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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규 명리학 <101>
12, 근본 순환의 숫자(1)
12라는 수는 음양오행에서 대단히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으며, 나아가서 인류 문화사적으로도 그 비중이 엄청나게 크다.그리스 신화인 올림포스의 신들도 열둘이고, 예수의 제자도 열 두 제자이며, 불교에도 12연기설이 있으며, 우리들이 태어난 해를 기준으로 하는 띠도
김태규 명리학 연구가
2003.06.03 08:46:00
김태규 명리학 <100>
계시(啓示)라는 것에 대해
커다란 일이 발생하면 그 자체로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장차 다가올 상황의 징조가 되는 경우가 많다. 아무 일도 아닌 것처럼 보이는 일도 그런데, 하물며 대형 사고라면 그것이 의미하는 바는 대단히 깊고 크다. 이를 일러서 계시라고 한다. 그렇기에 어떤 큰 일이 있었으면
2003.05.27 08:58:00
김태규 명리학 <99>
이슬람의 역사관과 음양 오행
음양오행은 그 기본이 순환론적 사고방식이며, 필자 역시 음양오행을 통해 역사의 순환과 세계사의 전개를 연구하고 있다. 그런데 서구 내지는 이슬람 역사 방면에서 순환론적 사고를 전개한 두 사람의 위대한 학자가 있는 바, 그들은 ‘서구의 몰락’을 쓴 독일의 슈펭글러
2003.05.21 08:52:00
김태규 명리학 <98>
핵무기 그리고 핵에너지
요즘엔 정말 헉헉헉이 아니라 핵핵핵 하다가 죽을 지경이다. 막연히 관념적으로만 알아오던 핵무기가 악몽을 꿀 정도로 구체적으로 느껴지는 최근이다. 신문을 보거나, 메일을 주고받기 위해 포털로 들어갈 때도 언제나 핵 또는 북핵 같은 단어를 접하다보니 이젠 핵과 동거
2003.05.15 11:08:00
김태규 명리학 <97>
인생의 겨울-그 장엄한 끝맺음
이제 어느덧 인생의 네 계절도 겨울에 관한 얘기로 접어들었다. 겨울이라 하니 다 살았는데 무슨 할 얘기가 있냐고 생각해선 곤란하다. 겨울이 ‘Gone are the good days' 만을 반추하는 계절이라 생각해선 아니 된다. 그 나름으로 마무리해야 할 일들이 적지 않은 시기
2003.05.06 09:27:00
김태규 명리학 <96>
인생의 가을-그대의 두 손에 무엇을 들었는지?
이제 인생의 사계(四季)에 관한 얘기도 가을로 접어들고 있다. 봄과 여름에서 우리들이 겪어야 했고 맞이했던 도전들은 이 기간에 와서 결실을 맺고 정리가 된다. 그렇기에 가장 중요한 계절은 역시 가을인 것이다. 인생의 가을은 37세부터 54세에 이르는 18년간이다. 이 계
2003.04.28 17:02:00
김태규 명리학 <95>
인생의 여름, 그 절정의 시간들
저번에는 인생의 봄에 대해 알아보았으니, 오늘은 인생의 여름에 대한 차례이다.인생의 여름은 우리 나이로 20세, 즉 대학교 1학년부터 시작한다고 보면 된다. 만으로 19세부터 36세까지의 18년 동안이다. 이 기간을 지배하는 코드는 불(火)이다. 심장 박동이 강해지고, 간담
2003.04.22 08:53:00
김태규 명리학 <94>
인생의 봄에 대해
우리네 인생은 긴 여정인 것도 같고, 다 살다가는 분들의 얘기를 들으면 찰나 내지는 수유(須臾)와도 같다고 한다. 수유란 숨을 열 번 들이쉬고 내쉬는 시간의 길이를 말하는 것이니 참으로 짧은 시간인데, 다 살고 보면 그토록 찰나간의 일로 여겨지는 것이 인생인가 보다.
2003.04.15 08:48:00
김태규 명리학 <93>
청명(淸明)절, 그리고 춘사(春社), 성의 대축제! 그리고 장국영
언제부터인가 신문이나 뉴스에 반가운 소식, 가슴 설레게 하는 소식이 자취를 감춘 지 오래다. 그저 전쟁, 북핵 위기, 감원, 구조조정, 결사 투쟁, 보복관세, 물가비상 등등 이맛살 찌푸리게 하는 얘기들만 앞을 다투고 있다. 이를 일러 세상의 기수(氣數)가 순조롭지 않다고
2003.04.08 08:53:00
김태규 명리학 <91>
이라크 전쟁, 세계 질서의 붕괴와 그 이후의 세계
이번 이라크 전쟁은 이 세상을 전혀 생경한 곳으로 바꿔놓았다. 너무도 낯설어서 실감이 가질 않지만, 눈앞의 일은 분명 현실인 것이다. 이번 일은 필자가 세상에 태어난 이래 들어보는 가장 나쁜 소식일 것 같다.무엇이 변했는지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지, 음양오행을 통해
2003.03.25 09: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