정우석 의원이 “예견된 인재”라는 주장을 SNS에 게시했다. 정 의원은 "화정동 아파트 붕괴사고는 예견된 인재다"라고 주장하며 "2020년 행정감사와 2021년
김행하 기자(=광주)
광주 신축 아파트 외벽 붕괴 사고 발생, “6명 연락 두절” 다수 인명피해 발생 우려
시공사인 HDC 현대산업, 학동 참사 이어 1년 안 돼 또다시 붕괴사고 일으켜... 건물 균열에 의한 추가 붕괴 위험도
11일 오후 4시경 HDC현대산업개발에서 광주 서구 화정동에 신축 중인 현대 아이파크 아파트 건물이 붕괴되면서 작업 중이던 인부 6명이 연락 두절 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또한 건물 균열로 인한 추가 붕괴 위험의 우려가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사고를 수습에 나선 서구청과 경찰·소방당국 관계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늦은 시간까지 인명구조와 사고
이재명 후보 첫 번째 '국가 비전 국민 통합위원회 비전 회의' 광주서 개최
함께 손 잡고 힘 모아 당내 통합, 국민 통합 등 강조 ... “단결의 힘으로 새로운 나라 만들 것”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5일 오전 11시 광주 서구 소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국가 비전 국민 통합위원회의' 첫 번째 비전 회의를 광주에서 개최하고 대선 승리를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이 후보는 이낙연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비전위원과 당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가 함께 꿈꾸는 나라·비전을 듣고 통합을 담다”라는 주제로 국가 비전
[단독]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승문화 플랫폼 구축 사업 도마위
기초자료 조사 부실로 6차례 공모하고도 사업 진행 안돼... 광주광역시 관리 감독 소홀 드러나
광주 콘텐츠 큐브 실감 촬영 스튜디오시스템 구축 사업을 진행하면서 특정업체에 대한 일감 몰아주기 의혹이 불거져 논란을 빚고 있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이번엔 아시아 공동체 전승문화 플랫폼 구축 사업' 진행을 1년간 방치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또다시 논란에 휩싸였다. () 4일 관계자에 따르면 광주광역시 산하기관인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단독]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특정업체 일감 몰아주기’ 의혹
가상현실 스튜디오 구축 장비 구매 입찰, 동종 업계 “특정업체 제품 사양 한정 공고, 형식상 절차 가장한 명백한 특혜”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광주 콘텐츠 큐브 실감 촬영 스튜디오시스템 구축’ 사업을 진행하면서 특정업체에 대한 일감 몰아주기 의혹이 불거져 논란이다. 특히 기자재 구매 입찰을 진행하면서 특정 업체가 낙찰되도록 제품 사양을 한정해 공고하면서 관련 업계의 반발을 사는 등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30일 관계자에 따르면 ‘실감 콘텐츠 큐브 촬영
광주지역 크리스마스 기간 확진자 205명 발생!
지난 한주 간 507명 발생해 지역사회 긴장 계속. 집단 감염 꾸준해
크리스마스였던 지난 주말 광주 지역은 3일간 20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방역수칙 강화 조치를 무색케 했다. 특히 5차 대유행 중 병원, 학교, 공공기관 등 사람이 많은 곳에서 집단 감염이 꾸준히 발생해 방역당국의 골머리를 썩이고 있다. 광주지역의 경우 205명을 기록한 크리스마스 기간(금~일) 뿐 아니라 지난 한 주간 507명이 감염되고 그 전
문체부, 광주 광산구 체육회 사무국장 허위 경력 논란 ‘조사’
‘감사 권한 시체육회에 있다’ 문체부 입장에 광주시 체육회 거짓 주장 들통나
허위 경력으로 논란이 됐던 광주 광산구 체육회 사무국장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 체육회가 진상조사 의지를 밝혔다. 경찰도 허위 경력이 사문서 위조에 해당하는지 수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동안 여러 차례 논란이 제기됐음에도 미온적인 태도를 보인 광주시 체육회와 광산구 체육회가 어떤 입장을 내놓을 것인지에 대해서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기아자동차 취업사기 관계된 종교 지도자들 "항소심 기각"
피해자들 "재판 연루된 목사들 사람은 속여도 하나님한테 죄받을 것" 실질적 주범 주장해
지난해 광주에서 일어난 국내 최대 취업사기 사건인 기아자동차 취업사기 사건에 연루된 종교 지도자들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법원이 항소 기각 판결을 내려 원심대로 목사 박 모 씨는 징역 4년 6개월의 형이 확정되었다. 광주지법 제1형사부(재판장 김재근)는 23일 오전 10시 광주지법 301호 법정에서 항소심 선고공판을 열고 “피고의 주장은 이유 없고
광주광역시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올해 들어 두 번째로 100명 넘어
학교, 어린이집, 요양병원 등 집단 연쇄 감염 발생. 오미크론 감염도 확인돼 방역당국 비상
광주지역에서 올해 들어 두 번째로 세 자릿수의 일일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감염 당국과 지역사회에 비상이 걸렸다. 22일 광주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106명을 기록했다. 지난 1월 26일 교회 관련 비인가 교육 시설 집단감염으로 112명을 기록한데 이어 올 들어 두 번째 세 자릿수 확진자 발생이다. 이번 대량 감염은 학교·어린이
미국 도전 끝내고 돌아오는 양현종 거취 '호남 야구팬들 관심 집중'
돈보다는 성적으로 진가 발휘해 주길 바라는 호남 야구 팬심
기아타이거즈가 명가 재건을 외치며 팀 정비에 열중인 가운데 미국 도전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오는 기아의 프랜차이즈 스타 양현종을 붙잡을지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21시즌 9위라는 초라한 성적을 거둔 기아타이거즈는 대표부터 단장, 감독과 코치 스태프까지 모두 물갈이하며 팀 리빌딩에 열중이다. 모기업인 기아자동차의 최준영 부사장이 직접 대표이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