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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늬우스' 너무 좋다. 맘껏 틀어라
[김종배의 it] 꽉 막힌 정부, 이렇게라도 대화가 필요해
적극 찬성한다. '대한늬우스-4대강 살리기'는 맘껏 틀어야 한다. 전국 52개 극장 190개 상영관에서 하루 5번씩 한 달만 틀 게 아니다. 전국의 모든 상영관에서 사시사철 틀기를 희망한다. 적극 지지한다. '대한늬우스-4대강 살리기'를 프로듀싱한 유인
김종배 시사평론가
2009.06.25 10:18:00
당청 국정전략은? '요단강'을 건너라!
[김종배의 it] 미디어법만 처리하면…
여권의 언행이 상당히 어지럽다. 이쪽 다르고 저쪽 다르다. 강공을 펼치는가 하면 유화 제스처를 보인다. 한나라당은 단독 국회를 소집해 미디어법을 처리하려고 하는데 청와대는 7·8월 개각설을 흘리며 중도강화·사회통합을 부르짖는다. 하지만 아니다. 어지럽게 보이
2009.06.24 13:24:00
MB인사에 '숨어있는 1인치' 있다
[김종배의 it] '충청 일색'의 '정치 본색'
이론의 여지가 없다. 검찰총장 내정자는 공안통이고 국세청장 내정자는 MB측근이다. 공안기조 유지, 친정체제 강화를 뼈대로 하는 'MB본색' 인사다. 하지만 이게 전부는 아니다. 숨어있는 1인치가 있다. 검찰총장 내정자와 국세청장 내정자 모두 충청 출신이다
2009.06.22 09:58:00
"<PD수첩> 이메일 공개 = 자폭테러 = '올인' 도박"
[김종배의 it] 계산 뻔하지만 역풍도 뻔한 것
FC바르셀로나가 울 것 같다. 환상의 삼각편대다. 검찰이 센터링을 올리니까 보수 언론이 헤딩으로 연결하고 청와대가 슛을 날린다. 'PD수첩' 작가 이메일을 축구공 삼아 공격축구를 선보인다. 거침이 없다. 보수 인사들조차 이메일 공개는 너무 심했다고 비판하
2009.06.20 15:10:00
국회의장의 비현실적인 '현실적 개헌론'
[김종배의 it] 제헌절에 시작해 내년 지방선거 전에 끝내자?
개헌 논의는 순항할 수 있을까? 김형오 국회의장의 말처럼 개헌 논의를 제헌절에 시작해 내년 지방선거 전까지 끝낼 수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자. 가능하지 않다. 언론이 이명박 대통령의 "근원적 처방" 언급에 대해 갖가지 시나리오를 내놓을 때마다 청와대가
2009.06.18 14:32:00
서민 보호하는 정부? 부자 만드는 여당?
[김종배의 it] '부자 감세'를 '서민 증세'로 벌충하나
1. 어이가 없습니다. 부자 감세를 밀어붙인 정부가 이제는 서민 증세를 하려고 합니다. 기획재정부가 검토하고 있답니다. 감세정책으로 부족해진 세수를 메우기 위해 비과세·감면제도를 손질하려고 한답니다. 이를 위해 농어민에게 지급되는 면세유와 수송용 차량에 지
2009.06.17 10:14:00
MB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김종배의 it] "네 탓"에 "내 덕"을 추가한 MB
꿈보다 해몽'이라고 했던가? 이 말 그대로다. 이명박 대통령이 한 마디를 하니까 열 마디를 쏟아낸다. 이명박 대통령이 "근원적 처방"을 언급하니까 정치권과 언론이 해석 반 제언 반으로 갖가지 처방전을 쏟아낸다. 인적 쇄신(청와대와 내각 개편)을 점치고, 정치
2009.06.16 10:00:00
한나라당의 DJ 공격, 그 득과 실은?
[김종배의 it] <269>DJ 때리면 '쇄신' 죽을까
벌써 4일째다. 4일째 DJ를 질근질근 씹는다. 한나라당이 '돈키호테' '아프리카 후진국 반군 지도자' '심신 허약' 등의 격한 언사를 총동원해 DJ를 공격한다. 왜일까? 왜 한나라당은 DJ에게 맹공을 퍼붓는 걸까? 감정 때문일까? '독재'를
2009.06.15 16:33:00
검찰은 '빨대' 아니다? 그럼 더 문제다
[김종배의 it] 검찰 外 경로에서 언론플레이 이뤄졌다?
검찰이 주장했다. 자신들은 '빨대'가 아니라고 했다. 명품시계 등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명예를 손상했다는 평가를 받는 몇몇 사례의 사실 여부를 검찰이 언론에 확인해 주지 않았다고 했다. 어제 '박연차' 수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이렇게 주장했다. '
2009.06.13 09:42:00
증거는 안 내놓고 혐의만 되읊은 검찰
[김종배의 it] 포괄적 뇌물 640만 달러가 '인정'된다고?
검찰이 그랬다. "사안의 중대성과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노무현 전 대통령 수사내용 일부를 공개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공소권 없음' 처분한 사건이고 참고인들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다는 우려 등을 이유로 구체적 내용을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해한
2009.06.12 16:4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