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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규 명리학 <80>
음양(陰陽)이란 것은 과연 무엇인가? <2>
저번 글에서 인간이 세상을 인식하고 받아들이는 기본적인 방식은 이분법(二分法)이라 말했다. 바로 dichotomy 인데, 어떤 물체에 한 번 칼을 대어 자르면 두 개로 나눠지는 것과 같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두 개가 된다는 점이 아니라, 대상을 구분하는 방식이다. 구분하고
김태규 명리학 연구가
2003.01.07 09:04:00
김태규 명리학 <79>
음양(陰陽)이란 것은 과연 무엇인가? <1>
필자가 프레시안과 인연이 되어, 이 칼럼을 쓰기 시작한 것이 벌써 1년하고도 2개월이 되었다. 그러다 보니 칼럼의 일련 번호도 무려 ‘78’ 이란 숫자가 매겨졌다. 칼럼 당 200자 원고지로 28매 정도이니 따져보면 2천2백 매에 이른다. 그간 음양 오행을 가지고 많은 것들을
2003.01.03 08:51:00
김태규 명리학 <78>
사랑의 풍토(風土)
세밑에 하는 얘기는 필자와 알고 지내던 사람의 얘기이다. 그 분은 중국 상하이의 어느 대학에서 언어학 교수를 지내다가 갑자기 자진(自盡)으로 세상을 떠나신 분이다. 나이가 필자보다 몇 살이 위였고, 중국에 사시던 분이라 겨우 네 번의 만남에 불과했었지만, 관심사가
2002.12.31 09:10:00
김태규 명리학 <77>
미 증시 대폭락의 배경
미국 증시가 대폭락한 것은 향후 세계 경제를 조망하는 데 있어 중요한 단서가 된다. 오늘은 그 이유와 배경에 대해 음양 오행을 통해 얘기하고자 한다. 그러나 오늘 글은 사전 얘기가 좀 길기 때문에 음양 오행을 통한 설명은 글의 뒷부분에 윤곽만 제시될 것이다. 미국 증
2002.12.27 09:11:00
김태규 명리학 <76>
새 대통령 노무현과 國運
우리의 새로운 대통령 노무현, 이는 역사의 새로운 탄력성(彈力性)이다. 이번 대통령 선거의 의미라고 본다. 내년부터 5년간의 노무현 시대는 지금 우리가 상상도 하지 못하는 변화의 시대가 될 것이기에 음양 오행이 말해주는 암시들과 더불어 얘기해 보고자 한다. 民心이
2002.12.24 09:01:00
김태규 명리학 <75>
우리가 활쏘기에 강한 이유
휴일에 등산을 마치고 내려오는 길에, 계곡 저편 활터에서 허공을 가르는 살을 보면 가슴속에 한줄기 청량함이 느껴지지 않는가? 오늘 얘기 주제는 활이다. 우리 민족이 어찌하여 유난히 활쏘기에 능한지, 음양 오행을 빌어 얘기하고자 한다. 고구려의 벽화에 나타나 있듯이
2002.12.20 08:42:00
김태규 명리학 <74>
이승철과 '부활'
오늘은 ‘라이브의 황제’라는 수식어가 늘 붙어 다니는 이승철, 그리고 필자가 좋아하는 락(rock) 밴드 ‘부활’의 얘기이다. 금년은 그들이 결별한 지 15년만에 재결합했기에 더욱 의미가 있고 해서, 이승철과 '부활' 멤버들의 사주를 알아보았고 시간이 걸렸지만
2002.12.17 14:20:00
김태규 명리학 <69>
한국의 대학과 음양 오행
우리 대학에 있어 전통 명문을 꼽으라면 서울대와 고려대, 연세대이다. 저번에 스타크래프트라는 게임을 음양 오행으로 분석했듯이 대학에도 음양 오행의 기운이 분명히 나타나 있다. 오늘은 이 세 대학을 중심으로 음양 오행이 어떻게 작용하고 있는지를 들여다보기로 하자.
2002.11.29 09:02:00
김태규 명리학 <68>
일본의 과거와 오늘
이번에는 음양 오행을 써서 심한 디플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본의 과거를 살피고 장차 일본이 택할 길에 대해 알아보기로 한다. 주변 나라이므로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기에.일본의 근대화를 특징짓는 메이지 유신(明治維新)을 역사가들은 대략 1867년경으로 보고 있지
2002.11.26 08:40:00
김태규 명리학 <67>
부귀와 권력에 대한 명리학적 지혜
우연한 계기에서 음양 오행과 연을 맺은 이래 오늘날까지 햇수로 30년째가 된다. 참 대단한 세월이다 싶지만, 돌이켜보면 찰나와 같은 시간의 흐름이었을 뿐이다. 오늘 하고자 하는 얘기는 인간이면 누구나 누리고 싶어하는 부귀와 권력에 대한 명리학적인 함의(含意)를 간단
2002.11.22 09: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