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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규 명리학 <121>
로켓 원조의 자부심, 신주 5호
중국이 드디어 사람을 우주로 날려보냈다가 무사히 귀환시켰다. 로켓의 세계에서 유인 우주선이 갖는 의미는 각별하다. 이제 중국의 우주 로켓은 단순히 물체를 나르는 ‘운반체’에서 사람의 ‘탈 것’으로 그 평가가 격상되었기에 기술적 신뢰성 면에서 크게 도약했다고 볼
김태규 명리학 연구가
2003.10.22 11:38:00
김태규 명리학 <120>
사람이 먹고사는 길(維生之道)
서울특별시는 그 넓이가 남한 면적의 겨우 0.6%에 불과하지만,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인구만 해도 천만이 넘으며, 주변의 위성 도시로부터 드나드는 사람을 합치면 일천오백만 명을 넘어선다.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30% 이상이 살고 있는 초대형 도시이다. 경부고속도로를
2003.10.15 09:07:00
김태규 명리학 <119>
아세안과 한국
나라 안이 송두율 씨 문제로 시끌벅적할 동안, 남쪽 바다 저 멀리 인도네시아의 발리에서는 우리의 미래를 좌우할 수도 있는 중대한 일이 벌어지고 있으니 바로 ‘아세안+3 정상회담’이다. 평소 우리의 시야가 지나치게 안으로만 향하고 있음을 안타까이 여겨오던 차 이번
2003.10.08 08:52:00
김태규 명리학 <118>
이혼, 그리고 시대풍조
필자는 야후 뉴스를 통해 세상 돌아가는 일을 접하고 있다. 내용은 잘 보지 않고 제목만 보는 편인데, ‘이혼율이 47.4%’라는 타이틀이 눈앞을 지나갔다. 무슨 말이지 싶어 클릭을 하니, 문자 그대로 두 쌍이 결혼하면 그중 한 쌍은 이혼한다는 내용이었다. 아니 정말 이럴
2003.10.02 09:18:00
김태규 명리학 <117>
미국의 일방주의는 언제까지 이어질 것인가?
현금 세계의 최강자 미국은 일방주의라는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이에 미국은 반성하는 시늉이라도 내어야 하는데, 오히려 한술 더 떠서 이라크를 강점(强占)해 버렸다. 오늘은 이런 미국의 일방적 행동과 기세가 언제까지 이어질 것인지에 대해 음양 오행을 통해 알아보기
2003.09.24 09:08:00
김태규 명리학 <116>
팔진도(八陣圖)란 과연 어떤 것이었을까?
삼국지연의를 읽은 이 중에 팔진도란 어휘를 모르는 분은 없을 것이다. 오늘은 이 팔진도에 대해 얘기하고자 한다. 소설 속의 팔진도는 물론 허구이지만, 이는 주역과 음양 오행 등과 연관된 얘기들이 많기 때문에 소개하게 되었다. 삼국지(연의)를 읽다보면 유비를 격파한
2003.09.17 11:49:00
김태규 명리학 <115>
문화의 치열한 충돌 현장에서
우리나라만큼 짧은 시간 내에 모든 것이 급변하고 있는 나라가 이 지구상에 또 있을까? 물론 필자는 한국에서 태어나 한국에서 살아왔기에 다른 나라 사람들이 겪는 일들과 그 정서에 대해 소상히 알지는 못하지만, 우리 사회가 겪어온 변화는 그 폭과 깊이에 있어 유례를 찾
2003.09.10 09:27:00
김태규 명리학 <114>
김우중과 대우를 돌이켜 보면서
고속성장이란 어휘는 이제 우리 사회에서 망각되고 실종되어 버렸다. 한 때 우리는 전 세계에서 고속 성장의 대명사이기도 했었는데, 불과 몇 년 사이에 우리는 고속성장이란 말을 뇌리에서 깡그리 지워버린 것이다. 고속 성장 시대를 마무리 지은 사건이 바로 지난 1999 년,
2003.09.03 08:47:00
김태규 명리학 <113>
정화의 남해 원정
이번에는 중국 명대(明代)에 있었던 정화(鄭和)의 남해(南海) 원정에 관한 이야기하고자 한다. 읽어가다 보면 이 사건에 대한 음양 오행적 해석임을 아시게 될 것이다. 정화의 남해 원정이란 1405년부터 1433년까지 중국 명조의 황제였던 영락제의 명을 받아 전후 7회에 걸쳐
2003.08.28 16:02:00
김태규 명리학 <112>
군복무 이야기
군대는 대한민국의 건강한 남자라면 당연히 갔다오게 된다. 그런데 최근 들어 군대 복무에 관해 여러 잡음이 그치질 않는다. 성폭행 사건도 있었고, 합리적이지 않은 군대 문화가 여전히 남아있는 바람에 자식을 군에 보내는 부모님들의 심정도 편하지가 않던 차, 다행히도
2003.08.20 09:40:00