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2일 19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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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 제국주의의 세계전략, 그 모순과 극복의 지점 (2)
'김민웅의 반전평화주장' <18> 아메리카 제국의 역사
최근 미국 지식사회는 “제국 논쟁”으로 열을 올리고 있다.9) 미국이 제국인가 아닌가에서부터 그래, 제국이면 어떠냐에 이르기까지 그 공방은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미국의 국가적 본질이 무엇인가에 대한 논란이 부시 정권의 군사주의적 세계전략에 의해 불거지고 있
김민웅 프레시안 기획위원
아메리카 제국주의의 세계전략, 그 모순과 극복의 지점 (1)
'김민웅의 반전평화주장' <17> 미국의 국가적 본질
다음은 <한국사회포럼2004>가 '노무현정권과 미국, 그리고 사회운동'이라는 주제로 개최한 심포지엄에(13-15일,KBS 수원연수원) 발표된 글이다. 필자는 이 글에서 일방적 무력행사를 통해 세계패권을 유지하려는 현 부시행정부 세계전략의 본질과 한계를 추적하고 있
정동영 당의장에게 다시 엄중히 묻는다
<주장> 파병동의안 이런 식으로 밀고 나갈 것인가?
정동영 열린 우리당 당의장은 6일 의회 대표 연설 마무리에서 “우리나라가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이 되기 위해 그동안 표류해온 이라크 파병동의안을 9일 본회의에서 처리하게 되길 강력히 희망 한다”는 발언을 했다. 먼저 묻고 싶은 바는, 침략전쟁에 대한 동조 파병
盧대통령, 탄핵대상 되려는가?
'김민웅의 반전평화주장' <16> 침략전쟁 파병, 절대 안 된다
침략전쟁 공범행위는 무엇보다도 침략전쟁을 부인하는 헌정 파괴이다. 이 문제를 공개적으로 제기한 장래의 법조계 주역들이 조직적 불이익을 당하고 있다. 그러나 그 헌정파괴를 앞장서서 주도하고 있는 노무현 대통령과 여당인 열린 우리당의 정동영 당의장은 적어도 논리
'민주혁명의 역군'이 되기를 기대하며
[주장] 민주노동당 창당 4주년에 즈음해
사민당을 중심으로 한 독일 진보세력의 1919년 혁명 실패는 결국 10여년 뒤 나치스의 집권을 가져왔다. 파시즘을 불러온 노동계급의 패퇴는 사민당 지도부의 기회주의적 처신과 혁명적 의지의 결핍이 가장 중대한 원인을 제공했던 것으로 역사는 평가한다. 독일 사민당은 이
정동영 열린 우리당 당의장에게 묻는다.
<주장> 이라크 침략전쟁 파병문제 어떻게 할 것인가?
총선정국이 되면서 중대한 국가적 현안들이 도리어 부차적인 것으로 격하되고 있다. 그 가운데 특히, 이라크 침략전쟁 동조 파병 문제는 민주노동당을 제외하고 정치권 내부에서 이제 별반 거론 조차되고 있지 않은 형편이다. 이는 정치권의 명백한 직무유기 행위이다. 더군
누가 이 나라 민중의 진정한 이익을 대변하는가?
<주장> 진보정치의 대약진을 위해
2004년의 한국정치는 이 시대의 진정한 과제와 정면으로 마주할 <진보정치의 약진>을 이루어야 하는 역사적 단계에 놓여 있다. 이에 성공하지 못할 때 우리는 정파적 정략과 기회주의적 처신으로 일관해온 보수정치의 틀에 여전히 갇힌 채, 정작 해결해야 할 문제는 사각지대
"미국인이여, 평화 원하면 부시 떨어뜨려라"
[성명 전문] '부시낙선' 촉구 세계사회포럼서 발표키로
다음은 인도에서 16일부터 열리는 세계사회포럼(WSF)에 참석하는 한국 대표단이 부시낙선운동과 관련하여 세계 시민사회, 특히 미국 시민사회에 부시 낙선운동의 의미를 설명하고 전세계적 부시 낙선 네트워크 형성을 촉구하는 성명서 전문이다. 프레시안 기획위원이자 재미
병사(兵士)의 꿈
'김민웅의 반전평화주장' <15>
***병사(兵士)의 꿈** 초소(哨所)를 지키는 병사(兵士)의 꿈은 이 겨울이 끝나기 전 고향(故鄕)으로 돌아가는 것. 어린 청년은 모든 격전(激戰)의 현장에서 어느새 병든 몸이 되었던 총을 내리고 기도하는 자의 평안을 갈망한다. 더 이상 서로를 겨누지 아니하며 더 이상 가
“부시 없는 세상이 더욱 안전해”
'김민웅의 반전평화주장' <14> '부시 낙선 세계캠페인'을 제기하며
오는 1월 중순 인도에서 열리는 <세계사회 포럼(World Social Forum)>에서 조희연 교수(성공회대)는 부시 낙선 세계 캠페인을 반전/반세계화 운동의 한 전략으로 공식 제기하게 된다. 이는 부시의 재선에 제동을 거는 작업이 이제 더 이상 미국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 세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